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이하 이식학회)가 임플란트 최신 이슈에 관해 임상증례를 바탕으로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식학회는 지난 11월 21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새로운 리더들에게 들어본다 I’을 대주제로 제1차 학술집담회를 가졌다. 이날 집담회에는 유능한 연자들을 초청, 빠르게 발전하는 임플란트에 관한 이슈들을 보고하고 논의했다. 이날 학술집담회에서 구정귀 교수(전북대학교 구강악안면학교실)는 ‘GBR 쉽게하기-뼈가되어 돌아온 치아’를 주제로 지난 2019년부터 선별급여로 지정된 자가치아를 이용한 치아유래 골이식재를 이용한 임상증례에 대해 골조직생리학적 고찰과 다양한 적응증들을 소개했다. 이어 홍성진 교수(경희대학교 치과보철학교실)는 ‘임플란트 기계적 합병증에서 파절된 나사와 어버트먼트 제거’를 주제로 임플란트의 구성요소인 상부구조물(crown), 지대주(abutment), 나사(screw), 고정체(fixture)에 대한 생역학적인 기본원리 설명을 통해 구성요소 파절의 메커니즘을 심화 설명했다. 아울러 이를 기반으로 임상 상황을 어떻게 분류하고 처치하는지에 대해 매우 상세하고 구체적인 경험들을 참가자들에게 전달해줬다. 학회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 학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덴올(www.denall.com)의 대표 생방송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세요’가 개원 특집 방송을 마련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치과 개원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는 1월을 앞두고 개원을 준비 중인 분들께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오는 12월 5일과 19일 오후 8시에 생방송 되니 많은 관심과 시청 바란다”고 밝혔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는 월요일 저녁 8시에 진행되는 생방송 치과경영 프로그램으로, 보험 청구와 세무, 노무 등 치과 경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분야별 전문가에게 직접 들을 수 있다. 특히 채팅창을 활용해 Live Q&A를 진행, 강의를 보며 바로바로 질의응답이 가능해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2월 5일 오후 8시에 방송되는 첫 번째 개원강의는 개원 프로세스와 개원 인테리어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병의원 개원일지’저자로 유명한 강익제 원장(NY치과의원)이 진행자로 나서고 김창우 원장(백년약속치과의원)이 패널로 참여해 실제 개원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에피소드를 공유해 줄 예정이다. 개원 인테리어는 오스템의
박인출 원장이 “덤핑이 범람하는 개원환경에서 자신만의 수가와 경영철학을 지키라”는 메시지를 개원가에 던졌다. 레이덴트가 주최한 박인출 원장의 개원사관학교 세미나가 지난 11월 19일 레이102빌딩 4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박인출 원장은 ‘치과 개원의 성공열쇠’를 주제로 치과 외부 마케팅과 내부 마케팅 중 내부 마케팅에 더 집중하라고 강의했다. 마케팅이란 단순히 광고를 하는 것이 아니며, 치과에서 환자에게 매력 요소를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을 극대화 해 입소문 효과를 가져 오도록 하는 것이 내부 마케팅의 핵심이다. 이는 단순히 외부 광고, 홍보활동에 치우친 외부 마케팅과는 다른 평생 환자를 만든다는 설명이다. 또 ‘가격을 지키는 자가 성공할 수 있다’라는 소주제 아래 저수가 치과와 소모적인 경쟁보다는 차별화 된 수가로 상생(?)을 하는 것이 근본적인 치과 브랜딩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적정 수가로 담보할 수 있는 재료, 진료, 진료 후 관리의 질에 대한 차이를 확실히 하고 이를 환자에게 효과적으로 비교 설명할 수 있다면, 당장 수가를 내리는 것이 아니라 30% 정도 수가를 인상해도 성공적으로 병원을 경영할 수 있다고 강의했다. 그리고 이에 따른 구체적인 수
