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경 핸즈온 병행근관치료 실전감각 익힌다 |APEX 근관치료 연구회 3차 포럼(9월 1일) 개원가 실전 노하우 전수…궁금증 완전해소 기대 현미경을 이용한 근관치료 핸즈온 진행을 통해 실전 감각을 익힐 수있도록 기획된 근관치료 포럼이 마련돼 관심을 모은다. APEX 근관치료 연구회(회장 최성백·이하 APEX)가 오는 9월 1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지하1층 제 1강의실에서 제3차 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은 라성호 원장이 ‘동영상으로 익히는 토탈엔도’라는 주제로 첫 장을 연다. 라 원장은 미리 준비한 HD급 동영상을 통해 엔도의 핵심적인 프로토콜을 직관적이면서도 간단히 정리할 예정이다. 라 원장의 강의 이후에는 Microscope을 이용한 핸즈온이 서울대학교 치의학 전문대학원 교육동 2F 실습실에서 2인 1조로 진행된다. APEX 측은 이를 위해 Microscope 40대를 별도로 준비하는 등 현미경을 이용한 핸즈온을 통해 실전 감각을 전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어 신동렬 원장이 ‘NiTi, 가장 효율적으로 쓰는 방법’을 주제로 NiTi의 선택기준과 근관 형태에 따른 기구조작법, 근관 성형에 있어 간과하기 쉬운 문제점들에 대해 세세하게 짚어줄
임상의를 위한 Temporary Solution |GC코리아(8월 31일) 연자엔 이승규 원장 GC코리아(대표이사 나카오 키요타카)가 임시치아 제작과 관련된 Hands on Course를 마련하고 참석자를 모집하고 있다. GC 코리아는 다음달 31일 GC 코리아 Dental College에서 ‘임상의를 위한 Temporary Solution’을 주제로 연수회를 진행한다. 이날 강의는 이승규 원장(4월 31일 치과의원)이 맡는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구치부 임시치아 제작에 대한 이해 ▲누구나 쉽게 만드는 임시치아 제작 Solution을 목표로 강의와 대구치 Single 실습, 대구치 Bridge 실습이 진행된다. GC 코리아 관계자는 “20명의 참석인원을 모집하고 있다. 매번 인원이 꽉 찰 정도로 인기가 있다. 관심 있는 치과의사들의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080-313-7979 안정미 기자 이승규 원장
개원의 궁금증 집중 공략 |거인씨앤아이 ‘스트레스 없는 임플란트를 향한 제언 세미나’ (주)거인씨앤아이(사장 전현재)가 연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스트레스 없는 임플란트를 향한 제언’ 세미나가 개원의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4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열린 세미나에서는 권긍록 교수(경희대 치전원)가 연자로 나서 무치악 환자에 대한 보철치료 노하우를 전달해 120여명 참가자의 이목을 모았다. 권 교수는 Conventional denture 치료의 한계에 대해 강의하며 임플란트 피개의치 치료 시 고려사항, attachment의 선택법, 임플란트 피개의치의 단계별 임상과정을 자세히 강의했다. 이어진 오후 강연에서는 Membrane 막을 사용하지 않고도 좋은 예후를 얻을 수 있는 술식과 초기 고정력을 높이는 방법, 발치와에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노하우 등 개원의들이 가려워 하는 부분을 집중 공략하는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실패한 임플란트 수술 부위의 광범위한 골 결손부에 대한 재 식립술, 골 이식 없이 상악동에 간단히 골을 만드는 법 등 개원의들에게 유익한 강의들이 진행됐다. 한 강연 참가자는 “실제 임상에 필요한 부분만 선별해 강의하는데 매력
영남·경남지역 치의들 대만족 |덴티움 대구 오버덴처 세미나 올 신제품 전시 참석자들 관심 높아 서울에 이어 덴티움이 지난 13일 오버덴처 세미나를 대구·경북 소재 치과의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경북대 치전원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해부터 시행된 완전틀니 건강보험급여화에 더불어 올해부터 부분틀니 건강보험급여화가 추진되면서 의치에 대한 치과의사들의 관심도가 더욱 높아진 시점에서, 경제적이고 편리한 오버덴처에 대해 공유함으로써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번 세미나는 총 4명의 연자로 진행됐으며, 첫 세션에서는 ▲권긍록 교수의 고령자를 위한 임플란트 피개의치 ▲정성민 원장의 The challenge, The response of Overdenture in daily practice)의 강의가 진행돼 임상증례 위주의 강의 진행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새로운 Overdenture System을 통해 난해한 case에 대처하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했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신상완 교수의 Number of implant and attachment for implant overdentures ▲박현식 원장의 무치악 환자의 다양한 임상증
