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부가 치과 개원가의 핫 이슈 중 하나인 비급여 보고제도와 관련 특별 강연을 마련했다. 지부 측은 지난 5월 27일 지부 회관에서 회원 대상 비급여 보고제도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부에서는 단순 자료배포로는 부족하다고 판단, 지부 회원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특강을 준비했다. 총 31명의 개원의가 참석한 이번 특강에서는 이갑순 요양급여대행청구팀 요원이 1 시간가량 강의를 통해 비급여 보고제도에 대한 회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이후 실제로 청구프로그램을 이용해 비급여 보고제도를 진행하는 모습을 시연했으며, 시연 후 질의응답을 통해 각 회원들이 실제로 보고제도를 진행하면서 막혔던 부분의 해결책을 짚었다. 질의응답과 실제 비급여 신고 시연 절차 등을 통해 막막하게 느껴졌던 비급여 보고제도 신고절차를 직관한 회원들은 큰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지부 보험위원회에서는 이번 특강 이전부터 회원들이 모이는 구·군회 모임에 직접 방문해 비급여 보고자료 제출 안내 사항을 직접 설명해주는 등 소규모 설명 강연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었다. 소규모로 진행되는 구·군회 모임은 지역별로 진행돼 한날 동시 개최가 되는 경우 보험위원회를 담당하는 부회장부터 보험이
김광만 연세치대 교수(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가 ‘의료기기의 날’을 맞아 대통령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의료기기 안전에 혁신을 더하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약속!’을 주제로 지난 5월 29일 롯데호텔 서울(서울 중구 소공동)에서 ‘제17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유공자표창 순서에서는 김광만 교수가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지난 28년간 치과생체재료공학교실 주임교수, 치과생체재료공학연구소장, 치과의료기기시험평가센터 시험책임자와 센터장 등 요직을 지내면서 우리나라 치과의료기기 및 인허가 업무 발전에 기여해 왔다. 또 김 교수는 현재도 ISO TC 106/SC 8/WG 7의 컨비너로 활동하는 등 의료기기 국제 표준화 업무에 있어 전문적인 역량을 펼쳐왔다. 김 교수는 “지난해 제 멘토이신 김경남 교수님에 이어 올해는 제가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사실 치과 의료의 발전이 곧 치과 의료기기의 발전이라는 점에서 임상가나 업체들이 인허가와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도 개발 단계부터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했으면 좋겠다. 아울러 국제표준화 활동에도 우리 임상의들이나 관련 업체들이 참여를 확대했으면 한다
단국치대가 원내생 치과병원 등원식을 열고, 환자와 사회에 기여하는 치과의사가 될 것을 다짐했다. 등원식은 본과 3학년 1학기까지 치과대학에서 치의학관련 이론교육 및 임상전단계실습을 받은 학생들이 치과병원에서 임상교육을 받고 실제 환자진료를 진행하며, 예비 치과의사로서 한 단계 성장하게 된 것을 축하하는 자리다. 지난 5월 23일 본교에서 진행된 올해 등원식에는 백동헌 단국대 천안캠퍼스 부총장, 김종수 학장, 이종혁 치과병원장, 조자원 부학장, 이준행 진료부장, 한미란 대학원주임교수, 최유성 치의학과장, 김문영 예과학과장, 이성조 교육연구부장, 송영균 치과보철과장, 신현승 치주과 주임교수, 이성훈 치의학연구실장, 유현준 치의학연구소장과 본과 3학년, 4학년 학생들이 참석했다. 등원식 행사는 축사, 가운착복식 및 신분증전달식, 본과 4학년 대표의 환영사, 본과 3학년 오의돈 대표의 치과의사윤리선서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수 단국치대 학장은 “단국대치과병원의 원내생이 된 만큼 예비치과의사로서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능동적인 자세를 가져주길 바란다. 나의 모습이 치과병원의 구성원으로서 남에게 비춰질 수 있다는 것을 꼭 명심해야 한다”며 “원내생 기간 동안 나의 진
