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내 인생
아직 나는 30대 초반으로 인생을 논할 나이는 아니지만 요즘 들어 ‘나는 행복한가?’라는 의문을 가지며 내가 지나온 길과 내가 지나가고 있는 길, 그리고 내가 나아갈 길에 대한 고민이 많다. 물론 행복하지 않아서 고민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내 인생의 목표를 항상 무언가에 두기 위해 늘 생각한다. 나는 지금 사계절 중 여름에 있으며 뜨겁게 살고 있다고 생각한다.선택할 것이 여전히 많고, 해야 할 것과 의무와 책임감도 예전보다 늘었다. 어릴 땐 갖고 싶은 것을 가지면 행복했고, 20대에는 사랑하고 사랑받으면서 행복했으며, 나이가 들어갈수록 행복은 어려운 것이며, 늘 노력해야 가질 수 있음을 알아가고 있다.책에서 보듯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속에 있다”라는 말은 곱씹을수록 진리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행복은 가지기 어려우므로 가까운데서 찾으라는 것이다. 인터넷에 “행복(幸福)”이란 단어를 검색하면 ‘생활에서 충분한 만족과 기쁨을 느끼어 흐뭇함. 또는 그러한 상태.’라는 사전 뜻이 나온다. 추상적인 단어로 감정적인 단어이다. 영국의 심리학자 로스웰(Rothwell)과 인생상담사 코언(Cohen)에 따르면 행복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①가족과 친구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