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인공치아 이식에 성공했다는 57년 전 일간지 보도가 확인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현직 최고령 치과의사인 유양석 원장(유양석 치과의원)이다. 1927년생인 유 원장(면허번호 38번)은 올해 93세다. 그가 인공치아 이식 연구를 하게 된 것은 군의관 시절인 지난 1958년 부산 제5육군병원 치과부장으로 근무할 때 미국 월터리드육군병원에서 치과고등교육을 수료하고, 61년에 다시 제5육군병원으로 복귀해 임상에 몰두하는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유 원장은 “당시 전상환자 중에는 운동에 지장이 없는 부위에 박혀있는 파편창 환자가 큰 불편없이 지내는 것을 보았고, 또한 선배인 故정순경 박사가 합성수지(Acrylic Resin)로 만든 인공악골을 이식하는 것을 보고 인공치아의 이식도 가능할 것으로 여겨져 이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게 됐다”고 회고했다. 이 같은 유 원장의 연구 성과는 1962년 일간지에 크게 보도됐다. 지금으로부터 57년전 부산일보(1962년 4월 14일자)와 마산일보(현 경남신문·1962년 4월 17일자)는 유 원장의 시술사진과 함께 국내 최초 인공치아 이식 성공에 대해 자세히 다뤘다. 이는 특히 치과임플란트 이식과 관련한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의료정보빅데이터센터장 현홍근 교수의 부친(故 현영태)께서 2019.07.04.에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 고인 현영태 - 상주 아들 현홍근, 현본 ● 빈 소 :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5호실 ● 발 인 : 7월 6일(토) 오전 09시 ● 장 지 : 경기도 남양주 영락동산(공원묘원) ● 문의전화 : 02-2072-2020(장례식장)
치과의 경우 다른 의료기관과 비교해 볼 때 순이익률은 비슷한데도 불구하고, 사업경비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준경비율이 다른 의료기관에 비해 현저히 낮게 책정돼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치협 치과의료정책연구원(원장 민경호·이하 정책연)이 최근 한국조세정책학회에 연구용역을 의뢰한 ‘치과업에 적용되는 세법규정의 문제점 및 개선방향’에 대한 연구결과 요약본을 담은 이슈리포트(제7호)를 발간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소득금액 추계 결정시 주요경비에 기준경비율을 적용해 제외한 금액으로 결정하는데, 치과의원에 적용되는 기준경비율은 17.2%로 내과(27.9%), 외과(27.5%), 이비인후과(31.0%) 등에 적용되는 기준경비율에 비해 매우 낮게 책정돼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다.<관련표 참조> 또한 치과분야 주요경비 인정 범위에 치과의료 장비의 수선비 및 리스비, 인건비 중 사업자 부담 4대 보험료 등도 인정되지 않고 있는 등 치과업계에 불리하게 적용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치과의원의 경우 중소기업에 대한 특별세액 감면을 적용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규정에 따른 감면을 받기 위해서는 요양급여비용이 차지하는 비율이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과검사센터장 고홍섭 교수의 모친(故 김화애) 께서 2019.07.02.에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 고인 김화애 - 상주 아들 고홍섭 ● 빈 소 : 부산 해운대 백병원 장례식장 110호실 ● 발 인 : 7월 4일(목) 오전 07시 30분 ● 장 지 : 경상남도 양산 석계공원(공원묘원) ● 문의전화 : 051-711-4400(장례식장)
팀세미나가 7월에 서울과 부산에서 상담 실전에 필요한 핵심 노하우를 공유할 상담실장·매뉴얼 완성코스를 진행한다. 서울은 오는 14일 강남 토즈에서 열리며, 이어 부산에서는 21일 디자인센터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코스도 팀세미나 대표연자인 정기춘 원장(팀메이트 치과의원)의 강의로 진행되며, 상담전문가가 되기 위한 핵심 상담기술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이번 강의에서는 내원한 환자의 체계적인 대응과 구분, 신환 및 구신환의 필터링 기술, 체계적인 치료과정의 설명, 구체적인 상담 스크립터 만들기, 치료별 상담 대본 완성하기, 치료비 상담과정의 실전 스킬, 최종 치료비 협상 과정에서의 코디네이션 기술 등에 대해 다룬다. 