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상담 진정한 고수는? |김영삼 원장, ‘상담의 마인드와 테크닉’ 세미나 환자 상담의 진정한 고수가 될 수 있는 비책을 제시해 줄 세미나가 마련됐다. 김영삼 원장(사람사랑치과병원)이 진행하는 ‘상담의 마인드와 테크닉’ 세미나가 오는 11일 정오부터 가톨릭대학교 의과학연구원 1층 1002호에서 진행된다. 치과 관련 종사자 전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세미나는 상담자가 가져야할 마음가짐과 관련해 환자와 병원에 대한 사랑, 원장에 대한 존경이 어떻게 좋은 상담결과로 이어지는지를 강의한다. 또 충치치료나 치주, 구강외과, 보철, 임플란트, 턱관절 치료 등 각 진료영역별 상담 팁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SI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치과건강보험 완전정복 실습과정이 오는 24일과 25일, 9월 1일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 과정은 정규직 80%, 비정규직 100% 환급되는 고용보험 환급과정으로 김민정 강사와 유희정 강사가 나서 보험수가 산정지침에서부터 차트 입력을 통한 실제 각 진료별 적용 및 조정사례 등을 심도 있게 강의한다. 문의: 02)592-0333(www. sida.or.kr) 전수환 기자 parisien@kda.or.kr
‘Trione’ 캐드캠 시스템활용법 소개 관심 쏠려 |제1회 디오 Trione User Seminar 디오의 캐드캠 브랜드인 ‘Trione’을 사용하고 있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Trios’의 다양한 임상 적응증과 장비의 활용도를 높이는 방법에 대한 세미나가 열려 많은 관심을 모았다. 디오임플란트에서 주최한 제1회 Trione User Meeting이 지난달 20일부터 21일까지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미팅은 ‘Trione’ 캐드캠 시스템에 대한 치과계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사전예약만 200여명이 넘었고 비 유저들도 상당수 참가했다<사진>. 세미나에는 박종혁 원장(서울박치과의원)과 장재현 원장(참조은치과의원)등 실제 유저들이 자신들의 활용방법을 소개해 더욱 현실감을 더했다. 또 치과 스탭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가 마련돼 Trios 실전 테크닉과 환자상담 노하우 등이 전달됐다. 특히 스탭 대상 세미나에서는 ‘Trios 스캔 콘테스트’가 열려 우승을 차지한 웰컴치과 대표 스탭에게 명품가방이 증정돼 부러움을 자아냈다. 아울러 기공사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에는 장비와 디자인뿐만 아니라 지르코니아의 컬러링과 스테인에 관한 내용이 다뤄져
건강검진 체험수기 공모 건보공단 31일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하 건보공단)이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국민들의 건강검진참여를 확대하고 건강수준을 향상하고자 ‘건강검진 체험수기’를 공모한다. 8월 한달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에서는 건보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한 후 치료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체험사례를 주제로 외국인, 재외국민을 포함해 건강보험 가입자나 피부양자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응모작은 A4용지 3~4매(200자 원고지 20매 내외) 분량으로 작성해 오는 31일까지 전자우편(yongh@nhis.or.kr) 또는 우편(서울시 마포구 독막로 311(염리동) 건강보험회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당선작은 오는 10월 1일 건보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당선자에게는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3명) 각 100만원, 장려상(10명) 각 30만원씩 상금이 수여된다. 문의 : 02-3270-9435~6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사랑의 삼계탕 드세요” 양혜령 백화포럼 대표 양혜령 원장이 공동대표로 있는 광주지역 공동체모임인 백화포럼이 지난달 23일 중복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 이날 나눔 봉사에는 양혜령 공동대표를 비롯한 백화포럼 회원들과 국제로타리 3710지구 광주 송죽로타리클럽, 대인시장 상인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나눔을 실천했다. 백화포럼은 이번 나눔 행사에 이어 다음달 13일과 14일 말복과 칠석날에도 ‘자비 신행회’ 무료급식소, 공양 나눔의 집 ‘맑고 향기롭게’ 광주지부에서 삼계탕 나눔 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용재 기자
휴가철 의약품 안전사용 발표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 승)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피서지나 야외활동 시 알아둬야 할 식·의약품 안전 사용 요령과 주의사항을 최근 발표했다. 특히 식약처는 해열·진통·소염제, 지사제·소화제, 종합감기약 등 여행용 상비약을 미리 준비할 것과 3세 이하 어린이에게 멀미약 먹이지 말 것, 벌레 물린데 긁거나 침을 바르지 말 것 등을 당부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간호법 제정 서명 10만 돌파 대국민 홍보 전국 대장정 돌입 간호법 제정을 요구하는 간호사들의 서명운동이 시작된 지 18일 만에 서명자가 10만 명을 돌파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성명숙·이하 간협)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부터 진행된 간호법 제정을 위한 100만 대국민 서명운동 서명자가 지달난 18일을 기준으로 10만 861명을 기록 중이다. 간협에 따르면 당초 간협에서 예상했던 10만명 돌파 시점인 8월 중순보다 한 달여나 단축된 시점으로 이 여세를 몰아 대국민 홍보를 위해 전국 대장정에 나설 방침인것으로 알려졌다. 전국대장정은‘국민 건강을 위한 국민 중심의 간호법 제정’을 슬로건으로 간호 봉사활동을 겸한 지역별 좌담회, 가두서명캠페인 등을 오는 10월 24일 개최되는 창립 90주년 행사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용재 기자
국제 치위생심포지엄 유치 총력 치위생 100주년 행사서 적극 지지 요청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하 치위협)가 오는 2019년 제21차 국제치위생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 on Dental Hygiene, ISDH) 서울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치위협은 최종 경선을 앞두고 최근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미국 세계 치위생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ISDH 서울 유치 총력전을 펼쳤다<사진>. 2019 ISDH 개최국은 오는 8월 11〜13일 세계치과위생사연맹(International Federation of Dental Hygienists, IFDH) 총회에서 최종 결정되며, 개최 신청국으로는 현재 한국을 비롯한 아일랜드, 덴마크, 이스라엘 등 총 4개국이 등록돼 있다. 김원숙 협회장과 배현숙 부회장 등 치위협 대표단은 Maria Perno Goldie IFDH 현 회장과 차기 JoAnn Gurenlian 회장을 비롯 Marina Harris 2010 ISDH 조직위원장(전 영국치위협회장) 그리고 Susan savage ADHA 협회장, Sandra Lawlor CDHA 협회장 등 각국 대표들과 자리를
