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부(회장 홍국선)가 치과 운영에 있어 도움을 주기 위해 개원의를 위한 가이드북을 편찬한다. 이 가이드북에는 관련 의료법을 비롯해 세무, 노무, 치과보험, 의료분쟁 등 개원가에서 알아야 할 내용들을 망라해 담을 예정이어서 회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전남지부는 지난 16일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에서 제2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총회는 재적대의원 45명 중 35명이 참석해 성원된 가운데 2019 회계연도 사업안 및 예산안을 포함해 개원의를 위한 가이드북 편찬의 건 등 일반의안과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대의원 교체의 건,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상정의안의 건 등 의안심의 안건에 대해 의결했다. 2019 회계연도 사업안 및 예산안은 원안대로 통과됐으며, 개원의를 위한 가이드북 편찬을 통해 개원가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들을 담아 도움을 주기로 했다. 또 회원들의 친목과 단합을 위해 개최해온 친선 골프 및 체육대회를 올해는 전 회원이 가족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전 회원 둘레길 걷기’로 개최키로 했다. 아울러 개인사정 등으로 인해 치협 정기대의원총회 대의원이 일부 교체돼 새롭게 최용진, 박성근, 이계형, 임병철 대의원이 선출
디지털 교정학 등 최신 교정학 트렌드에 대해 임상정보를 공유하고 습득할 수 있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과교정학교실이 ‘3D 디지털과 인공지능 교정학의 미래’를 주제로 오는 4월 14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2019 동문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최근 교정 임상의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CAD-CAM 제작 맞춤형 고정식 장치를 이용한 교정치료를 비롯해 교정학 분야에서의 AI의 적용, 맞춤형 디지털 교정 클리닉 만들기, 구강스캔 데이터를 활용한 교정진단 및 치료계획, 3D기술을 이용한 양악수술 등 다양한 강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백승학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는 ‘CAD/CAM-made customized fixed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치료 : 이론과 실제’를 연제로 진행하며, 황종민 원장(올소치과의원)은 ‘Application of 3D technology in orthognathic surgery as daily practice’를 중심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최정호 원장(웃는내일치과의원)은 ‘Application of Artificial Intelligence to Orthodontics’에 대해,
휴비트㈜(대표이사 김병일)가 MTA(Mini Tube Appliance)를 활용한 교정치료 최신 임상증례에 대해 유저들간에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해 호응을 받았다. 휴비트는 지난 7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MTA 보급 확산 및 임상증례 정보 공유를 위한 세 번째 ‘MTA 파워유저 미팅’을 가졌다<사진>. 이번 미팅에서는 특히 MTA Tube를 임상에 적용해온 유저 16여명이 참석해 Tube Type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 치료의 최신 사례들을 공유했다. 전반부에는 최광효 원장(강서아너스치과의원)의 ‘아동의 반대교합 개선 후 MTA를 이용한 전치배열’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어 천 훈 원장(이즈치과의원)은 ‘다양한 연령층에서 MTA를 이용한 교정치료’를 연제로 진행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또 안윤표 원장(수원참고운미소치과의원)은 ‘Orthodontic periotreatment에서 MTA 활용’을 중심으로 다뤘다. 후반부에는 배기선 원장(선부부치과의원)의 ‘Light force orthodontics using double wire’에 대한 발표에 이어 김 용 원장(서울USC치과의원)은 ‘MTA in a periodontally co
휴비트㈜(대표이사 김병일)가 오는 4월 7일 제1회 Korean Carriere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Carriere motion 및 Carriere SLX 등을 활용한 치료 케이스를 소개하고, 관련 정보를 공유한다. 이날 박창석 원장은 ‘Sagittal First, What’s difference?’와 ‘Carriere Motion, SLX 3D – The best effective and effcient system’을 중심으로 Carriere 시스템의 차이점 및 효율적인 임상 적용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어 Dr. Yutaka Takeuchi는 ‘Advantages of Carriere Motionⓒ in comparison to various kinds of molar distalizers’에 대해 자세히 설명할 방침이다. 또 최광효 원장은 ‘Carriere Motion treatment cases of CI.Ⅱ and CI.