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트(주)(대표이사 김병일)가 MTA 파워유저 미팅을 갖고 최신 임상증례 정보를 공유했다. 휴비트는 지난 5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MTA(Mini Tube Appliance) 보급 확산 및 임상증례 정보 공유를 위한 여섯 번째 ‘MTA 파워유저 미팅’을 가졌다. 이번 미팅에서는 MTA Tube를 임상에 적용해온 리더급 파워유저 15명이 참석해 Tube Type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 치료에 대한 최신 임상증례에 대해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전반부에는 천세영 원장(도화 굿모닝치과의원)의 ‘Orthoanalyzer와 Orthoplanner를 이용한 디지털 교정’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유대종 원장(미래치과의원)의 ‘미니튜브 장치를 이용한 forced eruption’을 연제로 한 발표에 이어 임승원 전남대 교수의 ‘Mini-tube appliance 치료의 특징 및 임상 증례’가 잇따라 발표돼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어 후반부에는 박소현 원장(서울바른현치과의원)이 ‘심한 크라우딩을 가진 성인 환자에서의 MTA 교정’을 주제로 발표한 것을 비롯해 김왕식 원장(모아치과병원)은 ‘소아환자에서 절대적 가치, MTA and L
장기요양기관 난립을 방지하고 서비스 질 관리를 위해 부실한 장기요양기관을 퇴출할 수 있도록 지정 심사가 대폭 강화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현행 장기요양기관 지정제를 강화하고 지정갱신제를 새로 도입하는 내용의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안이 이달 1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간 지정제는 장기요양기관이 시설 및 인력기준만 갖추면 지방자치단체장이 반드시 지정하도록 돼 있어 사실상 ‘신고제’로 운영됐다. 하지만 이번 제도 개편으로 신규 진입단계의 심사를 강화하고 주기적인 지정 갱신 심사를 통해 부실기관을 퇴출할 수 있도록 강화됐다. 기존에는 시설·인력 기준을 충족하면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받을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지정 신청자의 과거 행정제재처분 내용, 급여제공 이력, 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에 따라 부당청구, 노인학대 등으로 행정제재처분을 받은 이력이 있거나 행정처분 또는 평가를 회피하기 위해 휴·폐업을 반복하는 등 양질의 서비스 제공이 어렵다고 판단되는 기관은 지정 심사위원회 심사결과를 토대로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정을 거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그동안 재가장기요양기관의 경우도 설치신고만으로 지정이 가능했으나, 앞으로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대상 의료기관이 병원급 이상에서 의원급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와 금융위원회는 지난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사보험 정책협의체 회의를 열고, 건강보험 비급여 관리 강화계획과 실손보험 구조개편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복지부는 비급여의 급여화를 비롯해 비급여 발생 억제, 환자의 비급여 진료 선택권 강화, 체계적 비급여 관리기반 구축 등 건강보험 비급여에 대한 관리 강화 계획을 밝혔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현재 병원급 이상에 대해 시행하고 있는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대상 항목을 2019년 340개에서 2020년 500개 이상으로 늘리는 한편, 공개대상 의료기관도 병원급 이상에서 의원급으로 확대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한 비급여 진료 시 의료진이 환자에게 충분한 사전 설명을 한 후에 환자가 동의서를 작성하도록 하는 등 절차를 강화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아울러 2017년에 발표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하는 한편, 안과질환 관련 검사 등 필요도가 있는 항목에 대해서는 급여화를 추진하는 방안도 포함된다. 더욱이 신의료기술로 진입하는 치료에 필수적인 의료는 원칙적으로 급여 또는 예비급여로 적
