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악동 수술을 성공을 이끌 특별한 강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코웰메디가 ‘REID Special Course - Sinus’ 세미나를 지난 11월 26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서 개최했다. 올해 REID Special Course의 마지막 강연인 이번 세미나에는 총 7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연자로 오른 장호열 원장(장호열치과의원)은 이번 강의에서는 상악동 거상술 및 상악동 골이식술에 대해 전반적인 강의와 함께 케이스 리뷰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상악동 술식의 실패를 줄이고, 오차를 극복할 수 있는 팁을 전수했다. 또 점막 손상 없이 빠르고 안정적인 수술 및 수술 후 합병증에 대처하는 방법도 공유했다. 강의 이후에는 상악동 술식에 사용되는 코웰메디의 MFS 키트와 Easy Sinus Lift 키트에 대해 다뤄 강의 후 두 키트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수강생 후기로는 “이번 Sinus 강의에 이어 GBR 강의를 듣고 싶은데 이번 연도 세미나가 종료되어 아쉽다. 내년 GBR 강의는 꼭 수강하고 싶다”, “코웰메디 세미나의 수준이 정말 높고 수강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강의를 알차게 구성해 만족도가 매우 높다”는 평이 있었다. 20
대한치과근관치료학회(이하 근치학회)가 해외 근관치료학회와의 교류를 가지며 치의학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근치학회는 최근 오스템 세미나실에서 방글라데시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현미경을 이용한 근관연수회를 진행했다. 방글라데시 근관치료학회(Bangladesh Endodontic Society) 회장을 비롯한 각 대학의 근관치료학 분야 6명의 교수와 1명의 대학원생이 참여한 이 연수회는 유기영 원장(남상치과)과 민경산 교수(전북치대)가 연자로 나섰다. 이번 연수회는 방글라데시 근관치료학회의 공식 요청을 근치학회에서 흔쾌히 받아들여 성사됐다. 이날 7명의 참가자들은 지난 11월 25일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보존과의 미세현미경센터를 방문, 현미경을 근관치료에 활용하는 과정을 눈으로 직접 봤다. 이후 26, 27일 양일에 걸쳐 현미경의 기본 사용법, 자세잡기부터 파절된 기구의 제거까지 심도 깊은 실습을 진행했다. 정일영 회장은 “본 연수회를 시작으로 방글라데시 근관치료학회와 우리학회의 지속적인 교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연수회의 책임연자인 민경산 교수는 “방글라데시에서는 아직 현미경을 치과진료에 도입하고 있지 않은 가운데 이번 연수회가 방글
치과 경영 및 세무 팁부터 임플란트 최신 지견에 이르기까지 개원가에 필요한 강연이 한자리에서 펼쳐진다. 한국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이하 ICOI KOREA)는 오는 17일(토)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하나은행 서교동 지점 지하 1층 강의실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4명의 국내 저명 연자들이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치과 경영과 세무 전략 등 실무에 도움 되는 강연은 물론, 임플란트 최신 지견도 조망할 것으로 기대돼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구체적으로 ▲최희수 원장(상동21세기치과의원)이 ‘건강보험진료의 전략 수립’을 주제로 ▲조규현 세무사(삼송세무법인)가 ‘치과 운영 시 알아야 할 세법 및 세무조사 대비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치과 운영에서 더욱 실질적인 전략을 세우고, 주의해야 할 점들을 되짚을 계획이다. 이어 ▲김용완 원장(양산이플란트치과의원)이 ‘MagiCore를 이용한 최소 침습적 발치 후 즉시 식립(발치 후 즉시 식립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이강희 원장(연세해담치과의원)이 ‘누구나 할 수 있는 Soft Tissue regeneration’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특히 두 사람은 임플란트
무치악 임플란트 시술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에 임상의들의 발길이 몰렸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가 지난 11월 27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2022 DIOnavi. Full Arch User Meeting’을 개최했다. 해당 미팅은 ‘DIOnavi. Full Arch’를 사용 중인 유저들과 함께 임상 케이스 및 성공적인 치과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디오의 디지털 무치악 임플란트 솔루션 ‘DIOnavi. Full Arch’는 현재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무치악 환자를 위한 대표적인 솔루션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특히 이번 유저 미팅에서는 ‘DIOnavi. Full Arch’ 솔루션으로 300 Case 이상의 시술 경험이 있는 최강덕 원장(선한이웃치과의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6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우선 신수정 원장(더조은치과의원), 황동현 원장(예일치과의원), 이장욱 원장(에투알드서울치과의원), 정유석 원장(디지털프라임치과의원), 최병호 원장(디지털월드치과의원)이 실제 임상 증례를 바탕으로 시술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이어 안성훈 소장(디지털치과기공소)이 ‘사용자의 편의