Ⅲ adolescent patients’을 연제로 관련 환자의 임상케이스들을 통해 강연하며, 김 용 원장은 ‘Things to remember before you start’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예방치과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치면 세균막 관리에 대한 임상정보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마련한다. 연구회는 오는 3월 17일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관 5층 대강당에서 2019년 상반기 임상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임상에 바로 적용하는 예방치과 프로토콜- 치면 세균막 관리, 그 임상적 의의와 실행’을 주제로 정승화 부산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예방치과학교실 교수를 포함해 조현재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예방치학교실 교수, 박창진 원장(미소를 만드는 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와 강연할 예정이다. 세미나에서 정승화 교수는 ‘치면 세균막의 최신 지견과 탐지장비의 활용’을 연제로 강연하며, 이어 조현재 교수는 ‘치간칫솔을 이용한 치주관리’에 대해 다룬다. 또 박창진 원장은 ‘다양한 도구와 전략을 이용한 치면 세균막 관리의 실례’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강연 후에는 질의 및 응답 시간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궁금증도 해소할 예정이다. 세미나에 대한 문의는 als8237@snu.ac.kr로 하면 된다.
대한치과의사학회(회장 류인철·이하 치과의사학회)가 ‘치과 역사의 다양한 지평을 찾아서’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치과의사학회는 오는 3월 16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 1층 제2강의실에서 2019년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치과 역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관점에서 고찰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배광식 서울대 명예교수를 좌장으로, 한수부 서울대 명예교수를 비롯해 김병옥 조선대치과병원 치주과 교수, 현홍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소아치과학교실 교수 등이 연자로 나와 다양한 강연을 펼칠 방침이다. 이날 김병옥 교수는 ‘한국 치과의료의 시원 : 선사시대~삼국시대’를 중심으로 강연하며, 현홍근 교수는 ‘최신 영화 속에 나타난 치과의사’를 연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또 한수부 명예교수는 ‘국내 치의학박물관의 과거, 현재와 미래’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한편 학술대회 이후에는 치과의사학회 정기총회도 열린다. 문의 : 02-854-0028
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과 굿모닝보청기 부천원종센터점(원장 박상혁)이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광주 고려인마을 주민들에게 무료로 청각검사 및 보청기를 지원했다. 지난 2월 26일 광산구 고려인마을 종합지원센터에서 무료 지원 행사가 진행됐다<사진>. 이날 참석한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뜻있고 값진 무료 보청기 지원 사업에 감사드리며 이런 따뜻한 마음이 고려인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난청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소외계층 및 장애인에게 소리를 찾아주고 건강한 사람들과 원활한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시작된 무료 청각검사 및 보청기 지원 사업은 지난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한편 자평은 2월 28일에는 고려인마을 주민 구강위생증진에 기여하고자 고려인마을 광주진료소에 치과용 유니트체어를 무상으로 기증하기도 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이 오는 4월에 Peri-implantitis 핸즈온 연수회를 개최한다. ‘임플란트 주위염, 이제는 실전이다!’를 주제로 4월 14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B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연수회는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구기태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치주과 교수의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회 강의 내용은 ▲Peri-implantitis 초기 대응법을 비롯해 ▲Peri-implantitis의 수술법 ▲내가 할 수 있는 수술법 ▲오염된 표면 소독 방법 ▲유지관리 등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또 실습은 ▲Access surgery(open flap) 수술 방법을 포함해 ▲Regeneration 수술법 ▲Resective surgery를 이용한 probing depth 줄이는 수술법 ▲전치부위 peri-implantitis 수술방법 ▲그 외 오염된 표면 decontamination과 implant removal kit를 이용한 임플란트 제거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질 방침이다. 이번 연수회의 모집 정원은 20명이며, 종료 후에는 서울대치과병원의 수료 인증서와 보수교육점수 2점도 부여된다. 