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치협이 내년 6월에 열릴 예정인 ‘APDC 2020’ 스리랑카 총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9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호텔에서 열린 APDC 2019 서울 총회 대표단회의(Delegate Meeting1) 후 가미니 나바라트네(Gamini Navaratne) 스리랑카치협 회장과 수레쉬 샨무가나탄(Suresh Shanmuganathan) 조직위원장을 포함한 스리랑카 대표단은 런천 행사를 통해 내년 스리랑카 총회 개최를 알렸다. 스리랑카 대표단은 행사장 입구에 도열해 각국 대표단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환영의 인사를 건넸으며, 아울러 관련 브로슈어와 기념품을 배부하는 등 내년 총회 참석을 당부했다. 가미니 나바라트네 스리랑카치협 회장은 “오는 2020년 APDC는 스리랑카에서 개최된다”며 “스리랑카 치과계 모두가 역량을 다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내년에는 스리랑카에서 다시 만나자”면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이날 런천 행사에는 김철수 APDF 회장을 비롯해 캐스린 켈(Kathryn Kell) FDI 회장, 제랄드 씨버거(Gerhard Seeberger) FDI 차기회장, 페르난도 페르난데즈(Fernando Fernand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대구경북지부(회장 정상규)가 오는 5월 24일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집담회에는 대한치주과학회 국제이사를 맡고 있는 구기태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주과 교수가 연자로 초청돼 강연한다. 이날 구기태 교수는 ‘감염발치와의 처치, Peri-Implantitis의 진행을 과연 멈출 수 있는가?’를 주제로 2시간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학술토론도 활발히 이뤄질 방침이다. 이번 학술집담회 참가자들에게는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주)휴비트가 오는 5월 26일 코엑스 4층 컨퍼런스룸에서 ‘휴비트 미팅 2019’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미팅에서는 ‘Extraction vs Nonextraction’을 주제로 발치와 비발치 치료의 장점과 단점, 한계와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심도깊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미팅에서는 백형선 명예교수를 비롯해 황현식 명예교수, 최성환 연세치대 교수, 채화성 원장(UC서울치과의원), 모성서 가톨릭대 임상치과학대학원 교수, 임성훈 조선대 치전원 교수, 박창석 원장(박창석치과의원), 이계형 원장(여수21세기치과의원), 정주령 연세치대 교수, 이주영 원장(플러스원치과의원) 등 교정분야 최고 수준의 유명 연자들이 초청돼 진행된다. 이날 오전에는 최성환 교수의 ‘심미성과 치료 효율성을 고려한 발치·비발치의 결정’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채화성 원장은 ‘Extraction or Non-extraction to camouflage skeletal discrepancy’에 대해 다룬다. 이어 모성서 교수는 ‘상악 치열의 후방이동을 통한 비발치 치료’에 대해 설명하며, 임성훈 교수 ‘Posterior IPR after Molar
치협 2019년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표결 끝에 원안보다 4억3000여 만원이 늘어난 58억여 만원의 수정안이 통과돼 최종 확정됐다. 지난 4월 21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치협 제68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2019년 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한 가운데 예산 부족에 따른 현안사업 집행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집행부가 추가로 상정한 ‘적립금회계로 산입되는 2019 회계연도 과년도 회비 일반회계 세입 이관’을 골자로 하는 수정안이 오랜 논의와 표결을 거치며최종 승인됐다. 당초 집행부는 지난해보다 5억3700여 만원이 감소한 53억7000여 만원을 책정한 예산안 원안과 적립금회계로 산입되는 과년도 회비를 한시적으로 일반회계로 세입 이관해 4억3000여 만원이 늘어난 58억여 만원의 수정1안, 또 회비 인하분 10%를 환원해 약 4억4000여 만원이 증액된 58억6000여 만원의 수정2안을 추가로 상정해 모두 3개의 예산안이 논의될 예정이었다. 이에 대해 김철수 협회장은 “예산안 원안으로는 사업진행에 어려움이 많아 수정안 2개안을 상정하게 됐다”며 “하지만 수정2안은 회비 인하분을 환원하는 안으로, 이는 어쨌든 회비 인상을 의미하는 것이므로
