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대만의 유명 연자들을 초청해 양악교정수술을 위한 교정치료에 대해 강연을 듣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여환호)가 오는 6월 1일 서울성모병원 지하 1층 강당에서 오전 9시부터 제1차 국제학술대회 및 제6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Strategies for Asian Lip Protrusion’을 대주제로 일본 악변형증학회와 대만 교정학회 연자 등이 강연한다.

주니치로 이다 일본 후카이도대학 교정과 과장은 ‘Preliminary lecture: Past. Presenst and Future of Japnese Society for Jaw Deformity’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랴우 대만 교정학회 교수는 ‘Orthodontic Treatment for Severe Protrusion Cases with TADs’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 밖에도 차정렬 연세치대 교수 등이 ▲Esthetic Facial Profiles of Asian People and Goal-oriented Treatment Strategies ▲Indications and Problems of Maxillary Setback Surgery ▲Aged Appearance after Setback of Maxilla ▲The Indication & Limitation of ASO(Anterior Segmental Osteotomy 등의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학회 관계자는 “Lip protrusion은 동양인 환자에게 나타나는 가장 흔한 chief complaint 중 하나”라며 “이번 학술대회가 lip protrusion의 교정 혹은 수술 치료 방법 및 한계 등을 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 선생님들과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전등록은 5월 24일까지 마감이다. 문의: 02-555-8126(서진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