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진료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과 다양한 진료관련 문제점들을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는 연수회가 열린다. 분당서울대병원 치과와 분당제생병원 치과, (주)LK홀딩스가 주최하는 ‘치과치료와 연관된 합병증과 문제점 해결 연수회’가 그 첫 일정으로 오는 3월 10일 분당제생병원 별관 지하 1층 소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수회에서는 분당서울대병원 김영균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를 비롯해 윤필영 구강악안면외과 교수, 최용훈 보존과 교수가 연자로 참여한다. 이날 김영균 교수는 ‘합병증과 관련된 의료분쟁 사례 및 해결책’을 포함해 ‘치과에서 빈발하는 3대 합병증-신경손상, 턱관절장애, 감염’에 대해 자세히 다룰 예정이다. 이어 윤필영 교수는 ‘다양한 국소적 합병증’을 중심으로 강연하며, 최용훈 교수는 ‘보존 수복치료의 문제점 해결’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할 방침이다. 이번 연수회는 모두 3회에 걸쳐 진행되며, 2회차는 오는 4월 14일, 3회차는 6월 2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연수회 참가자에게는 연수회 매뉴얼과 수료증이 발급되며, 분당서울대병원과 분당제생병원 교수들과 효율적인 협진을 위한 핫 라인도 개통된다. 문의 : 010-3121-8555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치과의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대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이종호)가 주관하고 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치과의료 로봇기술세미나가 오는 22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제1강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치과의료의 방향’을 주제로 권대갑 한국과학기술원 교수를 포함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김영준 박사와 강성철 단장 등이 연자로 참석해 강연한다. 이날 권대갑 교수는 ‘Multi-DOF Precision Measurement and Actuation’을 중심으로 다루며, 이어 김영준 박사는 ‘인공지능 치과 소프트웨어 및 치과 로봇 기술 동향’을 연제로 전반적인 치과로봇 기술 상황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 강성철 단장은 ‘의료로봇 매니퓰레이션 기술’을 바탕으로 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의 등록비는 무료로 이뤄진다. 문의 : 02-2072-4455
KJ메디텍(대표 문혁기)이 루마니아 바이어들을 초청해 지난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Hands-on을 진행해 호응을 받았다<사진>. 이번 행사는 ‘치과생체흡수성소재부품 중소파트너지원사업’의 기업 지원 프로그램 중 조선대 산학협력단 생체의료기기 사용성평가센터(센터장 김수관)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해외 임상 마케팅 초청 Hands-on 지원’ 프로그램은 생체소재부품의 수출을 위한 해외 의료인 초청 임상마케팅 홍보지원을 하는 것으로, 직접 제품을 시연하고 노하우를 공유하는 세미나 등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 기간동안 국민석 전남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의 진행 아래 Maxillary sinus elevation with lateral window technique를 비롯해 Guided bone regeneration, Ridge split technique 등 강의 및 Live surgery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문혁기 대표는 “루마니아에서 바이어를 처음 초청하는 귀한 자리인 만큼 꼼꼼한 준비와 지원을 통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쳐 다행”이라며 “이번 행사가 KJ메디텍의 제품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이 새해를 맞아 광주 고려인마을(동행위원장 박용수)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해 온정을 나눴다. 김수관 이사장은 지난달 22일 고려인마을 종합지원센터에서 각종 물품을 전달했다<사진>.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고려인마을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노인당 등에 골고루 배포될 예정이다. 매년 자평은 사랑의 음악회를 통해 모금된 성금을 고려인마을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또 광주 새날학교 치과의료 봉사, 고려인마을 주민 대상 무료 임플란트, 칫솔 바꾸는 날 구강보건교육, 연말연시 또는 명절맞이 사랑의 떡과 치킨, 옷 등의 후원물품 전달 등 다양한 나눔 행사를 펼쳐오고 있다. 김수관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함을 먼저 전한다”며 “앞으로도 고려인마을 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인정 넘치는 광주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김 이사장은 현재 고려인동행위원회 치과의료지원 단장으로서, 광주이주 독립투사 후손 고려인동포들의 치아건강 지킴이로서 헌신한데 대한 고려인 주민들의 정성을 담은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아라임상연구회(이하 연구회)가 TMD 치료와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해줄 세미나를 오는 17일 마련한다.