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부 동문들과 소통 ‘잰걸음’ 서울치대·치의학대학원 동창회대전·울산지부 동창회 잇단 참석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동창회(회장 김병찬·이하 동창회)가 지부 동문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서울치대·치의학대학원 대전지부 동창회(회장 장항진)는 지난 1일 오후 7시 대전역 태화장에서 최순철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과 김병찬 총동창회장을 초청한 가운데 ‘2012년도 동창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원로인 조봉연, 유형식, 김종구, 김성수 동문과 10여명의 후배 동문들이 참석, 동문회 집행부와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모교와 동창회 간의 유기적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세대를 넘어 회원 간 단합에 역점을 두고 적극적으로 동창회에 참여할 것을 강조했으며, 올해 성공리에 치른 총동창회 골프대회를 내년에는 지부, 지역 대항 경기 방식으로 바꿀 것도 건의했다. 한편 지난 6일에는 서울치대·치의학대학원 울산지부 동창회(회장 윤수선)가 동문 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지부 동창회는 이날 김병찬 총동창회장과 박태근 울산지부 회장을 초청, 울산 보라 컨트리클럽에서 ‘2012년도 골프대회 겸 동창회’를 개최했다. 오전 9시부터
오산예치과 올레길 워크숍 오산예치과가 직원 간 화합을 바탕으로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자는 의지를 다졌다<사진>. 오산예치과(대표원장 조정훈)가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간 제주도 한화리조트에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대표원장을 포함한 총 20명의 병원 직원들이 참석해 올레길을 등반하며 서로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조정훈 대표원장이 진행한 임플랜트 강의와 이은희, 양영임 치위생사가 펼친 보험청구 및 이미지 메이킹에 대한 강의에 전 직원이 열성적인 자세로 참여했다. 조정훈 대표원장은 “농사꾼에겐 좋은 땅이 경쟁력이고 제조업사장에겐 좋은 생산기계가 경쟁력이듯이 오산예치과의 경쟁력은 좋은 사람”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 직원이 하나가 되고 발전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실업고 치의보건간호반‘호평’아·태 22개국 교육부 장관 견학 아시아·태평양 교육부장관 회의(주관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에 참석한 22개국 교육부 장관들이 우리나라 보건간호과에서 진행되고 있는 치과임상 실무과목의 실습을 견학했다<사진>. 회의 참석자들은 지난달 23일 오전 경주시에 있는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교장 김영숙)를 방문, 보건간호과의 수업을 참관했다. 이날 보건간호과의 치과임상실무과목에서는 인상채득 실습, 구취검사법, 구강 미생물검사법 및 잇솔질 교습을 실습 중이었으며, 각국 교육부 장관들은 한국의 치과전문간호조무사의 실무교육 현황을 직접 지켜보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인도 교육부 관계자는 교육과정이나 교육 목적에 대해 많은 질문을 했으며, 일본의 교육부 관계자도 직접 학생들에게 자신의 입을 벌려 구취를 측정해보도록 하기도 했다. (가칭)대한예방치과학회(회장 백광우) 관계자는 “현재 14개 실업계 고등학교에 설립돼 있는 우리나라 치의보건간호반은 교육과학기술부 및 지역치과의사회의 좋은 평가와 호응을 받는데 일조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이번 견학에 의미를 뒀다. 이윤복 기자 bok@kda.or.kr
New rates for music downloads, streaming services face backlash Copyrights advocates, producers and artists on Monday requested the government to withdraw its new rating system for online music downloads and streaming services, saying the new plan will not bring fundamental changes to the market and will continue to allow distributors to sell tunes at low prices. The Ministry of Culture, Tourism and Sports announced a set of comprehensive plans including a new rate system that charges fees based on the number of digital tunes downloaded or played in streaming services. The new system is
