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지역 부산포럼 학술교류 기대 가득 |Dentium forum(9월 7일) 덴티움이 지역 포럼의 시작인 될 부산포럼 준비에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는 9월 7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될 예정인 부산포럼에는 ▲이창균 원장의 수평적 골결손부에 가능한 GBR 술식들의 임상적 결과 ▲임상철 원장의 simplified GBR; techniques and materials ▲박현식 원장의 무치악환자의 다양한 임상증례 ▲박원배 원장의 Dentium Implant를 선택해야만 하는 이유? 등의 강연이 준비돼 있다. 덴티움 관계자는 “10년 장기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어 개원가에서 더욱 각광을 받고 있다”면서 “장기간 축적된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GBR, Overdenture 및 덴티움 신제품까지 소개될 예정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개원의들의 활발한 임상 교류의 장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문의: 070-7098-9152.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성공 개원 공식 “생생하게” |CK치과병원(9월 29일) 치과 불황·성공 개원 노하우 전달 CK치과병원이 신규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성공 개원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CK치과병원(대표원장 채종성)은 다음달 29일 울산 달동 본원 세미나실에서 ‘신규 개원의를 위한 CK치과병원의 성공 개원 노하우’를 전수하는 세미나를 연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캐드캠을 기반으로한 성공경영 세미나를 진행해온 CK치과병원은 ‘성공 개원의 공식’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를 통해 원가를 절감하면서도, 진료의 퀄리티를 높임으로써 치과 불황을 이겨내고 성공 개원을 이끌어 내고 있는 CK치과병원의 경영 및 임상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먼저 김기형 원장(CK치과병원)은 성공개원의 공식 중 임상부분을 맡아 ‘Digital Workflow를 통한 솔루션’을 주제로 쉽고 정확한 임상결과를 도출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채종성 대표원장은 ‘치과의 미래 캐드캠을 활용한 성공경영 전략’을 주제로, 김영준 교수(인제대학교)는 ‘성공개원 프로세스 A to Z’를 주제로 성공개원을 위한 초기 입지의 중요성과 선정법, 유의사항, 체크 리스트 등
심미수복 성공접착 노하우 공개 시선집중 |한국접착치의학회 제8회 학술대회(9월 8일) 접착 최신지견·성공 수복 가이드라인 제시 접착의 최신지견과 성공적인 접착법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손호현)가 오는 9월 8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15층 대강당에서 제 8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먼저 1세션에서는 ‘접착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복합레진과 세라믹 수복물의 리페어와 성공적인 치경부수복에 대한 가이드를 제시한다. 특히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Universal adhesive에 대한 실체를 조명하기 위해 조신연 임상강사(연세대)가 ‘Repair of tooth colored restorations’, 서덕규 교수(서울대)가 ‘Successful Cervical Restoration’, 김덕수 교수(경희대)가 ‘One bottle Universal adhesive’에 대해 열강을 펼친다. 이어 2세션에서는 임상의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항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심미수복물의 성공적인 접착’에 대한 내용이 다뤄진다. 먼저 장지현 임상강사(경희대)가 ‘Ceme
“전력난 타개 자가발전 지원해야” 김영환 의원 기자회견 치과의사 출신 김영환 민주당 의원이 최근 폭염으로 계속되고 있는 전력대란을 타개하기 위해 비상 발전기 등을 가동하는 한편 이를 위한 정부의 지원대책이 요구된다고 주장했다<사진>. 지난 13일 김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력대란은 에어컨을 끄거나 공장의 가동을 중지 시키는 정책으로는 해결이 안 된다”면서 “이미 충분한 용량의 비상발전기는 이럴 때 쓰기 위해 준비된 것으로서, 국내 전력소비의 51.8%를 차지하는 산업체의 자가발전 확대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용재 기자 yonggari45@kda.or.kr
