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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치과대학’으로 본격 출발

강릉원주치대서 ‘1도 1국립대’ 통합따라 명칭 변경

강릉원주대학교와 강원대학교가 지난 1일 강원대학교로 통합 출범함에 따라 강릉원주치대가 ‘강원대학교 치과대학’으로,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이 ‘강원대학교 치과병원’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강원대학교 치과대학은 최근 강원대학교와 강릉원주대학교가 지역 간 격차가 큰 강원도 내 균형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국립대학의 강점과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는 ‘1도 1국립대’인 강원대학교로 지난 1일 통합됨에 따라 명칭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강원대학교는 ‘강원1도1국립대학’을 혁신모델로 제시해 지난 2023년 11월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됐다. 이후 강릉원주대학교와 통합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양대학의 통합을 승인받고 2026년 3월 ‘강원대학교’로 통합됐다.


통합된 강원대학교는 전국 최초로 흡수통합 개념이 아닌 캠퍼스간 일정 수준의 독립적 운영을 허용하는 1도1국립대 체제를 운영하게 되며, 이에 따라 박덕영 강릉원주대학교 총장은 강원대학교 강릉캠퍼스 총장의 직위를 부여받으며, 원주캠퍼스를 독립시키고 강릉캠퍼스의 운영에 집중하게 됐다. 다만, 전국 최초의 통합모델을 운영하면서 이에 필요한 법령정비가 뒤따르지 않은 채 규제혁신이라는 교육부의 행정지도 개념으로서 대학을 운영해야 하는 상황에 처함에 따라 지역의 반발과 세부적 혁신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덕영 총장은 “전국 최초로 통합하는 것인 만큼 어려운 부분이 더러 있겠지만, 국가 중심 국립대 수준에서는 해결하기 어려웠던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특히 치과병원 차원에서는 의과대학병원과의 협업을 논의할 수 있는 기초가 형성됐다”고 밝혔다.


박세희 강원대학교 치과대학장은 “통합과 관련해 많은 부분에 대해 논의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박찬진 강원대학교 치과병원장은 “교육, 연구, 진료에 더욱 매진하는 병원이 되도록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지역사회에 봉사를 다방면으로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