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lay Essay제1810번째 다들~ 오해하지마! 작년에 ‘골든타임(GOLDEN TIME)’이라는 드라마가 인기리에 방영됐었다. 이 드라마는 이선균과 황정음 등 유명 연예인들이 출연하고 종합병원의 중증 외상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들의 생활과 그 뒷이야기를 담은 의학 드라마이다. 인턴으로 나오는 이들은 아직 의사로서의 충분한 자질을 갖추진 못하고 있지만 힘들고 바쁜 와중에도 진심으로 환자를 보며 그들을 따뜻하게 대한다. 물론 드라마에서는 인턴이 수술방에서 개복을 하는 장면 등 현실적 상황과 맞지 않는 장면들도 있다. 그러나 이를 바라보는 시청자의 눈에는 이러한 의사의 모습이 직업정신이 투철하고 진정한 의사란 무엇인가를 느끼도록 해준다. 치과의사도 의사다. 그러나 방송에서 보여지고, 대중들이 느끼는 치과의사는 위에 나타난 이미지의 의사와는 약간은 다른 느낌의 의사로 보여지는 것 같다. 치과의사가 나왔던 이전 드라마를 보면 치과의사는 돈을 많이 벌고 호의호식하며 바람둥이역으로 많이 등장하였다. 또한 어떤 다큐멘터리에서는 치과 병원의 불량 위생상태 및 소독, 과잉진료, 과잉청구 및 탈세 등 치과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담은 방송이 방영되었다. 물론 모
예정 바이오투스서비스, 사이버특강·정기세미나 ‘자가치아뼈이식재’ 모든 것 공개 국내에 자가치아뼈이식재를 독점공급하는 바이오투스서비스(대표이사 백웅기)가 사이버 동영상 특강 및 정기세미나를 개최해 적극적으로 자가치아뼈이식재를 알릴 계획이다. 먼저 바이오투스서비스는 최근 새롭게 리뉴얼한 홈페이지(www. brts.co.kr)를 통해 ‘Gold Standard인 자가골과 Dentin의 임상비교’란 주제로 총 4차에 걸쳐 Cyber 동영상 특강을 제공했다. 특강은 ▲Dentin(Root Rest/Sequester/Replantation) ▲Extraction socket with DDM ▲자가치유 ▲자가골치유 등을 주제로 준비됐으며 오는 12일에는 제5차 과정으로 정기 웹미팅을 가질 예정이다. 사이버 동영상 특강은 매주 화요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되며 6개월 과정의 치과의사 전용 강의이다. 한 Chapter는 3~4회 강의로 구성돼 있으며 각 Chapter가 종료된 후에는 화상회의를 통해 연자와 수강자가 직접 의견교환 및 상호토론을 갖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치과의사가 강의요청을 하면 내용수렴을 거쳐 대학 또는 로컬원장을 연자로 초빙할 수 있다. 바이
결과 덴티스, 러시아 유저 초청 세미나 현지 치의들 덴티스 임플란트 시스템 ‘열광’ (주)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러시아 유저들을 대상으로 유럽 현지에서 실습세미나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덴티스는 지난해 12월 12일부터 체코 프라하의 Asklepion 본사에 러시아 치과의사 11명을 초청해 4박5일간의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체코의 Roman Smucler 교수와 Peter Bartak 박사가 연자로 나서 임플란트와 관련한 심층적인 강연과 함께 실습지도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6월 덴티스 제주 월드심포지엄에서 감명을 받은 러시아 유저들의 요청으로 마련된 것으로 ▲Indications and Contraindications of Dental Implants ▲Biologic Principles ▲Different Shapes and Design of Implant Fixtures ▲Dental Implant Surfaces ▲Implant Treatment Planning 등 기본강연에서부터 시작해 ▲Sinus-lift ▲Bone Augmentation and Materials ▲GBR ▲Bone Block Grafting ▲D
결과 메가젠임플란트, ONE-Day Implant Hands-on course 치료 계획대로 임상 재현 (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가 ‘EUREAKA R2! ONE -DAY Implant Hands-on course’를 지난달 24일 논현동에 위치한 메가젠타워에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메가젠임플란트에 따르면 이번 ONE-DAY IMPLANT 코스는 Eureka R2! 프로젝트의 하나로서 임플란트 시술에 Top-down treatment의 개념을 도입, 최종 보철과 수술 과정을 사전에 simulation 해본 후 그 결과를 그대로 임상에서 재현해 임플란트 식립 당일 어버트먼트와 보철물 수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코스에서는 ONE-DAY IMPLANT를 실현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서 컴퓨터 진단 및 가상 시술을 위한 ‘R2GATE’ program을 소개하기도 해 관심을 모았다. R2GATE는 기존의 많은 진단 프로그램이 진단용 Tool로만 이용됐던 한계를 극복하고, 모의시술 결과를 디지털로 재현해 Surgical stent, customized abutment, Crown까지 제작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이날 Ha
