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김해성 경영혁신단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최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선임된 김해성 신임 대표는 지난 2020년 경영고문으로 입사해 회사의 중장기 목표 수립과 전략적 방향성 설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신임 대표는 ㈜이마트 대표이사(부회장), 신세계그룹 전략실 사장, ㈜SI 대표이사 등 대기업에서 주요 요직을 거치며 쌓은 풍부한 경영 노하우와 폭넓은 사회·경제적 네트워크를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오스템이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인 최근 3년 간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치과업계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쌓아왔다. 경영혁신단장으로 발탁된 2021년부터는 오스템의 핵심 전략과 중요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했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조직 혁신을 주도해왔다. 아울러 대내외에서 주요 임원직을 수행하며 리더십과 경영 능력을 검증 받은 만큼 미래 성장을 이끌 사령탑으로 적임자라는 것이 회사 측 판단이다. 김 대표는 과거 신세계그룹의 해외사업을 주도하며 부회장에 오를 정도의 경력이 있는 만큼 해외 32개국 36개 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오스템의 글로벌 시장 강화 전략에도 한층
덴올 라이브쇼가 오스템 치약, 칫솔 표랑이 캐릭터 라인업 출시 기념 초특가 판매 방송을 8월 13일 편성한다. 이날 방송은 단 하루 동안 소비자가 대비 최대 63% 할인이라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 프리미엄 칫솔과 치약은 2017년 출시 후 현재까지 2690만개 이상 팔린 스테디셀러로 치과 판촉 또는 판매 등 활용성이 뛰어나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이다. 오스템 치약, 칫솔 표랑이 에디션은 천진난만한 표랑이 캐릭터가 제품 곳곳에 위치해 친숙함과 귀여움으로 보다 대중적인 것을 특징으로 한다. 표랑이는 제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는 연구 활동과 새로운 발상으로 세상을 개척해 나가는 오스템의 기업 문화와 인재상, 기업 비전을 반영한 캐릭터다. 이날 방송은 치약과 칫솔을 구매자 기호에 맞게 구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먼저 오스템 프리미엄 치약은 10개 1박스 구성으로 ▲S(시린이 케어) ▲C(충치 케어) ▲28(미백 케어) ▲I(임플란트 케어) ▲G(잇몸 케어) ▲O(구취 케어) 등 총 6종이며 필요한 품목으로 선택해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소비자가 12만원 대비 63% 저렴한 4만5000원으로 개당 4500원꼴이
치협이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이하 aT) 사장을 예방해 내년 협회 창립 100주년 기념사업에 대한 협조와 역할을 당부했다.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최근 행사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박태근 협회장과 강충규 조직위원장은 지난 2일 오후 aT센터를 방문, 김춘진 사장을 예방하고 100주년 사업 관련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면담에서 박 협회장과 강 조직위원장은 100주년 기념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치과의사 출신인 김 사장이 적극적인 가교 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 사장은 다양한 인맥과 경험을 기반으로 요청에 화답하는 한편 전반적인 대회 운영에 대한 효율적인 조언을 건네기도 했다. 치협 창립 100주년 기념 국제종합학술대회 및 치과의료기기전시회는 내년 4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 3일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최근 조직위는 대회원 공모를 통해 ‘국민과 함께한 100년, 밝은 미소 100세 까지’라는 슬로건과 로고를 확정하는 한편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한 PCO 선정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춘진 사장은 제17·18·19대
최근 5년 반 동안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이하 의료중재원)의 조정 및 중재를 거친 치과 의료분쟁이 1300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한 해 248건의 치과 관련 의료분쟁이 해당 기관에서 다뤄지는 셈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료중재원 집계 기준으로 지난 201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1만2568건의 의료분쟁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분쟁이 종결돼 지급한 손해배상금이 지급된 것은 총 5537건으로, 구간별로 보면 100∼300만원이 1507건으로 가장 많았다. 해당 기간 동안 집계된 의료분쟁을 유형별로 나눠보면 의과 1만934건, 치과 1363건, 한의과 257건, 약제과 13건, 기타 1건 등이었다. 이와 관련 의료중재원이 최근 발간한 ‘2023년도 의료분쟁 조정·중재 통계연보’에 따르면 치과 분쟁의 경우 ▲2019년 307건 ▲2020년 235건 ▲2021년 244건 ▲2022년 237건 ▲2023년 239건 등으로 집계됐다. 특히 의과 진료과목별 현황에서는 정형외과가 2681건으로 분쟁 발생 건수가 가장 많았다. 이어 내과 1758건, 신경외과 1174건