사무장병원 보험사기 척결 ‘공조’ 건보공단·금감원 합동조사 등 공동 대응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하 건보공단)과 금융감독원(원장 최수현)이 사무장병원 등의 보험사기 방지를 위해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양 기관은 요양급여비용 허위·과다 청구 등의 보험사기가 건강보험 및 민영보험의 재정을 악화시키고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는 중대 범죄라는 인식에 공감하고, 보험료 인상요인 억제 및 보험사기로 인한 보험금 누수방지를 위해 보험사기에 연루된 의료기관의 불법행위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업무협약을 지난달 25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각종 제보 및 시스템 등을 통해 파악된 허위·과다 청구 사례를 분석해 보험사기 연루 의혹이 있는 병·의원을 선정하고, 해당 병·의원의 사무장병원 및 허위입원·진단 등의 혐의를 조사해 혐의가 확인되는 경우 수사기관과 공조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고액의 보험금 수령이 가능한 치료를 명목으로 브로커(사무장), 설계사 등이 개입, 허위입원을 조장해 진단서 등을 조작하고, 사무장 개인사무실을 입원실인 것처럼 허위병상 운영을 하거나 수술횟수 및 입원기간을 늘리는 수법으로 허위진단서를 발급하고 보험상품의 특
“어르신 건강하세요” 조선대치과병원 진료봉사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은 지난달 26일 광주남구노인복지관(관장 성명심)을 찾아 진료봉사를 통해 온정을 나눴다<사진>. 7명으로 구성된 진료 봉사단은 이동치과진료버스를 이용해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 70명을 대상으로 스케일링을 비롯해 단순처치, 구강검진, 보철 상담 및 틀니사용 교육 등을 벌여 어르신들의 구강건강을 돌봤다. 조선대치과병원은 광주지역 노인과 결손가정 아동들이 몸이 불편하거나 교통수단 등의 이유로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효과적인 봉사를 실시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이동치과버스를 이용해 매달 두 번씩 주기적으로 순회하면서 지역민들에게 치과 진료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미소천사’ 기금 전달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저소득층 장애인의 치과진료비 모금을 위한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 ‘미소천사’가 활동기간 동안 모은 기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연다.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병원장 김영재·이하 장애인치과병원)은 오는 10일(토) 오전 9시부터 병원 원내에서 청소년 자원봉사동아리인 ‘미소천사’ 6기의 기금 전달식을 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미소천사’는 저소득장애인의 치과치료비를 모금하기 위해 중·고등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자원봉사 동아리로, 학생들이 저금통에 동전을 모금한 후 이를 장애인치과병원 환자의 치과치료비로 기부해왔다. 문의 : 02-2282-0016(김민선 사회복지사)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의약품 사고 구제·예방 협약 의료중재원·의약품안전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추호경·이하 의료중재원)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박병주·이하 의약품안전원)이 지난달 29일 의료중재원 회의실에서 양 기관간 업무협력을 체결했다<사진>.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약품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약품 사고 예방을 위한 정보교류에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으로 의료중재원과 의약품안전원은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무차원의 업무협의회 구성·운영에도 합의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이를 통해 약화사고 발생시 인과관계 규명 등 업무연계를 위한 관련 지식 및 정보를 공유하고 의약품 부작용 문제 해결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추호경 의료중재원 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의약품 처방, 조제 등 사고로 인한 피해를 신속히 구제하고 보건의료인에게 안정적인 진료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과 아울러 의약품 관련 의료사고의 사전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병주 의약품안전원 원장은 “의료사고 발생 시 의약품과 의료피해 사이의 과학적 인과성 평가를 수행할 것”이라며 “의료중재원이 수행하는 의약품으로 인한 의료사고 예방 업무를 적극 지
11개 치대 동문 우정 ‘그린 적셨다’ 100여명 참석 ‘성료’ … 조선대 단체전 우승 전국 11개 치과대학 동문들이 그린위에 모여 우정을 나눴다. 제7회 전국치과대학동문 골프대회가 지난달 7일 군산컨트리클럽에서 열렸다. 원광치대 동창회(회장 유승한)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세영 협회장과 최남섭, 홍순호, 박영섭 치협 부회장, 이병도 원광치대 학장, 송광엽 전북대 치전원장, 원광치대 동창회 고문단 등을 비롯해 11개 치과대학 동문 100여명이 참가했다. 옅은 비속에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는 조선대가 합계 233타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으며, 경희대가 합계 243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이성만 경희대 동문이 76타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이정철 경북대 동문이 76타로 준우승을 했다. 롱기스트의 영예는 비거리 232M를 날린 이영석 조선대 동문이 안았다. 이 밖에도 임원·초청조에서는 권태훈 경희대 동문이 우승, 손세일 경희대 동문이 메달리스트, 안재락 경북대 동문이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김세영 협회장은 “모처럼 전국 각 대학의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정을 나눈 뜻 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치과계 전체의 발전을 위해 전국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