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원장이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심평원의 기조를 밝혔다. 강 원장은 먼저 ▲심시 기준 합리화 및 현장 수용성 제고 활동 추진 ▲심사 자료 목록을 기존 430개에서 223개로 대폭 축소 ▲심사 실무 현장 의견 수렴 ▲적정성 평가 및 환자 경험 평가 개선‧확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년 연속 1등급 달성 등을 주요 성과로 들었다. 이어 강 원장은 의료 현장 환경 변화 속도가 전에 없이 빠르다고 강조하며, 위험과 기회를 읽고 정책을 신속히 반영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특히 강 원장은 ▲심평원 전문성 향상 ▲심사 효율성 개선 및 적정 진료 환경 구축 ▲치료 성과 중심의 적정성 평가 업무 개편 ▲건강보험혁신센터 역할 강화 ▲고가 희귀‧중증 질환 치료제 급여 진입장벽 완화 및 사후 평가 제도 도입 ▲심사‧평가‧정책 연구 질 개선 ▲부서 간 협력 강화 등을 올해 주요 방침으로 들었다. 강 원장은 “심평원이 추진하는 모든 변화와 혁신의 중심에는 국민이 있다”며 “‘가치 있는 심사 평가, 같이 가는 국민 건강’을 실현하며 심평원이 국민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김택우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회장이 지난해 12월 31일 신년사를 통해 제2의 의료 사태 발발 우려를 표명했다. 김 회장은 먼저 지난 의정 갈등 사태로 인한 피해 회복 기간이 짧게는 5년, 길게는 10년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럼에도 현재 정부와 국회가 추진 중인 정책이 의료계와 충돌하고 있어 ‘제2의 의료사태’ 발생 우려가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이 가운데에서도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편 ▲불합리한 관리 급여 지정 ▲수급 불안정 의약품 문제 ▲한의사 X-ray 사용 시도 ▲성급한 의대 신설 논의 등이 문제시 된다는 주장이다. 김 회장은 “이는 국민건강을 최일선에서 책임지는 일차의료의 생존을 위협하고, 의사에게 부여된 처방권과 진료권을 침해하는 처사다. 나아가 의료법이 규정하는 면허 범위를 정면으로 위배하고 헌법이 보장하는 직업 선택의 자유를 제한하는 심각한 개악”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 회장은 ‘범 의료계 국민건강보호 대책특별위원회’를 통해 정책 대응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당면한 정책 현안 외에도 ‘미래의료특별위원회’를 가동해, 인공지능 및 비대면 기술 등 의료시스템 전반의 변화에도 대응 중이라고 전했다. 김 회장은 “의사들이
“제 방송의 기본 원칙은 팩트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시장경제를 지키는 가치를 전파하는 것입니다. 이에 진정한 보수 우파 국민들이 성원을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양영태 박사(여의도 예치과)의 유튜브 채널 ‘양영태 박사TV’의 구독자 수가 현재 47만7000명을 넘어섰다. 지난 2019년 7월부터 방송을 시작한 양영태 박사는 보수의 시각에서 정치권의 주요 이슈를 분석, 비판하며 현재까지 2만2000여 개의 방송영상을 업로드 했다. 8~10분 분량의 영상을 하루 많게는 10여 개 업로드하며 쉼 없이 시국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가장 최근의 영상은 원내대표 사퇴 등 여권의 혼란한 상황을 비판하는 내용. 여권의 지도부가 청와대와 원활히 소통하지 못하고 있고, 강성 법사위에 국민들은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는 비판이 주 내용이다. 양영태 박사는 “여당의 입법독재, 사법제도 개혁 강행 등은 결국 또 다른 독재이다. 독재는 곧 자유민주주의를 위축시키고 이는 곧 국민의 여론을 옥죌 수밖에 없다”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정체성, 이를 지키기 위해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새해는 정치권과 국민 모두 헌법을 잘 지키는 한해가 됐으면
“한 가지 명확한 사실은 동문의 도움이 없었다면 한순간도 앞으로 나아갈 수 없었으리라는 것이다. 다른 말을 찾지 못하겠다. 오로지 감사할 따름이다.” 박영국 세계치과의사연맹(FDI) 차기 회장이 동문에게 전한 첫마디다. 지난 1981년 처음 뿌리를 내린 후 35년 터전이 되어준 경희학원, 특히 경희대학교 치과교정학교실 동문회(이하 경교회)가 없었더라면 오늘날 82억 세계인 구강보건의 책임자인 FDI 회장이라는 막중한 사명을 짊어질 수 있는 거목으로 성장할 수 없었으리라는 것이다. 경교회는 이러한 박 차기 총장의 마음에 화답하고 그 성취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0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토파즈홀에서 ‘박영국 (전 총장) FDI 회장 당선 축하연’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정용구 경교회장을 비롯한 동문 80여 명이 참석했다. 또 권긍록 대한치의학회장, 권용대 경희치대 학장, 김형섭 경희대치과병원장, 김소현 경희치대 총동문회 회장, 이용익 신흥 회장, 9회 동기회의 김학찬 회장, 허귀남 부회장 등 내빈이 자리를 빛냈다. # 우리 안의 미래 제시 특히 이날 자리에서는 박영국 FDI 차기 회장의 특별 강연이 있었다. 박 차기 회장은 ‘우리 안의 미래Ⅰ. - 미래
