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이 상악동 골증강술을 주제로 한 전국 투어 세미나를 펼친다.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의 ‘Essence of crestal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세미나가 1월 14일부터 오는 6월 2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총 10회, 각 3시간씩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1월 14일 부산에서 시작해 ▲15일 대전 ▲2월 5일 광주 ▲21일 서울 ▲3월 8일 인천 ▲21일 일산 ▲4월 11일 서울 ▲17일 수원 ▲6월 24일 부산 ▲25일 대전에서 전국투어가 펼쳐진다. 강의는 ▲상악동 골증강술의 기본 원리와 좋은 수술도구의 선택 ▲CORE SINUS KIT를 사용한 효율적인 Crestal Approach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 ▲Hands-on of the Crestal Sinus Bone Augmentation Surgery로 구성돼 성공적인 상악동 골 증강술을 위한 기구 활용법, 수백 번의 경험에서 나오는 임상에서의 주의점 등을 전수할 예정이다. 주로 서울에서 세미나가 개최돼 지역적, 시간적 제한으로 참석이 어려웠던 임상가들의 신청
국제치의학회(International College of Dentists·ICD) 한국회가 새해에도 치과의사로서 인문학적 소양과 치의학 발전을 도울 강연을 마련했다. ICD 한국회는 올해 상반기 1~3월 인문학, 치의학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선 1월 10일 ‘치과의사 호칭에 관한 고찰’이라는 주제로 김종열 고문(연세치대 명예교수) 강연을 시작으로 ▲국윤아 교수(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교정과)가 2월 14일 ‘임상에서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비발치 교정치료’ ▲김현철 교수(서울대 국제대학원 원장)가 3월 14일 ‘일본의 잃어버린 30년, 한국이 따라가지 않으려면’이라는 주제로 서울클럽 지리산룸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아울러 ICD 한국회는 국제본부 이사회를 오는 11월 3~5일 코엑스 아셈타워에서 개최하고, 송년회와 신입회원 인증식은 11월 4일 인터콘티넨탈 서울 코엑스호텔 다이아몬드 홀에서 개최한다.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이 방영한 전인성 원장의 ‘끝까지 간다’웨비나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회사 측은 지난 12월 12일 ‘끝까지 간다 시즌 3, 12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특히 해당 웨비나가 시즌3으로 최종 종료됐다고 밝혔다. 덴탈빈의 끝까지 간다는 전 원장만의 임플란트 철학과 노하우를 담은 웨비나로,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공유하고 풀어나가면서 이미 많은 마니아층과 임상가들에게 ‘인생강의’로 자리 잡은 강연이다. 이번 12회차에서는 ‘Socket preservation vs Ridge preservation vs ABP’를 주제로 적용 보존술에 맞는 올바른 가이드라인을 제시, 임상에서의 효용성을 넓혔다. 또 다년간 다져진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하며 마지막까지 알차고 훌륭한 강의를 진행했다. 시즌3를 마친 전인성 원장은 자신만의 팁과 경험을 13가지로 요약해 임상가들을 위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달했으며, 임상과 더불어 한층 더 철학적인 내용을 담은 웨비나로 다시 찾아올 것을 예고했다. 한 임상가는 “치과 일에 무기력해진 제 모습에 ‘끝까지 간다’시리즈라는 한줄기 희망이 다가와 열정이라는 무기를 배우게 해줬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전 세계가 기다리던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축제가 5년 만에 부산에서 펼쳐진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는 오는 10월 21~22일까지 양일간 부산 센텀 소향씨어터와 영화의 전당에서 ‘DIO International Meeting 2023(이하 DIM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과 함께 치의학 산업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다양한 학술 정보를 나눌 수 있어 세계 치과계로부터 대표적인 디지털 덴티스트리 심포지엄으로 인정받아 왔다. 지난 2008년부터 2년마다 개최됐으나 2018년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행사에 빗장이 걸려 부득이하게 잠정 중단된 바 있다. 5년 만에 재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세계적인 석학 최병호 명예교수(연세대학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Neil Meredith 교수(제임스쿡대학교), Takahiro Ogawa 교수(UCLA) 등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가진 이들이 직접 연단에 올라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양질의 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 강연 외에도 ‘Welcome Party’, ‘GALA Dinner’를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계획돼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
공직치과의사회(이하 공직지부)가 학술집담회에서 제2차 구강보건 사업의 미비점과 치과 응급상황 프로토콜 등을 살펴보고 50년사 발간을 알렸다. 공직지부가 ‘2022년 학술집담회’를 지난해 2022년 12월 27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진행했다. 이날 집담회에는 구 영 공직지부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테마는 ‘치과계 미래 조망 및 응급상황 대처’로, 먼저 송영하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예방치의학과 교수가 ‘다가올 5년을 위한 구강보건 사업 기본 계획’을 주제로 발표했다. 송영하 교수는 2022년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에 발표된 ‘제2차 구강보건사업’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개선방안을 제언했다. 송 교수는 사업 계획 수립에 치과의료정책과 구강보건정책 연구자가 주로 참여해 현장 목소리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앞으로는 다양한 치의학 분과와 일선 개원가 등의 의견을 더욱 청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박원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통합치의학과 교수가 ‘치과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준비’라는 내용으로 발표를 이어갔다. 박원서 교수는 치과 응급 프로토콜 등을 소개하고, 이와 관련해 치과의사들이 주지해야 할 점 등을 언급했다. 박 교수는
