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교육사 국시 첫 실시26일~30일 까지 접수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보건교육사 국가시험의 시행 계획이 공고됐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하 국시원)은 지난 6일 2010년도 제1회 보건교육사 국가시험의 시행일정과 시험과목 및 시험방법, 응시자격, 응시자 주의사항 등의 내용을 담은 공고문을 발표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는 보건교육사 국가시험은 사전예방적 건강관리사업의 체계적 수행을 목적으로 2008년 12월 31일 국민건강증진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도입됐으며 지난해 2월 보건복지가족부 고시에 의해 국시원이 시험시행관리 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시험 응시자는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응시자격 확인을 위한 제출서류를 지참하고 국시원에 방문해 응시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내년부터는 재응시하는 경우에 한해 인터넷 접수도 가능해진다.
강추위 녹이는 이동치과병원 열치 충남 진료봉사 활동에 지원 국내 보건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는 진료봉사에 활발히 지원되고 있는 이동치과병원이 최근 충남 예산군 대술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봉사를 펼쳤다<사진>. 이동치과병원은 지난 9일, 10일 양일간 충남 예산군 대술면 화천리 대술교회에서 실시된 (사)열린치과의사회(회장 이수백)의 봉사활동에 지원돼 80여명의 지역주민들에게 치과치료를 제공했다. 이번 진료봉사에는 이수백 (사)열린치과의사회 회장을 비롯한 치과의사 5명과 치과위생사 3명, 치과기공사 2명 등 모두 10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지역주민들의 구강건강 향상에 기여했다.그동안 (사)열린치과의사회는 매년 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대술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등 지속적으로 주민의 구강건강을 보살피는 온정을 나누고 있다.
“국시 실기시험 확대 모색”김건상 국시원장 밝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이하 국시원)이 의사실기시험의 성공적 경험을 바탕으로 새해에는 다른 직종 실기시험 도입확대 및 발전 방안 등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김건상 원장은 지난 4일 국시원 세미나실에서 개최한 2010년도 시무식에서 새해에는 조직의 역량강화와 실기시험의 확대 등을 추진할 뜻을 밝혔다. 특히 김 원장은 시험 응시자의 홈페이지 접근성 강화를 위해 직종별 홈페이지를 새롭게 구축할 예정이며, 안경사, 방사선사 등 국가시험 조기시행 및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지방분산 시행 등을 통해 응시자의 편의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또 보건의료인의 실기시험 도입이 보건의료인력의 질 향상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조직의 역량강화와 함께 실기시험의 확대를 모색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이밖에도 김 원장은 현재 진행중인 ‘경영진단 및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경영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국시원의 새로운 비전 및 비전 달성을 위한 세부전략 목표들을 수립하고, 이러한 목표달성을 위해 조직역량을 강화하는 일에도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회 개최 남은 시간 3개월… “각 분과위 분발해 주세요”치협 학술대회 준비위, 분과위원장 회의 치협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전시회 준비위원회(공동준비위원장 김여갑·우종윤)는 지난 11일 치협 대회의실에서 분과위원장 회의를 열고 총무, 학술, 재무, 공보, 전시, 정보통신, 홍보, 문화 등 8개 각 분과위원회별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히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 준비와 관련해 먼저 학술강연프로그램과 강연장 배정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전문지 등을 통한 대회 홍보, 전시부스 신청현황 점검, 관련 홈페이지 활성화, 개·폐회식 일정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아울러 각 분과위원회별 예산안에 대해서도 검토하고 효율적인 예산 활용에도 보다 신경써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회의에서는 대회 기념품과 경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며, 대회 현수막 및 배너에 대한 검토도 이뤄졌다.