술자들의 고민을 듣고 즉석에서 답을 제시하는 쌍방향 웨비나가 큰 관심 속에서 첫 행사를 마쳤다. 조용석 원장(22세기서울치과병원)이 ‘조용석의 고민 상담소’ 1회를 지난 11월 23일 진행했다. 푸르고바이오로직스(이하 푸르고)가 주최한 해당 웨비나는 술자들이 현장에서 임상을 진행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임상적인 어려움들을 문의하면, 답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당초 주최 측은 사전에 질문을 받고 답변하는 경우 두 개의 증례만 선정, 고민 상담해주는 형식으로 기획했지만 진행 중 참여자들의 요청이 빗발쳐 연자인 조용석 원장이 모두 7개의 케이스에 달하는 증례를 정해진 시간 안에 모두 소화, 해답을 전달했다. 특히 강의 중 폭주하는 질문으로 잠시 강의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는 것이 주최 측 설명이다. 연자인 조용석 원장은 단순하게 이럴 땐 이렇게 하라는 설명을 넘어 자신이 겪었던 참고할 만한 케이스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별도 상담에 응하는 열의를 보였다. 참석자들은 “임상의 대가라고 할 수 있는 조용석 원장이 직접 상담을 해주고, 답을 주는 강의를 점심시간에 진료실에서 화면을 통해 볼 수 있다니 정말 놀랍고 유용한 기획”이라는 후기를 남겼다
턱관절장애(TMD) 치료 최고 석학과 함께 최근 학문 동향과 비전을 나누는 자리가 열린다. 대한측두하악장애학회가 2022 추계학술대회를 오는 12월 18일 코엑스 컨퍼런스룸(401호)에서 개최한다. 코로나로 한동안 온라인 체제를 유지하다가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TMD 치료에 대한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고, 세션마다 토의·질의응답을 통해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 연자는 TMD의 최고 석학으로 불리는 제프리 P. 오케슨 교수(켄터키치과대학 학장)다. 그는 이번 첫 번째 세션에서 TMD 치료에 대한 90분 강연에 이어 20분간 토의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향후 임상의가 TMD 치료지침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TMD 비약물적 치료(장치·물리·정서적스트레스관리 치료)’라는 주제로 ▲안종모(조선치대)·안형준(연세치대) 교수의 ‘측두하악장애의 물리치료요법’ ▲정재광 교수(경북치대)의 ‘TMD 환자 교육을 위한 필수 지식’ ▲홍정표 교수(경희치대)의 ‘온전한 TMD 삼단계 치료법’ ▲임현대 교수(원광치대)의 ‘턱관절장애 구강장치 치료의 올바른 이해와 적용’ ▲정진우 교수(서울대
디지털 치과 임상 노하우를 나누는 ‘3Shape 슈퍼 클래스’ 3기가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슈퍼클래스 3기는 내년 3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토·일 격주로 총 5주간 삼성동 3Shape 서울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연자로는 강재석 원장(예닮치과병원), 천세영 원장(디지털허브치과), 배정인 원장(서울강남치과), 이재민 원장(미래로치과) 등 총 4인이 참여한다. 해당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입문·보철·전악임플란트 등 강연과 디자인 실습, 안면스캔 및 TRIOS4 구강스캔 등 다양한 실습을 직접 해볼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아울러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단체 카카오톡 채팅방도 있다. 세미나 이후에도 연자들은 물론 기존 1,2기 참가자들이 있는 카카오톡 채팅방에 초대돼 소통할 수 있다. 특히 모든 수강생에게 연수기간에 3Shape full package 프로그램이 탑재된 개인 노트북 및 다양한 임상 data 및 자료, 각종 라이브러리를 제공하며, 수강 후 3Shape 프로그램 구매 시 특전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과제물 제출 점수가 가장 높은 수료자에 한해 1년 Implant Studio, Dental System을 제공한다. 슈퍼클래스는 지난 1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주최한 ‘오스템미팅 2022 서울 코리아’에 1000여명 이상의 치과인들이 몰렸다. 오스템 측은 지난 11월 19일과 20일 양일 간 진행된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컨테스트’와 ‘오스템미팅2022 서울 코리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 마곡 오스템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영어와 중국어로 동시통역 됐으며, 덴올과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26개국에 송출됐다. 특히 양일간 1000여명이 넘는 치과계 종사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문전성시를 이뤘으며, 온라인으로도 양일간 글로벌 누적 6만뷰 이상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유럽, 말레이시아, 인도 등 세계 각지에서 200명이 넘는 치과의사들이 직접 오스템 본사에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이번 오스템 미팅의 경우 현재 치과계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인 디지털 분야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행사 첫날에는 ‘디지털 덴탈 테크니션 컨테스트’가 진행됐다. 