고난이도 미세수술실습으로 자신감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8월 17일 미세수술연수회 공동 개최권대근 교수 등 6명 강의·실습 진행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박준우 이하 악성학회)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명진)가 공동으로 오는 8월 17일 가톨릭대학교 응용해부연구소에서 ‘2013년 미세수술연수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단계별로 인공혈관문합술, 닭날개 부위의 동맥 및 정맥문합술, 백서를 이용한 라이브수술의 핸즈온 실습을 진행 할 계획이다. 이어 6명의 미세혈관수술의 전문가인 권대근 경북치대 교수, 김욱규 부산치대 교수, 김철환 단국치대 교수, 김형준 연세치대 교수, 남웅 연세치대 교수, 이종호 서울치대 교수, 최성원 국립암센터 교수 등이 나와 강의 및 실습을 이어 갈 예정이다. 박준우 악성학회 회장은 “혈관 봉합, 신경이식 등의 미세수술은 고난이도의 외과 술기로서 구강악안면외과의로서 반드시 익혀야 하는 술식이며 구강암이나, 안면결손 환자의 미세현미경수술은 현재 치과계의 추세”라고 밝혔다. 이어 박 회장은 “미세수술은 곧바로 임상 실습을 하기보다는 연수회를 통해 여러 번 임상 실습을 거쳐야 정확한 수술을 할 수
라이브 서저리·실습 기대 이상 ‘호평’ |오스템 AIC ‘IMPLANT TRAINING COURSE’ 4개월 일정 마무리기초개념 정확히 확립 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 AIC가 최근 4개월 일정의 임플란트 집중 코스를 마쳤다. 회사 측은 지난 7일 삼성동 AIC연수센터에서 ‘OSSTEM AIC Implant Training Course’의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3일 개강해 4개월간 진행된 이번 코스에서는 전인성 원장, 정찬권 원장이 패컬티인 김용범 원장, 한광흥 원장, 함진일 원장과 강의와 실습 등 모든 일정을 함께 했다. 연수에 참가한 20여명의 개원의들은 디렉터의 세심하고 심도 있는 강의 및 많은 실전사례를 통해 임플란트의 기초 개념을 정확하게 확립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저명 연자들이 구성한 강의 내용에 대해 참가자들은 환자와의 소통 노하우, 수술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에 대한 대처법 등을 질문하며, 강의에 매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번 강의는 임플란트 시술경험이 없는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했기 때문에 임플란트의 기본 이론에서부터 골질에 따른 식립연습, 모형실습과 최종 라이브 서저리까지 체계적인 교육
정성수 신임 회장 “회원들에 실질적 임상 팁 제공” “지적장애인에 대한 효율적인 전신마취 및 흡입마취제에 대한 연구 등 치과마취학과 관련한 연구 확대와 회원들에게 실질적 임상팁을 주는데 노력할 생각입니다.” 정성수 신임 KDSA 회장은 “현재 기 배출된 10여명의 치과마취과 전문의들의 연구역량을 강화해 전국적으로 관련 연구를 진행해 치과마취의학의 학문적 수준을 높이는데 신경쓸 것”이라며 “이렇게 도출되는 연구결과들을 토대로 학술지의 수준도 업그레이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정 신임 회장은 “회원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현재 학회가 운영 중인 인증의제도도 보다 활성화 할 계획”이라며 “진정법을 비롯해 심폐소생술 등 의사라면 알고 있어야 할 응급처치술을 교육하는데 더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정 신임 회장은 “내년을 목표로 아시아치과마취과학회 차원의 통합학회지 발간도 추진할 예정”이라며 “한국과 일본, 중국 등 주요 3국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임상 프로토콜을 맞춰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국내 회원들에게 전파하는데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수환 기자
한·중·일 국소마취학 ‘이목집중’ |아시아치과마취과학회 국제학술대회·대한치과마취과학회 정기총회·학술대회 세계적 최신 임상 트렌드 강연에 200여명 몰려 한·중·일 치과마취과학의 권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소마취학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제6차 아시아치과마취과학회(FADAS) 국제학술대회 및 제13차 대한치과마취과학회(회장 이건주·KDSA)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가 지난 14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치과마취과학 분야 중에서도 국소마취에 초점을 맞춰 중국과 일본의 권위 있는 연자들이 세계적인 임상트렌드를 강의한 이번 학술대회에는 외국인 참가자 40여명을 포함해 총 200여명 이상이 몰리는 성황을 이뤘다. 오전 강연에서는 리강 교수(난징대학교)와 키미토 사노 교수(니가타 니혼치과대학)가 국소마취에 대한 일반적인 개요와 특수 관리 대상 환자에 있어서의 국소마취법을 강의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윤지영 교수(부산대 치전원)가 ‘Recent Advances of Local Anesthetics’를 주제로 환자별 상황에 따른 최신의 국소마취 임상술기와 다양한 마취제를 소개했다. 오후 강연에서는 하루히사 후카야마 교수(도쿄의치대)가 환