턱관절장애 진단,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을 모두 담아낸 강연이 성공적으로 끝났다. 의정부 TMD 치과의원 김욱 원장 초청 ‘2022년 제7회 턱관절장애, 이갈이, 수면무호흡증 완전정복을 위한 One-Day 세미나’가 지난 11월 27일 서울대 치과병원에서 열렸다. 일요일 아침 10시부터 시작된 세미나는 턱관절장애의 진단 및 치료, 보험청구, 교합안정장치요법, 코골이·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구강내장치치료, 최신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 등 각 주제별 연자의 열띤 강의가 이어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는 특히 최근 개원한 개원의들과 개원을 준비 중인 봉직의, 공보의 등 젊은 치과의사들이 대거 등록한 것은 이미 치과임상에서 턱관절장애가 성공 개원을 위한 필수 테마로 정착됐다는 현실이 반영됐다. 이날 김욱 원장은 이개측두신경차단술 및 상관절강 내 직접마취를 시연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 국내 최초로 이갈이 환자에 대한 양측 교근, 측두근, 내측익돌근 3대 폐구근 동시 1백 유닛 보툴리늄톡신 주사요법을 소개하고 시연해 청중의 많은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김지락 교수(경북치대 구강내과)를 초청해 ‘난치성 턱관절장애 환자를 위한 턱관절강세척술 및 턱관절강내 주사요법·G
턱관절 진료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개원의들을 위한 임상 고수들의 열강이 마련됐다. 대한턱관절협회(이하 턱관절협회)가 ‘2022 추계학술대회’를 오는 17일 오후 3시 30분부터 고려대 의과대학 본관 313호에서 개최한다. ‘치과의사들이 왜 턱관절질환 환자를 봐야 하며, 어떻게 치료하나’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는 총 5명의 저명 연자들이 나서 턱관절 진료와 관련된 다양한 접근법들을 공유한다. 특히 연자들은 턱관절의 진단부터 경쟁력 있는 턱관절 진료 시스템 구축까지 참석자들의 임상을 한 단계 더 높은 곳으로 이끌기 위한 다양한 노하우들을 제시할 전망이다. 첫 강의에서는 김영균 교수(분당서울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연자로 나서 ‘치과의사들은 왜 턱관절질환 진료를 기피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이어 황진혁 교수(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치과)가 ‘치과의사는 이갈이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문성용 교수(조선치대 구강악안면외과) 가 ‘턱관절 질환에서 초음파의 활용’을 주제로 한 강연을 펼친다. 또 턱관절협회 회장인 류재준 교수(고려대 안암병원 치과)는 ‘스플린트 치료의 합병증과 대책’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정 훈 박사(대한턱관절협회 명예회장)가 ‘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이 상악동골증강술의 모든 것을 총정리하는 자리를 준비했다. 덴탈빈은 내년 1월 7일부터 2월 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상악동골증강술과 상악구치부 치료전략의 모든 것’세미나를 개최한다. 덴탈빈의 블랙코스는 수술과 보철 파트로 나뉘는데, 수술 파트는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 보철파트는 김세웅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맡아 강연한다. 강의는 상악동골증강술과 상악구치부 치료전략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룬다. 조용석 원장의 수술 파트는 ▲Principle of sinus bone augmentation ▲Fine and swift lateral approach sinus bone augmentation technique ▲Hands-on with egg and pig sinus model 등 4회차로 이뤄져 있다. 이어 김세웅 원장의 보철파트에서는 ▲Implant level impression 채득 후 다양한 임상상황에 따른 적절한 bite 채득 방법 ▲임시 보철물 장착을 필요로 하는 임상 상황들,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2회 강연이 진행된다. 