각 지역 보건소가 최근 치과병·의원 등을 상대로 결핵검진 및 잠복결핵검진 이행여부를 점검 중이다. 검진 미이행 확인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는 만큼 치과 개원가에서도 각별히 유념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구성원들의 검진 여부를 자체 점검해야 한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올해 5월부터 8월까지 치과병·의원 등 검진의무기관을 대상으로 무작위 표본을 선정, 검진 이행여부 점검을 실시한다고 예고한 바 있다. 치과 개원가에 따르면 이 같은 점검 계획에 따라 현재 각 지자체 보건소 별로 이미 이행 여부 조사를 진행했거나 8월 중 점검 계획을 공지하고 있다. 각 보건소에서는 ▲전년도 결핵검진 완료여부 ▲잠복결핵 감염 검진 완료여부 ▲의료기관 결핵예방교육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결핵예방법 제11조에 의하면 치과병·의원 등 의료기관 종사자는 매년 1회 결핵검진과 소속된 기간 중 1회 잠복결핵 감염 검진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또 신규 채용된 종사자는 채용 후 1개월 이내 결핵 검진과 잠복결핵 감염 검진을 각각 받아야 한다. 이번 이행 점검은 결핵전파 차단 등 입법 취지 달성을 위해 검진 의무 이행 여부 및 자자체 점검 실태 파악이 필요하다는 국회 차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취약계층 치과 진료를 위해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푸르고는 지난 2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과 함께 저소득층 치과 치료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푸르고 판교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윤창배 푸르고 대표와 전호철 굿피플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내년 7월까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과 진료에 부담을 느끼는 저소득층에게 구강 검사, 틀니 및 보철 치료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번 사업을 위해 푸르고는 굿피플에 100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푸르고와 굿피플은 소외계층의 구강 건강을 위해 지난 2022년 10월에도 1000만 원 규모의 치과 치료 지원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윤창배 푸르고 대표는 “푸르고는 지난 10년 이상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기부 활동을 해왔으며, 인근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 정기 후원 및 배식 봉사활동 참여 등 사회 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며 “특히 푸르고가 치과 생체재료 기업인만큼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치과 치료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천수 굿피플 회장은 “취약계층의 치아 건강을 위해 꾸준하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전국 치과대학 및 치위생(학)과, 치기공(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전달한 장학금이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오스템은 지난 2003년부터 전국 치과대학을 대상으로 장학 사업을 시작했으며 2022년부터는 전국 치위생(학)과와 치기공(학)과로 범위를 넓혀 치과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장학금은 전국 15개 치과대학 및 대학원, 81개 대학의 치위생(학)과, 19개 대학의 치기공(학)과에 전달되고 있으며 지난 22년간 누적 장학생 수는 1200명을 넘어선다. 장학 사업은 치의학 발전과 치과계와 상생해야 한다는 회사 철학을 실천한 것이다. 올해 역시 지난 6월 전국 대학의 치위생(학)과 교수 및 학생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11월에는 치과대학 및 치기공학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장학증서 수여식이 예정돼 있다. 오스템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직접 손 편지를 작성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있다. 실질적인 도움으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를 준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치과계 핵심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는 다짐을 함께 담았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한 학생은 “경제적 부담으로 아르바이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3Shape의 신제품 ‘TRIOS Core’를 8월 론칭한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3Shape의 글로벌 리셀러인 오스템을 통해 국내 첫 판매를 시작한다. TRIOS Core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임에도 우수한 성능으로 치과 진료 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TRIOS 라인업이 갖고 있는 높은 스캔 정확도와 AI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환자 상담 S/W 등 스캔 성능과 무관한 부가적인 기능은 제외하는 형태로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TRIOS Core는 고속 AI 2.0 스캔 기술을 통해 혀, 입술, 볼과 같은 불필요한 부위를 자동으로 삭제, 정밀한 스캔 데이터 획득이 가능하며 공초점(Confocal) 방식의 스캔을 통해 다른 삼각측량법을 사용하는 구강스캐너 대비 정확하고 빠른 스캔을 기대할 수 있다. 3Shape UNITE와 연동도 가능하다. 3Shape UNITE는 TRIOS Order/Communication Cloud 플랫폼으로 스캔 후 클릭 한 번으로 기공물을 주문할 수 있으며 주문 현황 역시 실시간 파악이 가능해 술자의 진료 효율성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 술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디자인이 개선된 것도
