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권 오피니언 리더들 알찬 강연에 환호네오바이오텍은 지난 5월 16일 ‘2015 네오 유로심포지엄’을 폴란드 크라코프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해 Digital dentistry에 대한 네오바이오텍의 개발 역량을 세계무대에 알렸다. 지난 2012년 6월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개최된 첫 유로 심포지엄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유럽 각국에서 6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네오 기술 혁신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테마에 걸맞게 알차고 다양한 강의와 그동안의 연구개발 결과로 업그레이드된 네오바이오텍만의 통합 디지털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허영구 원장은 ‘미래의 임플란트계를 이끄는 네오의 혁신 기술’을 주제로 현재까지 출시된 제품들에 대한 전반적인 요약과 digital dentistry의 적용에 관해 강연해 주목받았다. 또한, 임플란트 보철의 핵심 원리인 SCRP(screw- and-cement-retained-prosthesis) 시스템을 digital implant dentistry에 연결시켜 성공적인 long-term 결과를 가져오는 방법에 대해 강연하며 향후 네오바이오텍의 발전 방향을
고려대학교 임플란트 학술세미나가 지난달에 이어 오는 6월17일에도 진행된다.고려대 안암병원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연자로 오영학 원장(송파 올치과의원)과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의원)이 참여해 이뤄진다. 이날 오영학 원장은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Hopeless tooth 활용법’에 대해 강연하며, 이어 박휘웅 원장은 ‘Biology에 근거한 상악 전치부 임플란트 수복의 임상’을 중심으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 등록비는 무료며, 강연장의 제한으로 인해 선착순으로 사전접수를 받고 있다. 한편 고려대는 올해 학술세미나로 오는 9월에도 이어서 개최할 방침이며, 오는 12월 20일에는 고려대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고려대 임플란트 심포지엄도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 02-920-5358, 5425
새로운 컨셉 신제품 전시 관람객 관심쏠려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미국 뉴욕에서 ‘11th Annual MegaGen International Symposium’을 개최해 미국치과의사 450여명을 포함해 세계 각국에서 치의 850명이 모여 대성황을 이뤘다. 지난 1~2일 이틀간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This Changes Everything’ 이라는 대주제로 12명의 저명 연자를 통해 전 세계 치의학 분야의 새로운 트렌드를 확인하고, 이를 편하고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해법을 공유하는 기회가 됐다. 기존 강연이 큰 테마를 놓고 각 연자가 그에 따른 개별 강연을 진행했다면,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부제인 ‘Faster, Easier and Better Patient-focused Implant Dentistry’에 대해 우수한 임상결과를 기본으로 한 환자의 임플란트 치료에 중심을 두고 더 빠르고 쉽고 나은 치료 방법을 위한 논의의 장이 돼 호응을 받았다. 12명의 연자가 심포지엄의 주제에서 도출한 키워드 ‘Business Fundamental’, ‘Treatment Planning Matrix’, ‘Forward
암 예방법·임상증례 토론회도 예정대한구강악안면병리학회(회장 윤정훈)가 오는 31일 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양이재 강당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4명 연자의 강연과 포스터 발표, 이와 함께 임상구강병리 증례 토론회도 갖는다. 이날 최소영 경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치과 개원의를 위한 임상구강병리’를 주제로 강연하며, 이어 홍삼표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는 ‘암 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강연할 예정이다. 또 임대호 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뼈 만들기에 관한 소소한 몇 가지 이야기들’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치며, 민경산 전북대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는 ‘Mineral trioxide aggregate의 물리·생물학적 특성 및 임상적 응용’에 대해 다뤄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문의 : 063-270-4025