치과 원장들이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사업에 협력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조남억 원장(연세조아치과)과 장인호 원장(장인호치과)이 참여하는 ‘취약계층 맞춤형치과치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식이 지난해 12월 3일 인천광역시 서구청 청장실에서 진행됐다. 관계자에 따르면 저소득층 치과진료사업은 노무현 정부 시절에 시작돼 박근혜 정부 당시 65세 이상 보험 임플란트, 틀니가 시행되면서 전면 예산 삭감된 사업이다. 그 후 65세 이상의 구강건강상태는 점점 양호해진 반면, 50~64세의 구강건강상태는 점점 악화됐다. 이에 지난 2024년 인천서곶 로타리클럽은 인천서구보건소에 약 5400만 원 규모의 지원금으로 추진할 수 있는 보건 프로그램을 문의했다. 보건소 측은 저소득층 치과진료 지원사업을 제안했고, 이후 1차로 서구 지역 주민 17명을 대상으로 치과진료 지원사업이 시행됐다. 그 결과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았으며, 로타리클럽에서도 매우 높은 점수로 평가받아 2026년에 2차로 더 진행하기로 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다른 구의 로타리클럽에서도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남억·장인호 원장은 “어렵게 모아준 봉사 자금으로, 여러 명의 노력으로 이뤄지는 봉사
충·치예방연구회(이하 충치연)가 어린이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충치연은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지난해 12월 17일 개최한 ‘학교-교육청-지역 학생 건강협력 사업 평가회’에 참여해 지난해 인천광역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운영한 어린이 구강건강교육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우수사례 기관으로 초청된 충치연은 ▲연령별 발달 수준에 맞춘 구강건강 교육 ▲어린이 충치 예방 인식 제고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소개 및 결과물 등을 발표했다. 발표를 진행한 황윤숙 한양여대 교수는 “유아기와 초등학생 시기는 평생 가는 구강건강 습관을 형성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핀란드에서는 아동 충치 예방을 위해 자일리톨을 활용한 ‘스마트 해빗(smart habit)’이라는 사회적 운동을 진행한다. 우리도 이번 사업에서 칫솔질과 자일리톨을 활용한 충치 예방 교육을 했다”고 설명했다. 충치연 측은 “이번 평가회에서 논의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에도 학생 건강증진 사업, 특히 충치 예방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교육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이하 ITI 한국지부)가 지난해 11월 6일 주한 스위스 대사관에서 ‘2025 ITI Section Korea Study Club Competition’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ITI 한국지부 Section Chair인 권용대 교수(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Education Delegate인 김재영 교수(연세대치과병원 보철과), Study Club Director인 배아란 교수(경희대치과병원 보철과), Young ITI Delegate인 송영우 교수(중앙보훈병원 치주과)는 물론, ITI 한국지부 소속 Study Club Director와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 스위스 취리히대학교 Center of Reconstructive Dentistry 소속 Dr. Franz J. Strauss와 Dr. Nicolas Mueller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올해 행사는 권긍록 교수(경희치대 치과보철학교실), 김성민 교수(서울대 치의학대학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이중석 교수(연세치대 치주과학교실)가 심사를 맡은 가운데, 총 3명의 발표자가 경쟁에 나섰다. 가장 먼저 KHU Study Club의 회원인 손민재 전공의(
