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찾아가는 세미나를 호평 속에 이어가고 있다. 임상철 원장(미사웰치과의원)이 지난 11월 18일 동두천, 연천 지역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LegoGraft Technique is Easy(일명 LTE) 세미나’를 진행했다. 푸르고 주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지역에 찾아가 임상적 지견을 전달하고,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여수분회가 주최하고 푸르고가 후원했던 보수교육에서는 조용석 원장(22세기 서울 치과병원)의 ‘상악동 수술의 최신 지견’을 주제로 고객을 만났고, 이어 창원에서는 경남 심미임플란트학회(회장 김종하)의 정기 학술 세미나를 푸르고에서 후원하며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동두천, 연천 세미나에서는, 최근 임상 재료의 트렌드가 된 Collagen Matrix Bone 전반에 대한 사용 후기와 푸르고의 LeoGraft를 이용한 증례가 공유돼 관심을 모았다. Particle Type Bone과 어떻게 다른지, 어떤 적응증에 사용하는 것이 좋은지를 임상철 원장은 본인의 실전에서의 경험을 기반으로 아낌없이 풀어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강의에 대한 질문은 물론, 임상 전반에 대한 이야기까지 많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이 부산에서 첫 세미나를 개최한다. 회사 측은 오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상악동골증강술과 상악구치부 치료전략의 모든 것’세미나를 부산치과의사신협 3층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덴탈빈의 블랙코스는 수술과 보철 파트로 나뉘는데 수술 파트는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 보철파트는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맡아 강연한다. 부산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상악동 골 증강술과 상악구치부의 치료전력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조용석 원장의 수술 파트는 ▲Principle of sinus bone augmentation ▲Fine and swift lateral approach sinus bone augmentation technique ▲Hands-on with egg and pig sinus model 등으로 구성돼 있다. 조 원장은 “Sinus의 개념을 정립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진단과 치료 계획을 세우고 Crestal & Lateral sinus 중에서 가장 정교하고 잘 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세웅 원장의 보철파트는 ▲임플란트의 장기적인 안정성을 위한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최근 유럽 전 지역을 상대로 Global Webinar를 진행했다. 지난 9일 박진영 교수(연세치대 치주과)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의 ‘Timing of loading after sinus bone augmentation’강연으로 첫 문을 열었다. 조용석 원장은 sinus bone augmentation의 최신 경향인 CSBA와 LSBA를 비교하며, 명료한 이론적 뒷받침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임상 팁을 전달했다. 이어 박정철 원장(연세 굿데이치과)은 ‘Back to the suture’강의를 이어갔다. Robot을 움직이는 강사 본인의 모습을 시작으로 관심을 일으킨 그는 suture의 기본부터 시작해 임상 결과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재료의 선택법에서부터 suture 방법까지 이르는 강의를 선보였다. 이번 웨비나는 유럽을 시작으로 14일과 17일에는 각각 아시아 권역 및 러시아 지역으로도 송출됐다. 러시아 지역은 푸르고에서 생산하는 PFOA free Goretex Suture인 Biotex가 첫 선을 보이게 되는 시장이다. 역동적으로 성장하는 시장의 특성상 새로운 제품을 받아들이는 속도가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콘텐츠 포털 덴올(www. denall.com)의 ‘수요세미나’가 내년부터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다. 지난 2008년 덴플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수요세미나는 임상, 경영, 교정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직접 출연해 수준 높은 강의를 들려주면서 치과계 대표 온라인 세미나로 자리 잡았다. 덴올 개국 이후에는 핸즈온 코스, 실시간 Q&A 등을 도입해 보다 풍성한 강의를 선보이며 매회 방송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선 가장 크게 달라지는 부분은 치과 건강보험 교육이다. 기존 경영 교육 중 한 부분으로 다뤘던 치과 건강보험 교육을 수요일 낮 1시 30분에 별도 편성해 보다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강의를 들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서울시치과의사회와 대한치과교육개발원의 연자들이 보험 청구 기초부터 보존 치료, 근관 치료, 임플란트 및 틀니 청구까지 8개 대주제로 나눠 보다 상세한 보험 청구 가이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실제 보험 청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궁금증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5분 FAQ’ 코너도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1월 4일 수요일 낮 1시 30분에 진행될 첫 강의는 이선욱 교수(대한치과교육개발원)가
