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 덴티스 U-Members 치과전문가 양성프로그램 초·중·고급 과정 예약 줄이어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치과경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과 교육을 위한 치과경영지원서비스전담팀 ‘U- Members(유멤버스)’를 출범한 가운데 ‘U-Members 치과전문가양성프로그램’을 시작했다. U-Members는 치과를 개원하고 경영하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개원의, 경영진, 스탭들을 위한 맞춤 컨설팅 및 교육지원 서비스를 위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담팀으로 ▲컨설팅지원서비스 ▲행정지원서비스 ▲교육지원서비스 등 3가지의 토털 경영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컨설팅지원서비스는 개원가의 급박한 경영환경에서 전 직원이 서로 협력해 병원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개원 컨설팅, 병원 이전 및 확장 컨설팅, 인사관리 시스템 설계, 입지분석 및 상권분석, 진료서비스 프로세스 설계, 경영서비스 프로세스 설계 등을 포함하고 있다. 행정지원서비스는 기존 네트워크 치과 수준의 서비스를 네트워크에 가입하지 않은 일반치과에서도 누릴 수 있도록 회원치과의 각종 원내 행정, 경영 업무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서비스다. 인사·노무 업무 지원, 세무· 회계 업무
결과 대한장애인치과학회 춘계학술대회·정기총회 ‘성료’ 장애인 진료·사회 나눔 ‘한마음’ 대한장애인치과학회(회장 나성식)가 2012년 춘계학술대회 및 제9차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학회는 지난달 21일 서울대 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일본장애자치과학회(JADH : Japan ese Association for Disability and Oral Health)와 학술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학술대회를 열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일본 학계 인사 30여명을 비롯해 전국 치과대학 교수 및 개원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 약 220여명이 참석했다. 구연발표에서는 ▲장애인구강보건정책 연구 보고(최충호 전남대 치전원 교수)와 ▲일본장애자치과학회와의 MOU 및 연수 보고(김광철 경희대 치전원 교수 및 서울시장애인치과병원 황지영 치과의사)가 진행됐다. 이어 열린 자유연제 포스터 발표에서는 한국과 일본 연자가 다양한 주제로 28개의 포스터를 발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국제심포지엄도 함께 개최됐다. ‘고령장애인의 구강건강’이라는 주제로 열린 국제 심포지엄에서 박현태 박사(일본 국립 장수연구센터)가 ‘Older Adults, Chronic Disease and Habitual
Relay Essay제1735번째 내가 사랑한 ‘세 여자’ 이런 제목을 달고 수필을 쓰려고 하니, 마치 인터넷에서 올라온 기사성 글귀에 현혹되어 클릭하다, 요즘 하는 말로 낚였다는 느낌이 들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제 지천명(知天命)을 앞에 두고 세 여자에 대한 관심, 사랑,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이 필요함을 느끼게 됩니다. 제가 이야기하고 싶은 여자는 다름 아닌 어머니, 아내, 딸입니다. 누군가 남자는 철이 늦게 든다 라고 하는데 결혼을 해서 나이를 먹다보니 이제서야 철이 든 느낌입니다. 어린 시절 힘들고 괴로울 때면 항상 옆에서 격려의 말씀과 더불어 자신감을 주셨던 어머니가 칠순(七旬)을 넘어 아직도 이 철부지 아들을 멀리서 못내 그리워하며 염려하고 계시는 것을 항상 지켜보고 있습니다. 말씀은 자주 안하시지만 고향에 내려가거나 전화를 드릴 때 늘 하시는 말씀은 항상 “몸 건강해라”라고 말씀하시며 집에서 기른 농작물이나 당신께서 직접 손수 담근 김치며, 여러 가지 반찬을 꼭 손에 쥐어 주시곤 하십니다. 결혼을 하고나서 이제 그러실 필요가 없고, 가져가기도 번거롭다고 말씀을 드렸더니 오히려 택배로 보내시는 방법까지 터득하셔서 보내주시는 어머님의 자식에
“올바른 병역문화 함께 한다”치협·병무청, 공정병역 실천 협약 치협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병무청과 공정병역 공동실천 협약을 맺으며 공정한 병역의무 이행의 실천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함께 하기로 했다. ‘2012 병역 Fair Play 선언식’이 지난달 25일 S-Tower 다이아몬드 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치협을 비롯해 대한변호사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대한법무사협회 등 20여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치협을 대표해 박영섭 부회장이 참석했다<사진>. 