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준·황인남 교수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강병철 이하·전남대 치전원) 교수 2인이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에 선정됐다. 전남대 치전원은 지난 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김영준 교수(치주과학교실), 황인남 교수(보존학교실)가 ‘제23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한치과보존학회의 추천을 받은 황인남 교수는 ‘색상 측정 기기를 이용한 복합레진 적층 수복과 단일 수복의 색상 비교 분석’, 대한치주과학회 추천을 받은 김영준 교수는 ‘열처리된 티타늄의 표면 특성(논문명 : Surface characteristics of thermally treated titanium surfaces)’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김용재 기자
“교육인증평가 총력” 조선대치전원 교수 워크숍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수관)이 2013학년도 교수 하계 워크숍을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고창 웰파크시티에서 열고 교육인증평가 대비 등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키로 했다<사진>. 이번 워크숍에서는 초청연자로 김병균 교수(선문대학교 국문학과)가 ‘풍수와 치과’란 주제로 강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도경 교수(조선대 치전원)의 ‘학부교육과정 위원회 보고’, ‘제2주기 치의학 교육인증평가 대비’ 강연 및 계기성 명예교수의 ‘우즈벡 및 팔라우 해외의료봉사’관련 강연도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김수관 치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현재 우리 치의학전문대학원의 총체적인 역량과 환경을 다시 한 번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보다 도약하는 기반을 조성하는데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신경철 기자
진단부터 보험청구까지턱관절장애 원스톱 교육 경기지부 연수회 ‘성황’ 최근 일부 한의원 및 이비인후과 등에서의 턱관절장애 및 수면무호흡증에 대한 무분별한 구강내장치 시술이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지부(회장 전영찬)가 턱관절장애 연수회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경기지부는 턱관절장애 치료를 대중화하고 치과 영역을 지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14일 양일간 경기지부 회관 대강당에서 제1회 턱관절장애 연수회를 열었다<사진>. 이번 연수회는 턱관절장애의 진단부터 보험청구까지 원스톱으로 짜여져 10시간에 걸쳐 진행됐는데 강의 중간 쉬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모두 진지한 모습으로 교육에 임해 높은 관심을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 첫날은 김 욱 경기지부 총무이사의 ‘턱관절장애의 진단’에서부터 어규식 교수의 ‘턱관절장애의 치료’까지 턱관절장애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어 둘째날은 안형준 교수의 ‘턱관절 질환의 구강장치치료’, 이정윤 교수의 ‘이갈이의 진단과 치료’, 김현철 원장의 ‘보톡스 주사요법’, 진상배 원장의 ‘턱관절장애의 보험청구 진단편과 치료편’이 소개돼 큰 호응을 받았다. 경기지
“치협도 공공치의 지속 지원” 김 협회장, 공공구강보건사업협력과정 교육 강연 “여러분의 뒤에는 항상 치협이 있습니다. 언제나 국민구강보건에 대한 가장 순수한 마음으로 진료에 열중해 주십시오.” 김세영 협회장은 지난 11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서울사회복무교육센터에서 진행된 ‘2013년 (통합)치과의사 공공구강보건사업협력과정’ 교육의 연자로 나서 이 같이 당부했다. 김 협회장은 이날 강연에서 국내 공공치과의료기관의 현황과 당면과제 등을 강의하고 이에 대한 치협의 적극적인 지원계획을 밝혔다. 김 협회장은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는 치과의사들의 근무환경 개선 및 고용안전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한편에서는 치과의료의 영리화를 추진하는데 골몰해 있는 세력이 있는데 반해 여러분과 같은 동료들이 있어 큰 위안을 받는다. 공공치과의료기관 지원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치의학회(회장 오동찬)가 공공기관 치과의사들의 효율적인 필수 직무교육 이수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40여명의 공공기관 근무 치과의사들이 참석했으며, 강사로는 김 협회장 외 최재갑 경북대 치전원 교수, 김백일 연세치대 교수 등이 초빙됐다. 전수