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수빈 원장을 비롯해 조현진, 이의종 원장이 연자로 참석해 TMD 파노라마 판독을 포함한 TMD와 교합의 관계 등 TMD 치료에 대한 전반적인 궁금 사항들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이수빈 원장은 ‘어디서도 알려주지 않는 TMD 환자의 파노라마 & TMJ view 판독 및 기능분석’과 ‘TMD 치료는 왜 치과의사가 해야 할까요? : TMD와 교합의 관계’를 연제로 강연한다. 또 조현진 원장은 ‘개원의 선생님들~ TMD 치료, 엄두가 안 나시나요?’를 주제로 다루며, 이의종 원장은 ‘TMD 치료를 하면서 궁금한 점들- FAQs’를 중심으로 진행한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연구회가 최근 출간한 ‘TMD and Occlusal Interferences’을 기념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이 저서는 TMD 환자의 방사선학적 판독을 비롯해 이해하기 쉬운 기능분석, 진단 등에 대해 각종 관련 사진과 도해, 다양한 임상케이스의 환자증례를 통해 TMD와 교합과의 관계를 임상에 적용할 수 있게 쉽게 설명하고 있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구취조절연구회(회장 마득상·이하 연구회)가 오는 2월 15일 2019년도 첫 번째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신원덴탈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구취검사 종합’이라는 주제로 치과 임상에서 구취가스와 구취진단에 필요한 관련 요인을 검사하는 방법에 대해 집중 다룬다. 연자로는 김아현 빨간치과연구소 박사가 나와 구취가스를 측정하는 다양한 기기의 특성과 검사 방법을 소개하고, 구취 발생과 관련된 타액, 구강 및 기타 검사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연구회에 따르면, 구취검사법은 구취의 원인을 찾아가는 핵심과정이기 때문에 구취진단에서 매우 중요하며, 특히 환자와의 커뮤니케이션 과정에도 꼭 필요하다. 최근에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계획에 따라 구취검사가 건강보험 급여항목으로 지정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구취검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전망이다. 마득상 회장은 “구취검사법은 치과의료기관에서 할 수 있는 특색있는 진료로서 한방 혹은 양방의료기관과는 차별되는 구취진단의 핵심과정이기에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더욱 관심을 가지고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구회는 구취진료에 관심을 가진 치과의사들이 전문적인 구
4차 산업혁명으로의 전환기를 맞아 향후 의료기기 분야가 나아가야 할 미래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대한의료기기임상시험연구회(회장 이종호 서울대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센터장·이하 연구회)는 지난 18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2019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학술대회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이 후원하고 연구회와 서울대치과병원·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건양대병원 등이 공동으로 주관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과 의료기기임상시험’ 이라는 대주제로 4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의료기기 임상시험 최신 규정 동향’ 세션에서는 의료기기 임상시험 정책 동향을 비롯해 첨단의료기기 규제·정책, 인공지능(AI)을 바라보는 시각 등에 대한 주제로 의료기기 관련 정책들에 대해 살펴봤다. 또 ‘4차 산업혁명 의료기기 임상시험 사례’ 세션에서는 딥러닝과 치의학 의료영상 학습을 포함해 Data Science on Medical 3D Printing : Clinical Experience, 의료기기의 개발과 사업화 전략 등에 대해 다뤄져 눈길을 끌었다. 이어 ‘보건복지부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소개’ 세션에는 양산부산대
사단법인 자평(이사장 김수관)이 새해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의료서비스와 복지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선다. 자평은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서구청(구청장 서대석)과 의료지원 및 복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협약에 따라 자평과 서구청은 결혼이주 다문화가정 친정 방문비 지원을 포함한 ‘사랑의 치킨’ 나눔 봉사, 독거어르신 구강위생관리용품 기증 및 난청 어르신 보청기 지원사업, 무릎 담요 및 손난로 기증,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 ‘칫솔 바꾸는 날’ 구강보건교육 등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지원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이날 자평은 서구청 외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최영철)와 광주서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금자)와도 함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김수관 이사장은 “서구에 거주하는 소외 이웃을 돌보며 도와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 의료 서비스와 복지 활성화를 위해 모두가 누리고 함께하는 행복한 서구복지공동체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구 영·이하 카오미)가 오는 3월 9~10일 양일간 ‘제26회 카오미 국제종합학술대회 iAO 2019 및 제1회 치과임플란트 박람회’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개최한다. 