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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지부통신> 야구장 함성으로 ‘소통’

광주지부 회원 등 1천명 관람


광주지부(회장 박정열)가 야구장에서 회원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부 측은 단체 야구 관람행사를 지난 8월 29일 오후 6시부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치과의사, 스탭 등 1000명이 참가해 경기를 관람했다. 참여 회원들은 잔디로 돼 있는 외야석에 돗자리를 깔고 삼삼오오 모여 앉아 지부 측에서 제공한 치킨과 맥주를 먹으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사진>.

특히 이날 펼쳐진 KIA 타이거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는 노양균 광주 북구치과의사회 회장(광주 야구동호회 덴탈스파이더스 회장)의 시구로 시작됐다.

박정열 광주지부 회장은 “전반기에 개최 예정이었던 치과가족 체육대회가 메르스 발병으로 인해 하반기로 연기됐는데 이번 메르스 종식 선언에 따라 하반기 치과가족 체육대회를 단체 야구 관람으로 대체 개최하기로 했다”며 “치과가족들과 함께 경기를 응원하며 화합의 장을 펼친 가운데 치킨, 맥주와 함께 어우러져 친목도모는 물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즐거운 자리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