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 기형 아동들과 기쁨 나눴다조선치대·치과병원 몽골서 진료 봉사 조선대 치과대학(학장 김수관)과 치과병원(병원장 황호길)이 몽골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몽골 울란바트로시에서 무료 수술진료봉사를 실시해 안면 기형 아동들에게 밝은 미소를 선물했다. 몽골리아 무료수술봉사단(단장 문성용 교수)은 진료 인력 5명과 학생 7명 등 총 12명으로 수술팀과 치과진료팀 두 팀으로 나눠 수술팀은 국립모자병원에서 6명의 구순구개열 환자에 대한 무료 수술을 시행했으며, 치과진료팀은 성긴하루항구청 치과에서 발치 및 수복치료 등 총 197명의 환자에게 무료치과진료를 실시했다<사진>. 아울러 현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2급 아말감의 와동형성과 수복’에 대한 세미나를 시행했으며, 추양재단에서 제공한 pulse oximeter를 모자병원과 성긴하루항구청 치과에 기증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봉사단은 언청이 무료 수술뿐만 아니라 치아교정, 언어교정과 심리치료 및 몽골 치과대학과의 학술교류와 교육지원 등 그 수혜의 폭을 넓히고 의료시설과 지원이 낙후된 지역에 대해서도 보다 체계적인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사)추양국제의료봉사
내년도 AGD 수련병원 신청 30일까지 접수 2010년도 통합치과전문임상의(AGD) 수련병원에 대한 지정신청 접수를 받는다.치협은 오는 30일까지 AGD 수련병원으로 지정을 받고자 하는 의료기관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정신청 구비서류로는 ▲AGD 수련병원 지정신청서 ▲의료기관 개설허가증 사본 ▲의료기관 실태조서 등이다. 신청 접수가 마감되면 치협 AGD수련위원회(위원장 국윤아)에서 서류심사 및 현장 실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문의 : 02-2024-9195
새 마크·캐릭터 선정…감사 유임치기협 정총 대한치과기공사협회(회장 송준관·이하 치기협)가 공모를 통해 치기협 새 마크와 캐릭터를 선정하고 내실있고 활기찬 회무 추진을 다짐했다. 치기협은 지난 14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제4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정관개정안을 비롯한 내년도 예산안, 사업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사진>. 이날 총회에서는 특히 공모를 통해 선정된 협회 마크 및 캐릭터에 대해 승인함에 따라 앞으로 대내외 이미지 홍보에 적극 활용될 방침이다. 또 감사 선출과 관련해서는 정한균, 배종백, 배정민 감사가 그대로 유임됐다. 또한 집행부가 상정한 정관개정안과 관련해서는 고문 및 명예회장, 정책자문위원 인준을 기존에는 회장단이 추천해 대의원총회 인준을 받도록 했지만, 당일 총회에서 미인준시 차기 총회에서 인준을 받아야 하는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선출된 회장이 추대해 당일 대의원총회의 인준을 받도록 개정했다. 이외에 함께 상정된 대의원 수 조정안과 회계연도 조정안에 대한 정관개정안의 경우는 오랜 시간 논의 끝에 결국 부결돼 현행대로 유지키로 했다. 특히 시도회에서 상정된 서울회와 대표자회 일원화 건을 비롯해 치과기
강릉원주치대 국제교류 활발태국이어 인도네시아 치대와 결연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학장 박덕영)은 최근 인도네시아 가자마다대학교 치과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국제교류 활성화에 협력키로 했다. 지난달 6일 이와 수타르조 인도네시아 가자마다대학교 치과대학 학장을 비롯해 6인의 방문단이 직접 강릉원주대 치과대학을 방문해 자매결연식을 갖고 국제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강릉원주대 치대는 지난달 25일에도 태국의 국립 치앙마이대학교와 치대 및 치과병원과도 상호교류를 위한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이로써 강릉원주대 치대 및 치과병원은 지난해 일본 규슈대학교 및 몽골 보건과학대학과 자매결연을 맺은 데에 이어 총 4개국과의 국제교류의 길을 열었으며 향후에도 6대주의 각국 치과대학과의 교류협력의 길을 열고 실질적인 교류를 이뤄 나갈 계획이다.
30년 걸릴 대학 인프라10년만에 해결괴력(?)총장님 ‘2009 올해의 치과인 상’ 수상 한 송 총장 “94년 강릉치대 첫 교수 인연총장 재선 대학발전 중추 역할질 높은 교육 위해 매진 할 것” “대학에서 근무를 하게 되면서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선배가 되자는 신념으로 그동안 치대 학장으로서, 병원장으로서, 총장으로서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한 것 뿐인데 이렇게 과분한 상을 받게 돼 다른 훌륭한 분들께 송구스러울 따름입니다.”본지가 제정한 ‘2009 올해의 치과인 상’ 수상자로 선정된 한 송 국립 강릉원주대학교 총장은 “저에게 보내준 치과계의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치과계 발전과 위상을 드높이는데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총장은 서울치대를 졸업한 후 미국 코네티컷 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분자생물학과 생화학 전공)를 취득하고, 1994년 40대 후반의 비교적 늦은 나이에 당시 강릉대학교 치과대학 생화학교실 교수로 부임해 강릉대학교와 인연을 맺었다. 2년뒤 학장으로 취임한 이후 2002년까지 세 차례에 걸쳐 연달아 치과대학 학장을 연임하는 동안 치과병원 설립을 비롯해 치대 교
(주)네오바이오텍 대표인 허영구 원장이 중국 북경대 치과대학에서 주최한 상악동 거상술 세미나에 연자로 나서 현지 치과의사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지난 11일~12일 북경 Hubei hotel에서 이틀간 열린 이번 세미나는 중국 현지 치과의사들이 실제 임상에서 임플란트 실전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이번 세미나에는 허영구 원장을 비롯해 홈레이왕 미시간대 교수, 탕 북경대치과병원 교수, 리더화 제4군의대학 교수 등이 연자로 강연을 펼쳐 호응을 받았다. 허 원장 강연에 4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고, 다음날 진행된 핸즈 온에도 200여명이 참석해 관심을 모았으며, 아울러 네오바이오텍의 사이너스관련 제품에도 깊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허 원장은 강연에서 상악동의 Crestal적 접근을 오스테오톰과 말렛팅 없이 최소한의 접근으로 이뤄지는 간단하고 쉬운 사이너스 테크닉부터 상악동 거상시의 상악동막이 찢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step by step SCA 테크닉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또 상악동 부위 임플란트 식립 테크닉 소개 및 상악동 부위에서 우수한 초기고정력을 얻는 노하우, 상악동 즉시식립법, fl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