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위생과학회가 지난 9일 덴티스 서울 문정캠퍼스에서 동계 학술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 집담회는 '구강해부학과 치과위생사의 역할'의 주제로 진행됐다. 먼저 김희진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생물학교실)는 '임플란트 및 치과마취와 관련된 구강해부학'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이날 김희진 교수는 "외과적 지식을 이해하고 임상에 실질적으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해부학적 지식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해부학적 실험을 통한 질 높은 자료를 이용한 강연으로 회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김민정 대표(브레인스펙)가 '임플란트와 관련된 치과위생사의 업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민정 대표는 "임플란트 합병증 처치 및 응대를 위해서는 치과위생사의 전문적 지식을 토대로 정확한 직무 숙지가 필요하다"며 “치과위생사는 임플란트 환자의 수술부터 유지관리단계까지 최신의 전문적인 방법으로 케어하고 환자에게 스며들고 신뢰를 쌓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정순정 교수(영산대학교 치위생학과)는 'JDHS 영문학술지 투고요령 및 연구윤리'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정순정 교수는 '한국치위생과학회지(JDHS)'의 투고과정을 상세히 설명한데 이어 "JDHS는 영문학술지로 출간돼 해외에서도
구강세균 관리를 바탕으로 한 예방 진료 확산을 위해 힘써온 ‘구강세균관리포럼’이 ‘프로바이오틱스 처방’이라는 보다 심도 있는 주제로 치과 개원가를 찾아간다. 구강세균관리포럼이 주최, 닥스메디가 주관하는 ‘제4회 구강세균관리포럼’이 오는 3월 25일 오후 2시부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 포럼 장소는 사과나무치과병원 7층 대강의장이며, 온라인은 줌 미팅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치과에 바로 적용 가능한 프로바이오틱스 처방 프로토콜’이라는 대주제로 미생물·연구·임상 전문가들이 모여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이해와 접근, 임상에서의 적용 방법 등을 공유한다. 먼저 국내 임상 활용과 관련해서는 ▲김형규 원장(키노치과의원)의 ‘왜 프로바이오틱스인가? 경영학적인 관점에서’ ▲김영연 병원장(사과나무의료재단)의 ‘치과에서 항생제와 프로바이오틱스 처방하기’ ▲이정숙 박사(닥스메디)의 ‘치과에서 구강프로바이오틱스 처방 프로토콜’ ▲백영하 상담약사(휴베이스명인약국)의 ‘약국에서 구강프로바이오틱스 Q&A 커뮤니케이션’ 등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이어 유럽 임상 활용과 관련해서는 ▲호다 조르단 박사(DentalBiome SA)의 ‘구강 포스트바이오틱스의 과학적 측
다양한 종류의 마우스가드 제작 방법을 담아낸 저서가 새로 나왔다. Takeda Tomotaka 편저하고 Ishigami Keiichi, Nakajima Kazunori이 저술, 권긍록·노관태·홍성진·이준석 등 4인이 번역한 ‘최신 커스텀메이드 타입 마우스가드 제작법’을 최근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냈다. 이 책은 다양한 종류의 마우스가드 제작 방법 및 증례별 제작 방법을 총망라해 스포츠치의학에 관심을 갖고 선수들에게 더 안전하고 편안한 장치를 만들고자 하는 치과의사, 기공사들을 돕고자 만들어졌다. 이 책에서는 기존 라미네이트 타입의 커스텀메이드 마우스가드를 포함해 하드‧스페이스 타입 마우스가드, INNERFRAME LC를 이용한 하드‧스페이스 타입 마우스가드의 제작 방법을 단계별로 자세히 소개했다. 또한 제작이 간편한 개량형 1매법 마우스가드, 권투 경기에 많이 사용되는 상하 일체형 마우스가드 제작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기록했다. 출판사 측은 “스포츠 외상으로부터 선수를 보호하고 운동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적합성이 좋고 올바른 교합을 부여한 커스텀메이드 마우스가드의 제작이 필수적”이라며 “이 밖에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후군 치료
턱교정수술의 개념과 수술, 특히 턱얼굴변형증 환자 진단과 임상 증례를 자세히 다루는 신서가 나왔다. 경희치대 명예교수로도 알려진 김여갑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천안충무병원)와 신민철 원장(압구정 클라인치과)이 저술한 ‘달인이 될 수 있는 턱교정수술’을 최근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냈다. 이 책은 턱교정수술에 관한 기본 개념을 다루는 것은 물론, 난이도가 높은 수술로 알려진 턱얼굴변형증 수술에 관한 어려움을 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여러 노하우를 담아냈다. 필자들의 경험을 중심으로 턱얼굴변형증 환자의 분석과 진단, 치료계획 수립, 수술과정과 그에 따른 평가, 합병증의 분석 및 대처 방법 등을 실제 증례 사진과 그림을 통해 다각적으로 표현했다. 책의 주요 목차는 ▲턱교정수술이란? ▲턱교정수술을 위한 두부계측분석 ▲턱얼굴변형증 환자의 진단 및 치료계획 ▲턱얼굴변형증 진단에 따른 증례 분석 ▲턱교정수술 기법 등으로 나눠졌다. 출판사 측은 “이 책은 턱교정수술을 능숙하게 하는 선생님들보다는 수련을 마치고 턱교정수술을 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실용서”라며 “개원의로서 필요한 점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마냥 무거워 보이는 턱교정수술을 보다 가볍고 편안한 마음으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이하 연구회) 새해 첫 학술집담회가 지난 1월 28일 개최됐다. 지난 2022년 성장기 II급 부정교합의 치료에 대한 강연으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연구회가 새해에는 오프라인으로 모여 학술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학술집담회 발표는 윤달선 공보이사(춘천 예치과의원)가 맡았다. 윤달선 이사는 전치부 반대교합 및 교합외상으로 치은퇴축이 동반된 성장기환자 증례를 소개했다. 전치부 반대교합, 교합외상의 제거 및 치아의 위치변화를 통해 치은퇴축은 자발적으로 개선됐다. 증례 소개 이후에는 치은퇴축의 원인, 교정치료 이후 치은퇴축이 개선된 이유 및 조건과 관련해 토의했다. 연구회는 올해 회원들 간 학술집담회를 6회 진행할 예정이며, 여기서 학술적인 교류 및 임상 팁 전수 등을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다음 학술집담회는 오는 3월 25일 예정돼 있다.
