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가족 결혼 매칭 협약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 11일 심평원동우회(회장 신언항)와 미혼 직원 및 직원의 자녀를 대상으로 결혼 매칭 프로그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결혼 매칭 프로그램 협약을 통해 심평원동우회 소속 매칭 전문가가 상시 상주하면서 매칭 및 상담을 주선하게 된다. 특히, 매칭 대상자를 심평원과 유관기관 등으로 확대 연결해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어서 믿고 자신의 결혼문제에 대해 상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심평원은 전체직원 중 여자직원이 73%를 차지하고 그 중 미혼은 30%이다. 특히, 30~40대 미혼비율은 70%로 높아 미혼직원들 뿐만 아니라 미혼자녀를 둔 임직원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윤복 기자
임플랜트 주위염 임상노하우 ‘만족’ 대한심미치과학회 모리모토 타카시 박사 초청 학술집담회 대한심미치과학회(회장 정문환)가 치협 분과학회로 인준된 후 처음으로 학술집담회를 열고 학술 역량 강화를 꾀했다. 학회는 지난 12일 서울대 치과병원 제1강당에서 일본의 모리모토 타카시 박사를 초청, 춘계 학술집담회를 열었다. 모리모토 타카시 박사는 오사카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오사카 근교에 치과병원을 30여년간 운영하고 있다. 보존과와 마취과를 전공했으며, 일본 구강임플란트학회 인정의 및 전문의로, AO, EAO, ITI의 멤버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강의는 ‘임플랜트 주위염증에 응용한 티타늄 초음파 스켈러의 유효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통역은 박인임 원장(좋은얼굴 치과의원)이 맡아서 진행했다. 모리모토 타카시 박사는 자체적으로 개발한 티타늄 초음파 스켈러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하면서 임상증례를 발표, 티타늄 초음파 스켈러가 Instrumental Debridement 기구로서 상당히 유효하다고 발표했다. 정문환 회장은 “심미치과학회가 치협 분과학회 인준 후 첫 학술집담회를 열고 치과의사들에게 보수교육 점수 2점을 드리게 됐다”며 “이번 모리모토 타카시 박사의
개인정보보호 공모전 ‘최우수상’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지난 10일 행정안전부 주관 개인정보보호 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3월에 ‘개인정보보호법’이 제정된 이후 개인정보보호 분야에서 공공 및 민간기관에서 실천하는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해 각 기관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다수 사례의 사전심사와 2회의 본 심사를 거친 심평원과 병무청, 부산광역시 등 3개 기관을 포함한 최종 6개 기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평원은 이번 수상으로 국내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개인정보보호 관리에 앞장서고 있다는 인정을 받게 됐다. 이윤복 기자
은평 시작…구회 성금 도미노 기대불법 네트워크 척결 2차 1천40만원 쾌척 은평구치과의사회(회장 이석초)가 불법 네트워크 척결을 위한 추가 성금으로 1천40만원을 쾌척했다. 이석초 은평구회장은 지난 13일 열린 은평구 체육대회에서 김세영 협회장에게 1천40만원의 2차 성금을 전달했다. 구 차원에서 추가 성금을 모은 것은 처음 있는 일로, 김세영 협회장의 ‘텃밭’이라는 상징성이 있는 은평구에서 솔선수범해서 성금을 모아 앞으로 성금 모금 확산이 기대되고 있다. 은평구는지난달 3일과 지난달 13일 각각 긴급 회장단회의와 임시이사회를 열고 추가로 성금을 모금하기로 의결했다. 은평구는 회람을 돌리면서 추가성금을 모금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하고, 반회별로 1백만원씩 성금을 모았다. 또 이석초 회장이 2백만을 내기로 결심해 1천40만원의 성금이 모아졌다. 이석초 회장은 “지난해에 회원들을 대상으로 1차 성금모금을 모았지만 거대 불법 네트워크와 싸우기에는 자금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자발적으로 다시 한번 성금을 모으기로 결의했다”며 “은평구를 시발점으로 구 차원에서의 성금 모금이 활발하게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또 “최근 공정위의 치협 과징금 5억 판결에
의료기기 허가용 임상시험 모집조선대치과병원 시험센터 조선대치과병원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센터장 김수관)가 2012년도 의료기기 허가용 임상시험을 모집한다. 의료기기임상시험센터는 치과재료 및 기기의 제품화단계 이전에 있는 신개발품 허가 및 안전성, 유효성에 관한 시험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써 이번에 실비로 의료기기 허가용 임상시험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조선대치과병원은 “지난 2008년 3월 의료기기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지정돼 자체 임상시험심사위원회를 통해 빠른 진행을 돕고 있다”며 “치과용 의료기기 및 재료에 관한 허가용 임상시험을 실시하고자 하는 기관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062-236-3816 신경철 기자
“글로벌 마인드·리더십 공유”전북대 치전원, UBC치대 교수 초청 워크숍 전북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대학원장 송광엽)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4일간에 걸쳐 ‘Internationalism 및 Leader ship’에 관한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캐나다 University of British Colum bia(UBC) 치과대학의 Ravindra Shah 교수를 초청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Ravindra Shah 교수는 ▲Shaping of Mind ▲It Is Your Life, Take Charge ▲Leadership in Rapidly Changing World 등을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8회에 걸쳐 Shah 교수와 함께 소그룹 토론회를 진행했다. UBC 치과대학의 Shah 교수는 2010년부터 매년 전북대 치전원을 방문해 학생 국제교류프로그램 활성화에 자문역할을 하고 있으며, 캐나다 UBC 치과대학과 전북대 치전원은 2010년도부터 학생들의 단순한 방문교류 뿐만 아니라 보다 더 적극적인 상호교류프로그램인 Academic, Social & Cultural Exchange(ASCE) Program을 개발해 공동으로
