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 임상 노하우를 완전 정복할 수 있는 임상의를 위한 핸즈온 코스가 열린다. GC코리아는 오는 2월 19일 서울 마포구 GC코리아 덴탈컬리지에서 ‘2023년도 제54회 임상의를 위한 어드밴스드 레진 핸즈온 코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핸즈온 코스에서는 국내 최정상급 연자가 나서, 이론과 실전 임상 노하우를 아낌 없이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연에는 경희대학교 치과병원의 김덕수·김선영 교수가 나선다. 김덕수 교수는 ‘치과용 접착제에 대한 이해와 종류에 따른 올바른 사용법, 뒤탈 없는 구치부 복합 레진 수복법, 올바른 Glass lonomer 임상 적용’을 주제로 이론 강연을 펼친다. 또 이를 바탕으로 ‘구치부 2급 복합레진 수복’에 관한 실습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김선영 교수는 ‘전치부 수복 Class Ⅲ, Ⅳ, Ⅴ, Diastema Closure’를 주제로 강연과 함께 ‘전치부 수복 Class Ⅳ, Diastema Closure’에 관한 실습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코스는 선착순 15명에 한해 수강할 수 있다. 이에 참여를 원하는 치과의사는 서둘러 등록하는 편이 좋다. 참가자에게는 ▲G-aenial Universal Injectable ▲G-a
‘눈으로 배우는 총의치임상 제2판’이 나왔다. ‘눈으로 배우는 임상: 임상을 하면서 궁금했던 것들(총의치 편)’의 후속작으로 수술 전 진찰이나 시적, 구강기능 검사와 수술 후 관리, 의치 형태 및 보철치료와 기능의 연관성 등을 비중 있게 다뤘다. 이 책은 의치와 관련된 해부학부터 진단 및 치료과정, 기공과정, 리라이닝과 유지관리까지 총의치의 모든 과정이 모식도와 함께 자세히 설명돼 있는 총의치 입문서다. 각 파트마다 교과서적인 기본 내용을 다루면서도 임상적으로 중요한 부분은 저자들의 연구를 비롯한 폭넓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상악 구개부 의치 형태와 발음, 저작, 연하의 관계에 대해 소개하며 발음과 관련된 구개부 형태를 검사하는 Palatogram에 관해 자세하게 설명한 것은 흥미로운 부분이다. 총의치 교합과 관련해서는 총의치의 안정을 위한 균형교합의 의미와 함께 의치 안정을 이루기 위한 인공치 배열 방법을 설명하며, 의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연마면 형성 방법인 플랜지 테크닉의 임상과정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교합조정은 이론에 그치지 않고 사용하는 기구와 교합점을 판별하고 조정하는 방법에 대해 사진과 함께 설명해 초보 임상의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박정철 원장(연세 굿데이치과의원·전 단국치대 교수)이 임상현장에서 10년 간 고민하고, 배우고, 느낀 절개 방식의 모든 것을 담아낸 ‘절개의 정석: Incision Decision’을 펴냈다. “수술의 50%는 incision, 나머지 50%는 suture다”라고 말하는 저자는 이 책에 수술에 대한 삼라만상이 들어가 있다고 말한다. 절개 한 획만 보아도 수술을 어떤 식으로 접근할 것인지, 어떤 수술이 될지 상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현재 치대 교과과정에서는 절개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들이 많이 생략돼 있어, 1차 치유와 2차 치유의 차이를 조직학 시간에 한 번 배우고, 수년이 지난 뒤 외과 수업 시간에 단순한 절개법 몇 가지를 그림으로 배우는 것이 전부라는 설명. 그나마 전문의 과정을 거치며 치주과나 외과에서 판막의 다양한 디자인을 배우기는 하지만, 정작 늘 하는 절개법만 하게 돼 다양한 방법을 접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책의 주요목차는 ▲좋은 절개를 위한 블레이드 홀더 그립 ▲절개는 연조직 면의 90°가 원칙 ▲수평·수직 절개의 조화 ▲골막감장절개 ▲치주 수술, 임플란트를 위한 절개 등이다. 박정철 원장은 “블레이드는 조직을 자르지 않는다. 세포와
■ 2023년 1월 16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장근영 원장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수련 ·현) 대한디지털치의학회 이사 ·현)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이사 ·현) 서울하이안치과 광진점 대표원장
연조직 처치 시 발생하는 반흔 조직(scar tissue) 또는 임플란트 주위염(peri-implantitis) 치료 팁을 전수하는 자리가 열렸다. 대한치주과학회는 2022년 제3차 학술집담회와 제62회 정기총회를 지난 12월 29일 경희대 치과병원 지하 강당에서 개최했다. 160여 명이 모인 이날 학술집담회에서는 조인우 교수(단국치대 치주과), 박정수 교수(고대안암병원 치주과)가 강연을 펼쳤다. 첫 연자인 조인우 교수는 ‘Periodontal reconstructive surgery using connective tissue’라는 주제로 연조직 처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반흔조직을 줄이기 위한 방법들에 대해 강의를 했다. 특히, 수직절개(vertical incision)가 반흔조직을 발생시킬 수 있는 주된 원인임을 지적하고 수직절개를 최소화할 수 있는 임상적인 팁을 소개했다. 또 이를 치근피개술과 골이식에 적용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제안했다. 두 번째 연자인 박정수 교수는 ‘Soft tissue augmentations in management of peri-implantitis disease’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본인이 임상적으로 겪었던 경험을 토대로,
