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실전 노하우를 모두 담은 특별한 강연이 있어 주목된다. 네오바이오텍(이하 네오)은 오는 26일(토)부터 임플란트 수술에 필요한 핵심 노하우와 다양한 임상 팁을 공유하는 ‘2025 GAO AI(All about Implant) Cours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코스는 12회차 정규코스로 오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청담 GAO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특히 임상 중심 강의와 핸즈온을 통한 실전 팁을 공유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정규코스에서는 허영구 원장을 비롯해 이성복 명예교수(경희대학교 보철과), 김남윤 원장(김남윤치주과치과의원), 김중민 원장(이웰치과의원) 등 베테랑 연자들이 참여해 임상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전 중심의 다양한 정보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연자들은 ▲임플란트 치료의 숲을 보자 ▲임플란트 수술, 기둥부터 단단히 ▲환자도 나도 편한 보철 제작 ▲하악보다 쉬운 상악동 ▲임플란트 환자 사후관리의 핵심 ▲임플란트 치료의 끝판왕 등의 강의를 통해 임플란트 치료부터 사후관리까지 다양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노하우와 임상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수할 계획이다. 1회차 강의는 4월 26일(토) 허영구 원
덴탈브레인이 오는 4월 22일 화요일 저녁 9시부터 10시까지 ‘진료비 상담의 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과 비용 상담의 비법’을 주제로 줌 온라인 실시간 강의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치과에서 환자 상담의 질을 높이고, 진료비 상담을 통한 매출 향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강의가 올해 현실에 맞게 더욱 업그레이드된 만큼, 2025년 현재 환자들의 심리와 개원가 흐름을 반영한 실전형 상담 전략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현재 개원가는 검색엔진에서 ‘임플란트 35만원’과 같은 파격적인 키워드가 상위에 노출되는 치열한 경쟁 속에 있다. 소비자는 더 똑똑해졌고, 기대치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제는 단순한 가격 경쟁이 아닌, 환자 스스로가 필요성을 느끼고 선택하게 만드는 설득력 있는 상담이 필수가 됐다. 이에 따라 이번 강의에서는 가격이 아닌 '가치'를 판매하는 상담 전략과 환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심리적 접근법이 상세히 다뤄질 예정이다. 이번 강의에서는 특히 치과 상담이 어렵거나 환자의 질문이 부담스러워 상담에 자신이 없는 분들, 상담을 통해 고객이 먼저 찾는 상담가로 성장하고 싶은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
치주과학은 물론 인공지능(AI), 보철, 교정, 예술 등 분야를 넘나드는 강연들이 높은 관심을 모았다. 대한치주과학회 제35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4~5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에서 ‘임상적 난제를 극복하기 위한 다학제적 접근(Multidisciplinary approaches for overcoming clinical challenges)’이라는 대주제로 열렸다. 학술대회는 엄흥식 학술대회장(강릉원주대 치주과 교수)의 개회 선언과 설양조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이어 전공의 구연 발표에서는 젊은 연구자들의 임상적 통찰이 공유됐다. 이날 특별강연에는 김석모 전 솔올미술관장이 연자로 나서 ‘미술이라는 즐거움 - 삶이 예술이 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예술의 본질과 기능을 조명했다. 김 관장은 “인류는 본능적으로 예술을 추구하며, 치주학에서도 예술성을 추구할 때 기능성도 충족될 수 있다”는 관점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 강연은 AI와 실패한 임플란트, 치주병 환자의 교정 등 임상 현실에서 마주하는 문제들을 실질적으로 다루는 세션들로 채워졌다. 황인경 교수(강릉원주대 치주과)는 AI를 활용한 치주연구의 최신 동향과 임상 응용 가능성을, 이재관 교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주관하는 장기 연수 프로그램 ‘메가스쿨’이 지난 3월 23일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열린 2기 수료식을 끝으로 6개월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해 8월 31일 개강한 메가스쿨 2기는 총 20회차 일정으로, 임플란트 기본기부터 심화 술식까지 임상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 가능한 실전 중심 교육으로 구성됐다. 