카오미는 지난 15일 학회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26회 카오미 국제종합학술대회 iAO 2019 및 제1회 치과임플란트 박람회’ 준비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To efficiency and beyond!’를 대주제로 효율적인 진료와 그 이상의 목표를 향해 임플란트 치료와 관련된 다양한 고려사항들과 술식 및 재료 등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이틀간 컨벤션 A와 B로 나눠 진행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해외연자를 비롯해 국내외 임플란트 분야에서 저명한 연자들이 대거 참여해 각 강연장마다 다양한 테마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첫날인 9일 컨벤션A에서는 구연발표와 우수회원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Screening for risk patients’를 주제로 다양한 전신질환을 갖는 환자군에서의 고려사항과 방사선 이미지로 예측할 수 있는 수술 전 고려사항 등에 대해 다루며, 이어 오후에는 ‘Sinus lateral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김영균·이하 이식학회)가 오는 2월 24일 안암동 고려대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2019년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식학회는 지난 14일 학회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9년 춘계학술대회 준비상황을 포함한 그동안의 학회의 주요성과 등 전반적인 활동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태인 학술대회장을 비롯해 김용호 학술위원장, 송영대 총무이사, 이강현 공보이사, 박관수 준비위원장, 박원희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식학회에 따르면, ‘Saving Ailing Implants : 실패하고 있는 것 같은 임플란트, 정말 다 실패할까?’를 대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4개의 세션에 10명의 유명연자들이 초청돼 진행된다. 특히 Ailing Implant의 개념과 대처법에 대해 침습적·비침습적 대처, 더 이상 어떻게 할 수 없을 때 최종적으로 마주치게 되는 임플란트의 제거와 재식립 등 관련 모든 분야를 총망라했다. 임플란트 소송 판결 요약집 발간 또 대주제와 연관해 임플란트와 관련된 의료분쟁 세션도 마련돼 실제 임상 현장에서 발생한 분쟁사례에 대해서도 다룰 방침이다. 더욱이 이 세션은 치협 보수교육 점수 중 필수교육으로
KIMS 교정연구회가 ClassⅡ 완전정복(Occlusal plane Control in ClassⅡ Malocclusion)을 위한 교정코스를 마련, 진행한다. 오는 27일 서울 인사동 HDX 10충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코스에는 김정일 원장(구올담치과병원 교정과)이 연자로 참석해 ClassⅡ Malocclusion 등에 대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날 강연은 ▲Occlusal plane Concept ▲Differential Diagnosis in ClassⅡ Malocclusion ▲Retrusive control in clinical orthodontics ▲ClassⅡ non-extraction treatment ▲ClassⅡ extraction treatment 등을 중심으로 집중 다뤄진다. 이번 코스는 선착순 50명까지로 제한해 진행된다. 문의 : 010-8944-7737
대한의료기기임상시험연구회(회장 이종호 서울대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센터장·이하 연구회)가 4차 산업혁명으로의 전환기를 맞아 향후 의료기기 분야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연구회는 오는 18일 서울대치과병원 지하1층 제1강의실에서 ‘2019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후원으로 서울대치과병원·서울대병원·서울아산병원·건양대학교병원 중개임상시험센터가 공동으로 주관,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과 의료기기임상시험’ 이라는 대주제로 4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날 ‘의료기기 임상시험 최신 규정 동향’ 세션에서는 ▲의료기기 임상시험 정책 동향 소개(방수영 식약처 의료기기정책과 주무관) ▲첨단의료기기 규제·정책 소개(유소영 서울아산병원 교수) ▲인공지능(AI)을 바라보는 시각(김영보 가천의대 길병원 교수)에 대한 강연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의료기기 임상시험 사례’ 세션에서는 ▲딥러닝과 치의학 의료영상 학습(김한석 DDH 부사장) ▲Data Science on Medical 3D Printing : Clinical Experience(정유문 메디컬아이피 이사 ▲의료기기의 개발과 사업화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