치과의료기기산업 방향 제시도고려대 구로병원이 임상치의학의 현주소와 미래를 전망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오는 28일 고려대 구로병원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Paradigm shift in Current Dentistry - New Equipment, Devices Materials’를 대주제로 치과분야 현주소와 미래의 전망에 대해 알아보고, 치과의료기기산업의 나아갈 길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임상에서의 발전된 기술의 올바른 적용과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는 논의도 이뤄진다. 이날 강연은 이원진 서울대 교수의 ‘A new image-guided orthognathic surgery system based on virtual complex model’에 대한 강의를 비롯해 이중석 연세대 교수의 ‘Growth factors in sinus graft : 허와 실’, 김성훈 서울대 교수의 ‘최신 치과 캐드캠 재료’ 등의 강연이 잇따라 펼쳐진다. 또 김희중 조선대 교수는 ‘CAD/CAP을 이용한 총의치’에 대해, 신준혁 원장(부산 문중치과의원)은 ‘Digital communication collaboration’을 중심으로
고려대 임플란트연구소의 2015년 첫 학술세미나가 오는 13일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418호에서 열린다. ‘어디로 가야하나? 지식이냐 경험기초냐?’를 주제로 김남윤 원장(성남 김남윤치과의원) 원장과 김종화 원장(미시간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와 진행된다. 이날 김남윤 원장은 ‘Ti-mesh를 이용한 든든한 GBR’를 중심으로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며, 이어 김종화 원장은 ‘Full zirconia에 대한 오해들’에 대해 역시 개원가의 궁금증을 풀어줄 것으로 보여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이번 세미나 등록비는 무료며, 강연장의 제한으로 인해 50명까지만 사전접수를 받고 있다. 한편 고려대 임플란트연구소는 올해 학술세미나로 6월과 9월에도 연이어 개최할 예정이며, 오는 12월 20일에는 고려대 유광사홀에서 고려대 임플란트 심포지엄도 예정돼 있다. 문의 : 02-920-5358, 5425
협회장 선거에 대한 직선제로의 개선을 골자로 하는 정관개정안이 부결됐다. 지난 25일 치협회관 5층 강당에서 개최된 제64차 치협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울산지부가 상정한 ‘협회장 선거의 직선제’로의 개선을 담은 정관개정안이 표결끝에 부결됐다.이날 표결에서 출석대의원 182명 중 찬성 101명(55.5%), 반대 79명(43.4%), 기권 2명(1.1%)으로 나타나 정관개정 결의를 위한 출석대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에 미치지 못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임원의 선출과 관련해 ‘회장과 부회장은 회원의 직접선거에 의해 선출한다’고 명시했다. 박태근 울산 대의원은 제안 설명에서 “먼저 집행부 대신 개정안을 올린 것으로 이해를 바라며, 설명을 하지 않아도 직선제에 대해서는 모두 잘 알고 있을 것으로 안다”면서 “직선제 실현과 관련해 특히 젊은 회원들의 간절함을 저버리지 말아주시길 당부드린다”며 대의원들의 선택에 호소했다.그러나 상정된 정관개정안에 포함된 ‘회원들의 직접선거에 의한 과반수 이상의 득표자가 없는 경우 다수득표순에 의한 1위와 2위의 득표자를 대상으로 2차 투표를 통해 다수득표자를 당선인으로 한다’는 문구가 현실성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돼 표결 전 이에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김수관)이 개발한 동백잎 추출물을 포함하는 구강용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 관련 기술이 치약 등으로 상품화될 예정이다.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씨에스유(대표 최한철)는 지난 4월 20일 조선치대 1층 회의실에서 동백잎 추출물을 포함하는 구강용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관련 기술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이전된 기술은 조선대 산학협력단이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시, 조선대의 사업 지원을 받아 개발한 것으로, 구강보건 유지에 유효한 동백잎 추출물을 함유함으로써 잇몸 염증를 치유하고, 치아우식증과 잇몸노화 예방 및 치석 침착을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특히 유아들과 고령자의 취약한 구강상태를 고려한 저자극 천연소재인 동백잎 추출물을 주요 기능소재로 하고, 그 외 차나무 잎 추출물, 캐모마일 추출물, 카렌듈라 추출물, 박하 essential oil을 부기능소재로 한 세치제 조성물을 개발하는 등 천연소재를 이용함으로써 폭넓은 연령대의 사용이 가능하다.김수관 교수는 “이 기술은 조선대학교 치과용정밀장비 및 부품기술혁신센터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으며, 향후 치약에 이어 비누, 구강세정제 등을 개발해 학교 상품으로 개발할 예정에 있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11일 서울성모병원에서 메가젠 서울포럼을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관심 주제에 대한 사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해 많은 관심을 모은 이번 포럼에서는 김종철 원장(대구미르치과)의 ‘Digital dentistry ; Is this future of dentistry?’