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8개 치대 및 치전원 출신 재경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의 학술강연에 집중했다. 전북대학교가 주최한 ‘2023 재경연합회 학술대회(eDEX)’가 지난 5일 코엑스 401~403호 강의실에서 개최됐다. ‘Go to the Future Together!’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는 전남·전북·조선·원광·단국·강릉원주·부산·경북대 등 8개 대학 동문을 비롯한 개원의 120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이번 학술대회는 각 대학이 추천한 19명의 연자들이 8개 세션 강의에 나서 치주, 근관, 임플란트, 디지털 치의학, 교정 등 개원의들이 선호하는 최신의 임상강연을 펼쳤다. 오전에는 피성희 교수(원광치대)가 ‘지속가능한 치주질환 진단과 관리 방안’을 주제로 원광치대병원에서 사용하는 최신의 치주질환 진단기준을 제시했으며, 황호길 교수(조선치대)가 ‘근관치료와 함께하는 치과의사의 여정?’을 주제로 30년 공직 경험을 토대로 한 근관치료 노하우를 강의했다. 또 나기원 원장(연수 서울치과의원)이 ‘Clinical application of 3D printer’, 오희영 원장(오희영치과의원)이 ‘Multi-staged alveolar ridge splittin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원)이 치위생(학)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칫솔질 이론과 실습교육을 진행하는 7기 SOOD Technique 연수회를 성황리에 끝마쳤다. 총 24시간으로 구성된 이 연수회는 박창진 원장이 강의하는 임상예방치과 프로토콜 APEM(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중 치과위생사를 위한 이론강의와 SOOD Technique 중심의 실습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박 원장은 치과위생사의 직업윤리와 직업 전문성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최적의 개인구강위생관리를 위한 환자상태의 파악과 생활 습관의 교정을 포함한 교육지도 방법, 칫솔질과 치간칫솔 사용방법을 근간으로 치약과 전동칫솔, 노리개젖꼭지 등에 대한 내용까지 출생에서 사망까지 한 개인의 구강위생관리에 대한 모든 내용을 교육했다. 특히, 연수 교수 전원이 박창진 원장에게 직접 구강검진을 받고 본인의 구강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실질적으로 느끼고 환자의 동기부여를 이끌어낼 교육지도방법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과정에서는 치간 및 치은의 염증지수를 파악하고 치간 칫솔을 처방하는 시스템 ‘P1 BOB App’의
고수진 교수(노원 을지대학교병원 치과교정과장)가 20년이 넘게 교정임상에 몸담아 오며 경험하고 연구해 몸소 깨달은 지식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해 ‘임상치과교정학-교정진단과 치료메카닉 사이의 네트워크(명문출판사)’란 신서를 펴냈다. 이번 신간 출판을 기념해 ‘고수진 교수 원데이 세미나’가 오는 3월 5일(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스템임플란트 마곡중앙연구소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고수진 교수는 “교정환자를 진단하고, 치료계획을 세우고, 치료하는 과정에서 알아야 할 것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하나의 메카닉에만 집중하면 다른 것이 안 보일 수 있다.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장치로 쉽게 교정치료를 할 수 있게 큰 틀에서 접근하며 해결책을 찾을 수 있게 책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책의 목차는 ▲치열 교정치료의 개요 ▲얼굴 분석과 구강기능 평가 ▲치아·치열 분석과 치주적 평가 ▲Lip profile과 전치의 전후방적 위치 결정 ▲Anchorage plan과 제1대구치의 근원심적 위치 결정 ▲Arch development plan과 제1대구치의 횡적 위치 결정 ▲Occlusal plane plan과 제1대구치의 수직적 위치 결정 ▲교정치료의 계획과 메카닉 사이의 network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이하 KORI)가 최신 교정학의 흐름과 해법을 공유할 강연회를 이달 말 연다. KORI가 ‘제46차 초청강연회’를 오는 28일과 3월 1일 양일 간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한다. ‘Exchanging of the best, expanding the boundaries of solutions’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렸던 지난 초청강연회와 달리 전면 오프라인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 제46차 강연회의 경우 경북대와 경희대 교수들이 연자로 초청돼 각 대학이 하루씩 강연회를 펼친다. 경희치대 치과교정학교실 교수들이 강의하는 첫날 오전에는 박기호 교수가 ‘Bio-Action 스크류의 임상적용’, 김수정 교수가 ‘Aren’t you missing Sleep-disordered breathing(SDB) patients in Orthodontic clinic? : Case-by-case application of a novel precision protocol’을 연제로 강의한다. 오후에는 강윤구 교수가 ‘두 개의 미니스크류를 이용한 Target Tooth movement: 생역학적 응용’, 김성훈 교수
