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한국성장기치과교정연구회 학술강연회가 오는 12월 11일 광명데이콤 본사에서 열린다. 이 강연은 II급 성장기 부정교합의 치료에 관한 마지막 강연으로 5개 세션으로 구성돼 있다. 이전 강연들이 액티베이터와 헤드기어 사용에 관한 기본적인 내용을 다뤘다면, 이번 강연은 보다 심화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첫 세션에서는 이협수 원장(이앤장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액티베이터 치료의 성공을 위한 팁을 전수한다. 놓치기 쉬우나 치료의 성패와 관련된 중요한 임상팁을 모아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김상호 원장(다솜연합치과의원)이 액티베이터 치료 후 발치교정을 진행한 증례들을 소개한다. 기존의 강연들이 액티베이터 이후 비발치교정증례 위주로 소개가 됐다면, 이번에는 액티베이터 치료 후 발치교정과 관련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이종현 원장(바른치과교정과치과의원)은 액티베이터 비적응증 환자에서 액티베이터를 응용해 치료한 증례를 소개한다. 또 양재희 원장(바른이턱치과의원)이 액티베이터를 이용한 치료와 Class II 고무줄을 이용한 치료의 차이점에 관해 강연한다. 끝으로 황인아 원장(스타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후방견인 헤드기어 증례를 소개하며 미니스크류를 이용한 방법과 헤드기어 치료
예방치료 프로토콜을 통한 수익창출과 환자 만족, 지속적인 신환 소개 등의 성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세미나가 있다. 35회째를 맞이하는 박창진 원장(미소를만드는치과의원)의 APEM(Active Prevention through Education and Management) 세미나가 오는 12월 3~4일 양일 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행복한 환자와 함께하는 윤리적 수입증대’를 대주제로 하는 이번 강의에서는 3일 ▲환자를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 ▲직업윤리와 윤리적 마케팅 ▲환자 중심 상담법 ▲진료실에서의 윤리적인 의사결정 ▲치주환자의 관리와 개인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 ▲SOOD Technique ▲개인구강위생용품의 선택과 교육기준 등을 강의한다. 또 4일에는 ▲수복치료는 환자를 건강하게 하는가? ▲치아 우식의 진단에 관한 새로운 시각 ▲치아를 가진 사람을 바라보는 치과의사 ▲실란트 할 것인가, 말 것인가 ▲불소제품의 종류와 도포, 적응증 ▲실제증례를 통해 본 APEM의 결과와 임상적용 ▲환자관리와 예방치료를 통한 수입증가를 각각 다룬다. 이 세미나에서는 정기검진을 비롯한 예방치료의 수익성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며, 최근 개원가의 중요한 화두인 환자와의 신뢰
대한통합치과학회 학술집담회가 오는 12월 4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에비슨센터 유일한홀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통합치의학과 전공의들의 복합증례 발표를 시작으로 전통적 치의학분야에 더해 장애인, 디지털치의학 등 다양한 분야의 케이스가 발표될 예정이다. 이런 발표를 통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여러 문제가 서로 얽혀있는 복합 증례에 대한 토론으로 치과진료의 질을 한층 더 향상하는 계기를 꾀한다. 이어 특별강연으로 윤현중 교수(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구강외과)가 ‘복합증례, 케이스로 풀기’, 차현정 원장(해와달연합치과의원)이 ‘치주치료, 교정으로 꽃피우다’, 정복영 교수(연세치대 통합치의학과)가 ‘보철치료의 예지성을 향한 접근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오랜 임상 경력과 학술 지견을 가진 연자들이 복합증례를 어떻게 다루고 해결해 나가는지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남식 학회장은 “그 동안 힘들게 전문의를 취득한 분들께 축하와 존경을 표하며 힘든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쉽게도 뜻을 못 이룬 여러 분들께 안타까움과 위로의 말을 드린다. 세간에 잘못된 정보와 왜곡된 내용으로 우리 학회가 오해의 중심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대한통합치과학회는 경
2022년 대한치과보험학회 추계학술대회가 오는 12월 4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본관 1층 1,2강의실에서 열린다. ‘민간과 공공 치과보험, 치과보장성에 대한 역할’을 대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오전에 배세진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운영실 관계자의 ‘가명정보 결합제도 설명회’를 시작으로, 김의동 원장(청구치과의원)과 헌동헌 교수(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예방치학교실)가 ‘치과 민간/공공보험 보장성’에 대해 각각 강의한다. 오후에는 진상배 원장(메디덴트구강내과치과의원)이 ‘정답이 없는 보험문제, 최선의 길을 찾아서’, 최희수 원장(상동21세기치과의원)이 ‘개원가에서 꼭 알아야 할 보험청구심사기준’, 조미도 교육부장(구미 미르치과병원)이 ‘치과건강보험청구, 기본으로 돌아가자’, 김은희 진료팀장(부천 미르치과의원)이 ‘우리 치과를 지키는 치과민간보험 알아두기’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사전등록은 오는 30일까지며, 치협 보수교육점수 4점, 치과위생사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2022 예치과네트워크 디지털연수회’가 지난 5~6일 양일간 송파구 문정동 레이102빌딩 4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됐다. 전국 각 지점 예치과네트워크 원장들을 대상으로 한 이 연수회에서는 (주)레이의 첨단 CAD/CAM 장비를 활용해 Digital Dentistry의 실제적인 이론과 실습이 진행됐다. 이번 연수회는 앞서 2회의 화상 강의로 이론교육이 먼저 이뤄졌으며, 오프라인 실습에서는 구강 Scan부터 Design, Milling과 3D프린팅, Prep/Milling 후처리와 Bonding까지 Hands-on으로 디지털 워크플로우를 총 망라한 커리큘럼 교육이 이뤄졌다. ㈜레이덴트의 많은 제품 중 구강스캔 데이터, CT 데이터를 안면스캔 데이터에 정합해 환자의 Avatar를 만들 수 있는 3D 안면스캐너인 RAYFace가 참석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RAYFace는 가상교합까지 이뤄지며, 0.5초 ONE SHOT의 오차 없는 촬영으로 안면과 치아까지 3D스캔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연수회 참가 원장들은 “치과의사와 환자 모두 만족할 수 있는 Digital Dentistry가 실현될 수 있는 유익한 연수회였다. 예치과네트워크 간 또 하나의 소통의 장이
