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외국인 유치 활성화 및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실시될 시범사업에 참여할 기관들을 모집 중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21일까지 ‘2024년 지역 외국인환자 유치기관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지역 의료·관광·산업 인프라 등을 고려해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고유의 외국인 환자 유치모델 개발을 위한 이번 시범사업에 진흥원은 총 3억 원을 출연한다. 지원 자격은 국내 등록 유치기관을 중심으로 한 컨소시엄이며, 최대 6개 컨소시엄을 선정해 각 컨소시엄별 5000만 원씩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다만 사업계획, 사업내용, 신청 예산액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컨소시엄별 예산 차등 지원 등 지원 규모를 결정한다고 진흥원은 밝혔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 참조.
치협이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내년 4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100주년 기념행사 개최 기간은 2025년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간이며, 장소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로 최종 확정됐다. 치협은 ‘2023회계연도 제11회 정기이사회’를 지난 12일 치협 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고 이 같이 의결했다. 앞서 지난 2월 정기이사회에서 ‘KDA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 조직위원회 구성의 건’이 통과된 데 이어 이번 이사회에서 개최 일시 및 장소가 최종 확정됨에 따라 치협은 이제 남은 기간 동안 뜻깊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준비 과정에 한층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이날 이사회에서는 창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위해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사업 관련 치산협과 MOU 체결의 건’을 기타토의안건으로 상정하고 논의 후 통과시켰다. 아울러 이사회에서는 지난 이사회에 이어 다시 상정된 ‘치과의사윤리헌장 개정의 건’과 관련해 현실에 맞춰 일부 내용을 보완·수정한 원안을 승인했다. 특히 이번에 개정된 윤리헌장에서는 법령 및 시대 흐름에 맞춰 의료광고의 금지사항을 추가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이 실전에서 꼭 필요한 임상 팁을 공유하는 프렙 세미나를 4월 초 개최한다. 덴탈빈은 오는 4월 6일과 7일 총 2회에 걸쳐 덴탈빈 디지털 교육원에서 나기원 원장(연수서울치과의원)의 ‘Tooth preparation Hands-on Course’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 원장은 ▲Basic principles of Tooth preparation을 시작으로, ▲Considerations for posterior tooth prep ▲Temporarization on post. Crown ▲Hands-on : post. Crown prep & Temporarization ▲Considerations for inlay prep ▲Cementation & Bonding ▲Hands-on: Inlay prep ▲Considerations for anterior tooth prep ▲Temporarization on ant. Crown ▲Hands-on: ant. Crown prep & Temporarization 등의 커리큘럼으로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핸즈온의 경우 Micro NX ELEC Ⅱ
부산지부가 주관하는 ‘BDEX 2024’가 첫 국제 학술대회의 날개를 달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한 열망을 대내외에 천명한다. ‘BDEX 2024’가 오는 3월 30일(토)과 31일(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Start New! Global BDEX’를 표방하며, 국제 학술대회 및 전시회를 지향하는 행사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공개할 전망이어서 눈길을 끈다. ‘BDEX’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지부와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기존 구강보건의 날과 구·군회 중심의 보수교육에 대한 지부 회원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좀 더 체계적으로 응답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했다. 올해 BDEX 2024에서는 최신 지견과 풍부한 임상경험,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각 분야의 저명한 국내 연자들 뿐 아니라 첫 국제 학술대회에 맞춰 보철, 구강외과, 임플란트 분야의 해외 유명 연자의 학술 강연을 준비해 영남권 참가자는 물론 그 외 지역에서도 참가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것이 조직위원회의 설명이다. 