아울러 ▲초진환자의 응대와 구별법 ▲표준 진단을 이용해 누락율 줄이기 ▲자신있게 추천하고 동의 실패 줄이기 ▲전달과 설명기술의 노하우 ▲동의율을 올리는 췌어사이드 상담기술 등에 대한 강의도 포함된다. 팀세미나 측은 “상담코스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해오면서 필요한 노하우를 쌓아온 것을 바탕으로 치과에서 꼭 필요한 상담과정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코스는 새롭게 수정한 내용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구취조절연구회(회장 마득상·이하 연구회)가 구취조절을 위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을 총정리하는 학술집담회를 갖는다. 연구회는 오는 7월 5일 2019년도 제3차 학술집담회를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마득상 강릉원주치대 교수가 연자로 나서 ‘생리적, 병적 구취의 조절방법’을 주제로 구취조절에 필요한 필수 지식들을 소개한다. 마득상 교수는 “2년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구취조절 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필요한 기초적인 내용을 공유했으며, 특히 이번 학술집담회를 통해 종합적으로 리뷰하고 임상에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연구회는 지난 2018년 5월부터 구취조절에 필요한 필수 교육 내용을 단계별로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학술집담회부터는 각 내용을 3회에 걸쳐 종합적이고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연구회는 구취진료에 관심을 가진 치과의사들이 전문적인 구취진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학술집담회를 포함해 올해 말까지 구취진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10회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이사 김민정·이하 브레인스펙)이 교정치과 스탭업무 실전 강연을 진행한다. 오는 16일 브레인스펙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강연에서는 김윤정 이사(보아치과의원)와 정 미 치과보험전문컨설턴트(브레인스펙)가 연자로 나서 교정치과 데스크업무 실전편을 중심으로 설명한다. 이날 김윤정 이사는 ▲교정치과 데스크 직원으로서의 역할을 비롯해 ▲교정치과 데스크업무 차이점 알기 등을 중심으로 강연하며, 이어 정 미 컨설턴트는 ‘아는 만큼 보이는 교정치과 보험진료’를 주제로 교정치과에서 꼭 알아야 할 보험진료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브레인스펙 관계자는 “교정치과의 특수성을 잘 알지 못하는 스탭들이 의외로 많다”며 “이에 교정치과 데스크업무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6월 한 달간 교정치과 스탭을 위한 특화 세미나를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예방치과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지난 3월 부산에 이어 6월에는 광주에서 치면 세균막 관리에 대한 임상정보를 공유한다. 연구회는 오는 16일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 2층 대회의실에서 2019년 상반기 제2차 임상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도 ‘임상에 바로 적용하는 예방치과 프로토콜- 치면 세균막 관리, 그 임상적 의의와 실행’을 주제로 정승화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예방치과학교실 교수, 조현재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예방치학교실 교수, 박창진 원장(미소를 만드는 치과의원)이 연자로 참석해 강연이 이뤄진다. 이날 정승화 교수는 ‘치면 세균막의 최신 지견과 탐지장비의 활용’을 연제로 강연하며, 조현재 교수는 ‘치면 세균막 관리를 위한 칫솔, 치간칫솔의 전문가 임상 활용법’에 대해 다룬다. 이어 박창진 원장은 ‘다양한 도구와 전략을 이용한 치면 세균막 관리의 실례’를 중심으로 강연한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및 토론 시간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궁금증도 해소할 방침이다.
