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 확대 공약을 공식 발표했다. 김 후보는 국민의힘이 최근 공개한 ‘제21대 국민의힘 대통령선거 정책공약집’을 통해 “어르신 임플란트 지원을 확대해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공개된 내용은 어르신 관련 실천 공약 중 하나로 ‘현재 임플란트 2개에서 4개까지 건강보험 급여 확대 지원’이 주요 골자다. 국민의힘은 임플란트 지원을 확대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치아로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한다는 내용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공약의 큰 틀은 치협이 그동안 추진해 온 정책 방향과 궤를 같이 하고 있다. 치협은 임플란트 건보 확대와 관련 초기 비용이 들지만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국민들의 의료비를 경감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일 뿐 아니라 삶의 질 자체가 달라질 수 있는 최적의 정책이라는 입장을 각 당에 전달해왔다. 국민의힘은 2023년 11월 노인 임플란트 건강보험 지원을 현행 2개에서 4개로 확대하는 방안을 공식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지난해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에도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을 ‘맞춤 공약’에 넣고 지원 확대를 약속했었다. 특히 이번 공약집에서는
덴올 라이브쇼가 이번에 혁신적인 유니버설 본딩제 아이템을 들고 임상가들을 찾는다. 덴올 라이브쇼는 오는 27일과 30일 양일간 글로벌 치과기업 ivoclar사의 ‘Tetric N-Bond Universal Vivapen’ 국내 출시 10주년 기념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준비수량 단 200세트로 파격적인 혜택을 통해 고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Vivapen 1개(캐뉼라 팁 40개, 위생 슬리브 20개 포함) ▲Vivapen 1개(캐뉼라 팁 40개, 위생 슬리브 20개 포함) ▲리필용 캐뉼라 팁 1박스(100개)를 구성품으로 기획해 23만원이라는 가격에 선보인다. 이는 덴올가 대비 27% 할인된 금액으로 전시회에서도 찾기 힘든 파격적인 구성이다. Tetric N-Bond Universal Vivapen은 치과 임상의들에게 다양한 편의성을 제공한다. 자체 테스트 기준 33MPa의 강력한 본딩력으로 레진 탈락 가능성을 크게 낮췄으며 세계 유일 펜 타입 본딩제로 치아에 바로 시술이 가능하다. 펜 하나당 최대 190회까지 사용 가능한 넉넉한 용량과 클릭 두세 번으로 적정량만 쓸 수 있는 기능을 통해 경제성까지 모두 갖춘 제품이다. 이날 방송에서 제품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임플란트 건보 확대’를 공식화 한 이후 이같은 공약이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한 각종 플랫폼을 통해 확정 반영되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홈페이지는 물론 오프라인 홍보물과 이를 바탕으로 한 매체 보도까지 확산되면서 해당 정책 의제가 정치권 안팎에서 갈수록 힘을 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후보는 지난 8일 오전 어버이날을 맞아 자신의 SNS를 통해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 연령은 낮추고, 개수는 늘려가겠다”는 뜻을 전격 공개했다. 이 후보의 메시지는 발표 직후 SNS에서는 물론 각 대중매체들의 보도를 타고 빠른 속도로 확대 재생산됐다. 이같은 공약 내용은 같은 날 오후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한 ‘직능본부 민생정책 협약식’에서 치협과 더불어민주당이 체결한 협약서의 첫 번째 항목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양측은 ‘치과 임플란트 및 틀니 건강보험 적용 단계적 확대’를 비롯한 5대 정책 과제를 제21대 대통령선거의 공동정책협약으로 체결하고 임기 동안 이를 성실히 이행키로 상호 합의했다. 임플란트 건보 확대 공약은 이 후보가 공식 대선 후보 등록 기간 이전 예비 후보 신분으로 발송한 홍보물에도 언급돼 있는 것으로 최근 확인됐다.