예정 마이덴티, 건강보험청구 실습과정(16일부터) ‘건강보험 파헤치기’ 대작전 치과병원 스탭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마이덴티가 오는 16일(토) ‘건강보험청구 실습과정’을 개강한다. ‘건강보험청구 기본과정’ 수료자 또는 건강보험청구 경력 1년 이상의 스탭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건강보험청구 실습과정’은 ▲건강보험청구 기초 및 산정 원칙 ▲챠팅법 및 진료에 따른 산정지침 ▲기본·보존·외과·치주진료에 따른 청구원칙과 실습 ▲‘두번에’와 ‘앤드컴’ 프로그램 활용 등을 배우게 되며, 이론 수업 후 다양한 청구실습 예제를 풀어보기 때문에 건강보험청구에 대한 심도 있는 공부가 가능하다. 또 소수인원 및 개인코칭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평소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 종료 후에도 Q&A 코칭 및 보수교육 등을 통한 사후 관리가 진행된다. 이번 과정을 모두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 후 이론과 실습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시험에 합격하면 건강보험심사청구사 2급 자격증이 발급된다. 강의는 16일을 시작으로 17일(일), 23일(토), 24일(일) 총 4일에 걸쳐 진행되며 수업시간은 토요일 저녁 6시부터 10시
예정 3M 유니텍 교정 장기 연수회(25일 시작) ‘SWAT 교정연구회 베이직 코스’ 3M 유니텍이 표준화된 진단과 치료계획 및 규격화된 시술 과정으로 교정을 할 수 있는 팁을 세미나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제1회 ‘SWAT 교정연수회 베이직 코스’가 오는 25일 시작으로 7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김도윤 원장이 메인연자로 나오는 이번 연수회는 본딩을 비롯해 SWA의 치료 단계(3월 25일), 레벨링(4월 8일), 공간폐쇄(4월 22일), 마무리와 유지(5월 6일), 진단준비(5월 20일), 세팔로(6월 3일), 혼합치열기의 치료(6월 17일), 보철 전 교정 및 부분교정, Screw(7월 1일), 치과위생사 코스(7월 15일) 등이 순차적으로 강의될 전망이다. 김도윤 원장은 “교정 치료는 어렵게 생각하면 어렵게 느껴지지만 쉽게 접근한다면 생각만큼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서 “임플란트처럼 규격화된 프로토콜로 교정치료를 진행한다면 스트레스 적은 치료가 가능하다. 이번 연수회를 통해 대부분의 교정환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시는 2월 25일부터 7월 15일까지며, 매월
예정 오스템 AIC, Implant Training Course 개강(16일부터) 이론·실전 ‘양수겸장’ 임플란트 연수회 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AIC가 총12회 일정의 임플란트 연수 코스를 진행한다. 오스템 AIC 측은 오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총 12회 과정으로 ‘OSSTEM AIC Implant Training Course’를 삼성동 AIC 연수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스는 성무경 원장(목동부부치과의원)과 한승민 원장이 공동 디렉터를 맡아 임플란트 접근 방법을 외과적, 보철적으로 구분, 12회 일정을 이끌며 참가자들과 임플란트의 이론적인 부분과 실전에서 활용 가능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라이브 서저리 환자에게 직접 임플란트 수술 후, 2차 수술까지 진행해 연수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오스템 AIC 관계자는 “임플란트를 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이론과 함께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임플란트의 자신감을 갖고 또한 AIC 교보재를 이용해 임상에서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케이스를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며 “무엇보다 이번 코스는 참가자들이 임플란트에 대한 자신감을 얻어 임상에서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구
█ 인터뷰 김명진 이사장, 박준우 회장 “구강암 수술은 구강외과에서” “국민들에게 구강암 수술은 구강악안면외과에서 해야 한다는 것을 인식시키기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에 주력해 나가겠습니다.” Cadaver 워크숍이 진행 중이던 지난달 26일 김명진 이사장과 박준우 회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박준우 회장은 “연간 구강암 환자는 약 3000명 정도로 위암의 1/10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며 “암 치료 뿐만 아니라 기능 회복 측면에서도 구강악안면외과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김명진 이사장도 “구강암 정복을 위해서는 전체 악구강을 포괄적으로 알고 있는 전문의가 해야 한다”며 “구강악안면외과에서는 사체를 이용한 실습을 비롯해 새로운 수술 기법의 연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어 높은 수준의 구강암 치료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유영민 기자