제6대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병원장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서울대치과병원이 지난 4월 9일부터 15일까지 제6대 병원장 후보 등록 결과 최종 3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려져 누가 병원장에 오를 지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이번 제6대 병원장 후보로는 허성주 현 병원장(보철과)을 비롯해 구 영(치주과), 김현정(치과마취과) 교수가 등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6년 7월부터 병원장을 맡고 있는 허성주 교수는 이번에 연임에 도전한다. 허 교수는 서울대치과병원 진료처장, 공직지부 회장,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회장, 대한치과보철학회 회장, 한국생체재료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구 영 교수는 서울대 학생부처장, 국제치과연구학회(IADR) 한국지부 회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대한치주과학회 회장,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회장, 공직지부 부회장, 한국생체재료학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김현정 교수는 서울대치과병원 치과마취과 진료과장, 대한장애인치과학회 학술이사 등을 지냈으며, 현재 서울대치과병원 연구기획위원장, 대한치과마취과학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은 조만간 이사회를 열고 후보자 3명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1, 2순위 2명의 후보를
백승학 서울대치과병원 진료처장의 부친(故 백경열)께서 4월 18일에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 고인 백경열 - 상주 아들 백승학 백승호 / 딸 백승희 ● 빈 소 :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 ● 발 인 : 4월 20일(토) 오전 5시 ● 장 지 : 경상남도 양산 하늘공원(공원묘원) ● 문의전화 : 02-2072-2022(장례식장)
최근 교정학 트렌드인 디지털 교정학과 관련한 최신 임상 지견을 공유하고, 동문들 간의 친목도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과교정학교실은 지난 14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3D 디지털과 인공지능 교정학의 미래’를 주제로 ‘2019 동문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특히 관심을 끌고 있는 CAD-CAM 제작 맞춤형 고정식 장치를 이용한 교정치료를 비롯해 교정학 분야에서의 AI의 적용, 맞춤형 디지털 교정 클리닉 만들기, 구강스캔 데이터를 활용한 교정 진단 및 치료계획, 3D기술을 이용한 양악수술 등 다양한 강연이 진행돼 호응을 받았다. 이날 백승학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는 ‘CAD/CAM-made customized fixed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치료 : 이론과 실제’를 연제로 실제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어 황종민 원장(올소치과의원)은 ‘Application of 3D technology in orthognathic surgery as daily practice’를 연제로 3D의 장점이 잘 드러나는 비대칭 환자 치료케이스를 통해 임상에서 3D 기술이 양악수술에서 어떻게 적용되
휴비트㈜(대표이사 김병일)가 Carriere 심포지엄을 통해 최신 임상정보를 공유하며 Carriere 시스템의 임상적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휴비트는 지난 7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강당에서 ‘제1회 Korean Carriere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Carriere motion 및 Carriere SLX 등을 활용한 다양한 최신 임상 케이스를 통해 관련 정보들을 공유했다. 이날 박창석 원장(박창석 치과의원)은 ‘Sagittal First, What’s difference?’와 ‘Carriere Motion, SLX 3D - The best effective and effcient system’을 중심으로 Carriere 시스템의 차이점 및 효율적인 임상 적용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 Dr. Yutaka Takeuchi(전 홋카이도대 치의학부 교수)는 ‘Advantages of Carriere Motionⓒ in comparison to various kinds of molar distalizers’에 대한 설명으로 역시 눈길을 모았다. 이어 최광효 원장(아너스 치과의원)은 ‘Carriere Motion에 대한 이해와 제2급 아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Peri-implantitis 핸즈온 연수회를 통해 임플란트 주위염 대응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오는 14일 ‘임플란트 주위염, 이제는 실전이다!’를 주제로 서울대치과병원 8층 B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회에서는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기태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주과 교수의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된다. 이날 연수회 강의는 ▲Peri-implantitis 초기 대응법을 비롯해 ▲Peri-implantitis의 수술법 ▲내가 할 수 있는 수술법 ▲오염된 표면 소독 방법 ▲유지관리 등에 대한 내용 등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강의와 더불어 이뤄지는 실습에서는 ▲Access surgery(open flap) 수술 방법을 포함해 ▲Regeneration 수술법 ▲Resective surgery를 이용한 probing depth 줄이는 수술법 ▲전치부위 peri-implantitis 수술방법 ▲그 외 오염된 표면 decontamination과 implant removal kit를 이용한 임플란트 제거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연수회의 모집 정원은 20명이며, 종료 후에는 서울대치과병원의 수료 인증서