문의 : 02-207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영균·이하 이식학회)가 임플란트 실패에 대처하는 각종 임상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학술대회를 마련해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식학회는 지난 2월 24일 안암동 고려대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2019년 춘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 ‘Saving Ailing Implants : 실패하고 있는 것 같은 임플란트, 정말 다 실패할까?’를 대주제로 펼쳐진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4개의 세션에 임플란트 관련분야 10명의 유명연자들이 초청돼 Ailing Implant의 개념에서부터 Ailing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치료계획 및 임상 술식, 임플란트 주위염의 예방 및 치료, 아울러 실패해가고 있는 임플란트를 위한 다각적인 치료 등 임프란트 실패에 대처하는 모든 분야를 총정리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또한 임플란트와 관련된 의료분쟁 세션도 마련돼 실제 임상 현장에서 발생한 분쟁사례에 대해 대처할 수 있도록 관련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더욱이 이 세션은 치협 보수교육 점수 중 필수교육으로 지정된 윤리과목 점수 1점도 부여된다. 또 본 강연 전 특별 세션으로 임상가들의 자유연제를 짧은 강연형식으로 발표하는 Pre-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구취조절연구회(회장 마득상·이하 연구회)가 2019년도 제1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하고 구취관련 검사법에 대해 다뤘다<사진>. 지난 2월 15일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김아현 빨간치과연구소 박사가 ‘구취검사 종합’이라는 주제로 치과 임상에서 구취 가스와 구취 진단에 필요한 관련 요인에 대해 검사하는 방법 위주로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김 박사는 강연에서 구취조절 진단에 필요한 각각의 검사법을 정리, 소개해 그동안 잘 접하지 못했던 다양한 검사를 접하는 계기가 됐으며 특히 주요 검사법을 직접 제작한 동영상을 통해 설명도 이뤄져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마득상 연구회 회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평소 잘 접하지 못했던 전문적인 구취검사법을 세부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연구회는 구취진료에 관심이 많은 치과의사들이 전문적인 구취진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학술집담회를 포함해 올해 말까지 구취진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10회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회 활동과 학술집담회에 대한 문의는 이메일(kahc2013@naver.com)로 하면
사단법인자평(이사장김수관)은지난18일초록우산어린이재단광주지역본부(본부장최영철)을통해자평장학금을전달했다<사진>. 자평장학금은지난2008년부터모두72명의학생들에게지급됐으며,올해도가정형편이어려운학생들을대상으로교복비,교재비등으로사용될예정이다. 김수관 이사장은 “경제적으로어렵지만,꿈과희망을잃지않고학업을이어나가는학생들을위해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에 설립된 68년 역사를 가진 우리나라 최대 아동복지 전문기관으로서 국내 및 해외 빈곤아동 지원사업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자평은초록우산어린이재단광주지역본부와 장학사업 외에도 아동문화체험 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초 수급자 대상 무료 임플란트 의료봉사 지원사업, 안면기형 무료수술 사업 등을 시행해오고 있다.
TMD 치료와 관련한 여러 궁금증을 해소하고 최신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세미나가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아라임상연구회(이하 연구회)는 지난 17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TMD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수빈 원장(아라치과의원)을 비롯해 조현진, 이의종 원장이 연자로 참석해 TMD 파노라마 판독을 비롯해 TMD와 교합의 관계 등 TMD 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궁금 사항들을 중심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이수빈 원장은 ‘어디서도 알려주지 않는 TMD 환자의 파노라마 & TMJ view 판독 및 기능분석’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아울러 ‘TMD 치료는 왜 치과의사가 해야 할까요? : TMD와 교합의 관계’를 연제로 강연했다. 특히 이 원장은 턱관절 치료와 관련한 실제 환자 임상사례 등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이어 조현진 원장은 ‘개원의 선생님들~ TMD 치료, 엄두가 안 나시나요?’를 주제로 다뤄 역시 관심 많은 개원의들에게 유익한 강의가 됐으며, 또한 이의종 원장은 ‘TMD 치료를 하면서 궁금한 점들- FAQs’를 중심으로 진행해 궁금증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연구회가 최근 출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