㈜브레인스펙병원교육개발원(대표이사 김민정, 이하 브레인스펙)이 6월 2일 강남에 위치한 보아치과의원에서 스위스덴탈아카데미(SWISS DENTAL ACADEMY, SDA) 치과위생사 정규코스를 진행한다. SDA 코스는 예방치과학 전문 강연으로 SDA 덴탈아카데미 강사이기도 한 김민정 대표가 연자로 나서 ‘예방치과의 모든 것’을 주제로 펼쳐진다. 이날 코스에서는 ‘계속구강관리를 병원 내 시스템화하기’를 포함해 ‘EMS 파워 스케일링을 위한 정확한 사용법’, ‘AirFlow를 활용한 유지관리’ 등의 이론 강연이 진행되며, 또한 이론에서 배운 내용을 한층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접 실습하는 시간도 병행된다. 브레인스펙 관계자는 “최근 논문에 따르면 치과에서 예방처치 업무를 강화하는 것이 치과위생사의 직무만족과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면서 “그만큼 치과위생사의 직무만족과 예방에 대한 연관성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에 이번 코스에서는 치과위생사의 예방처치에 대한 주요 업무에 대해 다시 한 번 짚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발치와 비발치 교정치료의 장점과 단점, 한계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총망라하는 학술의 장이 펼쳐져 주목을 끌었다. (주)휴비트는 지난 5월 26일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휴비트 미팅 2019’를 개최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미팅은 ‘Extraction vs Nonextraction’을 주제로 백형선 명예교수를 비롯해 황현식 명예교수, 최성환 연세치대 교수, 채화성 원장(UC서울치과의원), 모성서 가톨릭대 임상치과학대학원 교수, 임성훈 조선대 치전원 교수, 박창석 원장(박창석치과의원), 이계형 원장(여수21세기치과의원), 정주령 연세치대 교수, 이주영 원장(플러스원치과의원) 등 교정분야 최고 수준의 유명 연자들이 대거 초청돼 진행됐다. 이날 오전 최성환 교수의 ‘심미성과 치료 효율성을 고려한 발치·비발치의 결정’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채화성 원장은 ‘Extraction or Non-extraction to camouflage skeletal discrepancies’에 대해 강연했으며, 이어 모성서 교수는 ‘상악 치열의 후방이동을 통한 비발치 치료’에 대해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임성훈 교수는 ‘Posterior
황순정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퇴임을 기념하는 학술세미나가 열린다. 오는 6월 8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강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황순정 교수 문하생들이 마련한 세미나로 ‘최적 기능과 심미를 위한 턱교정 수술’을 대주제로 펼쳐진다. 이날 세미나 연자로는 황순정 교수를 비롯해 한정준 전남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양훈주 서울대치과병원 턱교정수술센터 교수, 권익재 순천향대학교부속 부천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권민수 원장(올소치과의원), 박재봉 원장(내소 구강악안면외과의원) 등이 참석해 강의한다. 먼저 황순정 교수는 ‘최적 하악 기능과 심미를 위한 턱교정 수술의 제한요소와 그 극복을 위한 기술적 고려’를 중심으로 강연하며, 한정준 교수는 ‘턱교정 수술 전후 악골의 정적 및 동적 변화’에 대해 다룬다. 또 양훈주 교수는 ‘하악과두 흡수를 동반한 2급 부정교합 환자의 턱교정 수술’에 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며, 권익재 교수는 ‘턱교정 수술 전후 수면무호흡증, 그 위험인자와 현명한 대응법’에 대한 지견을 공유한다. 이어 권민수 원장은 ‘디지털 기술을 이용한, 안면비대칭 환자의 턱교정 수술’에 대해 다루며, 또한 박재봉 원장은
아시아·태평양치과의사연맹(APDF)이 ‘2019 서울선언’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 갈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번 선언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포함해 전 세계 치과계에 전하는 메시지이기도 해 의미가 크다. 9일에 이어 2차 대표단 회의(Delegate Meeting)가 12일 오전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각국 대표단들은 '서울선언'을 비롯해 주요 현안들에 대해 열띤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 서울선언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회원국 간의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정기적으로 모여 구강보건에 대한 지식과 정책방향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구강보건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구강보건 향상을 위한 예방교육에 힘쓸 것과 ▲아동 구강보건을 지키기 위한 교육 및 구강검사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대표단 회의는 APDF 회장에 공식 취임한 김철수 협회장이 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캐스린 켈(Kathryn Kell) FDI 회장, 제랄드 시버거(Gerhard Seeberger) 차기회장, 페르난도 페르난데즈(Fernando Fernandez) 직전 APDF 회장, 나승목 A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