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이 치과의사들의 활발한 해외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치과의사 해외진출 특별위원회’를 신설키로 했다. 치협은 지난 21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2014년도 제6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치과계 현안과 관련된 주요 토의안건 및 보고사항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치과의사들의 해외진출 모색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신설, 구성하기로 결정하고 차기 이사회까지 위원장 및 위원들을 위촉해 구성키로 했다. 현재 보건복지부 내에도 의료인 등의 해외진출과 관련한 부서가 신설돼 활동하고있으며, 이번 특위 구성을 통해향후 치과의사 해외진출에 있어서도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또 이사회에서는 치과치료 중 미용성형과 관련된 일부 시술이 부가가치세 부과가 이뤄짐에 따라 대책마련을 위해 안민호 재무담당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김홍석 재무이사를 간사로 하는 ‘(가칭)부가가치세 대책위원회’도 구성키로 했다. 이외에도 금연특별위원회와 치과의료기기표준개발기술위원회의 위원 교체와 법제위원회 위원 추가 등이 승인됐다.아울러 지난 이사회에서 논의됐던 AGD자격증 갱신과 관련한 ‘AGD 자격갱신 및 평생교육 규정(안) 및 시행세칙(안)’도 승인돼 규정대로 진행키로 했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故
참석시 AGD 자격갱신 필수교육 8시간까지 인정(가칭)대한통합치과학회(회장 김기덕·이하 학회)가 다양한 치과학문의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될 제6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오는 11월 9일 연세대학교치과병원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더욱 즐겁게, 더욱 수준 높게-임상 Trouble shooting’이란 대주제로 펼쳐진다. 아울러 이날 학술대회는 AGD 수련의 필수교육 심포지엄으로 진행되며, 학술대회 참석 시 AGD 자격갱신을 위한 필수교육(8시간)으로도 인정된다. 학술프로그램으로는 송윤헌 원장(아림치과병원)의 ‘TMD환자, 내가 볼까 의뢰 할까?’를 주제로 한 강연을 시작으로 신유석 연세대 보존과 교수의 ‘Perforation 예방하고 대처하기’, 정복영 연세대 통합진료과 교수의 ‘쓰러지고 솟은 치아들, 보철전 간단하게 교정할 수 없을까?’ 등을 중심으로 자세히 다룬다.이어 김성훈 서울대 보철과 교수의 ‘잘 맞고 안 떨어지는 지르코니아 보철 만들기’를 포함해 윤정호 인하의대 치과센터 교수의 ‘Peri-implantitis의 예방과 치료’, 윤현중 여의도성모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의 ‘골이식 없는 상악 구치부 임플란트, 어디까지 왔나?’ 등을 주제로 한 강연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의 대표적인 임플란트인 AnyOne 임플란트의 뉴라인업 ‘deep thread’와 special 7mm 런칭기념 세미나가 지난 9월 27일 강남 메가젠타워에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정삼 원장(웃는하루치과의원)은 AnyOne 임플란트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증례 및 Passion Esthetics, proper implant position, new line up 제품 등에 대해 강연하며, 개발자 입장에서 알려주는 유용한 임플란트 식립 팁 및 노하우에 대해 소개해 주목받았다. 이어 박성재 원장도 다양한 케이스에서 AnyOne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강연했으며, 김종철 원장 또한 AnyOne을 이용한 R2gate프로그램 사용법을 통해 임플란트 뿐 아니라 digital dentistry에 대한 관심을 이끌었다.이번 세미나는 10월 15일 광주, 10월 22일 인천, 10월 29일 대구에서도 진행되며, 이를 통해 전국의 많은 개원의들에게 AnyOne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문의 및 신청은 홈페이지(www.megagen.co.kr) 등을 통해 가능하다.