구순구개열 치료에 있어 종합적인 진단 및 치료법을 제시하는 신서가 나왔다. 대한구순구개열학회가 편찬한 ‘구순구개열의 종합적 진단과 치료: 수술, 언어, 교정치료’를 최근 명문출판사가 펴냈다. 신서는 구순구개열 치료의 오랜 경험이 있는 전문의와 교수를 저자단으로 구성해 구순구개열의 발생과 형태적인 특성 및 진단과 함께 구순구개열 환자 전주기의 임상적 치료 방법을 단계별로 소개한다. 유아 환자에서의 술전 악정형치료와 다양한 구순열, 구개열 수술, 언어 평가와 치료에 대해 소개하고 있으며, 악궁확장과 전치부 배열을 위한 교정치료와 치조골 이식술식, 매복치의 견인치료 방법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후반에서는 악정형 치료와 고정식 교정치료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골신장술을 이용한 수술 및 교정 치료법과 악교정수술에 대한 내용을 수록했다. 또 쇄골두개골 이골증과 쿠로존병과 같은 두개안면 증후군의 수술과 교정치료에 대해서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저자: 대한구순구개열학회 편찬위원회 ■출판: 명문출판사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임플란트 마스터’를 목표로 한 장기 코스를 다음 달 초 개강한다. 회사 측은 오는 3월 4일 ‘MASTER COURSE 서울’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서구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MASTER COURSE는 6월 4일까지 8회의 BASIC 과정, 11월 11일까지 9회의 SURGERY 과정, 그리고 내년 3월 10일까지 9회의 PROSTHODONTICS 과정이 이어진다. 오스템 측은 수강생들이 임플란트 식립을 비롯한 난이도 높은 수술과 수술 후 보철 과정까지 모든 내용을 한 차원 높은 강의 및 실습을 통해 능숙하게 습득하고 자신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과정을 세심하게 기획·준비했다고 밝혔다. 오스템 관계자는 “수강생 모두에게 구강 모형을 그대로 재현한 교보재를 각 한 세트씩 지급하는 것은 물론 돼지 뼈, 마네킹과 같은 보조도구를 폭넓게 제공하고 활용할 예정”이라며 “이론 강의 후 디렉터와 패컬티의 지도하에 곧바로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하는 등 실습 효과를 양적·질적으로 높이는 데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첫 단계인 BASIC 과정은 신형균 원장(서울정鋌바른치과의원)이 디렉터를 맡아 실제 임상에서
사랑니 발치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에 임상가들의 발길이 대거 쏠렸다.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이 지난 1월 28일과 29일 양일간 1day로 각 5시간씩 Mastering Third Molar Extraction 세미나를 진행했다.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선 이번 세미나의 커리큘럼은 ▲Introduction of third molar extraction ▲General principle of surgical extraction ▲Extraction of vertically impacted mandibular third molar ▲Extraction of mesioangulary impacted mandibular third molar ▲Extraction of horizontally impacted mandibular third molar ▲Extraction of distoangulary impacted mandibular third molar ▲Model Hands-on으로 구성됐다. Pig jaw를 이용한 핸즈온과 position과 class에 따른 분류 중 가장 사례가 많은 4가지 type을 구현해 발치술 실습이 가능
단국대 치주과학교실(이하 치주과교실)이 본과 3학년을 대상으로 한 핸즈온을 최근 진행했다. 네오바이오텍의 후원으로 지난 4일 토요일 단국대학교 임상전단계 실습실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학생 대상 임플란트 및 치주수술 핸즈온이 진행됐다. 올해로 8회째인 이번 핸즈온에서는 신현승, 이성조 교수, 강대영, 김상민, 공준형 임상교수, 이재민 전임의 및 전 의국원과 치주과 전문의 김남윤 원장(김남윤치주과치과의원)이 본과 3학년 학생 64명을 대상으로 임플란트 및 치주수술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을 각각 2시간씩 진행했다. 이번 핸즈온은 임플란트와 치주수술 2개의 분반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임플란트 핸즈온 분반에서는 신현승 교수의 기초 이론 강의 후 네오바이오텍에서 지원한 임플란트 기구 및 재료, 모델 등을 통해 임플란트 실습을 진행했다. 치주수술 핸즈온 분반에서는 이성조 교수의 기초 이론 강의에 이어 치주 모델 상에서 치주수술 실습을 시행했다. 연수회 종료 후에는 서베이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교육 후 피드백을 시행, 교육의 취지에 맞는 결과를 얻게 되었는지, 개선사항은 없는지 등에 대한 진솔한 토론이 이어졌다. 조인우 과장은 “이제는 너무나 당연한 임플란트와 점점 관
■ 2023년 2월 14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박정철 원장 ·연세치대 졸업, 동대학원 치주과 석박사 취득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치주과 수련 ·전)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 교수 ·현) 연세굿데이치과 양재점 원장 ·알파베러 공동대표 정재욱 원장 ·연세치대 졸업, 동대학원 보철과 석사 취득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보철과 수련 ·현) 강남새로치과 원장 ·알파베러 공동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