조직위는 BDEX 2024에는 양일간 약 2500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신 기자재 전시회 역시 역대 최대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이하 KORI)가 11년 만에 광주에서 학술행사를 열고 최신 교정학의 흐름을 임상가들과 공유했다. KORI는 ‘2024년 정기학술대회(47차) 및 제19차 대의원총회’를 지난 2월 29일과 3월 1일 양일 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기학술대회에는 조선대, 전남대, 원광대 교수들과 임상가 등이 대거 초청돼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펼쳤다. 대회 첫날인 2월 29일 오전에는 정서린 교수와 임성훈 교수(이상 조선치대 교정학교실)가 각각 강연을 펼쳐 학술대회의 첫 문을 열었다. 후에는 오민희 교수(전남대 치전원 치과교정학교실), 이영규 원장(울산BS치과교정과치과의원), 박정원 연구원(메가젠임플란트 디지털교정팀)이 연자로 나섰다. 오전과 오후 강연회에는 최종석 원장(최종석치과의원)과 장순희 원장(장순희치과의원)이 각각 좌장을 맡았다. 둘째 날인 3월 1일은 기태석 원장(기태석치과의원)이 인문학 특강으로 첫 강의를 진행했으며, 이경민 교수(전남대 치전원 치과교정학교실)가 디지털 교정 관련 강의를 이어갔다. 오후에는 최성권 교수와 채종문 교수(이상 원광치대 치과교정학교실)가 각각 최신 주제로 강의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강
치과 교정재료 전문 쇼핑몰 올소마트가 최대할인행사인 ‘슈퍼 올소위크’를 진행한다. 슈퍼 올소위크는 3월 15일부터 3월 29일까지 진행하는 행사로, 특히 해당 기간 동안 혜택을 극대화하는 얼리버드 특별 적립권 판매는 3월 11일부터 18일까지 단 8일만 진행하며 이후에는 기본 적립금만 증정한다. 적립금은 행사기간 전에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행사 기간 이후에도 적립 포인트는 소멸되지 않는다. 얼리버드 특별 적립권 ▲70만원권의 경우 74만 포인트 적립(5.7%), VIP이용권(1개월) ▲150만원권 160만 포인트 적립(6.7%), VIP이용권(3개월) ▲350만원권 378만 포인트 적립(8%), VIP이용권(7개월) ▲700만원권 763만 포인트 적립(9%), VIP이용권(1년) ▲1000만원권 1103만 포인트 적립(10.3%), VIP이용권(1년) ▲2000만원권 2210만 포인트 적립(10.5%), VVIP이용권(1년) ▲3000만원권 3320만 포인트 적립(10.7%), VVIP이용권(2년) ▲5000만원권 5550만 포인트 적립(11%), SVIP이용권(2년)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얼리버드 적립권은 계좌이체 뿐 아니라 무이자 할부(2~6개월)
탑플란이 전국 치과의사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3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만족도 조사 설문 내용은 ▲제품 ▲서비스 ▲브랜드 이미지 3가지 분야이며, 스마트폰으로 설문 QR코드를 인식해 구글 설문지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설문에 참여한 고객은 탑플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글에 ‘참여 완료’와 탑플란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정상 응모된다. 탑플란은 설문 참여 고객 중 총 63명을 추첨해 1등(1명)에게는 GBR 제품 100만원 교환권을 증정하고, 2등(2명)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아이스팩(ice-Pack), 3등(10명)은 뷰센 고급 덴탈세트, 4등(50명)에게는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장영환 탑플란 대표는 “고객의 의견을 심도 있게 검토해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브랜드 이미지 쇄신을 목표로 신규 마케팅 전략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며 “고객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소외 계층을 위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푸르고는 지난 7일 경기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푸르고와 함께 나누고’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푸르고는 모든 제품을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다. 특히 원재료에 필요한 돼지 뼈 부위를 제외하고 살코기가 많은 등뼈 부위를 안나의 집 등 3곳에 매주 기부하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배식 봉사에는 푸르고 임직원 15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푸르고에서 기부한 등뼈로 조리된 등뼈찜 등을 약 570명 대상으로 배식했다. 안나의 집은 이탈리아 출신 귀화인 김하종 신부(세레명 빈첸시오 보르도)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로 1998년부터 현재까지 매일 500~800여명의 홀몸 노인·노숙인 등에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푸르고 관계자는 “푸르고에서 기부하는 등뼈가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쁘다”며 “직원들과 함께 배식 봉사에 참여하니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치과로 합리적인 가격에 변신할 수 있는 기회가 단 하루 동안 찾아온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의 라이브 커머스 덴올 라이브쇼가 오스템인테리어 매출 1000억 원 돌파를 기념해 오는 12일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이날 방송에서 예약 상담을 남기면 부분 공사부터 전체공사까지 모든 인테리어를 오스템인테리어가 책임진다. 