내년 보건복지부 예산이 82조5269억 원으로 최종 확정돼 올해 본예산 대비 13.8%가 증가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020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의 총지출 규모가 정부안 대비 2934억 원 순감액된 82조5269억 원으로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본예산 72조5148억 원 대비 10조121억 원이 늘었다. 국회에서 정부안 대비 분야별로 32개 세부사업에서 2443억원이 증액됐다. 기초연금은 내년 1월부터 소득 하위 40%까지 월 최대 30만 원 확대하는 예산이 정부안대로 반영됐으며, 이 밖에 노인장기요양보험 국고지원 등 32개 세부사업의 예산이 증액됐다. 보건의료 분야의 경우 국가예방접종이 35억 원이 늘어 기존 초등학생까지 지원하던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중학교 1학년까지로 확대됐다. 또한 치의학의료기술 연구개발(R&D)도 신규 사업에 포함돼 예산 20억 원이 새롭게 반영됐다. 이를 통해 치과질환의 예방 및 진단 의료기술 개발을 바탕으로 ‘진단-치료-예후’ 통합관리 시스템 개발, AI, IoT, 빅데이터 등 ICT 기술에 기반한 치과의료기술 확보를 통한 신의료기술 개발이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내년 8월부터 시행되는 첨단재생바이오
정부가 본인부담상한제를 진료비 할인이나 연간 약정 등 환자 유인에 악용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내년부터 요양병원 본인부담상한액 초과금을 환자에게 직접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지난 5월 의결된 요양병원 건강보험수가체계 개편방안에 따른 조치로, 요양병원 본인부담상한제 사전급여 지급방식을 내년 1월 1일부터 요양병원이 아닌 환자에게 직접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된다고 9일 밝혔다. 현행 본인부담상한제 사전급여는 동일 요양기관에서 연간 의료비 법정 본인부담금이 상한액 최고금액(’19년 기준 580만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금액은 요양기관이 환자에게 받지 않고 건강보험공단에 청구하면 건강보험공단에서 요양기관에 지급하도록 해왔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건강보험공단이 모든 요양기관에서 발생한 의료비를 합산해 본인부담상한액 중 최고상한액(’19년 기준 580만원) 초과금액을 환자에게 직접 지급한다. 다만, 요양기관의 요양급여비용에 대한 심사 청구가 필요하므로 초과금액은 건강보험공단에서 환자에게 월 단위로 안내해 주고 진료 월로부터 3~5개월 후에 직접 지급하게 된다. 고형우 보건복지부 의료보장관리과장은 “요양병원 본인부담상한제 사전급여 지급방식
정필훈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안면기형환자 성형재건수술법 및 풍치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에 성공하는 등 치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0일 엘타워 매리골드홀에서 ‘2019년 보건의료기술진흥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정필훈 교수를 비롯한 보건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등 41명을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로 제18회를 맞는 유공자 정부포상은 보건의료기술 분야 최고의 전통과 권위가 있는 상으로서, 우리나라 보건의료기술 발전에 탁월한 성과가 있는 연구자 및 보건산업 육성·진흥에 공적이 있는 자를 발굴해 시상해오고 있다. 이날 수상자 41명 가운데 우수연구로 가장 큰 상을 수상한 정필훈 교수는 버려지는 치아를 활용한 풍치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에 성공하고, 안면기형환자 성형재건수술법을 개발해 국내 치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을 뿐 아니라 1998년부터 20여 년간 세계 15개국 861명의 국제 구순열 환자 무료수술봉사에도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필훈 교수는 “올해 보건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등 41명의 수상자 가운데 가장 큰 상을 받게 돼 개인적으로 영광이고 기쁘게 생각
<보건복지부 국장급 공무원 인사> ○ 발령일자 : 2019.12.11.(수) ○ 발령사항 여 준 성 보건복지부 장관정책보좌관에 보함.
<국.과장급 공무원 인사> ○ 발령일자 : 2019.12.9.(월) ○ 발령사항 보건복지부 일반직고위공무원 강 민 규 국방대학교(안보과정)교육훈련을 위한 파견근무 복귀를 명함 질병관리본부 기획조정부장에 보함. 질병관리본부 검역지원과장 기술서기관 박 기 준 인구정책실 노인지원과장에 보함. ○ 발령일자 : 2019.12.10.(화) ○ 발령사항 기술서기관 김 대 연 국립소록도병원 내과장에 보함.