오스템올소돈틱스가 현지 교정 전문의를 대상으로 한 세미나를 지난 12월 13~14일 자사 튀르키예 법인과 함께 진행했다. ‘Collaboration of Orthodontic Mini-screw and Self-ligating bracket’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오창옥 원장(스마일존치과의원)을 현지로 초빙해 MAJESTY, OK 브라켓, OrthAnchor를 중심으로 강의와 핸즈온이 함께 진행됐다. 하루 8시간 진행된 일정에도 불구 참석자 70여 명이 강의 시간 이후까지 적극적인 질문을 할 정도로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또 추후 재강의 요청도 몰려들고 있다고 튀르키예 법인은 현지의 반응을 전했다. 서영욱 오스템임플란트 튀르키예 법인장은 “사전 홍보, 등록 단계에서부터 이미 현지 관심이 고조됐고 유창한 영어 강의 덕분에 동시통역 진행에 문제가 없었으며 핸즈온과 질의 응답을 열정적으로 진행해 참석자들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튀르키예 시장점유율 1위인 임플란트에 이어 교정재료도 성공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된 계기가 됐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병일 오스템올소돈틱스 대표는 “교육 영상 제작과 세미나 준비를 비롯해 튀르키예 현지
■ 2023년 1월 11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홍성진 교수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학사 ·경희대 대학원 치의학석·박사(치과보철학 전공) ·아주대학교치과병원 보철과 임상조교수 ·경희대학교치과병원 보철과 임상조교수 ·현)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치과보철학교실 조교수 ·현)대한치과보철학회 교육지도의 ·현)대한디지털치의학회 총무간사
<편집자 주>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이 주최하는 ‘2023 재경연합회 학술대회(eDEX)’가 오는 2월 5일, 코엑스 401~403호 강의실에서 개최된다. ‘Go to the Future Together!’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를 앞두고 서봉직 전북치대 학장과 김현철 전북치대 총동창회장이 출신교를 망라한 재경동문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고 해서 정리했다. “여러 대학 출신의 치과의사들이 단합한 학술행사를 하는 것은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 기회를 통해 예비치과의사나 새내기 치과의사를 더 역량 있고 훌륭한 전문직업인으로 키우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삼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서봉직 학장은 “eDEX의 비전은 출신교를 떠나 치과의사 상호간 유대 강화, 국민에게 신뢰 받는 치과의사 양성, 국민구강보건 향상이 목표이다. 대학에 있는 교육자로서 이 중 국민에게 신뢰 받는 후속세대 양성에 재경 동문들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졸업생과 선배를 연결하는 멘토·멘티 시스템 구축, 이를 통해 임상능력 및 개원가 현황, 경영 노하우 등을 선배가 후배에게 직접 알려주는 시스템을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대한치과보험학회(이하 보험학회)가 지난 12월 4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에서 ‘2022년 추계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민간과 공공 치과 보험, 치과 보장성에 대한 역할’이라는 대주제로 민간과 공공 치과 보험의 보장성에 대한 이해부터 실제 치과에서 적용할 수 있는 민간 및 공공 치과 보험 청구 방법에 대한 다채로운 강연들이 진행됐다. 강연에서는 김의동 원장(청구치과의원)이 ‘치과 민간보험 보장성’이란 주제로 민간보험에 대한 최신 경향을 공유했고, 한동헌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가 ‘치과 공공보험 보장성’이란 주제로 현재 공공 치과 건강보험의 문제점과 보장성 확대를 위한 방안에 관한 최신 연구 결과와 견해를 강의했다. 이 밖에 진상배 원장(메디덴트 구강내과치과의원), 최희수 원장(부천 상동21세기치과의원), 조미도 교육부장(구미 미르치과병원), 김은희 진료팀장(부천 미르치과의원) 등이 나서 공공과 민간 치과 보험 청구 방법과 더불어 청구 시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공유했다. 김용진 보험학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치과의사 및 치과위생사들이 민간영역과 공공영역의 치과 보험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위한 개인구강위생관리 교육에 대한 내용을 총망라한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원)의 ‘SOOD for professional 세미나’가 오는 14일(토)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이번 강의는 ‘예방치과에 필수적인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역사와 최신경향, 그리고 임상가의 역할’이라는 대주제로 SOOD 테크닉을 이용한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실제와 교육지도, 임상에서의 적용 등에 중점을 둬 강의를 진행한다. SOOD 테크닉은 박창진 원장이 강의하는 개인구강위생관리방법으로 칫솔질과 치간 칫솔 사용방법을 근간으로 치약과 전동칫솔, 노리개젖꼭지에 대한 내용까지 출생에서 사망까지 한 개인의 구강위생관리에 대한 모든 내용을 담고 있다. 박창진 원장은 먼저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짚어준 뒤, 칫솔과 치간 칫솔 등 필수적인 구강위생 도구의 효용성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실습을 통해 올바른 사용법을 전수한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환자의 동기유발을 위한 상담부터 치과위생사의 직업유래와 역사, 정기 내원을 이끌어내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칫솔질 교육방법 및 구강위생관리용품 판매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까지 개원가에서 궁금해 하는 전반적인 내용을 자세하게 다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