실제 진료에서 흔히 접하는 염증성 턱관절장애 진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열린다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가 2022년 전문학술대회를 오는 12월 3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구강내과 전문의 및 인정의를 위한 Update 연수 교육’으로 ‘Multifaceted Approaches for diagnosis and treatment for inflammatory TMD(염증성 턱관절장애의 진단과 치료의 다각적 접근)’이라는 대주제로 열린다. 첫 번째 세션인 전공의 증례 발표에 이은, 두 번째 세션에서는 ‘턱관절 골관절염 치료의 다각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김지락 교수(경북대 구강내과)가 ‘턱관절 골관절염 환자의 관절강세정술 치료’ ▲김태우 교수(서울대 치과교정과)가 ‘턱관절 골관절염 환자의 스플린트 치료 후 교정적 처치’에 대해 강연한다. 세 번째 세션은 ‘턱관절장애 영상 진단을 위한 다각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한상선 교수(연세대 영상치의학과) ‘턱관절 질환 진단의 MRI 활용’ ▲조상훈 원장(조은턱치과의원) ‘초음파를 이용한 턱관절 장애의 영상 진단’ 등 강의가 있다. 모든 강연 후에는 전공의 증례 발
대한치주과학회가 지난 10일 서울대 치과병원에서 ‘제6회 치주질환과 NCD (Non-Communicable Diseases, 만성비전염성질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치주질환과 NCD’ 라는 부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168명이 사전 등록해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정책 수립 필요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 또 구강건강 혜택의 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와 학회의 노력을 알리는 자리였다. 첫 번째 연자로, 김수연 사무관(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은 ‘제2차 구강보건사업 기본계획 소개‘라는 주제로 모든 국민이 구강관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책의 필요성을 언급했고 중점과제별 추진계획으로 ▲구강질환과 전신질환의 통합관리 기반 마련 ▲국민의 선택권 보장 및 치과의료의 질 안전 제고 ▲치과의료보장성 지속확대 ▲취약계층 생애주기에 맞는 구강보건서비스의 제공 ▲치의학연구 발전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지원 등을 설명했다. 이어 이창주 치협 치무이사는 ‘치과의사가 바라는 NCD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치주질환이 감기만큼 흔한 질환이라고 전제하며, 전신질환과 치주질환의 연관성을 밝히고 전문가 구강위생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치과의사가 바라는 5가지의 NCD 구강보건 정책으로
■ 2022년 11월 21일 이후 세미나 일정입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 고해상도 파일은 아래 PDF 첨부파일 클릭하세요.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보기 가능합니다. 이정옥 원장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서울대학교 치의학 박사(예방치학 전공) ·대한노년치의학회 기획이사 ·(현) e-편한치과의원 원장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잠정 중단됐던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이하 KAO) 지부 학술대회가 재개됐다. KAO 강원지부가 지난 10일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에서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대회 주제는 ‘치의학의 미래—최신 치의학 기술과 재료’로, 먼저 조현재 부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가 ‘빅데이터 플랫폼과 디지털 헬스케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홍민호 조교수(강릉원주치대) ‘콜라겐 내부 기질에서의 생체모방재료의 광물화’에 대해 발제했다. 김선종 KAO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그간 중단됐던 지부 학술대회가 재개돼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최신 치의학 경향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여서 보다 뜻깊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는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됐다.
영남 국제 치과학술대회 및 치과기자재 전시회(이하 YESDEX 2022)가 새로운 10년의 발판을 놓을 행사를 역대급 규모와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치러냈다. YESDEX 2022 조직위원회가 주관하고 부산지부가 주최, 대구·울산·경북·경남지부가 후원한 ‘YESDEX 2022’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렸다. ‘Start New YESDEX!’를 슬로건, ‘동감, 힐링, 감동 그리고 꿈…’을 부제로 내 건 이번 대회는 학술대회와 치과 기자재전시회는 물론 심포지엄, 힐링콘서트, 예술작품 전시회, 관광 프로그램 등이 한 데 어우러진 종합예술제의 형식을 차용, 참석자들의 감탄과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우선 학술 프로그램은 5개 지부 회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연자와 주제를 선정, 8개 강의장에서 총 50여개의 세션을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역대 최초로 강의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의 과정을 통해 새로운 의견 합의와 기준을 정립해 나가는 프로그램인 ‘YESDEX CONSENSUS’를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또 스마트 패스 어플을 이용한 동영상 강의를 진행하는 한편, 해외 유명 연자 초청 강연, 핸즈온 강연, 업체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