세계 치과 기자재의 표준을 선도하고 있는 우리나라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댔다. 치협이 주최한 ‘국제선도형 상악동 막 거상기 전문가 워크숍’이 지난 5월 22일 오후 5시부터 서울드래곤시티 이비스 스타일 앰버서더 회의실에서 국제 표준 관련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 2025년까지 진행되는 국제선도형 상악동 막 거상기 표준개발 사업 수행을 통해 국제표준을 선도할 수 있는 ‘상악동 막 거상기’ 표준(안)의 내용을 공유하는 한편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의 치과 과제(5개) 진행 현황 및 국내 대응전략을 논의하고,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 수렴을 하기 위한 것이다. 워크숍에서는 박창주 한양대 교수, 이상배 연세치대 겸임교수, 유재훈 연세치대 연구원, 이혜인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 전임연구원, 이민용 연세치대 연구원 등이 한국 제안 국제표준 진행 현황을 공유했으며, 권재성 연세치대 교수가 ‘한국 제안 국제표준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또 권식철 인하대공학대학원 교수가 ‘금속 기구 재료의 부식 시험 및 평가법’이라는 주제로 마지막 강연을 펼쳤으며, 이어 참석자 질의응답 및 전문가 의견 수렴 순서가 마련됐다.
치과 교정재료 전문 기업 오스템올소가 치과교정학 분야 최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학술 모임을 연다. 오스템올소는 ‘제1회 최첨단 치과교정학 심포지엄’(이하 치과교정학 심포지엄)을 오는 6월 23일 오후 2시부터 오스템임플란트 대강당에서 최고 수준의 임상가들을 특별 초빙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치과교정학 심포지엄은 치과교정학의 최신 치료지견과 재료에 대해 각 분야 최고의 임상경험을 가진 임상가들을 초청, 정보 제공을 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김태우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가 ‘Mini-implant를 이용한 개방교합의 치료’, 김지환 원장(서울41치과교정과)이 ‘성인 장안모 골격성 2급의 Camouflage 치료 : 이론과 실제’, 최광효 원장(아너스 치과교정과)이 ‘3급 부정교합의 캐리에모션 치료와 Vertical and Sagittal change’, 최형주 원장(서울바른 치과교정과)이 ‘상악 전치 Low torque bracket의 활용법’을 주제로 총 4시간 3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행사의 전반적인 진행을 총괄하고 있는 김병일 오스템올소 대표는 “학계와 개원가에서 주목받고 있는 교수님 및 원장님을 초빙해 교정치과에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포털 덴올의 혁신적인 소통 플랫폼인 덴올 라이브쇼가 ‘SIDEX 2024’에서 현장 생방송으로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현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고 현장을 찾지 못한 치과 관계자들은 현장과 동일한 조건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구성해 온·오프라인에서 관심도를 제고한다는 목표다. 오스템은 SIDEX 2024가 열리는 서울 코엑스에서 8일과 9일 기존 치과 종합 포털 덴올을 통해서만 시청할 수 있었던 덴올 라이브쇼의 방송 모습을 오프라인에서 직관할 수 있도록 별도의 특별 부스를 구성했다. 실제로 라이브쇼 방송을 위해 덴올 라이브쇼존을 별도로 마련하고 조명, 이동 카메라, 스텐드 카메라, 지미집 카메라 등 방송 장비를 현장에 배치한다. 방송은 W6000 X H3500 LED 화면을 통해 라이브쇼 현장 부스에서 직관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동시에 덴올 통한 실시간 중계 방송도 가능하게 했다. 이번 특집 방송에서는 9년 연속 국내 판매 1위 유니트체어 ‘K5’와 디지털 보철의 미래로 평가 받는 Cementless 보철 ‘DR System’을 판매 상품으로 선정하고 다양한 혜택과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S