오스템인테리어는 1만여 개소 이상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설계를 진행하고 덴탈 전문 플래너를 통한 상담, 고품질의 빠른 시공, IoT 시스템 적용 등으로 업계에서 독보적인 영향력을 갖고 있다. 실제로 1100여개 이상의 치과 인테리어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문제 발생 시 최대 2일 내 방문, 원장님들의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신속 대응해 만족도가 높다. 이날 방송을 통해 인테리어 예약 상담을 남기면 ▲무료 방문 상담 ▲무료 실측 ▲무료 디자인 ▲무료 견적 등의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다. 상담 후 인테리어 계약을 완료할 시 최대 500만원 상당의 IoT(사물인터넷) 프리미엄 패키지도 무료로 제공한다. 실제로 1억 원 미만 시공 시에는 300만원 상당의 ‘IoT 스마트PKG’(동파감지, 누수감지 및 급수차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이종골 이식재 A-Oss Collagen의 새로운 형태인 ‘Cubic Type’을 출시했다. 기존 Cylinder Type에 신규로 Cubic Type이 추가됨에 따라 시술 시 치과의사들의 편의성이 한층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스템에 따르면 A-Oss Collagen Cubic Type은 ▲50mg_5mm x 3mm x 5mm ▲100mg_5mm x 7mm x 10mm ▲250mg_7mm x 9mm x 7mm 등 세 가지 사양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현재 판매 중인 Cylinder Type의 최소 용량인 150mg보다 작은 50mg과 100mg 용량이 Cubic Type에 신규 출시해 작은 부위 시술 시 남김 걱정 없이 딱 맞는 용량의 제품을 선택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100mg은 올해 2월 출시했으며, 50mg은 3월말 출시 예정이다. Cubic Type은 다양한 부위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형상에도 변화를 줬다. 해당 제품은 면이 평평해 발치와 외 Dehiscence Case 등에 적용이 수월하며 시술부 적용 시 눌렀을 때 일정한 모양으로 퍼질 수 있도록 엣지 부분을 라운드 형상으로 적용했다. 기존 A-Oss Collagen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도전하고 있는 치과의사들이 쉽지 않은 경선 구도와 맞서고 있다. 이번 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시스템에 지역구 출마 예비 후보자로 등록했거나 각 정당으로 직접 공천 신청을 한 치과의사들은 신동근 의원,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 한상학·이철호·정수창 원장 등 모두 5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각 당의 모든 공천 결과가 마무리된 국면은 아니지만 현재까지 이들 치과의사 총선 도전자들은 대체로 고전하고 있는 양상이다. 유일한 치과의사 출신 현역 의원인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신설된 ‘인천 서구병’으로 옮겨 3선에 도전하게 됐다. 신 의원은 허숙정 의원(비례대표), 모경종 전 이재명 당 대표 비서실 차장 등과 함께 국민 참여 경선을 실시해야 한다. 다만 지역 정가에서는 신 의원이 본인의 주 지역구인 검단이 속한 서구병 출마 및 경선을 희망해 왔다는 점에서 승산이 충분하다는 전망이다. 역시 3선에 도전하고 있는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은 출마지역을 바꿨다. 치과의사이자 변호사 출신인 전 전 위원장은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서울 종로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졌지만,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으
불법의료광고를 향한 치과계의 공분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각 지부 차원에서도 척결을 위한 구체적인 움직임들이 일고 있어 주목된다. 지부들이 이처럼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은 일선 지부 회원들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는 현안인데다가 비수도권으로 확산되고 있는 불법의료광고의 범람이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판단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왜곡된 정보로 치과 의료의 근간을 뒤흔드는 불법의료광고의 행태에 대해 지부들이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대응에 나선 것인 만큼 현재 치협 차원에서 진행 중인 고발 조치 등과 연동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5일 현재 본지 취재에 따르면 서울, 대구, 경기, 전남지부 등 상당수 지부들이 ‘불법의료광고 척결’을 특정한 특별위원회나 TFT 형태의 대응 조직을 꾸려 불법의료광고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가동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 중 공중파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국민 공익 캠페인을 전개, 거시적 차원의 해법을 모색하는 사례도 있어 눈길을 끈다. ‘불법의료광고 및 저수가 덤핑치과 대책 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는 서울지부는 최근 대국민 캠페인을 펼치기로 하고 본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