인비절라인을 활용한 실질적인 성인·소아 교정 노하우를 전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AlignEdu와 미소아름치과가 주최하는 ‘Advanced Invisalign Course for Orthodontists’가 오는 3월 5일, 26일, 4월 16일 총 3회에 걸쳐 인비절라인 코리아 회의실(삼성동 파르나스타워)에서 진행된다. ‘Invisalign의 장점을 100% 활용하는 방법’을 테마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지 혁 원장(전주 미소아름치과의원)이 연자로 나서 인비절라인을 활용한 임상 사례를 공유하고 실용적인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부정교합 유형별 인비절라인 투명교정 장치의 임상 적용 방법 및 clinical tips ▲클린첵 치료계획 수립 및 세부 수정 방법(Hands-on Course) ▲효율적인 어태치먼트 활용 및 조절 방법 ▲인비절라인의 실제 임상 적용 시 고려사항-탈락하지 않는 어태치먼트 부착 노하우, 효과적인 IPR 방법, 다양한 Troubleshooting 관련 강의를 진행한다. 또 ▲Additional Aligner를 쉽게 제작하는 방법 및 고려사항 ▲환자와의 Communication 방법 및 협조도 증진 노하우 ▲환자가 자주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대표 박성원)이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과 함께 마련한 핸즈온 세미나가 순항하고 있다. ‘Essence of crestal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라는 주제로 지난 1월 14일 부산, 15일 대전에서 시작된 이번 세미나는 오는 6월 25일까지 총 10회 전국을 순회하며 펼쳐진다. 첫 세미나에서 조용석 원장은 ▲상악동골증강술의 기본원리와 좋은 수술도구의 선택 ▲CORE SINUS KIT를 사용한 효율적인 CRESTAL APPROACH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 ▲HANDS-ON THE CRESTAL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 등 의 커리큘럼으로 상악동 치조정접근으로 임플란트 식립에 대해 3시간동안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조용석 원장이 오랜 기간 동안 이상적으로 생각했던 것을 그대로 구현해 제작된 CORE SINUS KIT(CYBERMED)를 활용해 실습을 진행했으며 관련된 다수의 임상케이스를 공유했다. 해당 KIT는 단순하지만 효율적으로 Crestal과 Lateral 모두 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되었을 뿐 아니
자금, 입지, 세무, 노무, 경영 등 개원에 필요한 모든 것을 다루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된다.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요즘 개원 트렌드 리포트’ 세미나를 오는 3월 4일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개최한다. ‘트렌드를 읽고, 인사이트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자금, 입지·브랜딩, 세무, 치과 경영, 노무, 치과 시스템 등 각 분야에 정통한 개원 전문가가 연자로 올라 개원에 대한 모든 것을 집어줄 예정이다. 먼저 ‘성공적인 개원을 위한 맞춤 개원 자금 가이드’라는 주제로 이현수 메디컬허브 팀장이 은행별 비교와 신용보증기금 안내 등을 강연한다. 또 이동권 브랜드본담 대표는 의료 수요 공급을 기반으로 ‘데이터 기반 진료권 탐색법’을, 이원식 세무법인 나은 세무사는 ‘세금 내고 남은 게 진짜 내 돈이다’라는 주제로 개원 전에 알고 가야하는 세금 이야기를 다룬다. 이어 이윤형 원장(강일예스치과의원), 박지영 실장(강일예스치과의원)이 각각 ‘폐업의 문턱에서 디지털로 기사회생한 썰’, ‘덤핑의 바다에서 고수가로 살아남은 썰’이라는 주제로 생생한 개원 경험담을 공유한다. 봉성옥 노무법인 지헌 노무사는 ‘개원의가 아바타 직원과 함께하려면 알아야 할 노
건강한 교합 형성을 위한 개념과 술식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는 세미나가 열린다. 로스 교정의사회는 오는 3월 4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2023 로스 교정 교육연구소 Orthodontics & Occlusion Course’를 서울 송파구 RDA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진단부터 턱관절 진료 프로토콜, 악교정수술, 유지, 교합조정술 등에 대한 학술·임상의 최신 지견을 전달한다. 특히 디지털 교합기를 제작 및 활용하는 디지털 프로세스도 다룰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강연에는 이계형 로스 교정의사회 회장(여수 21세기 치과교정과)을 비롯해 최은아 원장(최은아치과교정과), 손재도 원장(서울 이오스치과교정과), 문다날 원장(용봉 선이고운치과교정과), 이상미 원장(일산 스타치과교정과)이 나설 예정이다. 세션은 총 5회로 초회 3월 4~5일 시작해, 2회 ‘4월 1~2일’, 3회 ‘5월 6~7일’, 4회 ‘6월 3~4일’, 5회 ‘7월 1~2일’이다. 로스 교정의사회는 “로스 교정 교육연구소 연수회는 교정치료, 더 나아가 교합치료에 이르는 폭 넓은 임상 세계를 과학적인 증례를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관심과
대한심미치과학회(이하 심미치과학회)가 인정의 교육원 연수회 참여자를 모집한다. 심미치과학회는 오는 2월 24일까지 2023 인정의 교육원 연수회 8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심미치과학회는 매년 인정의 교육원을 이수하고 펠로우 고시를 통과한 회원에게 자격을 부여하는 인정의 펠로우 제도를 시행해 왔다. 또 학회 활동 및 임상 케이스를 심사해 수여하는 인정의 마스터 제도도 함께 운영 중이다. 이번 연수회는 4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므로 참여를 희망하는 치과의사는 서둘러 등록하는 편이 좋다. 참가 자격은 ▲2021년 3월 이전 국내 치과대학 졸업생 혹은 국내 치과의사면허 취득 후 2년 이상 임상 경험을 가진 치과의사다. 수료 조건은 ▲총 8회 교육 중 1회 결석(지각 또는 조퇴 3회)까지다. 미 수료자는 차회 연수 후 수료 가능하다. 기간 중 기타 개인 사정으로 수료하지 못할 경우, 미 참석 강의 수강 후 2024년도 수강생과 동반 수료하게 된다. 단, 강의록은 제공되지 않는다. 아울러 수강자에게는 치협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 2023년 2월 8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박정철 원장 ·연세치대 졸업, 동대학원 치주과 석박사 취득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치주과 수련 ·전) 단국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 교수 ·현) 연세굿데이치과 양재점 원장 ·알파베러 공동대표 정재욱 원장 ·연세치대 졸업, 동대학원 보철과 석사 취득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보철과 수련 ·현) 강남새로치과 원장 ·알파베러 공동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