<32면에 이어 계속> 본 급여제도는 부분틀니에 대한 급여 적용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기에 추가적인 지대치 전장관 치료는 급여 대상이 아니며, 이에 대해서는 본인 부담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부분틀니는 Clasp 유지형으로 한정하고 재료는 크롬코발트로 한정하였다. 또한, 치근에 attachment 를 사용하거나 임플란트를 이용하는 부분틀니는 급여적용대상이 아니다. (그림 6) 급여 재 적용시기 레진상 완전틀니와 동일하게 7년 후 급여 재적용이 가능하다. 이는 부분틀니의 수명을 표지하기 보다는 정부에서의 지원 정도를 나타내는 것이다. 7년 이내에 부분틀니를 사용할 수 없는 심각한 구강상태의 변화가 생긴 경우에 대해서 별도로 1회 추가 적용할 수 있게 한다는 내용은 공시가 되었으나 아직 그 세부 조건에 대해서는 공시가 되지 않은 상태이다. 급여제도의 단계과정 중이나 완료 이후의 등록 취소와 급여 재적용 의뢰는 현재까지는 불가능한 상황이다. 부분틀니 급여제도의 단계별 과정 부분틀니 급여제도의 시작은 환자 등록이 시작되는 시점부터이다. 즉, 부분틀니 치료를 위해서 외과적, 치주적, 보존적, 교정적으로 구강상태를 변화시켜야하는
대한치과보철학회·치의신보 공동기획 특별학술 임상강좌 7월 1일 만 75세 이상 노인에 대한 부분틀니 보험 급여화가 시행됨에 따라 본지에서는 대한치과보철학회와 공동으로 특별기획 형식의 임상시리즈를 게재합니다. ‘편안한 국소의치 쉽게 제작하기’라는 대주제 아래 총 7명의 연자들이 공개할 핵심 임상 노하우에 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립니다. 편안한 국소의치 쉽게 제작하기<1> 노인 부분틀니 급여제도에 대한 이해 연재순서 1.노인 부분틀니 급여제도에 대한 이해김지환 교수(연세치대 보철과) 2.복지부 치료행위 정의에 따른 국소의치 임상 손미경 교수1단계 : 진단 및 치료계획(조선대) 3.복지부 치료행위 정의에 따른 국소의치 임상 박주미 교수2단계 : 지대치 형성 및 인상 채득(전북대) 4.복지부 치료행위 정의에 따른 국소의치 임상 방몽숙 교수3단계 : 금속 구조물 시적(전남대) 5.복지부 치료행위 정의에 따른 국소의치 임상 조리라 교수4단계 : 최종 악간 관계 채득(강릉원주대)
치과용 레이저 임상·노하우 ‘일거양득’ |오스템 AIC 중국 치과의사 초청연수 오스템(대표이사 최규옥) AIC가 중국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한 치과용 레이저 교육을 최근 개최했다. 회사 측은 지난 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삼성동에 위치한 AIC연수센터에서 중국 치과의사 대상으로 레이저(Kavo K.E.Y laser)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스템 중국법인은 올해부터 임플란트 뿐 아니라 레이저 판매에도 신경을 써 왔으며 특히 수준 높은 양질의 강의를 하기 위해 현지 치과의사들을 초청, 연수회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코스에서는 강충규 원장(강충규치과의원)과 임세웅 원장(더와이즈치과병원)이 디렉터로 나서 강연을 이끌었다. 이번 강의 참석자들은 임플란트에 대한 기본적인 술식 외에도 심미 등 임상에 능숙한 치과의사들로 레이저를 사용함으로써 발생되는 이점이나 문제점 등 디렉터만의 노하우가 녹아있는 강연을 들으며 레이저 및 오스템 제품의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중국 치과의사들은 강연이 끝난 후 연자에게 기념사진을 청하며 생소했던 레이저에 대해 한국에서 양질의 강의를 들을 수 있게 해준데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회사 측은 “소수 인원으로 이뤄진 이번 연수는 강연이
“매달 말 금요일 아침 함께 공부해요”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26일) 개원의와 함께하는 테마별 임상세미나 이른 금요일 아침,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원장 류동목·이하 병원) 진료팀과 최신의 임상노하우를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강경리 교수(치주과)와 박상혁 교수(보존과)가 진행하는 ‘개원의와 함께하는 테마별 임상세미나’가 오는 26일 아침 7시 30분 병원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열린다. 이날 강의에서는 강 교수가 ‘Peri -implantitis의 치료’를 주제로, 박 교수가 ‘보존수복치료에서 레이저의 활용’ 등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병원이 개원 7주년을 맞아 지난달부터 매달 말 금요일 오전에 진행하고 있는 이 세미나는 지역 개원의들과 임상지식을 나누고 병원 리퍼 시스템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류동목 병원장은 “지역 치과의사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교육기관으로서의 역할도 다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병원은 개원의의 많은 참여를 위해 강좌별 보수교육 점수를 마련하고 진료의뢰 전용 전화선도 구축했다. 8월 23일에는 박수정 전임의(보철과)의 ‘진단왁스업, 치료계획, 임시/최종보철물시 고려사항,