고수진 노원을지대학교 치과교정과 교수가 신간 출간 기념 강연회를 열고, 모금 수익 전액을 범죄 피해자 지원 단체에 기부했다. 고수진 임상교정연수회와 에스제이앤엠와이가 공동 주최하는 ‘제7회 임상교정 강연회 및 홈커밍데이’가 지난 11일 서울 오스템임플란트 마곡중앙연구소에서 개최됐다. 이 행사는 고수진 교수가 지난 11월 출간한 신간 ‘임상치과교정학-교정진단과 치료메카닉 사이의 네트워크’ 출판을 기념하고, 한국범죄피해자지원중앙센터(KCVC) 범죄피해자 지원 기금을 모금하기 위해 열렸다. 임상강연 연자로는 곽지윤 원장(서울리더스치과)와 강치헌 원장(해맑은 치과)이 나서 ▲교정진단 분석 프로토콜 ▲치료 메카닉의 에러를 줄이기 위한 임상팁 ▲성장변수의 이해 등 신간과 연관 깊은 각종 임상교정 내용을 발표했다. 아울러 강연회 등을 통해 모인 등록비 전액과 책의 인세 일부를 합친 기부금 300만원도 KCVC에 전달됐다. 에스제이앤엠와이 관계자는 “강연을 통해 최근 출간한 책의 행간에 담긴 임상교정에 유익한 내용을 알렸다”며 “또한 KCVC는 범죄로 인해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안타까운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지원 단체이므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국내 심미치과의 진수가 방글라데시를 비롯한 세계에 전파됐다. 대한심미치과학회(이하 심미학회)는 지난 1~4일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Dhaka)에서 열린 방글라데시 심미치과학회(BAAD) 학술대회 및 아시아 심미치과학회(AAAD) 정기회의에 장원건 심미학회 회장이 초청 연자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특히 행사에서는 AAAD 회원국 대상의 심미학회 교육원 연수회 프로그램 진행, 제14회 IFED World congress 한국 개최가 논의되는 등 K-dentistry의 우수성을 다시금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AAAD는 심미학회 초대 회장인 고 이재현 고문을 중심으로 지난 1990년 창립됐다. 현재 아시아 10개국 11개 심미치과 관련 학회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Functional Occlusal Harmony’를 대주제로 삼은 BAAD 학술대회에는 세계 10개국 이상, 총 500여 명이 넘는 치과의사가 등록했다. 이번 행사에서 장 회장은 ‘Face-driven Functional occlusal harmony’를 주제로 환자에게 가장 좋은 치료 계획을 세우는 치과의사의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 무엇보다 각 나라의 경제 수준과 관계 없이 치과의사로서 올바른 치
대한치의학회(이하 치의학회)가 4차 산업 시대 치의학의 미래를 조망하는 뜻 깊은 자리를 열었다. 치의학회는 지난 17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2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와 공동 주관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치의학 분야 선도연구센터 MRC 연구 소개가 이뤄져, 치의학을 기반으로 다양한 학문의 융합적 연구가 이뤄지는 과정과 발전 방향을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또 인공지능(AI), 디지털덴티스트리 등 최신 트랜드의 동향을 통찰력 있게 엿볼 수 있는 학술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MRC 연구 동향에서는 전국 5개 치과대학이 나섰다. 문석준 교수(연세대)는 ‘미각연구센터 소개’를 주제로 미각인지와 인간 행복 관련 요인 분석을 바탕에 둔 응용 기술 개발을 통해 의료산업 및 치의학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바를 전달했다. 이어 배용철 교수(경북대) ‘경북대학교 얼굴 신경-뼈 네트워크 연구센터 소개’, 오석배 교수(서울대) ‘치아-치주 복합체 연구센터 연구 소개’, 박혜련 교수(부산대) ‘치주질환과 전신질환 상관관계 연구에 기반한 질환 진단 및 치료전략 발굴’, 김해원
