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임상치의학대학원(이하 이대 임치원)이 개원 20주년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자연치아의 소중함을 되돌아본다. 이대 임치원이 오는 4월 2일 이대서울병원에서 개원 2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 대주제는 ‘Retouch the Oral Rehabilitation with Natural teeth’이며, 프로그램은 치의학 세션과 구강보건학 세션으로 구분 진행된다. 이대 임치원 내에는 임상구강보건학과가 있으며, 2020년에는 치기공학 전공이 신설됐다. 치의학 세션에서는 ‘자연치아의 소중함’이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총 8명의 연자가 연단에 선다. 오전에는 ▲곽영준 원장(연세자연치과)의 ‘자연 치아 살리는 다양한 방법’ ▲이학철 원장(서울A치과)의 ‘현대적 의미의 치근절제술 ▲김헌영 교수(이대서울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자연치아살리기, 어디까지 해봤니—자가치아이식술의 적용과 예후’ ▲박정현 교수(이대목동병원 구강악안면외과)의 ‘턱관절질환의 치료’ 강연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최성호 원장(연세남대문치과)의 ‘정말 쉽게 설명해드리는 내일부터 도움이 되는 보험청구 3가지’ ▲김동현 원장(김동현소아치과)의 ‘유치 치수치료 없이 이렇게 해결해봐요’ ▲전
푸르고바이오로직스가 5회 연속으로 진행하는 골이식·골재생 특화 세미나 ‘5 Matrix’가 참석자들로부터 연이은 호평을 받고 있다. 푸르고바이오로직스는 지난 3월 18일 판교 사옥에서 ‘5 Matrix’ 세미나 3회차를 진행했다. ‘5 Matrix’ 세미나는 총 5회차로 구성되며, 오는 4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각기 다른 연자가 각기 다른 주제로 강의 및 핸즈온 실습을 진행한다. 3회차 세미나를 이끈 민경만 원장(서울메이치과)과 유정훈 원장(서울동민치과)은 ‘Implant 주변의 Biologic Width 변연의 문제, 작지만 큰 경계’라는 소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민 원장과 유 원장은 Biologic width이 성공적인 임플란트를 위한 필수 조건임을 강조하면서, 이를 위한 다양한 치료 방법을 소개했다. 이들은 FGG와 CTG의 이론적 방법을 설명한 후, 돼지뼈를 이용해 생동감 있는 실습을 진행하고, 이어 Gingivectomy와 Root Coverage 등 임상에서 꼭 필요한 치주 수술 테크닉을 단계별로 자세히 보여줬다. 푸르고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도 참석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참석자들은 세미나를 통해 전반적인 치주 술식을 모
대한치과위생학회는 지난 26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위한 Oral Rehabilitation’ 베이직 과정을 진행했다. 이날 치과위생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오상환 교수(건양대학교 치위생학과)가 연자로 나서 섭식을 통한 구강기능체험, 구강기능평가, 구강기능훈련, 구강위생용품 소개, 고령자체험, 장애별 안내지침 등을 이론과 실습으로 강의했다. 세미나에 참여한 회원들은 “한국에서는 이 분야가 생소한 것에 비해 일본에서는 10년 넘게 행해졌던 분야라는 것에 놀라웠고, 최근 우리나라가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복지제도를 추진하는 가운데 Oral Rehabilitation 분야가 치위생학의 필수과정이 돼야 할 것 같다”, “고령자체험 등 다양한 환자경험을 통해 고령환자를 이해하게 되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민정 회장은 "초고령사회 대응 및 지역사회 통합 돌봄에 대한 치과위생사의 실천적 행보로 치과위생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구강기능재활 프로그램 참여와 지속적인 구강보건교육봉사 및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치과위생학회는 3월 25일에 개최하는 학술집담회에서 베이직교육이 이어 어드벤스드2 코스로 일본 히로시마대학 Nishimur
신흥의 DV컨퍼런스·A.T.C 2023이 깊이와 재미를 모두 잡았다는 청중의 호평을 얻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신흥은 지난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17회 DV컨퍼런스’, ‘A.T.C Implant Annual Meeting(이하 A.T.C 2023)’을 동시 개최했다. ‘The Way’를 대주제로 한 DV컨퍼런스는 ▲임상의 기초와 요점을 다룬 ‘Basic Class’ ▲대가의 노하우를 담은 ‘Masterclass’ ▲중년 교정 치료의 A to Z를 설명하는 ‘Orthodontic Class’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특히 DV컨퍼런스에서는 제11회 샤인학술상 시상식이 있었다. 샤인학술상은 신흥이 지난 한 해 동안 우수한 학술 활동을 펼친 임상가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치과의사 전용 인터넷 커뮤니티 ‘덴트포토’에서 온라인 투표로 진행된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특전으로 차회 DV컨퍼런스 특별 초청 연자 자격이 부여된다. 올해는 유기영 원장(남상치과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유 원장은 ‘재선기 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 플랫폼을 통해 근관치료의 핵심과 임상 노하우를 전달한 공로를 높게 평가 받았다. 이와 함께 A.T.C 2023은 ‘Unpack Pe
