환자와 소통 ‘만사형통’
|서울치의학교육원 상담세미나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직원 간 소통도 만사형통으로 진행될 수 있는 인간관계법에 대한 확실한 노하우를 전달한 세미나가 열렸다.
서울치의학교육원이 주최한 ‘만사형통 상담세미나’가 지난 14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본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200여명의 수강생이 몰린 이날 강의에서는 김영삼 원장(사람사랑치과병원)이 연자로 나서 자신이 가진 직업과 직장에 대한 소중함에 대해 강의해 눈길을 끌었다.
또 현장의 상담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환자 유형별에 맞춘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기법, 병원 내부에서의 직원 간 내부소통기법 등을 강의해 참가자들을 집중시켰다.
한 참가자는 “환자의 컴플레인에 대처하는 방법 및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강의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치의학교육원은 지난 14일 병원경영관리자과정 15기 종강 기념식을 가졌다. 이 과정은 병원 경영자와 직원의 관점 차이, 이에 따른 소통법, 병원마케팅법 등을 강의하는 인기강좌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