탑플란이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와 함께 ‘2024년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SIDEX 2024’)에 참가한다. 서울 코엑스에서 6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3일 간 진행되는 ‘SIDEX 2024’에서 탑플란은 ‘T01 임플란트’, ‘UV 임플란트’ 및 상부 제품, 디지털 식립 툴 ‘TopGuide’ 등 자사 전 제품을 전시한다. 탑플란은 SIDEX 2024 현장에서 구매 계약을 체결한 고객에 한해 다양한 전시 특판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SIDEX 현장에서 상담만 받은 고객도 SIDEX 행사 종료 후 2주 이내 계약 완료 시 동일 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탑플란 전시부스에서 탑플란과 오스템 제품을 동반 계약할 경우 판매가 250만원 상당의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Osstell Beacon’을 무상 증정하며, 탑플란 임플란트를 계약한 고객 전원에게는 최대 300만원 상당의 GBR 제품을 증정한다. 탑플란은 작년 SIDEX에서는 없었던 ‘해피 패키지’ 특가 혜택을 준비했다. 현장에서 탑플란 제품을 첫 계약한 고객은 탑플란 임플란트 및 상부 제품을 최대 8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장영환 탑플란 대표는 “SIDEX 2024 행사장까지
하이센스바이오가 개발 중인 시린이 치료제 ‘KH-001’의 임상 2상 임상시험계획(IND)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 KH-001은 상아질 재생을 통해 시린 증상을 치료하는 최초의 전문의약품으로 한국에서 임상 1/2a상을 마친 후 임상 2상을 진행 중으로, FDA로부터 국내 임상 결과를 인정받아 미국에서는 임상 1상을 면제받고 임상 2상으로 진입하게 됐다. 시린이 치료제의 미국 임상2상은 국내 임상시험 디자인에서 약물의 투여 주기 추가 및 평가 기간을 연장하는 등 보다 완벽한 치료제 개발을 위해 치밀하게 설계됐다. 더불어 인종과 생활 습관 등 치아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배경요소가 다양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통해 시린이 치료제의 효능을 입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하이센스바이오의 시린이 치료제는 치아 상아모세포를 재활성화시켜 노출된 상아세관을 봉쇄하고 손상된 상아질을 재생시키는 기전으로 작용한다. 이를 통해 시린이 증상의 치료와 충치의 진행 정지, 희귀질환인 법랑질형성부전증의 통증 개선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센스바이오는 미국에서 법랑질형성부전증 치료제의 희귀의약품 지정(ODD) 절차를 진행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SIDEX 2024’에서 또 한 번 혁신에 도전한다. 오스템은 이번 SIDEX 2024에서 참여 기업 중 최다 규모로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 방문 고객들이 머무는 시간을 늘리기 위해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 특히 신선한 경험을 전달할 수 있도록 전시회 최초 현장 생방송 라이브쇼를 진행하는 한편 오스템의 신규 캐릭터 ‘표랑이’도 전면에 배치한다. 먼저 오는 8일과 9일 전시회 현장에서는 혁신적인 치과계 유통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라이브쇼가 총 세 차례에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덴올 라이브쇼는 오스템임플란트가 업계 최초로 시작한 라이브 커머스다. 이날 현장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9년 연속 국내 판매 1위 유니트체어 ‘K5’와 디지털 보철의 미래로 평가 받는 Cementless 보철 ‘DR System’으로 다양한 혜택과 함께 선보일 예정으로 일찍부터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덴올 라이브쇼 SIDEX 2024 현장 특집전은 ▲K5는 6월 8일 16시 30분부터 17시까지, 6월 9일 11시 30분부터 12시까지 총 두 차례 진행되며 ▲DR System은 6월 9일 15시부터 15시 30분까지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