덴탈브레인의 ‘덴트웹 속전속결’ 온라인 동영상 강의 시리즈가 수강생들의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덴탈브레인의 덴트웹 속전속결 시리즈는 연자가 직접 덴트웹 프로그램을 시연해 수강자가 따라하기만 해도 혼자서 쉽게 덴트웹의 주요 기능을 익힐 수 있다. 이유리(브레인스펙) 치과건강보험청구 강사가 연자로 나선 덴트웹 속전속결 시리즈는 ▲접수와 수납 ▲예약과 환자관리 ▲전자챠트 ▲진료 상담 ▲보험청구 기능 등 총 5편의 동영상 강의로 구성됐다. 덴트웹 속전속결 시리즈의 모든 강의는 덴트웹을 처음 공부하는 사람도 쉽게 기초를 다지고, 숙련자도 환자 접수에서부터 시작해 보험청구를 하기까지의 덴트웹의 핵심 기능을 제대로 익힐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짜여져 있다. 덴탈브레인은 덴트웹 속전속결 시리즈의 5편 강의를 모두 수강한 수강생들에게 수료증을 증정하고 있다. 5개의 강의를 수강한 수강생은 카카오톡 채널으로 수료증을 신청하면 된다. 덴트웹 속전속결 시리즈 강의 신청은 강의 신청은 덴탈브레인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으며, 덴탈브레인 유료 회원 가입 시 최대 50%의 강의료를 할인받을 수 있다. 덴탈브레인의 모든 강의는 일반 PC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모바일기기
임상현장에서 치아만 치료하는 것만으로는 한계를 느끼는 순간들에 ‘ALF(Advanced Light wire Functional) therapy’란 신개념을 적용해 극복해 보는 것은 어떨까. 치의학과 전신 의학의 연계를 통해 안면성장 및 부정교합 치료에 통합적으로 접근, 부정교합의 근본적인 기능장애 원인을 해결할 수 있다. ‘Korea Academy of Holistic Orthodontics(이하 KAHO)’가 마련한 ‘Full Spectrum Oral Health Summit, 2023, Seoul, Korea’ 학술행사가 5월 한 달 총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 세미나는 KAHO가 ‘Beyond Straight Teeth’란 기치를 내걸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세 명의 연자를 초청해 기획한 행사로, 치의학과 전신 의학 및 정골요법의 상호관련성을 이해하고 의사, 한의사, 정골요법사 등과 협진을 통해 단지 치아만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전신 건강을 향상 시키는 법을 강의하는 세미나이다. 5월 5~7일 면목동 유일치과 세미나실에서 진행되는 <세션1.>에서는 의학과 치의학의 관련성에 대해 Dr. Kamyar Hedayat과 Dr. Mona moy가
접착의 개념부터 핸즈온까지 한꺼번에 체험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대구에서 열린다. 한국접착치의학회 대구지부(이하 지부)는 오는 4월 8일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별관 세미나실에서 2023년 접착 핸즈온 코스를 연다고 밝혔다. 강연에는 지부장인 황성욱 원장(청산치과의원), 정성국 원장(정성치과의원), 최현석 교수(대구가톨릭대 치과보철과)가 나서, 접착의 핵심을 전할 것으로 눈길을 끈다. 먼저 황성욱 원장은 ‘접착과 수복’을 주제로 ▲접착의 개념과 접근방법 ▲치아 및 다양한 수복 재료들에 대한 접착 ▲4-META-MMA-TBB계 레진에 대한 이해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정성국 원장은 ‘Tooth Splinting’을 주제로 ▲흔들리는 치아의 스플린트 고정 ▲발치한 치아의 스필린트 고정 등을 설명한다. 또한 강연 후에는 첫 번째 핸즈온 코스로 ‘Tooth splinting 실습’이 예정돼있다. 이어 최현석 교수는 ‘지각과민증’을 주제로 ▲지각과민의 원인과 진단 ▲지각과민 처치제의 종류와 작용기전 ▲술 후 지각과민에 대한 대처방법 ▲비우식성 치경부 병소의 치료 등을 상세히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 후에는 두 번째 핸즈온 코스로 ‘Class Ⅴ restoration