최신 임상재료 증례 국제무대 소개 이성복 교수, 퀸테센스 컨퍼런스 강의 이성복 교수(경희대 치전원)가 국제무대에서 국내에서 적용한 최신 임상재료의 증례를 펼쳐 보인다. 이 교수는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The 2nd Quintessence International Grand Prix Dental Conference’에 참가해 ‘Universal Design in dentistry with innovative materials and technology for the elderly-disabled patients’란 주제의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교수는 한국의 선도적인 ‘BioHPP’ 사용자로서 자신의 임상결과에 대해 강연하며 최신 임상재료의 노인환자에 대한 적용과정을 자세히 소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 교수는 메인강연에서 ‘Roles of Restorative Dentistry for the disabled and elderly person’ 이라는 주제로 고령-장애환자에 대한 재활치과의 역할에 대해서도 강의한다. 한편, 이 기간 중 아시아-태평양판 퀸테센스 저널의 Editorial Board Meeting이 개최되는데,
유남규 감독과 함께스마일탁구대회 연다 스마일재단, 홍보대사에 위촉 … 9월 29일 개최 스마일재단(이사장 홍예표)이 지난 14일 대한민국 탁구 발전의 대들보 유남규 남자탁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홍보대사에 위촉했다. 유 감독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제 1회 스마일자선탁구대회’를 함께하게 된다<사진>. 제 1회 스마일자선탁구대회는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구강암·얼굴기형을 방치하고 있는 저소득 장애인들을 위한 자선 스포츠대회로 스마일재단이 주최하고, 서울대학교 탁구부 주관아래 진행되며 오는 9월 29일 서울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대회의 수익금 전액은 의료 소외계층의 치과치료비로 지원된다는 점에서 많은 탁구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제 1회 스마일자선탁구대회’가 개최되는 서울대학교 체육관은 유 감독이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 탁구 단식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의미 있는 장소다. 유 감독은 위촉식에서 “88년 서울올림픽 탁구 단식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뒤 국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게 된 것을 잊지 않고 있다. 첫 금메달을 수상했던 의미 있는 장소에서 스마일재단 홍보대사로서 첫 활동을 시작하게 돼 의미가 깊다. 국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의료
이흥수 불소시민연대 공동대표 “시민의 힘 모아전국으로 확대할 것” “수불사업을 시작한지 30년이 넘었습니다. 더 이상 이 사업의 안전성에 대한 논쟁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하며 시민연대와 연계해 전국적으로 수불사업이 더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입니다.” 이흥수 불소시민연대 공동대표는 “수불사업 확산 캠페인은 전문가 운동만으로 안되고 시민들과 뜻을 함께 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불소시민연대 출범을 계획했다”며 “올해 안에 개인회원을 3000여명까지 확보하고 점진적으로는 200만명 이상의 국민들이 이 사업에 관심을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공동대표는 “수불사업은 국민들의 구강보건형평성을 보장해 주는 차원에서 절실하다”며 “법적·제도적 장치 정비와 함께 각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해 지역사회 주민 및 자치단체가 수불사업의 필요성을 깨닫게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수불사업은 전국 22개 지역 24개 정수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불소시민연대는 우선 인천을 중심으로 수불사업 시행을 추진하며, 이를 점차 수도권 전역에 확산할 계획이다. 전수환 기자
“제2치학관 조속 완공 기원” 김진화 원장, 원광치대에 1천만원 기탁 김진화 원장(서울 이물비치과의원)이 모교인 원광치대(학장 이병도)에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원광치대를 2002년 졸업한 김 원장은 지난 22일 병원을 방문한 이병도 학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으며, 이 기금은 현재 공사 중인 제2치학관 건립에 보태질 예정이다. 김 원장은 “모교가 발전하는데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었다. 제2치학관이 빨리 완공돼 후배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도 학장은 “동문을 비롯한 주변의 정성이 모여 학교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다”며 “김진화 원장의 뜻에 따라 기금이 잘 쓰여지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수환 기자
