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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장병 구강보건 책임 든든” - 김 협회장, 청성부대 치의군의관 위문

“군장병 구강보건 책임 든든”


김 협회장, 청성부대 치의군의관 위문


김세영 협회장이 최전방 군장병들의 구강보건향상을 위해 애쓰고 있는 치의군의관들을 찾아 사기를 북돋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 협회장은 지난달 25일 육군 제6보병사단(사단장 이재형 소장) 청성부대 의무군부대를 찾아 이곳에서 군복무 중인 보철군의장교 이제우 대위와 치과군의장교 한성일 대위를 격려했다.  이날 군부대 예방에는 송민호 군무이사와 홍진선 군진지부 회장(중령)이 함께 동행 했으며, 이재형 사단장과 김삼호 의무대장이 직접 방문단을 맞아 제6보병사단의 현황과 의무군무대의 진료실적을 소개했다. 


현재 제6보병사단 의무군무대 치과에는 이제우, 한성일 대위를 비롯해 당일 전방 의무지원 중이었던 이동인 대위 세명이 근무 중이며 연간 3000여건의 군장병 치과진료를 하고 있다.


이들은 의무군부대 영내 진료는 물론, 전방 부대 순회진료와 대민지원 순회진료, 군장병 구강보건교육 등을 실시하며 군전투력 향상에 땀흘리고 있다.


김세영 협회장은 “치협은 60만 군장병을 내 자식이라고 생각하는 부모의 입장에서 이들의 효율적인 구강보건 관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치의군의관에 대한 적극적 지원과 함께 육군 내 치과병원 설립을 지원해 군치과의료시스템의 발전을 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협회장은 현재 군보건의료발전추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정부 관계부처에 군 치과의료체계 개선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한편, 김 협회장은 치의장교 위문 방문 후 청성부대 GOP에 위치한 철원평화전망대를 찾아 북녘땅을 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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