를 비롯해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의 ‘환자와 치과의사를 행복하게 하는 무치악 수복’, 이대희 원장(이대희서울치과)의 ‘Invisible things at first in implant surgery’ 등에 대한 강연이 잇따라 펼쳐져 주목받았다. 특히 이번 포럼은 점점 낮아지는 수가 정책과 디지털화 및 최신 장비 등 갈수록 복잡해지고 경쟁이 심화돼 가는 진료환경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치의들에게 디지털 덴티스트리부터 심미보철까지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해 호응이 컸다. 아울러 이날 포럼은 기업 홍보의 장이 아닌 개원의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유익한 행사로 진행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지리적·시간적 제약으로 인해 각종 강연 및 학술대회 등에 참석하기 힘든 치의들의 실정을 고려, 최신 임상정보와 술식을 공유하고 토론
네오바이오텍과 GAO가 지난 8일~10일까지 3일에 걸쳐 ‘GAO 인도치의 초청세미나’를 개최해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는 허영구 원장과 김남윤 원장, 김종화 원장 등이 연자로 참여해 한국을 방문한 15여명의 인도 키 닥터들에게 임플란트 식립을 비롯해 사이너스 및 GBR 시술, 아울러 임플란트와 관련된 다양한 테크닉과 임상경험을 전수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연자의 오랜 임상경험과 시술 노하우를 통해 참석자들이 어려운 임플란트 시술에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이론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직접 핸즈 온을 통해 모델 체험도 이뤄졌다.이어 마지막 날에는 허영구 원장이 GAO 교육부에서 직접 라이브 서저리를 시연하며,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네오바이오텍은 “참가자들이 수준 높은 강의와 함께 진행된 핸즈 온 및 라이브 서저리 등 실제 임상과 근접하게 진행된 세미나에 큰 만족감을 느꼈다”며 “아울러 쉽고 편리한 프로토콜을 제공하는 네오바이오텍 제품에도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치과보험 변화따른 다양한 데이터 공개 ‘유익’대한치과보험학회(회장 김진범·이하 학회)는 지난 11일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1층 강의실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정부의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강화계획에 따른 치과계에 미치는 영향 및 전망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보건복지부가 올해부터 건강보험 중기보장성 계획을 추진할 예정인 가운데 우리나라 치과건강보험 현황을 살펴보고, 앞으로 국민의 구강건강을 위해 공적보험체계에서 구강보건서비스가 어떤 방향으로 진행돼야 하는지에 대해 강의와 함께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신호성 원광치대 교수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과 치과건강보험의 미래’를 주제로 정부의 보장성 강화 계획에 따른 치과의료비의 변화와 수요 등 치과보험의 변화에 대해 다양한 데이터를 통해 분석,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신 교수는 보장성 강화 방향에 대해 “우선적으로 취약계층 및 취약지에 대한 급여 확대방향을 견지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치과의료서비스의 미충족 의료수요를 해소하는 방향으로 적극 고려돼야 할 것”이라고 견해를 밝혔다.이어 김용진 남서울치과의원 원장은 ‘치과건강보험 급여확대와 그 영향’을 중심으로 강연하면서 지난 201
출처 확인 안된 메시지 클릭해선 안돼“건보공단 건강검진 및 무료 암검진 받으세요.”, “면허정지 처분 통지서입니다.”지난해 A원장은 면허정지 처분을 알리는 문자를 받고 깜짝 놀랐다. 처음 보는 발신번호로 온 문자에 클릭을 유도하는 링크가 걸려있었다. 당황한 A원장은 생각할 겨를이 없이 링크를 클릭했고, 나중에서야 이 문자가 ‘스미싱’이란 것을 깨달았다. 스미싱(Smishing)이란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새로운 해킹기법으로, 문자메시지에 첨부된 인터넷주소를 클릭하게 해 소액결제 피해 등을 일으키는 신종 금융사기 수법을 말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이하 권익위)가 운영하는 ‘110 정부민원안내콜센터’에 지난 한해동안 접수된 스미싱 피해상담 사례를 분석한 결과, 관공서를 사칭해 과태료나 벌과금이 부과된 것처럼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신종 금융사기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지난해 110 콜센터로 접수된 스미싱 관련 총 상담건수는 1099건에 달했으며, 이 중 하반기(902건)의 상담건수가 상반기(197건)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주로 생활불편 신고나 교통법규 위반 관련 과태료·벌과금·범칙금 부과 등을 사칭한 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