병무청(청장 김영후)이 주관한 이번 선언 및 협약식에서는 각 단체가 사인 퍼포먼스, 병역 Fair Play 응원 세레모니, 협약식, 현판 전달 등을 함께 하며 누구나 예외 없는 공정한 병역이행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영후 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각 단체들이 스포츠에서의 페어플레이 정신을 병역에 적용해 건강한 병역문화의 토대를 마련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섭 부회장은 “공정한 병역 임무 수행을 위해 치과의사도 한마음 한뜻이 되겠다”며 “올바른 병역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우리 스스로 솔선수범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소비자 실생활 정보 홍보CD 제작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이희성)은 식품,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 소비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홍보자료를 담은 CD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용 CD는 그 동안 식약청에서 발간한 자료 중 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정보를 분야별로 선정해 수록한 것으로 식약청 홍보동영상을 포함해 식품,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분야로 e-book, 리플릿, 포스터 등의 형태로 구성됐다. 식품 분야는 ▲황사대비 식품 취급 및 안전관리 요령 ▲어르신을 위한 5가지 식생활안전가이드 리플릿 및 포스터 ▲우리 몸을 살리는 저염식 메뉴 레시피 ▲식품 섭취 시 주의사항(약품과 함께 섭취할 경우) 등으로 총 10개 자료로 구성됐다. 의약품 분야는 ▲식욕억제제 안전 복용 가이드 ▲비만치료제! 아는 만큼 건강이 보입니다 등 총 3개 자료로 이뤄졌다. 화장품 분야는 ▲화장품 바로알고 사용하세요 등 총 3개 리플릿 자료와 의료기기 분야는 ▲의료기기 제품정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등 총 7개 리플릿 자료로 구성됐다. 홍보물 자료는 홈페이지(홍보물자료">www.kfda.go.kr(정보자료>홍보물자료> 일
구강보건 인력난 연구 공유건치 구강보건정책연구회 월례 세미나 치과의사, 치위생사, 전문의 등 구강보건 인력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건치 구강보건정책연구회(회장 김용진·정책연구회)가 지난달 25일 강남역 토즈에서 ‘구강보건 인력의 현황과 이해’를 주제로 열린 월례 세미나를 열었다<사진>. 신호성 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 발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치과계의 현안이 되고 있는 치과의사 전문의 문제, 치과의사 정원의 감축, 치과위생사 등 보조인력의 수급문제 등이 논의됐다. 신 연구위원은 “OECD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인구 1000명당 활동치과의사가 0.41명으로 평균에 훨씬 미치지 못하지만 이는 각국이 처한 상황이기 때문이기에 어느 정도 차이는 인정해야 한다. 따라서 치과의사 수요에 대해 ▲경제성장 ▲연령간 의료이용량의 변화 ▲불필요한 서비스 ▲공급자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공급자 생산성 변화 등의 변수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보조인력 수급에 대해서는 “2008년을 기점으로 치과위생사 수가 치과의사 수를 넘어서 현재 1.3:1의 비율을 보이고 있지만 대다수의 치과위생사들이 수도권 및 대형, 네트워크 치과를
최영림 회장 ‘힘찬 행보’치과계 대표 여성과학기술인 회의 참석 최영림 대한여자치과의사회 회장이 여성과학기술계에 치과계를 대표해 나서며 첫 공식 행보를 시작했다. 최영림 회장은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김명자·이하 여성과총)가 주최로 지난달 2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의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과학기술과 정치, 새로운 정치’ 원탁회의에 참석했다. 19대 총선을 통한 여성과학기술인의 정계진출을 기념하여 마련된 이날 자리에는 최영림 회장을 비롯, 19대 총선을 통해 당선된 박은숙 의원(새누리당·서울 송파갑), 권은희 의원(새누리당·대구 북구갑), 신의진 의원(새누리당·비례대표 7번)과 여성과총 임원을 맡고 있는 유영숙 환경부장관, 유명희 대통령실 미래전략기획관, 백희영 전 여성가족부 장관 등이 참석해 과학기술 전문가로서의 새로운 의정활동을 논의했다. 특히 여성과총은 이날 참석한 3명의 의원 외에도 윤명희 의원(새누리당·비례대표 3번)과 강은희 의원(새누리당·비례대표 5번)이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총 5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하는 등 약진에 성공했다. 최영림 회장은 “여성과학기술인이 정계에 진출해 국민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서길 바란다”며 “과학기술적