수불사업 풀뿌리 운동 재점화 건치·치협 정책연구소 등 참여‘불소시민연대’ 출범·창립총회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의 전국 재 확산을 위한 풀뿌리 운동이 다시 시작된다.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이하 건치)와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소 등 27개 단체가 참여한 ‘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한 불소시민연대(공동대표 이흥수, 황윤숙, 고승석, 강주수·이하 불소시민연대)’ 출범식이 지난 10일 사랑의열매 회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건치를 비롯한 범치과계 인사들과 인천연대 등 시민단체 회원들, 김영환·김용익· 남윤인순 민주당 의원 등 내빈 70여 명이 참석해 건강한 치아를 모든 사람들이 누릴 수 있도록 수불사업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자고 결의했다. 김용익 의원은 축사에서 “30년 전 조교수 시절 충치와 관련된 가장 확실한 예방책이 수불사업이란 얘기를 들었다. 이러한 수불사업이 아직도 전국적으로 확산되지 않아 아쉽다”며 “부작용이 없는 예방책은 없다고 생각하며, 얼마나 더 많은 효과를 얻을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 새롭게 시작하는 불소시민연대가 뜻 깊은 성취를 이룰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유해숙 서울시
Power 재테크 전세가 없다2 초저금리시대 전문직 종사자들은 어떻게 자산관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할까? 전문직 자산관리로 입지를 다진 엘자산관리본부㈜의 자산관리 노하우를 10회에 걸쳐 연재한다. 저금리시대 수익률 높은 ‘반전세’가 대세 지난주 한국감정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의 전세가격이 50주째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집값 하락에 따른 불확실한 미래로 인해 전세값이 매매값을 추월하는 기현상도 발생하고 있다. 일본인들에게 대한민국의 부동산임대방법인 ‘전세제도’는 매우 낯설다. 일본인들에게 한국의 전세제도란 외국에는 없는 한국의 특이한 부동산 임대 방법으로 부동산의 소유자에게 일정한 금액을 맡기고, 그 부동산을 일정기간 빌린다. 집세를 매달 지불할 필요가 없고, 그 부동산을 주인에게 돌려줄 때 맡긴 돈을 전액을 돌려 받을 수 있는 한국 특유의 부동산 임대 제도라고 정의한다. # 올 서울시 전월세전환율 6.33% 대한민국에만 존재하는 이러한 특이한 임대제도가 최근 흔들리고 있다. 부동산침체가 장기화 되고 저금리기조가 지속되면서 집주인들의 전세 기피 현상이 심화되는 상황
국자인 이미애 교육칼럼 █ 연재순서 ▪아이는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배운다 내 자식을 위한부모의 바른행동은? 모든 것의 시작에부모의 뒷모습이 있다즉 내가 똑바로살아야 하는 이유는바로 내 아이가똑바로 살기를바라는 마음이며… 점점 경쟁에 이기는 것이 아이를 잘 기르는 것처럼 생각되는 세상이다. 그래서 자녀를 좋은 대학에 입학시킨(아이가 스스로 간 것이 아니라 아이 입장에서는 입학을 당한 입장이 되어 버린)부모는 그 자체가 하나의 훈장이 되어 버렸다. 그럼 자녀를 좋은 대학에 보내지 못한(?)부모는 그 자체로 부모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열등 부모라는 말인가? 하지만 이런 경쟁지상주의에는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너무 끔찍한 뒷모습이 많다. # 대입에서 좋은 평가는?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봉사를 열심히 하는 엄마가 있었다. 처음에는 참 봉사를 성실히 한다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딸아이의 봉사점수를 위해서였다. 시간도 아이가 학교를 마쳤을 시간을 고려해 5시에 하는 도시락 배달봉사. 그 딸아이는 자신은 단 한 번 따라가서 사진찍은 도시락 봉사활동을 일
잔소리 좀 하지 말자! 접두사 ‘잔’이 붙는 말들은 두가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잔일, 잔심부름처럼 ‘크지 않고 작다’는 본래의 의미가 있고, ‘잔소리, 잔머리’에서처럼 ‘좋지 않은것, 부정적인 것’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잔머리는 큰머리에 반대되는 것이 아니라 쓸데없는 것, 나쁜 것에 쓰는 머리입니다. 잔소리란 작게 하는 소리가 아니고 하지 말아야 할 소리, 쓸데없는 소리, 나쁜 소리를 말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잔소리를 하는 입장에 있는 사람들은 항변을 하고 싶어질 것입니다. 잔소리는 필요하다, 관심의 표현이고 상대를 위해서 하는 좋은 것이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잔소리를 듣는 사람은 결코 나를 위하는 말이라거나 관심의 표현으로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잔소리 듣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애나 어른이나 아무도 없습니다. 잔소리의 배경에는 나는 옳고 너는 틀렸다는 상대방의 어떤 면을 모자라게 여기는 태도가 깔려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잔소리의 다른말은 비난입니다. ‘너를 위해서, 관심과 사랑으로’ 수없이 뱉어왔던 말들이 알고보면 끊임없는 비난을 해온 것입니다. 그토록 목 아프게 해왔던 노고가 무색하리만치 잔소리의 효과는 극히 미미한 반면 잃는 것들은 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