우리나라 구강보건정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돼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최충호)는 지난 3월 30일 연세대치과병원 7층 강당에서 춘계 학술집담회를 개최하고 국가구강조사 현황 및 향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우리나라 국가구강조사 현황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우리나라 국가구강조사의 형태, 특성, 조사내용 및 활용 등 전반적인 현황에 대해 종합적으로 들여다보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모색했다. 특히 이날 주제 강연자로 초청된 장재원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장은 ‘우리나라 구강보건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예방중심의 구강건강 관리체계 구축을 비롯해 안전하고 전문적인 치과의료서비스 제공, 치의학산업 육성, 구강건강 증진 기반 조성 등의 추진과제를 바탕으로 설명해 관심을 모았다. 이어 연제발표에서는 박덕영 강릉원주치대 교수와 조현재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 김은경 경북대 과학기술대 치위생학과 교수 등이 연자로 나와 강연이 이뤄졌다. 먼저 박덕영 교수는 ‘국가구강조사의 구축과정 및 운영체계’를 연제로 그동안 진행돼온 국민구강건강 실태조사 운영에 대한 변천과정 등을 자세히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박
(가칭)대한예방치과학회(회장 이원재)가 오는 4월 6일 지속적인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육관(104호)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예방진료는 계속관리다!(Prevention as Continous Dental Care)’를 주제로 정영복 대한구강보건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신승철 단국치대 명예교수, 조현재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예방치과 교수, 오상환 건양대 치위생학과 교수, 노인기 원장(서울플란트치과의원), 정호용 대구보건대 부속치과병원 병원장 등이 연자로 나와 강연할 예정이다. 이날 1부 순서에서 정영복 부회장은 ‘개원가에서의 계속구강건강 관리 시스템 소개’를 중심으로 설명할 방침이며, 신승철 명예교수는 ‘예방진료는 계속구강건강관리로부터’란 연제로 꾸준한 구강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 또 조현재 교수는 ‘커뮤니티 케어를 통한 구강보건교육’에 대해 다룬다. 이어 2부에서는 오상환 교수의 ‘Oral Rehabilitation 구강위생용품 소개 및 임상적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며, 노인기 원장은 ‘임플란트 수진자의 계속구강건강관리’에 대해 강연한다. 아울러 AAPD 조직위원장을
전북지부(회장 장동호)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긴급토의안건으로 회장선거제도를 직선제로 변경하자는 안이 제안됐으나 출석 대의원의 과반수를 넘지 못해 안건 성립이 이뤄지지 못했다. 전북지부는 지난 3월 22일 지부 회관에서 제28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익산분회에서 ‘전북지부 회장 선거제도를 직선제로 변경’하는 긴급토의안건을 제안해 표결했으나 출석대의원의 과반수를 넘지 못해 구체적인 논의로 이어지지는 못했지만, 향후 집행부에서 선거제도에 대해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익산분회는 긴급토의안건으로 제안한 데 대해 ▲치협에서 직선제를 실시하고 있고 ▲상당수 지부에서도 직선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회원이 주인인 자부심과 회원의 회무 참여율을 높이고 ▲회원 모두의 관심을 높일 수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 이날 총회는 재적대의원 83명 중 출석 46명, 위임 25명으로 성원된 가운데 2019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이 원안대로 승인됐으며, 또 집행부 의안으로 상정된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파견 대의원 선정과 관련해 강 선, 김종배, 김종환, 김흥식, 양춘호, 장동호, 진근호 대의원을 파견하기로 했다. 이밖에 총회에 앞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