김여갑 준비위원장은 “이제 대회 개최가 3개월가량 남은 만큼 각 분과위원회별로 맡은 업무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더욱 신경써 달라”며 “성공적인 개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World Best”…4월 코엑스 ‘들썩’학술·전시 풍성 ‘시선 고정’… 치과계 ‘축제의 장’ 기대 제47회 치협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 (4월 16~18일) ‘국민과 함께하는 세계일류 치과의사(Your Dentist, World Best)’라는 슬로건 아래 치과계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제47회 치협 종합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가 3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학술 및 기자재 전시 등 다채롭고 풍성한 종합학술대회(4월 16~18일, 코엑스)가 될 전망이다. 특히 학술대회의 경우 10개의 크고 작은 강연장에서 국내외 유명연자들이 대거 참여해 다양한 주제로 특강 및 심포지엄 등이 마련돼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일반 개원의 시각에서 적절한 치료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임플랜트를 비롯한 진정법, 사랑니 발치 등에 대한 각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방침이어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치과에서의 줄기세포 응용 등 기초치의학 분야를 비롯해 치과임상에서의 자가·동종 치아의 이용을 포함한 임플랜트, 보철, 교정, 근관치료, 심미, 소아치과 등 치과계 전 분야의 최신임상에 대한 정보도 공유한다. 이와 함께 코골이와
굿파트너 전국 돌며 치과 세무 경영 세미나 치과 세무인사 경영자문 그룹인 ‘굿파트너’가 치과 세무 경영 세미나를 전국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7일 대전을 시작으로 광주(8일), 부산(9일), 창원(10일) 등은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서울(14일, 23일), 원주(15일), 대구(16일), 울산(17일), 청주(19일) 등에서도 열릴 예정이다. 개최장소는 각 지역 오스템임플란트 AIC센터에서 개최된다. 세미나 연자로는 송철수 굿파트너 대표가 나와 사업장 현황신고서 작성요령을 중심으로 보험, 카드, 현금영수증, 소득공제와의 상관관계 등 수입금액 결정 간 고려요소와 기공료, 임플랜트, 골드, 브라킷 사용량과 수입금액 등 비용의 결정 간 고려요소들에 대해 자세히 다룬다. 등록은 홈페이지(www.goodpartner.org) 또는 해당지역 AIC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010-4768-7223
올 사업계획·예산안 수립 검토치평원 실행위원회 한국치의학교육평가원(이하 치평원) 실행위원회(위원장 김관식·이하 위원회)는 지난 6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육동 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수립에 대해 검토했다. 위원회는 2010년도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에 대한 인증평가사업을 비롯해 정보화 및 국제화 사업, 홍보 및 교육 사업 등 치평원의 각종 사업 및 예산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이날 회의에서는 2010년도 교육과학기술부 사업계획 수립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고 국제수준의 치의학교육 인증평가의 확산과 관리체제 구축사업을 중심으로 ▲성과(outcome)기반평가를 위한 국제적인 역량기준 확립 ▲치의학교육 평가체계 국제표준화와 상호인증 확대 ▲자체평가지원체제 확립 및 치의학교육평가관리시스템의 구축 등을 내용으로 하는 사업계획 수립을 검토했다. 김관식 위원장은 “치의학교육에 대한 인증평가와 관련해 각 치대 및 치전원의 관심이 높은 만큼 새해에도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올해 학술세미나 생생토론 대세 강의는 짧게 질의응답 시간은 길게청중과 소통… 심층토론 관심 끌 듯 최근 개최되고 있는 학술대회 가운데는 특히 연자 강의 후 이뤄지는 질의응답 시간을 기존보다 많은 30분 이상으로 확대해 심층적인 토론이 이뤄지고 있는 경우가 늘고 있다.지난해 11월 열린 대한치과이식(임프란트)학회(회장 김명진) 추계학술대회에서는 강의는 20분으로 짧게 요점 위주로 진행되고, 각 테마별로 1시간 가량 질의응답시간을 확보해 청중과 충분히 소통할 수 있는 종합토론 중심으로 진행돼 많은 호응을 받았다. 아울러 사전질의 접수를 통해 질의자가 직접 임상케이스 자료 등을 준비해 연자와 청중이 함께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돼 보다 실질적이고 유익한 토론시간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명진 치과이식학회 회장도 “강의 위주에서 토론 중심으로 진행되는 학술대회로 거듭나 더욱 의미가 컸다”고 밝힌 바 있다. 대한스포츠치의학회(회장 정 훈)도 지난해 7월 ‘스포츠의 진정한 동반자 : Mouth Guard’를 주제로 개최한 종합학술대회에서 실제 마우스가드를 착용하고 있는 유명 운동선수들을 초청해 청중들과 소