㈜네오바이오텍이 월드심포지엄을 통해 임플란트와 관련한 다양한 해결책을 제시해 눈길을 모았다. 네오바이오텍은 지난 5일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2014 월드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Cutting Edge Implant Solutions’라는 대주제로 임플란트의 해결책에 대한 다양한 토론 및 임상결과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해외 치과의사 300명을 포함해 국내 치과의사와 치기공사, 치위생사 등 200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심포지엄은 치과의사 섹션을 비롯해 치기공사 섹션, 치위생사 섹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치과의사 섹션에서는 허영구 원장과 허중보 교수, 이대희 원장, 함병도 원장, 김종엽 원장, 김종화 원장, 김남윤 원장, 조영준 원장 등 8명의 유명 연자들의 강의가 이뤄져 관심을 끌었다. 아울러 점심시간에도 김영삼 원장과 신동렬 원장의 보험과 엔도에 관련된 특별강의도 진행돼 알찬 심포지엄이 됐다.허영구 원장을 비롯한 국내의 유명 연자들이 한국의 높은 임플란트 임상수준을 전 세계 치의들에게 알리며 한국의 우수한 임상경험과 임플란트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장이 되기도 했다. 허영구 회장은 “그동안에는 혁신적인 신제품을 정기
치료계획 수립부터 유지관리까지 증례중심으로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회장 류인철·이하 이식학회)가 임플란트 보험시대를 맞아 건강보험 적용 임상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뤄 눈길을 끌었다. 이식학회는 지난 12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대강당에서 ‘임플란트 보험시대의 계획, 유지관리’를 대주제로 2014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특히 지난 7월부터 시행된 노인 임플란트 급여화에 따라 건강보험에 언급된 술식과 관련한 내용을 임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총정리해보는 시간으로 진행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날 최희수 원장(21세기치과병원)은 ‘치과경영에 도움이 되는 임플란트 치료계획 수립’에 대해 강의한 것을 비롯해 양병은 한림대 성심병원 교수의 ‘해부학적으로 취약한 노령환자의 골소실 어떻게 줄일 것인가?’, 김태인 원장(태원치과의원)의 ‘임플란트 상부보철 및 나사의 제거에 대해’, 박원희 한양대 구리병원 교수의 ‘국소의치와 임플란트의 혼합적용의 실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졌다.또한 전인성 원장(서울H치과)의 ‘고령환자의 임플란트 주의사항 및 임플란트 주위염 처치의 보험적 접근의 한계 및 고려사항’, 양승민 삼성서울병원 교수의 ‘유지관리기에
(주)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9월 26일~28일까지 3일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EAO 2014’에서 코리아 세션으로 박광범 대표를 포함한 8명의 연자가 강연해 눈길을 끌었다. 박광범 대표는 ‘Biology driven implant design for less invasive more natural implant outcome’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에서 방문한 100여명의 치의를 대상으로 강연했다. 강연 이후 초기 고정력을 높인 디자인과 빠른 골융합을 유도하는 표면처리기법을 적용한 AnyRidge 제품의 뛰어난 성능을 확인하고자 많은 참석자들이 메가젠 부스를 방문하기도 했다. 또한 메가젠은 26일 저녁에 R2시스템에 관심을 보이는 80여명의 치의가 참석한 가운데 자체 세미나를 진행해 Giuseppe Luongo 교수가 ‘Digital Dentistry - an Overview’를 주제로 디지털 치의학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강연을 한데 이어 박광범 대표도 ‘ONE DAY IMPLANT’를 주제로 R2임플란트의 컨셉과 활용에 대해 강연해 관심을 모았다. 또 마지막으로 강연을 한 Dr. Lodewijk van Zwol은 ‘C
“교정·보존의 기본” 주제로 공직회원·개원가 학술교류공직지부(회장 김형찬)가 가을을 맞아 치의학을 산책하는 마음으로 2014년 종합학술대회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내달 8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가을의 치의학 산책- 다시 기본으로’라는 대주제로 진행된다.이날 학술프로그램으로는 김형섭 경희대 보철과 교수의 ‘Full Zirconia 수복에 관하여’란 주제의 강연을 비롯해 이영규 서울아산병원 치주과 교수의 ‘비외과적 치주치료의 이해’, 김진우 강릉원주대 보존과 교수의 ‘근관치료를 편하게 하는 방법’ 등에 대한 강연이 잇따라 펼쳐진다.이어 박기태 삼성서울병원 소아치과 교수는 ‘적절한 교정시기- 그 진실과 오해 그리고 Evidence’를 포함해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의원)의 ‘임플란트 장기예후 무엇이 결정할까?’, 홍순재 원장(닥터홍치과의원)의 ‘상악동 골이식 되돌아보기’ 등에 대한 강연도 마련돼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공직지부는 “치과의사들에게 양질의 보수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공직회원과 더불어 개원가와의 학술교류를 통해 임상진료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문의 : 02-
조선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안종모)이 서울대치과병원과 경희대치과병원에 이어 세 번째로 의료기관 인증평가를 받았다.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의료기관 인증평가 조사가 이뤄졌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에서 실시하는 치과병원 평가인증제도는 지난해 시범평가 및 평가기준마련을 거쳐 올해 처음으로 실시되며 환자의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목표로 기본가치체계, 환자진료체계, 행정관리체계 등 총 202개 조사항목에 대한 평가를 받았다.