양혜령 원장 초등교서 진로 특강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을 지낸 바 있는 양혜령 원장(양치과 원장)이 지난 18일 광주 동구 서석동 소재 서석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교육을 주제로 특별강의를 진행했다<사진>. 이번 강의는 서석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부 교육기부 프로그램 중 우리지역사회 각 분야(10개) 전문 재능기부자의 교육기부를 받아 마련됐다. ‘다양한 직업 탐색 및 직업 가치탐구’의 기회를 갖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된 꿈을 실현한 멘토와의 인터뷰 행사에서 양혜령 원장은 본인이 치과의사가 되기까지의 삶의 체험을 회고하면서 치과의사가 되기 위한 과정, 치과의사가 하는 일, 치과 내의 여러 분야 및 치과의사의 사회 참여와 봉사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이어나갔다. 김용재 기자
“해외임상탐방 연수학습의욕 샘 솟아요” 조선대 치전원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수관·이하 치전원)이 학생 해외임상탐방 연수를 통해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 조선대 치전원은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동안 예방치과 이병진 교수를 포함해 4학년 학생 등 총 4명이 영국 리버풀 치과대학 및 병원, 유럽치아우식학회를 방문해 많은 경험을 쌓았다. 이들은 연수기간동안 리버풀 치과대학과 대학병원을 방문해 대학 내부 및 병원시설을 둘러보고 치과대학의 교육과정과 병원 진료과별 진료내용에 대한 내용을 질의하는 등 영국 치과대학 임상교육에 대한 내용을 수집했다. 또한 영국의 진료시스템과 관련해서도 필요한 내용을 수집하고, 유럽치아우식학회 학술대회에도 참석해 치아우식증 예방법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를 학습하는 한편 세계 유수의 연구자들과 연구결과에 대해 토론하기도 했다.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
“중증장애인진료 함께 나눠요” 죽전치과병원·경기장애인구강진료센터 KBS TV소개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죽전치과병원과 경기장애인구강진료센터가 지난 11일 KBS 2TV ‘사랑의 가족 건강 프로젝트 구구팔팔’에 소개돼 장애인들의 치과진료의 애로사항과 중증장애인 치과 진료서비스 등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개선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단국대학교 죽전치과병원과 병원 내 개소한 경기 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서의 전문적인 중증장애인 전신마취치과진료 과정과 진료비 지원사업, 보호자 및 의료진 인터뷰, 시설소개, 찾아가는 치과진료서비스 등이 담겼다. 중증장애인 보호자는 인터뷰를 통해 “대부분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죽전치과병원과 경기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시설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애인 시설 관계자도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치과진료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날 방송에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소속 김이경 교수(치과보철학)도 직접 스튜디오로 출연해 적극적으로 장애인구강진료의 현실 및 구강관리방법 등에 관해 소개하며 국민들의 인식개선을 도왔다.
소년·소녀가장 치과의료 지원 대구지부, 시교육청과 협약 체결 대구지부(회장 박종호)는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과 지난 16일 시교육청 상황실에서 ‘교육기부 협약식’을 체결했다. 대구지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대구시교육청의 ‘교육기부 정책’에 적극 동참, 이 같은 일환으로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에 의료 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소년ㆍ소녀 가장을 대상으로 한 ▲치아 건강을 위한 예방 진단, 치료(충치, 신경, 잇몸, 발치 등) ▲보험이 되지 않는 치아 질환 치료, 보철 치료 등이다. 대구지부와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이번 교육기부 협약식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성숙한 교육기부 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산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대구지부 의료 활동 지원 안내는 학교 공문 및 교육기부지원센터 홈페이지(http://crm.d ge.go.kr/edugibu)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의료 활동 지원 대상자 선정은 ‘학교 추천’ 또는 ‘교육기부지원센터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을 받아 선정한다. 강은정 기자 human@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