디오가 무치악 임플란트 시스템 유저들을 대상으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지난 11일 파크하얏트 부산에서 ‘2022 DIOnavi. Full Arch User Meeting’을 개최했다. 앞서 디오는 지난 11월 서울에서 개최된 유저 미팅 당시 디오의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시스템인 ‘디오나비 풀아치(DIOnavi. Full Arch)’ 사용 유저들을 대상으로 임상 사례와 최신 지견을 공유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어 이번 부산 미팅에서도 많은 이들이 참석했으며,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를 나누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임상 사례를 통한 강연에는 최강덕 원장(선한이웃치과), 최성욱 원장(사과나무치과), 이향련 원장(미시간치과), 손현락 원장(뉴튼치과병원), 최병호 원장(디지털월드치과) 등 디오나비 풀아치를 이용한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가진 유저들이 연자로 나서 발표를 진행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박연주 부원장(에투알드서울치과)이 연자로 나서 디오나비 풀아치 환자 상담 사례를 소개하고 시술 동의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을 공유해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 안성훈
턱교정수술과 교정치료의 난제 해결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토의해본 자리가 열렸다. 대한양악수술학회 하반기 학술집담회가 지난 3일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중강당에서 개최됐다. ‘턱교정수술과 교정치료의 난제 해결’을 대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행사에서는 고난이도 턱교정수술 및 교정치료의 해결방안 및 법률적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고찰과 토의가 이뤄져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학술집담회는 온라인으로도 중계됐다. 난해한 증례의 턱교정 수술과 교정치료 해결법에 대해 다룬 세션1에서는 이부규 교수(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중증의 턱관절 장애를 가지고 있는 환자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양악수술을 위한 수술 전, 후 다양한 고려사항 및 그 대처법에 대해 증례를 바탕으로 강의했다. 이어 김성훈 교수(경희대학교 치과병원 치과교정과)가 정적, 동적 진단 체계를 소개하고, 수술교정으로 선뜻 결정하기 어려운 모호한 환자에 대한 고려사항과 해결방안을 관련 논문과 다양한 증례를 통해 제시했다. 질의응답에서는 강의에서 소개된 과두의 치료적 위치(Condylar Therapeutic Position)를 설정하는 방법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이어진 세션2에서는 김용범 변호사(법무법인
전국 8개 치대·치전원재경연합회가 새해 학술연마와 친목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학술행사를 마련했다. 전북대학교 치과대학이 주최하는 ‘2023 재경연합회 학술대회(eDEX)’가 내년 2월 5일, 코엑스 401~403호 강의실에서 개최된다. ‘Go to the Future Together!’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전남·전북·조선·원광·단국·강릉원주·부산·경북대 등 8개 대학이 각각 추천한 연자 두 명씩 16명과, 메인스폰서인 포인트임플란트, 메가젠에서 각각 추천한 연자 2명 등 총 19명의 연자가 나서 개원가가 관심 있어 하는 최신의 임상주제들로 연제를 꾸렸다. 오전에는 치주와 근관치료, 최신경향 임플란트, 3D 프린터 활용법, 구치부 세라믹, 치과현미경 활용법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오후에도 임플란트 합병증 및 주위염에 대한 대처법, 티타늄 메쉬를 이용한 골이식법, 스플린트 치료법, 앞니 교정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마련돼 있다. 특히, 의료인 필수교육으로 ‘감염관리’, ‘의료법 지식’ 등 두 개의 강좌가 마련돼 있다. 학술대회장 주변에는 주요 기자재 업체의 전시부스가 마련돼 강의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eDEX는 전국
전 세계 디지털치의학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고 실질적인 임상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열린다. 대한디지털치의학회(이하 KADD)와 국제디지털치의학회(이하 IADDM)는 오는 2023년 2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IADDM 6th Annual Session’과 ‘2023 KADD Annual Symposium’을 포함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Welcome to the Digital Platform in Dentistry: Design Your own Digital Practice’라는 대주제 아래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외 디지털치의학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련 분야의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 및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 11일 ‘IADDM 6th Annual Session’ 현장에서는 ▲Pf. Aaron Cho(미국)의 ‘How to Become Digital Avengers’ ▲Pf. DooHyoung Lee의 ‘Digital Transformation in Prosthetic Treatments: 3D Image Collection and Virtual Dentofacial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