“한방의료 보장성 확대 총력”김정곤 한의협 회장 기자간담회 “남은 임기동안 한방 의료의 보장성 강화에 주력하겠습니다.” 김정곤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이 지난달 25일 한의협 대강당에서 열린 ‘보건의약전문지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강조했다. 김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한방건강보험 급여확대 및 보장성 강화 ▲한방의료기관 선택 병의원제 포함 ▲선택적 첩약 건강보험 제도 도입 ▲한방물리요법 보장성 확대 ▲한방난임치료 성공불 제도 도입 ▲한의사의 의료기사지도권 부여 ▲국민건강 수호를 위한 돌팔이 척결 등을 한의협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주요 현안 사항으로 꼽았다. 김 회장은 한의계의 어려운 현실과 관련 “현재 11개 한의대, 1개의 한의전에서 매년 750여명의 인원이 배출되고 있다”며 “(국세청 자료를 보면) 한의원의 경우 진료과목 중 가장 수입금액이 적으며, 인력수급 측면에서도 이미 적정인원을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회장은 “조사결과 한방외래진료에 대한 만족도나 신뢰도는 매우 높은 반면 접근성은 상대적으로 미흡한 수준인데 이는 결국 한방의료에 대한 보장성이 절대적으로 낮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
서울치대 동문·가족 ‘제주 나들이’5·6일 ‘동창회 골프대회·동문한마당’ 개최 서울치대 동문 및 가족들을 위한 화합의 장이 제주에서 펼쳐진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동창회(회장 김병찬·이하 서울치대동창회)가 오는 5일과 6일 양일간 제주도 소재 테디밸리 리조트에서 서울치대동문 및 동문가족들이 참가하는 ‘2012년도 제15회 동창회 골프대회 및 동문한마당’을 개최한다. 특히 동창회 측은 이번 골프대회 및 동문한마당의 경우 참가한 동문들이 40여 년의 세대차를 넘어 함께 골프와 지역관광을 즐기면서 화합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 첫날인 5일 저녁에는 만찬과 골프대회 시상식에 이어, 해외에서 방문한 참가자들의 자기소개와 더불어 동문들이 직접 참여하는 즐거운 여흥이 준비돼 있다. 특히 43회 동문들로 구성된 보컬그룹 ‘Attic Six’가 특별공연으로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김병찬 서울치대 동창회장은 이번 행사와 관련 “지난 3월 초 홍보를 시작한지 한 달여 만에 이미 200여 명의 참가자가 등록을 마치는 등 동문들의 즐거운 한마당을 기대하고 있다”며 “한 세대 이상의 차이가 나는 동문들이 참가해도 공
13일 광주지부 골프대회 광주지부(회장 고정석)가 신록의 달 5월을 맞아 회원들 간의 친목도모를 위한 골프대회를 연다. 지부 측은 오는 13일(일) 오전 6시부터 광주 무등산 CC에서 ‘제14회 광주광역시치과의사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골프대회는 구별 대항전인 단체전과 개인전(뉴페리오 방식)으로 나눠서 시상할 예정이다. 참가를 위해서는 오는 4일(금)까지 참가비를 입금해야 신청접수가 완료된다. 문의 062-675-6735(광주지부 사무국) 윤선영 기자
주말만 기다리는‘도시농부’ 뿌리고… 가꾸고… 거두고… 주말농장 3년차김 현 종 서울탑치과병원 대표원장 수확물 이웃과 ‘오순도순’… 웰빙밥상 ‘덤’블로그 운영해 텃밭 농사 지식 공유아이들 자연친화 교육장 ‘최고’ 도심을 벗어나 흙내음을 맡으며 자신의 텃밭을 가꾼다. 자신이 직접 씨를 뿌리고 직접 키운 작물을 수확해 온가족과 가까운 이웃이 나눠먹는다. 자연과 함께 하며 계절이 변하고 시간이 흐르는 것을 온몸으로 느낀다.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서울탑치과병원 김현종 대표원장은 주말이면 가족과 함께 과천어린이대공원 앞 주말농장을 찾는다. 이곳에서 도시농부로 일한지도 어느덧 3년을 맞이하며 이제는 어엿한 농사꾼이 다됐다. 올해 김 원장의 12.5평 규모의 농장에는 감자, 부추, 가지, 고추, 오이, 콩, 호박, 쌈채소 등 다양한 종류의 작물들이 파릇파릇 새싹을 피우며 자라고 있다. 또 김 원장의 아들 도윤이의 바람에 따라 농장 한 켠에는 해바라기, 기생초, 국화꽃 등 아름다운 꽃밭을 새롭게 만들었다. “아들 도윤이가 토끼가 당근을 키우는 동화책 까이유를 보며 자기도 텃밭을 갖고 농작물을 키우고 싶다고 해서 주말농장을 시작하게 됐어요. 처음에는 5평
무인도캠핑 100배 즐기기 사승봉도에서 캠핑하기 ▶▶▶ 큰 사이즈 배낭 또는 카고백굳이 배낭을 고집하지는 않아도 배낭이 되었든 카고백 또는 더플백이 되었든 크기는 무조건 커야 한다. 자잘한 가방 여럿보다는 큼직한 것 하나를 들고 나르는 편이 훨씬 수월하다. ▶▶▶ 48ℓ이상 아이스박스먹거리들을 아낌없이 담을 수 있는 아이스박스는 필수품. 일단 출발 며칠 전 1.8ℓ 생수를 여러 개 얼려두면 냉매와 마실 물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어 좋다. 다른 재료 역시 가능하면 미리 구입하여 냉동실에 꽁꽁 얼려두자. 신선함을 고집하다간 재료가 온통 상해 버리는 사고를 당하기 십상이다. ▶▶▶ 기상악화에 대비한 여분의 식량바다 한가운데, 게다가 사람이 아무도 살지 않는다는 무인도의 특성 상 갑자기 기상이 악화되어 고립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한다. 사승봉도와 같이 우물이 있는 경우에는 덜하지만 그래도 여분의 식수와 기본 식량이 될 수 있는 통조림 종류를 미리 구비해 두면 마음이 편하다. 긴급 상황에 대비한 구급낭도 필수. 글·사진제공=김경수 편집장(오토 캠핑) #찾아가기 우리나라의 흔치 않은 사유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