양연미 교수(전북대학교 치과대학)가 전북치대 학장으로 취임했다. 전북치대는 지난 1일부로 신임 전북치대 학장에 양연미 교수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양연미 전북치대 신임 학장은 전북대학교병원 치과진료처장을 지냈으며 현재 대한소아치과학회 부회장, 대한장애인치과학회 부회장, 전북권역장애인센터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양연미 학장은 AI와 인간이 공존하는 초연결시대 속 치과대학의 역할도 변화해야 함을 강조하며 교육·연구·인프라·인성교육 등 4가지 분야에서의 패러다임 전환을 제시했다. 먼저 교육 분야에서는 PBCL(Pro blem-Based Collaborative Lear ning) 프로그램 고도화를 통한 학생 참여형 및 문제 해결 중심 교육 강화를 다짐했다. 연구 분야에서는 의과대학·공과대학 및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융합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고, 정밀 진단 및 시술 자동화, 로봇 기술을 접목한 미래 치의학 연구 등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인프라 측면에서는 일본 홋카이도 대학, 베트남 후에 대학 등과의 협력을 확대해 학생과 연구자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끝으로 인성교육 측면에서는 국제 봉사활동 등을 통해 치과대학의 사회적 책임을 되새길 전망이다. 더불
윤형인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부교수가 제5회 MINEC학술상 대상을, 한상선 연세치대 교수가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대한치의학회(이하 치의학회)는 지난해 12월 18일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 대구 본사에서 제5회 MINEC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MINEC학술상은 치의학회가 주관, 메가젠의 후원으로 지난 2021년도부터 시행돼왔으며, 국내 디지털 치의학 분야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특히 치과계 전반에 걸쳐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디지털 흐름을 반영, 올해부터 기존의 나이 제한을 폐지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권긍록 치의학회장, 박광범 메가젠 대표, 학술상 위원회 위원, 수상자 및 가족, 메가젠 임직원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전달됐으며 대상에는 상금 2000만 원, 금상에는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됐다. 먼저 대상을 받은 윤형인 부교수는 “디지털 치의학 관련된 연구를 하면서 기술도 중요하지만, 결국 함께 일하는 사람들 사이의 협력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연구자들과 함께 디지털 치의학 기술의 발전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금상을 받는 한상선
오 철 원장(파인트리치과)이 우리나라 치과의사 최초로 세계적인 치의학 교육 기관인 미국 ‘팬키 연구소(The Pankey Institute)’로부터 ‘팬키 스콜라(Pankey Scholar)’로 선정됐다. 팬키 스콜라는 팬키 연구소가 부여하는 최고 수준의 치의학 교육 인증 자격으로, 고난도의 보철·교합·심미 치료와 진료 철학에 대한 심층 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소수의 치과의사에게만 부여된다. 팬키 연구소는 미국 플로리다주 키비스케인에 위치한 비영리 치의학 교육 기관으로, 환자의 행복과 삶의 질, 장기 예후, 심미성 등을 모두 고려하는 ‘완전한 진료(Complete Dentistry)’ 철학으로 유명하다. 전 세계 수십 명만이 팬키 스콜라 타이틀을 보유한 만큼, 최고 전문가 그룹으로 간주된다는 설명이다. 오 철 원장의 이번 스콜라 선정은 장기간 교육 이수, 증례 평가, 진료 철학,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을 다면 평가를 통해 인정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나아가 국내 치과계의 국제적 위상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 원장은 이번 선정에 대해 “2005년 처음 팬키 연구소를 방문했을 당시에는 감히 상상조차 하지 못했
부산대치과병원이 새해를 맞아 병원의 미래를 준비하는 새로운 각오와 포부를 다졌다. 부산대치과병원은 지난 2일 본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병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새해를 맞아 병원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난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장기근속 직원과 우수 성과 부서에 대한 포상도 진행됐으며, 구성원들의 노고를 함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무식은 경품 추첨 행사로 마무리됐으며, 부산대치과병원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신뢰받는 치과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현철 병원장은 “그동안의 변화와 발전은 임직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 온 결과”라며 “2026년에는 이를 바탕으로 병원의 미래를 준비하며, 구성원들과 함께 한 걸음씩 나아가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