이번 인증평가 조사는 각종 규정 검토와 그 규정에 맞게 실행되고 있는지를 보는 현장추적조사로 이뤄진 가운데 조사 총평에서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체계가 잘 수립됐으며, 특히 감염관리 및 시설안전 분야가 체계적으로 잘 관리됐고 또한 제 규정에 실제적인 업무에 가이드가 될 수 있도록 제정됐다’는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안종모 병원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 보완해 보다 나은 환자안전과 의료 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신뢰받는 병원으로 거듭 발전해 가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릉원주치대 치위생학과(학과장 신선정)가 제3회 에델학술제를 통해 그동안의 연구결과들을 공유하며 학술축제를 즐겼다.지난 9월 12일 열린 이번 학술제는 치과대학 20주년과 함께 이뤄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번 학술제에서도 치위생학과 3학년 및 지도교수가 한 팀이 돼 한 학기 동안 준비한 7개의 연구결과를 치위생학과 재학생들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가 이뤄졌다. 최우수 에델 학술상은 ‘Porphyromones gingivalis LPS에 의한 전신염증이 뇌에 미치는 영향(지도교수 유기연)’이, 우수 에델 학술상은 ‘임상치위생실습교육에서의 교수 탁월성 : 학생들의 관점(지도교수 강명신)’이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7개의 연구 모두 한국치위생과학회 학생논문경진대회에 출전해 3개의 연구가 금상과 동상을 수상하며 최다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고성희 치과대학장은 “3회째를 맞는 치위생학과 에델학술제의 연구결과물들이 매 회마다 한국치위생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우리 강릉원주치대의 위상을 드높이는 자랑스러운 일”이라며 “순수 연구 성과로 구성된 학생주도의 학술제인 에델 학술제를 계기로 진정한 치위생계의 리더로서 치과계에 긍정
㈜메가젠임플란트(대표이사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지난 7, 8월에 이어 오는 18일에도 Intra-Oral scanner 실전실습 코스를 진행한다.경기 수원(경기치과의사회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수회에서는 허인식 원장(허인식치과의원)이 ‘상상했던 것 그 이상을 보여주는 구강스캐너’를 주제로 구강스캐너에 대한 편견 극복과 구강스캐너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술식 공유 등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강철구 원장(연세메이트치과의원)은 ‘개원가에서는 어떤 장점들이 있을까?’를 주제로 보철물이 더 정확한 이유와 구강스캐너 임플란트 임상에의 적용 등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이밖에도 오세만 소장(한국 CAD/CAM센터)의 구강스캐너 사용 시 진료실과 기공Lab 사이의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강연도 마련되며, 아울러 Intra-Oral scanner 핸즈 온도 이어진다. 메가젠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는 단순히 현장에서 이론으로만 강의를 듣는 것이 아닌, 직접 디지털 진료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Intra-Oral scanner 실전실습 코스 참석자에게는 10일간 구강스캐너 대여라는 파격적인 특전도 제공한다”며 “현재 구강스캐너 구입을 망설이고 있는 많은 원장님들에게 좋은 기회가
최신 학술 강연·인문학 특강 한마당 축제 만끽조선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이 개교 40년 역사의 발자취를 되새기고 동문과 재학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 축제를 만끽했다.조선대 치대·치전원은 지난 9월 27일 개교 4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대회 및 인문학 초청 강의를 조선대 해오름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람을 존중하는 치호인, 미래를 열어가는 조선치대’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학술대회에서는 최신경향의 기초 및 임상 강의와 더불어 특별히 인문학 초청강의도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이날 강익제(20회) 엔와이치과 원장의 ‘신뢰받는 치과의사의 이미지 메이킹’을 주제로 한 강연을 비롯해 박주철(8회)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교수의 ‘치아 재생의 길 : 치아 줄기세포의 분화유도’, 강재석(16회) 예닮치과병원 원장의 ‘여러가지 디지털장비(Scanner, CT, CAD/CAM)의 임상적 활용’, 오상윤(11회) 아크로치과 원장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Nonsubmerged GBR’ 등 연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동문들이 나서 다양한 임상노하우를 공유해 호응을 받았다. 더욱이 이번 학술대회에는 인문학 강의도 마련돼 곽금주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의 ‘사람을
건강·고용·산재 보험료를 9월 25일부터 1000만원까지 신용카드로도 납부가 가능함에 따라 자금 운용에 애로를 겪고 있는 치과병의원도 스탭들의 각종 보험료를 카드로 결재할 수 있게 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하 건보공단)은 보험료 카드수납과 관련해 ‘국민건강보험법’과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9월 25일부터 건강보험료와 고용·산재보험료 1000만원까지를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건보공단은 그동안 사회보험료 신용카드 납부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예외적으로 지역가입자와 영세사업장(상시근로자 5인 미만이면서 월 보험료 100만원 미만인 사업장)의 체납보험료만 제한적으로 허용해 왔다. 그러나 이번에 법령 개정으로 신용카드 납부 가능사업장이 건강보험 기준 전체 사업장의 약 98%(121만개 사업장)까지 확대됨에 따라 사업장의 자금운용 등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신용카드 납부는 건강보험료, 고용·산재보험료 등의 총액이 각각 1000만원 이하인 경우만 가능하며, 보험료가 1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라도 1000만원까지 납부할 수 있고 나머지 보험료는 계좌이체 등으로 납부하면 된다.그동안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