치협이 신입 회원들의 회비 부담을 줄이고, 제부담금 미납 횟수를 장기 미납 회원 산정 기준에서 제외하는 등 회비 납부와 회무 참여 문턱을 낮추기 위한 조치들을 가시화했다. 치협은 지난 20일 오후 7시부터 치협 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5회계연도 제1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검토, 의결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회비 납부와 관련된 중요 결정들이 심도 있는 토론과 함께 이어졌다. 우선 ‘입회금, 회비 및 부담금에 관한 규정 개정의 건’과 관련 해당 규정의 4조 6항을 새롭게 바꿨다. 기존 ‘신입회원의 경우 면허 취득 해당년도에는 연회비의 2/3를 감액한다’는 조항을 ‘신입회원의 경우 면허 취득 해당년도부터 5년간 연회비의 2/3를 감액한다’로 변경, 회비 감면 폭과 기간을 대폭 늘린 것이 주요 내용이다. 이는 신규 회원들의 회원 가입이 해를 거듭할수록 줄어들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부담을 덜어 회비 납부를 독려하자는 차원에서 추진한 것이다. 해당 규정은 내년도 신규 면허취득자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같은 규정의 4조 2항에 대해서도 ‘연회비 면제 대상 회원은 1년 이상 소득이 최저 임금 미만의 회원에 한 한다’는 내용을 ‘1년 이상 의료행위
오스템임플란트 자회사인 오스템올소가 해외 세미나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회사 측은 지난 3월 독일에서 개최된 ‘IDS 2025’를 통해 2025년 취득 예정인 CE MDR (강화된 유럽 의료기기 규정) 인증 소식을 소개했고, 유럽에서 오스템올소의 제품력과 품질 안정성에 대한 관심을 확인한 바 있다. 오스템올소는 이같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확장 전략의 일환인 해외 교정전문의를 대상으로 국내 최정상 교정전문의 연자가 진행하는 해외 세미나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회사 측은 지난 3월 오스템임플란트 카자흐스탄 법인 주관으로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유럽 교정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Orthodontic Master Course’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5월 1일에는 카자흐스탄 교정전문의를 국내로 초빙해 마곡 본사에서 최형주 원장(서울바른 치과교정과)이 ‘Class 2 Malocclusion : A Comprehensive Review of Contemporary Treatment Strategies’를 강의 주제로 전문의들에게 교정 시스템과 임상 적용 사례를 소개, 큰 호응을 받았다. 연이어 오창옥 원장(스마일존치과)은 5월 7일과
수원분회가 관내 보건소들을 방문해 상호 협력을 위한 기틀을 다졌다. 분회 측은 지난 14일 수원 4개구 보건소를 방문해 보건소장과 관계자를 만나 상호 협력을 위한 뜻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 보건의료 발전과 상호 협력 및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이뤄졌으며, 민봉기 수원분회 회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진이 직접 보건소를 방문, 의미 있는 논의의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 분회 측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불법 의료광고 사례와 이에 따른 부작용 사례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치과 관련 민원과 애로사항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응을 당부했다. 민봉기 수원분회장은 “우리 분회 차원에서도 불법 의료광고 근절을 위한 홍보 등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이 올바른 의료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수원분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불법 의료광고 신고 창구’를 운영 중에 있으며, 불법 의료광고 척결을 위한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경기지부가 치과 보조인력 문제 해법을 위해 다양한 의견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부는 지난 11일 지부 회관 5층 대강당에서 ‘구인난에 흔들리지 않는 치과 시스템 만들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100여 명의 치과의사가 참석,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준수 치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윤선희 원장(현미경치과)의 ‘오늘 당장 점검해보는 1인 치과 셀프 점검표’, 민수영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의 ‘모두가 편해지는 치과 자동화’, 박창진 원장(미소를 만드는 치과)의 ‘나의 진료를 도와줄 사람들은 치과 바깥에 있다’ 등 총 3개의 강연을 진행했다. 연자들은 최근 대두되고 있는 치과계의 보조인력 부족 문제에 대한 각 연자들의 노하우를 전달하며 이에 대한 개원의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방안을 소개했다. 강연이 끝나고 진행된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시간에는 세미나에 참석한 원장들이 겪고 있는 보조인력 구인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지부 측은 BHL, 노바케어, 리뉴메디칼, 세움메디칼, 신원덴탈, 케이널스 등 총 6곳의 치과기자재업체가 이번 세미나와 관련된 다양한 기자재들을 전시 및 후원했다고 밝혔다. 전성원 경기지