덴올 라이브쇼가 교합지 명가 바우쉬 브랜드 론칭 기념 방송을 오는 6일 진행한다. 덴올 라이브쇼에서 특가로 선보이는 제품은 아티폴 BK28 교합지로 칼라 교합지를 세계 최초로 만든 독일 바우쉬사의 제품이다. 바우쉬 제품은 독보적인 품질로 유럽 및 미국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실제로 아티폴 BK28 교합지는 12μ 두께, 특수 잉크로 접촉되는 부분에만 교합점을 표시해 과도한 치아 삭제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고 하이테크 메탈릭 소재를 사용해 교합 체크 도중 찢어지지 않으며, 테이프 디스펜서 타입으로 필요한 만큼만 사용할 수 있어 편의성과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이점이 있다. 이날 덴올 라이브쇼는 바우쉬 교합지 론칭을 기념해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제품을 판매한다. 먼저 BK28 테이프형 2개와 리필형 1개를 묶어 소비자가 8만6000원보다 30%가량 저렴한 6만원에 판매한다. 추가로 구매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다이아몬드 버도 무료로 증정한다. 추가로 오스템임플란트 재료 패키지 결제도 가능하도록 프로모션을 구성해 치과 원장님들의 경제적 부담도 낮췄다. 8월 6일 방송하는 바우쉬 아티폴 BK28 교합지 특집은 덴올T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총51종의 치과 의료기기 분야 국가 표준(KS)에 대한 제·개정 및 폐지안을 마련했다. 식약처는 국내 의료기기 품질·안전성 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등 국제기준과 조화하기 위해 의료기기 분야 142종의 KS에 대한 제·개정안을 마련해 지난 7월 18일 행정 예고했으며, 오는 9월 16일까지 이에 대한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특히 제·개정 및 폐지안에 따르면 치과 분야의 경우 ‘KS P NEW 2024 2262 치과 - 치아 구조에 대한 인장 접착 강도 시험 방법’ 등 11종을 제정하고, ‘KS P 1996 치과 - 포터블 환자 의자’ 등 38종을 개정하며, ‘KS P 7424 치과용 금 합금 납’ 등 2종을 폐지하는 안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행정예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mfds.go.kr)→법령·자료→법령정보→입법·행정예고 또는 e나라표준인증(standard.go.kr)→국가표준→KS 예고고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번 KS 정비를 바탕으로 국내 의료기기 품질 기준을 국제기준과 조화해 우수한 의료기기의 수출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
환자 의료기기 부작용 피해를 보다 실효적으로 구제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이 국회에서 추진된다.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목포시)이 이 같은 내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료기기법 일부개정법률안’(이하 개정안)을 최근 대표 발의했다. 의료기기 부작용으로 인한 피해는 막대하고 치명적인 경우가 많지만 그 인과관계를 규명하기 쉽지 않고, 이를 규명하더라도 제조사를 대상으로 손해를 배상받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돼 사실상 피해구제가 쉽지 않은 실정이다. 현행 ‘약사법’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서 의약품 부작용 피해라고 판정한 경우 피해구제급여를 지급하고, 그 재원은 의약품 제조사 등으로부터 징수한 부담금으로 충당하도록 하는 규정을 두고 있지만 ‘의료기기법’에는 의료기기 부작용 피해에 대해 유사한 규정을 두고 있지 않다. 김원이 의원은 “의료기기법에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에서 의료기기 부작용 피해라고 판정한 경우 피해구제급여를 지급하고, 그 재원은 의료기기 제조사 등으로부터 징수한 부담금으로 충당하도록 하는 규정을 둠으로써 의료기기 부작용 피해를 보다 실효적으로 구제하고 국민 건강을 지키려는 것”이라고 이번 법안 발의 배경
“보건복지 용품이 누락돼서요, 혹시 치과에 몇 명이 근무하세요?” 정부기관으로 오인할 수 있는 명칭을 앞세워 종국에는 보험 가입을 유도하는 사례가 최근 치과 개원가에서 잇따라 확인돼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자칫 공공기관에서 진행하는 캠페인이나 의무 교육으로 잘못 인지해 내원을 허용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만큼 섣부른 응대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치과 개원가에 따르면 이 같은 방식의 텔레마케팅 시도가 올해 상반기 들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센터’ 또는 ‘××××공단’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이들은 우선 치과 원장이나 실장과의 통화를 요구한다. 전화 연결이 되면 50세 미만 직원의 수와 정확한 소재지 주소를 확인한 다음 “지난해가 지역 근로자 암 예방 기간이었다. 암 진단용 키트와 진단 검진비용을 지원해 준다”며 혜택을 먼저 언급한다. 특히 진단용 키트의 경우 의료기기이다 보니 택배로는 수령이 어렵고, 담당자가 내방해 15분 정도 교육 후 본인 수령이 가능하며, 반드시 수령 받는 인원의 과반 수 이상은 교육에 참여해야 한다고 신신당부한다. 내원이 성사되면 바로 본론으로 들어선다. 10분가량이라던 교육은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