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합 보철진료 공감대 형성
|로덴치과그룹, 2013년 교합 학술집담회
그룹 회원들 간 결속력도 향상
로덴치과그룹이 기존의 교합보철세미나를 학술집담회 형식으로 확대해 회원 치과들의 임상적 역량을 한 곳에 모았다.
로덴 측은 ‘2013년 교합 학술집담회’를 지난 달 31일과 1일 양일간 대전유성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른 지역, 다른 환경, 다른 전공을 가진 회원 치과의사들이 다양한 임상적 견해에 대해 토론하는 것은 물론 개원의로서의 노하우 및 어려움에 대해 상호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자체 평가다.
특히 집담회를 통해 교합이라는 공통된 주제에 대해 공감하는 한편 함께 노력할 수 있는 그룹회원 간의 결속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월간 교합보철세미나 역시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는 전기가 될 것으로 로덴 측은 전망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교합을 고려한 보철치료는 물론 다양한 치과진료에 대한 접목을 주제로 케이스 스터디를 진행, 교합을 고려한 라미네이트를 주제로 한 발표와 레이저를 이용한 다양한 임상적 적용 등이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아울러 부산에 준비 중인 로덴그룹 중앙기공소의 설립현황에 대한 브리핑은 해당지역 회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임상적 내용 이외에도 리더로서의 능력배양을 위해 김경일 교수(심리학)를 초빙, ‘조직을 이끄는 창의적 의사결정과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조영환 로덴치과그룹 대표원장은 “이번 학술집담회에서 로덴치과그룹 회원 치과의사들의 열정과 교합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특히 교합을 고려한 치과치료가 로덴치과의 문화로 정착될 수 있는 초석이 됐다”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임상연구와 지식공유를 통해 로덴치과 만의 차별화된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