Imported whisky prices rise despite EU FTA Retail prices of imported whisky from Europe have not dropped but climbed in the local market despite the Korea-EU Free Trade Agreement which took effect in July 1, 2011, according to the antitrust regulator. The Fair Trade Commission said Sunday that import prices of European-made whisky products rose by 1.41 percent during the first quarter of 2012, compared to the same period last year. Among the products whose import prices surpassed the average growth of 1.41 percent were the Johnnie Walker Gold with 4.61 percent, Windsor 12 years old
사랑 넘치는 ‘아름다운 토요일’서여치 자선바자회 ‘성황’ … 난치병 어린이 지원 서울여자치과의사들이 소외계층 치료비 지원을 위한 사랑 나눔 자선바자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울여자치과의사회(회장 허윤희·이하 서여치)가 지난 9일 치아의 날을 기념해 아름다운 가게 강남구청역점에서 ‘서여치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를 열었다<사진>. 이번 행사에서 서여치는 회원들로부터 평소 쓰지 않는 헌 물건이나 필요 없는 물건을 기증받아 그 물품들을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하루 동안 직접 판매했다. 일일 판매 도우미로 나선 서여치는 적극적인 판매활동을 통해 약 2백40여만원의 수익을 거뒀고, 수익금을 난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의 치료비로 전액 기부했다. 또 치아의 날 기념 이벤트로 간단한 퀴즈를 통해 시민들에게 치아건강상식을 전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허윤희 회장은 “치아의 날을 맞아 행사를 준비했는데 예상보다 시민들의 호응도 좋았고, 특히 물건을 많이 팔아 많은 치료비를 기부할 수 있었다”며 “회원들의 참여와 협조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국민에게 봉사하는 서여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운봉 원장 논문AJODO 6월 ‘최우수’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이 전윤식 이대 목동병원 교수와 공동으로 저술한 논문이 치과 교정학 분야의 SCI 저널 중에서도 가장 권위가 있는 미국교정학회지(AJODO) 2012년 6월호에 게재됐다. 특히 이 논문은 이번호에 함께 게재된 여러 논문 중에서 가장 우수한 ‘Case of the month’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소식은 미국교정학회 소식지인 AAO Bulletin을 통해 세계 교정계에 알려졌으며, 링크된 동영상에서 편집자인 코키쉬 박사가 직접 증례를 소개하며 자세한 내용을 보려면 논문을 읽을 것을 추천하기도 했다. 백운봉 원장은 “이번 논문은 하악 양측 6번 결손을 사랑니를 당겨와 교정으로만 수복한 증례로 이동 거리가 12mm에 달했다”며 “특히 이 증례는 Open bite 및 전치부 Spacing이 있어 조정이 매우 어려운 증례였다”고 말했다. 이윤복 기자
“개원 20주년 … 진일보 모색”CDC 어린이치과 네트워크 워크숍 CDC 어린이치과 네트워크(대표원장 이재천)가 지난 3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은 CDC 청담 본원을 비롯해 15개의 모든 네트워크 치과가 참가했으며, 20여명의 타 기관 의료진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됐다. 워크숍은 QI(질향상) 경진대회 형식으로 진행돼 각 분원마다 1~2개의 주제를 정해 환자관리시스템 개선, 진료업무 프로세스 개선, 병원 물리적 환경 개선, 진료 시스템 개선 등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최우수발표상은 ‘원내 제조 불소 양치액과 구강 세정제’를 주제로 발표한 김미진 치과위생사(CDC 해운대)가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최지영, 윤혜영 치과위생사가 수상했다. 이재천 대표원장은 “20년이란 세월은 어린 아이가 성숙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시기인 것처럼 개원 20주년을 맞은 우리 CDC도 그 동안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면서 진일보하는 계기를 모색하고자 QI활동으로 이번 워크숍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상반기에는 내부조직의 역량을 점검하는 워크숍을, 하반기에는 개원가와 소통하는 오픈세미나를 개최해 항상 탐구하고 진보하는 조직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정미 기자 jmah