최근 직위해제 징계를 받은 치협 사무처 C국장이 치협 조사특위 기자회견 내용 및 1인1개소법 사수모임의 성명서 광고내용과 관련해 치협에 대한 압수수색을 기획하고 기밀문건을 유출했다는 등의 내용은 모두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C국장은 지난 3일 입장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유디와 내통해 협회를 압수수색하게 했다는 내용을 비롯해 1년여 간 K기자와 경찰에 협회를 압수수색토록 기획했다는 것과 1인시위자에 대해 폄훼하고 음해하며 기사를 대신 써주다시피 사주했다는 것, 전직 임원이 사주하려고 수백만원을 (마치 계속적으로) 지원해 온 것처럼 교묘하게 말한 것 등은 모두 거짓이라며 관련 증거가 있다면 공개하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C국장은 협회 기밀 문건을 여러 차례 K기자에게 전달했다고 언급한 내용에 대해서도 협회의 어떤 문건이 기밀 문건인지 밝혀줄 것과 기자 회견 당시 해당 컴퓨터를 압수해 포렌식으로 분석했다고 하는데 이것은 매우 심각한 범죄행위로서 이 역시 현재 수사 중이니 조만간 밝혀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C국장은 “개인 간의 대화내용을 아무런 동의없이 공개하고 이를 각색해 문제를 삼는 것은 모두가 개인정보보호법 등 관련법에 위반되는 중대한 범법사항이며,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를 대비해 영유아·노인 건강대책 등에 반영할 대국민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12월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공감할 수 있는 저출산·고령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부는 공모된 정책 아이디어를 통해 국민이 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저출산·고령화 정책을 파악하고,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수립 시 활용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저출산·고령화에서도 지속발전이 가능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저출산’과 ‘고령화’ 분야로 나눠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저출산 분야는 영유아 건강·의료를 비롯해 양육, 임신·출산, 교육 등 다양한 의견이 가능하며, 고령화 분야 역시 노인 건강을 포함해 노후대비, 일자리, 대인관계 등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공모를 통해 대상 1편, 금상 2편, 은상 5편, 입상 15편 등 총 23편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보건복지부 장관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 신청은 온라인 참여 페이지(https://c11.kr/btn2)에서 내용 작성 후 접수하면 되며
치과 운영의 고민인 세무 관리를 쉽고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이사 김민정·이하 브레인스펙)은 오는 12월 15일 방배동 브레인스펙 세미나실에서 ‘우리치과 세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주제로 세무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으로 6회를 맞는 세무관리 세미나에는 엄 인 안세회계법인 팀장이 연자로 나선다. 개원을 준비하는 원장을 비롯해 개원 단계부터 함께 참여하는 실장, 세무사에게 모든 것을 일임해 기초적인 세무지식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원장, 치과의 운영과정에서 발생되는 전반적인 세무 및 노무의 기초지식 습득이 필요한 원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날 엄 인 팀장은 강연을 통해 크게 ▲개원 단계에서의 세무 상 주의사항 ▲직원 관리 ▲비용 관리 ▲세금 관리 ▲세무서에 제출되는 제무 제표 등 주요 서식의 이해 ▲2019년 개정세법 등을 상세히 짚어줄 예정이다. 브레인스펙은 “이번 세미나는 실무형 세무처리 방법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세미나 등록 및 문의는 카카오톡 ‘브레인스펙’으로 하면 된다.
광주와 전남 지역 치과계가 최신 학술 및 첨단 기자재 정보를 공유하는 종합학술대회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교류하는 축제의 장을 펼쳤다. 광주지부(회장 박창헌)와 전남지부(회장 홍국선)를 비롯해 조선대 치대·치전원(학장 황호길), 전남대 치전원(원장 김병국), 조선대치과병원(원장 손미경), 전남대치과병원(원장 박홍주), 조선치대 총동창회(회장 권 훈), 전남대 치대·치전원 총동창회(회장 정용환) 등 8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한 국립 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2019 치과 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 전시회(조직위원장 형민우·최용진)’가 지난 11월 23~24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광주·전남지부 회원 900여명과 조선·전남치대 학생 및 치대병원 종사자 300여명 등 모두 1200여명이 참가해 알차고 내실있는 대회로 기록됐다. 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심포지엄을 포함해 각 분야별 유명 연자들을 중심으로 통합강연, 일반강연 등 총 17개 강좌로 마련된 가운데 임플란트, 보철, 보존, 치주, 노년치과, 디지털 치의학 분야는 물론 감염 관리 및 건강보험, 세무 회계를 다룬 미니 MBA 과정까지 전 분야에 걸쳐 다뤄져 강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