치열한 예선과 경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일반부와 학생부 참가자들의 라이브 발표가 진행됐고, 치과기공사와 전국 8개 대학 치기공(학)과 학생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일반부 대상은 ‘Modelless 성공? 내 안에 있다 : C
치의학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과 Facebook 그룹인 APEX가 성원에 힘입어 두 번째 만남을 가진다. 오는 11월 26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 50분까지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중계되는 이번 'Facebook Apex Endo Group LIVE'강연에서는 조성근 원장(루나치과보존과 치과의원)의 ‘듣고 나면 현미경 사고 싶어지는 강의’를 시작으로 이민조 원장(프라임치과의원)의 ‘Cracked tooth 진단 치료 예후’, 송유석 원장(아산 온아치과의원)의 ‘안정적인 엔도를 위한 방법들’로 이어지는 다양한 강연을 만날 수 있다. APEX Endo Group은 올해 상반기에 준비했던 온라인 미팅을 성공리에 마쳤고, 많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두 번째 강연 자리를 마련했다. 덴탈빈은 “엔도 전문가들의 다년간 누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엔도 케이스에 대해 서로 이야기하고 증례에 대해 토론하며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엔도 전문가를 꿈꾸는 많은 임상가들의 실력을 한껏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덴탈빈의 라이브 세미나로는 전인성 원장의 ‘끝까지 간다 시즌3’ 오는 11월 28일(월)
■ 2022년 11월 28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온·오프라인 교육 플랫폼 덴탈빈이 전인성 원장의 ‘끝까지 간다 시즌 3, 11회’를 오는 28일 저녁 8시에 공개한다. 35회차로 접어든 ‘끝까지 간다’는 2022년 시즌 1을 시작으로 수많은 주제와 임상케이스를 선보였고 라이브 세미나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청중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등 실용성 있는 라이브 세미나로 각광받아 왔다. 이번 11회에서는 ‘Short implant에 관한 소고’라는 주제로 청중들과 만나게 된다. 치조골의 수직적 결손이 심하거나 하치조 신경과 인접한 경우, 일반적인 길이의 임플란트 식립이 어려운 케이스 소개 등 자세한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덴탈빈의 끝까지간다 시즌3는 월마다 덴탈빈 홈페이지에서 스트리밍으로 진행되며, 세부일정이나 다른 온라인 콘텐츠 내용은 덴탈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철 원장(연세 굿데이치과의원)과 조인우 교수(단국대치과병원 치주과)가 3년 만에 ‘백 투 더 수처(Back to the Suture)’ 세미나 연자로 나섰다. 2014년 시작된 이 세미나는 5년 동안 매회 조기마감을 기록하며 이어져 왔었으나, 지난 2020년 5월 이후 3년간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진행되지 않았다. 해당 세미나는 Suture가 수술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데 반해, 기초부터 실습까지 자세하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다는 고찰에서 시작됐다. 지난 20일 푸르고바이오로직스 본사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Back to the Suture is Back’이라는 타이틀로, 한층 강화된 증례와 이론 및 실습과 함께 돌아왔다. 박정철 원장은 임상의 질을 향상시켜 줄 Suture 재료와 Needle Holder 선택 방법부터 시작해 본인이 수년 간 임상으로 검증한 Suture의 원리와 방법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박정철 원장은 교과서에서 보았던 Suture 방법에 대한 장·단점과 함께 세계 최초로 직접 고안해 치과계에 소개하고, 임상 연구를 통해 학술적인 근거를 더한 ‘Hidden X suture’를 제시했다. 또, 본인이 고안한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