최병호 신임 보사연 원장 최병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연구소 소장이 신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으로 선임됐다. 보사연 측은 국무총리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가 지난 11일 제135차 이사회를 열어 제11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원장으로 최병호 소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원장의 임기는 3년이다. 최 신임 원장은 1957년 부산 출생으로 성균관대 무역학과를 나와, 한국개발연구원 주임연구원, 보건복지부장관 자문관, 건강보험재정운영위원회 위원장, 한국보건경제학회장, 한국사회보장학회장,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사회보장연구실장 등을 역임했다. 윤선영 기자 young@kda.or.kr
한미척추장애복지재단, 김 협회장 예방 한미척추장애복지재단(이사장 데미 김)이 치협에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다. 유재옥 한미척추장애복지재단 대표와 임준 상임이사가 지난 14일 김세영 협회장을 예방해 오는 22일까지 한국유나이티드갤러리에서 열리는 자선경매 행사에 참여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했다<사진>. 김세영 협회장은 “장애우들의 치료는 물론이고 재능개발에 앞장서는 훌륭한 일을 하는데 대해 항상 지지하고 있다”며 “이번 자선경매 행사도 성황리에 진행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미척추장애복지재단은 유명 화가이자 복지사인 데미 김이 장애인클리닉센터 설립을 위해 만든 재단이다.
“1차 진료 질 향상 도모”(가칭)대한통합치과학회 내달 3일 창립총회 (가칭)대한통합치과학회가 지난달 발기인대회에 이어 내달 3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 김기덕)는 현재 전국 25개 수련기관에서 AGD 수련교육이 이뤄지고 있고 지속적으로 수련을 이수한 AGD 수련의들이 배출되고 있는 시점에서 ▲통합치과학에 관련한 임상·연구 및 교육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 ▲치과학문의 지속적 발전에 발맞춘 자격증 소지자들의 지속적 교육 ▲AGD 전공자들의 학술 활동 및 상호간의 학술정보 교류의 장 ▲수련의 및 전공자의 학술발표와 논문발표의 장 등을 위해서 학회 설립의 필요성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이러한 필요성에 발맞춰 (가칭)대한통합치과학회의 설립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창립준비위는 또 “AGD 제도는 양질의 실력을 갖춘 치과 1차 진료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제도로 시작돼 대부분의 치과의사가 1차 진료에 종사하고 있는 우리나라 현실을 고려할 때 피교육자, 국민, 국가적인 의료인력 정책 관점에서 적합한 수련제도이며 교육제도”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창립을 공식 알리고 학회 초대 회장
KSO 만장일치 성금 결의불법 네트워크 척결 1천만원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현재만·이하 KSO)가 치협의 불법 네트워크 척결 운동에 힘을 보태고 나섰다. 현재만 KSO 회장이 지난 10일 치협을 방문해 김세영 협회장에게 불법 네트워크 척결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사진>. 현 회장은 “치협이 의료인 1인1개소 의료기관 설립 원칙을 법적으로 강화하는 등 올바른 정책 방향을 추진하고 있어 구회 등 일선에서 회원들의 많은 지지를 얻고 있다. 이에 KSO 임원진의 만장일치로 치협에 도움을 줄것을 결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 회장은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치협에 5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한 문제를 언급하며 “이 문제는 치과의사들 개개인이 자신들의 일이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 개별 회원과 치과계 내 각 단체들이 단합해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세영 협회장은 “우리가 유디치과에 지적하는 것은 단순히 값싼 임플랜트 진료비가 아니라 비의료인을 모집책으로 둬 환자를 유인하고 위임·과잉진료를 일삼는 패단에 대해 경고하는 것”이라며 “이를 영업을 방해하는 행위로 본 공정위의 결정을 이해할
국민 알권리·고객서비스 협약공단·소비자단체협의회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지난 10일 로얄호텔에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김연화)와 소비자의 알권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단의 주요사업 홍보를 통한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고객서비스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맞춤형 홍보를 위해 긴밀히 협조키로 했다. 또한 영양섭취, 나트륨 줄이기 등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소비자 교육 및 홍보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와함께 서울, 수도권 등 각 지역 소비자단체의 홍보참여 신청을 받은 공단은 직원이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가 건강보험업무 소개, 질의응답 및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교육 등을 실시한다. 이윤복기자 bok@kda.or.kr
가정위탁 아동 지원사업복지부·홈플러스 협약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세이브더칠드런(이사장 김노보)과 함께 홈플러스(회장 이승한)와 ‘1000명의 가정위탁 아동 지원사업’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9일 복지부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홈플러스는 가정위탁 아동을 위한 양육비 지원을 하게 된다. 가정위탁이란 친부모가 직접 양육할 수 없는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법적기준에 적합한 가정에서 일정기간 동안 위탁해 양육하는 것을 말한다. 홈플러스는 가정위탁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사랑의 쇼핑카트 캠페인’을 전개, 가정위탁 아동 1000명을 선정해 4개월 동안 매월 25만원씩 총 1백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정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