부산지부가 건치아동 선발을 통해 지역 내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고취시켰다. 지부 측은 ‘제66회 부산광역시 건치아동 선발대회’를 지난 5월 23일 부산진구 초읍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건치아동, 보건교사, 학부모 등 3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경우 평소 구강건강관리에 적극적이고 관심이 많은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신청절차 및 자격요건을 간소화했다. 특히 새로 위촉한 정태성 교수(부산대치과병원 소아치과)를 필두로 치무위원으로 구성된 전문 검진팀이 최신 구강검진 장비(큐레이)를 이용해 정밀한 구강검진이 진행됐다. 미리 접수된 부산광역시 소재 초등학교 5, 6학년 100여 명의 학생들 중 1, 2차 구강검진을 통해 최종 18명의 모범상 아동과 13명의 건치아동이 선발됐다. 건치아동으로 선발된 13명의 학생들은 오는 6월 11일에 부산광역시청에서 개최되는 ‘제79 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에 초대돼 수상할 계획이다. 올해 제66회를 맞이한 부산광역시 건치아동 선발대회는 어릴 때부터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건강하고 올바른 치아관리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부산광역시교육청과 함께 부산지부가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지부 측이
제22대 국회가 5월 30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치과계의 관심사를 주로 다루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의 경우 21대 국회에 이어 이번에도 여소야대의 상황을 이어가게 된 가운데 현재까지 22명의 여야 의원들이 해당 위원회에 지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11명, 국민의힘 9명, 조국혁신당 1명, 개혁신당 1명 등이 이름을 올렸다. 21대 보건복지위원회의 위원정수는 24명으로, 더불어민주당 12명, 국민의힘 10명, 비교섭단체 2명 등이었다. 다만 21대 후반기 국회의 경우 등원에만 53일이 걸렸다. 법제사법위원장을 비롯한 원 구성 과정에서 여야의 대치가 길어졌기 때문이다. 국회법에 따르면 개원 직후 열리는 임시국회 첫 본회의에서 국회의장단을 선출하고, 이로부터 3일 안에 상임위원장이 선출돼야 하지만 이번에도 비슷한 형태의 갈등 상황이 재현될 것으로 국회 관계자들은 내다보고 있다. 21대 당시와 비교해 상당 폭 물갈이가 된 보건복지위원회에서 누가 위원장으로 선임될 지에도 국회 안팎의 이목이 쏠린다. 치과계로서는 지난 회기에서 아쉽게 폐기된 핵심 법안들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부각시키는 동시에 민생 현안을 반영한 새로운 의제를 제시해야 할 기로에
경기지부가 회원, 가족들과 함께 5월의 봄 날씨를 만끽했다. 경기지부가 지난 5월 19일 미사경정공원 잔디구장A에서 ‘제43회 경기도치과의사회 회원친선 가족체전’을 개최했다. 이번 가족체전에는 전성원 경기지부장을 비롯한 제35대 집행부 임원진, 나승목 경기지부 대의원총회 의장, 이민정 치협 부회장, 최유성 경기지부 명예회장, 신영주 시ㆍ군분회장협의회 대표, 경기치과의사신협 박인규 이사장 등 내빈들과 경기지부 회원 및 가족 700여 명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얼리버드 경품추첨, 몸 풀기 게임,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열린 어린이 댄스경연은 열띤 호응을 얻었다. 지부는 예년과 달리 얼리버드 보물찾기 대신 일찍 접수를 완료한 회원들에게 기존 경품권에 추가로 얼리버드 경품권을 지급해 만족도를 높였으며, 구강보건 캠페인 부스 운영에 참여한 중·고등학생 회원 자녀들에게 봉사점수도 부여했다. 오후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시상식 및 폐회식, 경품추첨으로 마무리됐으며 경품은 백화점상품권, 애플워치, 스탠바이미GO 등 풍성하게 마련됐다. 지부 측은 경품에 당첨되지 않은 회원들에게도 기념품을 증정했다고 밝혔다. 전성원 지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