치과인 인술 펼치다 중국동포에…리빙웰치과병원 연길·훈춘 진료봉사 리빙웰치과병원(원장 김현철) 치과팀이 중국의 동포들에게 따뜻한 인술을 전하고 돌아왔다. 치과의사 5명, 스탭 4명으로 구성된 해외치과진료팀이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중국 길림성의 연길과 훈춘에서 치과진료봉사를 진행했다. 현지 연길 미치과의원에서 5명의 인력이 합류한 봉사활동에서는 연길팀과 훈춘팀 두팀으로 나눠 연길 사랑의 집, 훈춘 다일어린이집, 경로원, 장애인교회, 한족교회, 조선족교회 등의 중국 교포들을 진료하는 한편, 어려운 환경의 한족에게도 봉사진료를 펼쳤다. 이번 진료봉사는 연길 미치과의원, 훈춘 구강병원의 진료시설을 이용해 질적으로 향상된 진료가 가능했으며, 발치 및 충치치료, 치주치료, 예방치과시술 등을 위주로 소아 100여명과 성인 150여명을 진료했다. 리빙웰치과병원는 지난 1999년 치과팀이 구성돼 현재 전국에 13개의 팀이 운영되고 있으며, 월 1회 일산 본원에 팀원들이 모여 학문·임상·경영학적 나눔을 이어 오고 있다. 특히, 7년 전부터는 연 2회 나눔의 일환으로 강화도 등지에서 무료치과진료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해외동포로까지 활동범위를 넓
“지역 생활체육 발전 협력”자평 테니스회·무등일보 무등일보와 자평 테니스회는 지역 생활체육 발전과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 7일 무등일보 전용준 사장과 자평 테니스대회장을 맡고 있는 김수관 조선대 치전원장은 자평 테니스대회 공동 개최 등을 골자로 하는 지역 생활체육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선진 체육문화 공동 홍보를 비롯해 ▲지역의 건전한 사회 분위기 도모 및 확산 ▲대회 및 프로그램 공동 운영 ▲생활체육 활성화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전용준 무등일보 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무등일보가 생활체육 테니스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며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지역 대표 언론답게 지역생활체육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수관 대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평 테니스대회가 생활체육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테니스 인재들에 대한 후원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자평 테니스대회는 김수관 치전원장을 중심으로 지역생활체육 발전과 인재 양성
결과 임상교정치과의사회(KSO) 학술집담회 치아우식 예방 전략 등 노하우 소개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현재만·KSO)는 지난 8일 강남 노보텔 앰배서더호텔에서 이달의 학술집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 이날 학술집담회에는 김영재 서울대치의학대학원 소아치과 교수가 ‘교정 환자를 위한 우식 예방 전략’을 주제로 교정치료 기간동안 증가하는 치아우식증의 위험도에 대한 평가 및 효과적인 우식 예방 전략을 소개했다. 이어 정민호 아너스치과 원장이 ‘How to deal with decalcification’을 주제로 강연했다. 정 원장은 강연에서 교정치료 중 사용되는 탈회 대처법들을 비교한 뒤 가장 효율적인 탈회예방 프로토콜이 무엇인지, 구강위생관리가 잘 되지 않는 환자들을 어떻게 대처해야 탈회로 인한 분쟁을 최소화 할 수 있을지에 등에 대한 노하우를 소개했다. 한편 KSO는 다음달에는 박준범 원장을 연자로 초청해 ‘증례를 통해 살펴본 Facemask를 이용한 반대교합의 치료’를 주제로 강연을 들을 예정이다. 문의 070-8659-2822(사무국) 이윤복 기자 bok@kda.or.kr
결과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 성료 밀착 핸즈온 실전 임상 ‘쑥쑥’ ‘체험형’ 임플랜트 연수회로 개원가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신흥 임플란트 연수회’가 최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회사 측은 지난 5월 19일 첫 강연을 시작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수회가 지난 3일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해당 연수회는 바로 진료에 적용 가능한 임상 팁만을 쏙쏙 뽑아 전수해 주는 맞춤형 이론 강의에서 밀착형 핸즈온과 라이브 서저리까지 한 번에 마스터하는 실전 코스로, 처음 임플랜트를 시작하는 임상의는 물론 기본기를 다시 한 번 점검하기를 원하는 임상의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 연수회는 연수 이후 첫 시술에 성공하기까지 Follow-up하는 책임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문 수련의의 1:1 지도하에 직접 식립하는 기회를 통해 실전 기술을 몸으로 체득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물론 연수생과 연자 간 이메일과 연락처를 서로 공유, 각자 임상에 돌아가 겪는 실제적 어려움과 궁금증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첫 단독 시술 성공 시까지의 프로그램이 꼼꼼하게 짜여 있는 것이다. 이번 연수회는 5월 19일, 20일, 6월 2일, 3일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