치과 의료장비 전문기업 리뉴메디칼이 오는 ‘SIDEX 2025’를 통해 최신 고주파 기술이 적용된 엔도 장비 ‘RF Cham 6.2’를 국내 협력 업체들과 함께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리뉴메디칼이 총판하는 RF Cham 6.2는 현재 시장에서 가장 진보된 고주파 수술 장비 중 하나로, 6.2MHz의 고주파 테크놀로지를 기반으로 보다 정밀하고 안전한 시술 환경을 제공한다. RF Cham 6.2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 전기수술기 및 레이저와 비교해 월등히 낮은 통증과 빠른 회복 속도다. 특히 6.2MHz라는 고주파 영역을 통해 환자의 조직 손상을 최소화하고, 정밀한 절개 및 치료를 가능케 해 환자의 회복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킨다. 또 해당 장비는 매우 얇고 이동성이 뛰어난 팁을 적용해 긴장이 없는 조직도 정밀하게 절개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종이나 염증을 최소화하여, 환자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RF Cham 6.2는 다양한 치과 시술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근관 치료, 치주 치료, 발치, 치관 연장술, 직접 치수복조술(Direct pulp capping), 임플란트 주위염, 임플란트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유럽 시장에서의 브랜드 위상을 재확인했다. 회사 측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EuroPerio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유럽치주학회연맹(European federation of Periodontology, EFP)이 주관해 치주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로 꼽히는 행사로, 전 세계 100개국 이상의 치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 행사에서 푸르고는 ‘Leading the New Standard of Regeneration’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사의 핵심 재생치료 솔루션을 선보이며 유럽 시장 내 존재감을 한층 강화했다. 푸르고는 부스에서 ▲THE Graft™(돼지 유래 이종골 이식재) ▲THE Graft™ Collagen(콜라겐 함유 골 이식재) ▲THE Cover™(흡수성 콜라겐 멤브레인) ▲PTFE Line(Opentex, Biotex, Opentex-TR) 등 자사의 대표 제품을 전시하고, 전 세계 치과 전문가들에게 임상적 우수성과 활용 사례를 소개했다. 특히 자가혈 응고기술(PRF)의 창시자이자 재생치료 분야의 권위자인 Dr. Joseph Ch
국내외 학자들의 턱관절 장애 치료법을 한 자리에서 공유한 학술 행사가 관련 임상가 및 학자들의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사)대한턱관절협회(이하 턱관절협회)가 ‘2025년 춘계 연수회’를 지난 18일 오전 9시부터 서울대치과병원 8층 한화홀에서 개최했다. ‘턱관절장애에 대한 아시아태평양 국가들의 치료 전략(Differences in opinions between regions and specialists: Management of TMJ patients in your clinic)’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회에서는 대한민국은 물론 미국, 대만, 일본, 호주 등 각국 주요 임상가 및 학자들이 연자로 나서 각국의 턱관절장애 진료 방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오전 강연의 첫 문을 연 Dr. Daniel D. Choi(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미국)를 비롯해 Dr. Arthur Yen-Hung Lin(Chang Gung Memorial Hospital Linkou Branch, 대만), Prof. Kazuhiro Ooi(Kanazawa University, 일본), Dr. Hui-Hsien Ko(National Taiwan Uni
치과 개원을 준비하는 의료진을 위한 맞춤형 세미나가 많은 치과 관계자들의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리뉴메디칼과 유한양행이 공동 주최한 ‘치열한 시장 속 성공개원을 위한 MBTI 같은 맞춤 세미나’가 지난 18일 오후 12시부터 서울 동작구 소재 유한양행빌딩 4층 대연수실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개원 경험을 보유한 원장들이 연자로 나서 개원에 관한 현실적인 노하우를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병원, ESFJ)은 ‘치과병원 개원부터 운영까지’, 강익제 원장(NY치과, ENTJ)은 ‘한 자리에서 20년 살아남기’를 주제로 한 강연을 펼쳤다. 또 정명진 원장(가디언즈치과, ENFJ)은 ‘서울에서 지방으로: 좌충우돌 개원기’, 유태영 원장(하안치과, ISTJ)은 ‘페이닥터에서 대표원장으로: 공동개원 성장기’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치과계에서 잘 알려진 저명 연자들이 나서 이론보다는 이들의 경험과 통찰력에 기반한 개원 과정들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이를 통해 실제 개원가에서 유념해야 할 시사점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 유익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실제로 연자들은 강연을 통해 치과병원 개원, 동네치과 장기 개원, 지방 이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OneClick(이하 원클릭) 버전 2.0과 하반기 업데이트 예정인 신규 기능을 SIDEX 2025 기간 최초 공개한다. 현장에서는 상반기 업데이트한 원클릭 버전 2.0 기능은 물론 하반기 업데이트되는 신규 기능까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부스가 별도 마련된다. ‘모든 일은 원클릭으로!’라는 슬로건에 맞춰 업무 시 유용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체험형 부스에서는 신규 업데이트 기능으로 추가된 ▲파노라마 AI 진단 △약제별 상병 추천(심사조정 가능성 높은 약 처방 시 약제 성분 따라 상병명 추천) ▲누락 항목 점검(당일 입력한 보험 진료 분석해 청구 가능한 항목 중 누락된 항목 알려 주는 기능) ▲보험 재료 사용 현황 점검(보험 재료 신고량과 청구량 비교해 삭감되지 않도록 재료 사용 현황 알려 주는 기능) ▲만성 질환 관리(진료 주의가 필요한 만성질환 환자 내원한 경우, 진료 접수 및 진료 입력 시 알림창 실행 기능)을 모두 공개한다. 이중 환자의 파노라마 영상을 AI 모듈로 진단해 현재 증상을 분석하고, 분석된 내용이 진료 내역에 자동으로 입력되는 ‘파노라마 AI 진단 기능’은 치과계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