“다가오는 미래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디지털치의학의 현재를 살펴보고 실제 진료에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을 토론하는 자리가 됐으면 합니다.” 대한디지털치의학회(이하 KADD)와 국제디지털치의학회(이하 IADDM)가 오는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Welcome to the Digital Platform in Dentistry: Design Your own Digital Practice’라는 주제 아래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는 가운데 한중석 IADDM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 개최에 대한 기대를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디지털치의학을 바탕으로 임상의로서 각자의 니즈에 맞는 부분을 선택하고 이를 응용해 환자 진료에 있어 어떤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라며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 디지털 변혁 강연 큰 기대 이어 한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중 몇 가지 강연들에 관해 소개했다. 특히 “전반적인 디지털 변혁을 알아볼 수 있는 나군호 네이버 헬스케어연구소 소장의 강연과 디지털치의학에 입문하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조석환 교수의 ‘How to Be
샤인학술상이 11번째 수상자를 선정했다. 신흥은 제11회 샤인학술상 수상자에 유기영 원장(남상치과)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샤인학술상은 신흥이 지난 한 해 동안 우수한 학술 활동을 펼친 임상가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앞선 제10회 수상자는 오상윤 원장(아크로치과)이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된 유기영 원장은 지난 2022년 ‘제16회 DV 컨퍼런스’에서 상악 제1대구치 근관 치료 노하우를 공개해, 술자와 환자가 모두 편할 수 있는 임상 지견을 전달했다. 또 ‘DV Space World & 재선기 아카데미’에서 근관 치료에 사용되는 치과 기자재 및 치료 도중 발생하는 환자 컴플레인 대처법에 대해 강연했다. 아울러 지난 2021년에는 치과 전문 유튜브 채널 ‘재선기’에서 ‘유기영 원장의 ENDO’ 아카데미를 진행해, 많은 임상가의 고민을 해소해주는 등 여러 학술 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샤인학술상 시상식은 오는 3월 19일 코엑스에서 개최될 ‘제17회 DV 컨퍼런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수상의 특전으로 유 원장은 2024년 ‘제18회 DV 컨퍼런스’의 특별 초청 연자 자격을 얻게 됐다. 이와 관련 ‘DV 컨퍼런스 &am
AMII 임상교육원이 새해를 맞아 최소침습 임플란트 임상에 대한 핵심이론과 술식의 빠른 임상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개편한다. AMII가 지난 2017년 이래 6년간의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편된 AMII Essential Course(필수과정)와 AMII Intensive Course(심화과정)을 이 같이 보완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AMII에 따르면 먼저 AMII Essential Course는 최소침습 임플란트 기본 프로토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실습 시간을 대폭 늘려 누구라도 수료 후 바로 최소침습 임플란트 치료가 가능토록 한다. 또한 AMII Essential Course 수료 후 연계되는 AMII Intensive Course는 발치 후 즉시 식립편을 포함한 심화과정으로 다양한 임상 상황과 주제에 따라 세션을 최대한 세분화한다. 또 많은 임상가들이 필요한 세션만 선택, 여러번 반복해서 들을 수 있는 방식을 도입해 임상 응용 능력의 숙련도를 올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다. 개편된 AMII Intensive Course에선 각각의 세션을 별개의 일정으로 나눠 강의를 진행하며, 다양한 임상 증례를 통해 연자들만의 노하우를
신개념 치조골 재생술, 즉시 식립 임플란트술을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됐다. 덴하우스·위메진이 마련한 권경환 원장(덴하우스 대표)의 ‘MRONJ, Bone Regeneration & Immediate Implantation’ 세미나가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메가젠타워(강남구 선릉로607)에서 개최된다. MRONJ, Bone Regeneration 파트에서는 ‘Digital bone biology’, ‘약물성 골괴사증 치료를 골재생으로’, ‘치조골 이식을 치조골 재생으로’, ‘발치후 즉시 임플란트와 즉시 부하형 임플란트는 골재생으로’ 등의 내용을 다루는 강의를 진행한다. Immediate Implantation 파트에서는 ▲Diagnosis and Treatment planning with digital system ▲Digital implant surgery and prosthodontics ▲Immediate placement and alveolar bone regeneration ▲Full mouth reconstruction and occlusion ▲Highness implant prosthodontics 등의 강의를 진행한다. 25명 선착순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이 사랑니 발치술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회사 측은 오는 1월 28일과 29일 양일 간 ‘Mastering Third Molar Extraction’세미나를 진행한다. 특히 조용석 원장이 30년 임상경험의 노하우를 공개 할 이번 세미나에서는 덴탈빈 최초 발치술 실습이 가능한 제3대구치 모형을 이용해 핸즈 온이 진행 될 예정으로 많은 임상가들 사이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프라인 실습은 ▲Introduction of third molar extraction ▲General principle of surgical extraction ▲Extraction of vertically impacted mandibular third molar ▲Extraction of mesioangulary impacted mandibular third molar ▲Extraction of horizontally impacted mandibular third molar ▲Extraction of distoangulary impacted mandibular third molar ▲Model Hands-on으로 진행된다. 조용석 원장은 “30년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