조용석 원장은 “이 세미나에서는 Sinus의 개념을 정립하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치과 콘텐츠 포털 덴올(www.denall.com)에서 GBR 전문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 12월 5일부터 방송을 시작한 ‘Weekly GBR’은 덴올에서 처음 선보이는 GBR 프로그램으로,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와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의원), 박정철 원장(효치과의원), 김용진 원장(일산앞선치과의원), 김진구 원장(연세구치과의원)이 진행을 맡아 임상고수들이 직접 성공적인 GBR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까다로운 GBR 시술을 임플란트 Drilling 프로토콜처럼 단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Weekly GBR을 기획하게 됐다”며 "국내 최고의 연자진이 케이스별 GBR 선택 노하우와 시술 방법들을 체계적으로 들려줄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란다"고 밝혔다. Weekly GBR은 12월 5일부터 내년 11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 새로운 콘텐츠가 업로드 되며, 총 50편의 GBR 강의가 준비돼 있다. 어렵고 복잡한 이론 강의에서 벗어나 5분간 진행되는 임상 증례 강의로 시청자들은 필요한 케이스를 선택해 손쉽게 찾아보고 시청할 수 있다. W
손동석 세계초음파학회(WAUPS) 회장(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치과)이 세계적 석학들이 참여하는 국제무대에서 한국의 선진 임플란트 기술을 강의하고 돌아왔다. 손 회장은 지난 11월 3일부터 5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International Congress of Oral Implantologists·ICOI)’에 참가해 강의를 펼쳤다. ‘Achieving Contemporary Clinical Excellence’를 대주제로 열린 이번 ICOI 학술대회에서 손 회장은 ‘Simplified Surgical Management for Advanced Ridge Augmentation Using Sticky Bone, Tenting Abutments & Screws’를 주제로 강의하며 한국의 높은 임플란트 학문 수준을 전 세계 치과인들에게 알렸다. 손동석 회장은 “세계 임플란트 축제의 장이라 불리는 ICOI 학회에서 강의하게 돼 영광이다. 계속해 한국의 최신 연구 성과들을 세계의 치의학자들과 나누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정은 ‘막연한 치아이동’이 아닌 ‘과학’이다. Roth philosophy를 접목해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예측 가능하고, 높은 성공률의 교정치료 방법을 풍부한 증례와 자료 사진을 통해 소개하는 신서가 나왔다. 김석필 원장이 저술한 ‘교합재건을 위한 교정적 접근’을 최근 대한나래출판사가 펴냈다. 신서는 김 원장이 Roth philosophy에 따라 시행착오를 겪고, 원인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다시 진단과 치료 계획에 적용하며 성공적으로 치료했던 과정들을 다룬 책이다. 이 책은 2002년부터 현재까지 20여 년에 걸친 저자의 임상 경험을 정리한 것이다. 14개 각 장마다 저자가 추구하는 목표와 교정치료 노하우가 실려 있는데, 각 장마다 그 장의 내용이 실제로 적용된 증례가 바로 뒤에 오도록 구성해 즉각적이고 쉽게 치료 노하우를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상세한 설명과 많은 사진을 실어 치료의 각 단계를 쉽게 알 수 있게 했다. 책의 주요 목차는 ▲치아이동을 통한 교합 형성 시 전제 조건 ▲올바른 교합 형성을 위한 적절한 치아의 위치 ▲부정교합이 턱관절과 관절운동에 미치는 영향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세팔로 계측 항목 ▲상악골 확장에 따른 치성 효과 등이다.
“고통은 감각이 아니라 단순한 감각 이상의 경험이다.” 구강안면통증 및 측두하악장애와 관련해 방대한 최신의 연구자료들이 추가된 Welden E. Bell 박사의 ‘Orofacial Pains(Bell의 구강안면통증 제7판)’의 최신판이 나왔다. 1982년부터 Bell 박사와 인연을 맺었던 Jeffrey P. Okeson 박사가 Bell 박사의 사망 이후 이 책의 제5판부터 이어받았으며 본 서인 제7판까지 저술을 맡고 있다. Okeson 박사는 7판의 목표가 임상의들에게 통증과 관련된 최신 연구결과를 업데이트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 책은 크게 3부로 나뉜다. 제1부는 정상적인 신경해부학과 삼차신경계의 기능을 보여준다. 정상 기능에 대한 명확한 이해와 함께 임상의는 기능이상을 이해하고 관리하기 시작할 수 있다. 제2부에서는 다양한 구강안면통증장애의 분류를 제시하고, 각 장애를 구별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병력과 검사 절차를 설명한다. 이 진단 과정은 구강안면통증 관리의 가장 중요한 측면이다. 제3부에서는 각 구강 안면통증장애에 대한 관리 시 고려사항을 제시한다. 책의 주요 목차는 ▲말초 통증자극의 신경생리 ▲척수 후각과 뇌간에서 통각수용의 신경생리 ▲구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