결과 Cadaver 워크숍 100여명 참여 ‘성황’ 구강암 수술 실력 향상 ‘찬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명진·이하 학회)와 학회 산하 구강암연구소(소장 이종호),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준우)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대치과병원 및 서울성모병원에서 2013 Cadaver 워크숍을 개최했다. Cadaver 워크숍은 올해로 26회째 진행돼 오고 있으며 ‘Oral Cancer Ablation with Microvascular Reconstruction’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에도 총 100여명의 전공의, 전임의가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먼저 첫날인 25일에는 서울대치과병원 강의실에서 이론강의가 펼쳐졌으며 26일과 27일에는 서울성모병원 응용해부연구소에서 사체 실습이 이뤄졌다. 이번 실습에는 여느 때보다 사체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었지만 각고의 노력으로 총 11구의 사체를 구해 40여명이 실습기회를 가졌다. 김명진 이사장은 “구강암 수술은 다른 수술과 달리 생명과 직결된 문제로 수년간의 수련을 거쳐야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연수회는 후배들이 구강악안면영역의 수술 술식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밝혔
예정 (가칭)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 연수회(24일) 개원가 실전 임상 궁금증 해결 기대 개원의를 위한 턱관절 연수회가 이달 말 서울에서 개최된다. (가칭)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회장 서봉직·이하 학회)는 오는 24일(일) 오후 1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지하 1층 제1강의실에서 ‘개원의를 위한 연수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연수회는 ‘개원의를 위한 턱관절장애 환자의 치료 및 보험청구’라는 주제로 기획돼 이미 서울, 부산, 광주 학술대회에서 다룬 바 있는 ‘턱관절장애 환자의 진단 및 보험청구’에 이어지는 내용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연수회에서는 ▲장치물 치료 및 환자교육(정진우 교수) ▲물리치료 및 약물치료(어규식 교수) ▲턱관절 장애 환자의 치료와 관련된 보험청구(진상배 원장) 등이 주제로 다뤄진다. 주최 측은 “무엇보다 개원의들이 실제로 궁금해 하는 내용을 핵심적으로 다루는 연수회가 될 전망”이라고 소개했다. 서봉직 회장은 “학계의 최근 연구 성과물을 기반으로 턱관절장애 치료에 대해 실제 임상에서 궁금한 부분을 중심으로 뛰어난 연자들이 열심히 준비했다”며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한 서울, 부산, 광주에서의 진단 및 평가에 대한 개원의들의 호응에 감사드리며, 이
김용주 조광덴탈 대표이사윤리경영 박사학위 기업 경영을 통해 쌓은 인간관계가 기업성과와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논문이 발표돼 주목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조광덴탈의 김용주 대표이사로, 이달에 동국대 윤리문화학과 박사학위를 받을 예정이다. 김 대표의 박사 논문은 ‘유학의 오륜에 따른 경영자의 인간관계가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라는 주제로서, 실제 기업을 경영하면서 느끼고 체험한 부분을 고스란히 반영했다. 뿐 만 아니라 김 대표는 논문 준비과정에서 종업원 299명 이하 중소업체 535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경영자의 인간관계와 기업 성과의 관계를 보다 객관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노력했다. 박 대표 논문에 따르면 인간관계가 증가할 때마다 기업 성과가 증가한다는 것을 추정할 수 있으며, 경영자, 개인, 가족, 조직에서 인간관계가 좋음으로서 모든 성과가 향상됨은 물론 인간관계가 삶의 질을 높이는데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김 대표는 “이 결과에서 관계를 중시하는 윤리 경영이 기업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나왔다”면서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산다라는 마인드를 기본으로 해서 경영자에게 유교적 인성 교육의 필요성과 경영자 생각이 기업과
홍정표 교수, 서울불교대학원대학 동문회장에 홍정표 교수(경희)가 지난달 29일 서울불교대학원대학 동문회장으로 취임했다. 홍 교수는 취임사를 통해 “모교와 동문들에게 한층 더 발전된 위상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동문 여러분과 대학원, 재단이 모두 함께해 화합하고 발전하는 생산적 집단을 만들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홍 교수는 “누군가는 꼭 해야 할 일을 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한 행복감과 사명감을 다시 한 번 마음 속 깊이 새기겠다”며 “동문 여러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함께 고민하며 모교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유영민 기자 yym0488@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