11일 전공의 증례발표회 강릉원주대 치과병원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병원(병원장 박영욱) 수료예정 전공의들의 증례발표회가 오는 11일 강릉원주치대 종합강의실에서 열린다. 강릉원주대 치과병원에 따르면 이번 증례발표회에서는 오는 2월로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에 도전하게 될 전공 수료 예정자들이 4년간 땀 흘린 연구결과 등을 발표한다. 신경철 기자
“내실있고 활기찬 경인년”각오 치기협 시무식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송준관·이하 치기협)는 지난 4일 치과기공사회관에서 2010년 시무식을 갖고 새해에도 회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갑작스런 폭설로 인해 예정된 시간보다 1시간가량 늦어진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시무식에서는 송준관 회장을 비롯한 집행부 임원진과 문 일 대의원총회 의장, 김영곤 명예회장, 치기협 고문 및 자문위원, 김종환 서치기회 회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송준관 회장은 “대의원총회에서 승인된 치기협 마크와 캐릭터가 새롭게 마련된 만큼 새로운 각오로 올 한해를 내실있고 활기찬 회무로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송 회장은 새해 중점사업으로 ▲회원 인증제도 시행의 정착화를 비롯해 ▲노인틀니 보철 보험급여화에 따른 대비 ▲회원 배가운동 ▲지도치과의사제도 폐지 노력 등을 중심으로 회무를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회원 인증제도 정착과 관련해서는 최근 다변화되고 전문화를 요구하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치과기공사 업무영역을 확고히 하는 한편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회원 인증제도를
“‘수석지부’로 현안 해결 솔선”■ 서치기회 시무식·신년 기자회견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김종환·이하 서치기회)가 지난 4일 치과기공사회관에서 2010년 시무식과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수석지부’로서의 각오를 다지며 새해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김종환 서치기회 회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임기 마지막 해이지만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마무리를 잘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 회장은 최근 전국 16개 시도회장 협의회 회장으로도 선출돼 친목단체지만, 치과기공계 발전을 위한 전국 회원들의 의견 수렴에도 신경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오는 3월 21일 개최예정인 서치기회 학술대회와 전국시도 축구대회 등의 성공개최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김 회장은 밝혔으며, 특히 학술대회와 관련해서는 회원들의 학술욕구를 충족시킴은 물론 회원들의 많은 참여를 위해 등록비 부담 등을 줄일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TF팀 운영을 통한 회원들의 기공소 경영 악화 개선 노력과 회원 배가 운동 및 치기협 종합학술대회 참여 독려 등도 신경쓴다는 방침이다. 김 회장은 “서치기회 회장에 당선된 후 2년 동안 자동이체 회원을 600명에서 1350명으로 늘려 회무
“회원 인증제도 정착 매진”■ 송준관 치기협 회장 신년 기자회견 “새해에도 회원 인증제도의 올바른 정착을 비롯한 현안과제 해결을 위해 열심히 뛸 것입니다.”지난 4일 열린 대한치과기공사협회 시무식 이후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송준관 회장은 새해 중점사업 가운데 특히 회원 인증제도 시행의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회장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위한 시대적 요구에 치과기공사들도 업무영역을 확고히 하고 전문적 지식을 갖춘 세분화된 영역별 전문 치과기공사를 배출하기 위해 회원 인증제도를 통해 경쟁력을 향상시키도록 신경써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송 회장은 또 회원 배가운동을 통해 치기공과 대학생 및 미가입 회원들의 협회 가입을 적극 독려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노인틀니 보철 보험급여화에 대비해 치과기공계 입장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연구해 기준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 회장은 “새해가 임기 마지막 해인만큼 추진 중인 사업들을 잘 마무리해 치기협 및 치과기공계 발전에 초석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