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타슈지 - 여의도 수 치과
내달 11일 ‘작은 연주회’
여의도 수치과 의원(원장 박규태)이 다음달 11일 ‘하타슈지-여의도 수 치과 작은 연주회’를 연다.
지난해부터 매달 꾸준히 연주회를 열어 이번에 12번째를 맞게 됐다. 그러나 아쉽게도 당분간 연주회를 쉴 계획이어서 고별공연으로 선보인다. 장소는 여의도 하나대투증권 빌딩 19층 한국 3M 무궁화회의실이며, 오후 8시부터 공연이 시작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KJ Band’의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KJ 밴드는 ‘Korea-Japan Band’의 약자로 작은 연주회를 위해 결성된 프로젝트 밴드다. 재즈 기타리스트에 하타슈지, 블루스 기타리스트에 최 훈, 베이스에 박주경, 드럼에 장원영 씨가 나선다. 또 오프닝으로 선승훈 학생(용인 나곡중 2학년)이 핑거링 연주 2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회에는 한국싱어송라이터협회 회장이자 듀엣 ‘4월과 5월’의 가수인 백순진 회장 및 관계자들도 참석해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박규태 원장은 “여의도 수치과의 특색이 담긴 작은 연주회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 02-6674-2875
안정미 기자 jmah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