미니 임플란트 안정성 높이는 방법은?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 7월 월례회 성상진 교수·채화성 원장 열띤 강연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현재만·이하 KSO)가 지난 12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지하1층(HL)알레그로 룸에서 7월 월례회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월례회에는 성상진 교수(서울아산병원)가 ‘하악 대구치 미니임플란트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고려사항과 매복 제2대구치 식립을 위한 S-cantilever 소개’를 주제로, 채화성 원장(덴티스마일치과의원)이 ‘Factors affecting alveolar bone response during upper incisors retraction and intrusion’을 주제로 강연했다. 성 교수는 이날 강연을 통해 하악 6번과 5번 사이에 식립한 OMI(Orthodontic mini-implant)를 더 안정되게 사용하기 위한 고려사항에 대해 소개했다. 성 교수는 OMI의 안정성과 관련된 많은 연구가 있었지만, 피질골이 두꺼운 하악 구치부에서 OMI의 안정성이 낮을 수도 있다는 임상연구에 대한 과학적 근거는 충분하지 않다면서 하루에도 수백 번 이상 하악골에 가해지는 저작력은 하악골의 변형을 유발하고, 이는
3가지 수술법 돋보이는 주제로 이목 집중 |IBS implant 도쿄 현지 치의 대상 세미나 성황 IBS implant(대표 왕제원)가 지난 16일 일본 도쿄에서 현지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사진>. 이날 연자로 나선 왕제원 IBS implant 대표는 Dual Surgical System의 개념과 3가지 수술법을 소개했다. 상악동 수술이 일반화되지 않은 일본에서 IBS implant만의 상악동 수술법인 C.M.C technique은 이날 강연 내용 중 단연 돋보이는 주제였다는 평가다. Technique을 위한 IBS implant의 Magic Drill과 Magic Expander의 과학적 원리와 독특하면서도 직관적인 디자인이 일본 치과의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학술 세미나와 질의응답시간, 핸즈온 과정을 함께 해 더욱 알찼던 이번 세미나 말미에는 IBS implant가 다시 한 번 일본을 방문해 며칠에 걸쳐 더 자세한 내용을 전달해주길 바라는 의견이 쏟아졌다. 모 참가자는 “일본의 치과의사들은 임플란트 수술이 변화될 시기가 왔다고 생각한다. 기존의 술식과 차별화되는 IBS implant가 이 변화되는 시기를
5천여 회원 참여 ‘열광의 도가니’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창립 제36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 세계 각국 치과위생사 역할 강연 눈길디지털 치과 임상세계·핸즈온코스 생중계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이하 치위협)가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에 걸쳐 창립 제36주년 기념 ‘제35회 종합학술대회 및 KDHEX, 제13회 치과위생사의 날’ 행사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성공리에 개최했다. 치위협 학술대회 사상 처음으로 이틀 동안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세계 치과위생사 탄생 100주년을 맞아 ‘국민 구강건강의 중심, 치과위생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펼쳐졌으며, 5천여명이 사전등록을 마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종합학술대회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다채로운 학술강연 ‘만끽’ 김영환 의원(민주당)의 ‘최초에 도전하라(치과의사의 삶)’를 주제로 진행된 특강을 시작으로 2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학술대회는 첫날인 6일에는 부분틀니 및 치석제거 급여확대 등 주요 제도 개선 안내를 골자로 한 보험 학술강연을 포함해 정책, 예방 관련 강연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임상 강연으로 치주치료에서의 치과위생사 역할 강연과 최신 디지털 치과 임상 세계와 치과 임상술식 세계로의
임플란트 현재·미래 모색 |메가젠, 원데이 코스(9월 1일) 연자엔 박현식·김종철 원장 (주)메가젠임플란트가 지난 7월에 이어 오는 9월 1일에도 메가젠 강남사옥 4층 세미나실에서 원데이 임플란트 코스를 진행한다. 이번에도 박현식 원장과 김종철 원장이 연자로 참석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디지털 임플란트 덴티스트리 ▲CAD/CAM을 이용한 원데이 임플란트 ▲핸즈 온 ▲임플란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이뤄진다. 특히 이날 박현식 원장은 ‘CAD/CAM을 이용한 지르코니아 지대주 제작’, ‘임플란트 치료의 장기적 성공 요소’ 등에 대해 강의하며, 김종철 원장은 ‘Eureka R2 프로젝트란?’, ‘Eureka R2의 미래 : True digital dentistry’, ‘쉽고 빠르고 정확한 임플란트 치료’, ‘장기적인 임플란트 성공을 위한 환자 관리’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한다. 이어지는 핸즈 온에서는 박현식 원장과 김종철 원장이 함께 ‘Eureka R2 원데이 임플란트 핸즈 온’으로 펼쳐져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문의 : 02-3014-7840 신경철 기자 skc0581@k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