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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치의에 치과계 현안 설명

최 협회장,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강의

최남섭 협회장이 공공기관에 근무하는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치과계 현안을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주최하는 ‘제1기 공공 치과의사를 위한 지역사회 구강건강증진전략과정’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최 협회장은 22일 ‘공공구강보건과 대한치과의사협회 협력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사진>.

이날 최 협회장은 강연을 통해 치협의 조직을 소개하는 한편 치과계 현안인 ▲치과의사 질 관리 기전(치과의사 면허제도, 교육과정 평가인증 의무화)을 비롯해 ▲치과의사 해외진출 모색 ▲한국치의학(융합산업)연구원 설립 추진 ▲치과의사 금연진료 시행 ▲노인요양시설 치과촉탁의 도입(초고령화 시대 진입에 따른 치과의료정책) 등 치협이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을 1시간에 걸쳐 자세하게 소개했다.

최 협회장은 “전국 국공립 공공기관 등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구강증진을 위해 노력하시는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치협도 지역사회 구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여한 이들은 국공립병원, 시·도도립병원, 전국 보건소(지소) 근무 치과의사들이 중심이 됐으며, “치협을 비롯해 치과계 현안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는 반응들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