비발치교정 분야 국내 최정상 연자를 한꺼번에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성인치과교정연구회(이하 연구회)는 오는 4월 30일 오스템 마곡 사옥 대강당에서 ‘2023 성인교정 심포지엄’을 개최 예고했다. ‘Expand Your Horizon of Non-Extraction Treatment!’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비발치교정의 로드맵을 설정하고 한계와 가능성을 동시에 들여다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에는 총 6인의 연자가 나선다. 먼저 이기준 교수(연세치대)는 ‘골격확장을 통한 비발치교정 제대로 하고 있나요’를 연제로 효율적인 임상 프로토콜을 전형적 증례와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국윤아 교수(서울성모병원)는 ‘TAD를 이용한 비발치교정, 어떻게 하고 있나요’를 주제로 TAD를 통한 비발치교정의 증례와 임상 가이드라인을 수립한다. 임성훈 교수(조선치대)는 ‘비발치교정을 위한 구치 후방이동, 제대로 잘 되고 있나요’를 통해 구치 후방이동의 해부학적 한계와 적절한 증례 선택 가이드라인을 소개한다. 백승학 교수(서울치대)는 ‘치열궁 확장과 치조골 골개조를 이용한 비발치 교정치료’를 주제로 여러 유형의
대한치과교정학회 대전·세종·충청지부(이하 지부)가 투명교정장치의 이점과 한계, 해결책을 모색하는 학술의 장을 마련했다. 지부는 오는 4월 13일 원광대학교 대전치과병원 세미나실에서 춘계학술집담회 및 임시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술집담회에는 지 혁 원장(미소아름치과)가 연자로 나선다. 지 원장은 ‘Advantages, limitations and problem solving of orthodontic treatment using invisalign’을 연제로 투명교정장치의 이점과 한계, 문제점 등을 다각도로 짚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지부는 학술집담회와 함께 임시총회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학술집담회 참석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교정학회 인정의 보수교육점수가 각 2점 부여된다. 사전등록마감은 3월 31일까지며,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한국악교합·교정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지난 15일 삼정호텔에서 첫 월례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치룬 오프라인 학술대회에 이어 첫 월례회 및 정기총회는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돼 대다수 회원이 참석해 활발한 토론을 이어나갔다. 월례회에서는 김지환 회원(서울41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전 치열 압하 역학을 통한 성인 장안모 골격성II급 부정교합의 절충 교정치료’를 주제로 II급 부정교합의 효율적인 절충치료에 대한 견해를 나눴다. 강연 이후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회기 회무 및 재무를 결산하고, 새 회기의 주요 현안과 새로운 집행부 및 신입회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에서는 손명호 회원(아너스치과교정과치과의원 압구정점)이 회장으로 선출돼 신임 회장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손명호 회장은 “연구회의 초석을 마련하고 34년간 발전시킨 선배님들과 전임 최정호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더욱 학문과 임상발전에 기여하고,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34주년을 맞이한 연구회는 올해도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적절히 혼합해 월례회를 진행하고, 제16호 학술지 발간도 준비하고 있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이 공개한 혁신적인 보철 시스템의 실질적인 활용법을 배우고자 수많은 임상가의 발길이 몰렸다. 네오는 지난 2월 26일과 28일 각각 대전과 부산에서 개최한 ‘YK 보철 시스템 Hands-On Course’ 4·5회차 세미나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 참석자들은 허영구 네오 대표의 강의를 통해 ‘YK 보철 시스템’의 사용법을 직접 실습으로 숙지했으며, 실제 적용된 임상 케이스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에서 소개된 ‘YK 보철시스템’은 ‘Screw Hole Free But, Detachable Prostheses’라는 콘셉 아래 지난 2022년 12월 공개됐다. 이후 임상가들 사이에서 기존 SRP, CRP, SCRP의 단점을 극복한 차세대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기존 Screw Type보다 간편하게 보철 탈부착이 가능해 시술 시간 감소는 물론 유지보수 역시 쉽다는 장점이 있다. 또 CRP Type과 같이 스크루 홀이 없어 심미성 역시 뛰어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이 밖에 치과기공소에서 지르코니아 크라운과 YK 실린더가 결합한 상태로 치과에 제공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