임플란트 식립과 GBR, 상악동 처치에 이르기까지 단계별 이론 강의와 함께, 핸즈온 실습·라이브서저리·현장 체험 등도 병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이 직접 집도하는 라이브 서저리 세션이 세 차례 포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졸업을 앞둔 마지막 강의에서는 수강생들의 개별 케이스 발표와 피드백 시간이 마련돼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수료식에서는 이수자 전원에게 공식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우수 수강생에게는 장학금도 지급됐다. 메가스쿨은 지난 2023년 첫 기수를 시작으로 출범했다. ‘치과 임플란트 분야의 지속적 발전과 글로벌 임상 위상 정립’을 목표로 운영되며, 교장을 맡은 창동욱 원장(윈치과)을 포함해 14인의 연자진이 강의에 참여하고 있다. 정원은 소수 정예로 운영되며, 담임제를 통해 수강생별 집중 관리가 이뤄지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이하 수불사업)이 국민 구강건강 증진과 충치 예방에 긍정적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한 치아건강 시민연대(이하 치아건강 시민연대)가 '제4회 불소의 날 기념행사'를 지난 9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과 기념 강연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김형성 치아건강 시민연대 공동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눈부신 경제개발과 복지 확대로 치아우식(충치)이 감소됐지만, 양극화로 인한 구강건강 불평등은 심화되고 있다"며 "보편적 구강건강의 형평성 확보는 복지의 영역일 뿐 아니라 민주주의를 지키고 강화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수불사업의 안정성을 다시 묻다'라는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에서는 황승식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수불사업의 의학적 안전성 - 근거기반의학 관점'이라는 제하의 강연을 펼쳤다. 황 교수는 "수불사업이 골절·골다공증·골암 발생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수불사업으로 얻는 이득이 잠재적 위험을 훨씬 능가한다"고 설명했다. 지난 2020년 발표된 황 교수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수불사업이 실시됐던 청주시 사업지역과 비사업지역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황 교수는
덴티움이 지난 6일, ‘The NEXT in Implant for Digital Minimalism’ 사전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27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 예정돼 있는 ‘The NEXT in Implant 컨센서스’ 회의를 앞두고 참가자들의 이해도와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중요한 행사였다.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치과의 최신 동향과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로, 참가자들에게 bright implant 시스템의 차별화된 특장점과 다양한 임상 적용 사례를 심도 깊게 전달했다. 연자로 참석한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은 bright implant 시스템을 통해 수술부터 보철까지의 모든 과정을 간소화하며, 최소 침습 수술(Minimal Surgery) 개념을 도입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소개했다. 또 박정현 원장(보아치과)은 하악 전치부의 좁은 Ridge에 bright Tissue Level Implant를 적용한 실제 임상 사례를 발표하며, ‘얇지만 강한’ Tissue Level 임플란트의 특성을 강조했다. 박병규 원장(서울필치과)은 bright Bone Level Implant의 임상 적용 사례를 통해, 수술의 간편함은 물론 디지
"구강세균관리는 전체 치과계의 히든카드인 동시에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할 것입니다" 나성식 대한구강세균관리협회(이하 구강세균관리협회) 회장이 제8회 구강세균관리포럼을 앞두고 인터뷰를 통해 구강세균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지난 2021년 포럼 형태로 시작해 다양한 학술행사 등을 진행해 온 구강세균관리협회는 지난해 1월 정식 발족한 데 이어 '구강미생물관리의 이해 및 실제'를 대주제로 한 포럼을 오는 5월 10일 오스템임플란트 B동 3층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구강세균 관련 학술 연구와 임상 경험 등을 심도 있게 나누는 자리로 구성될 예정이다. 먼저 김혜성 사과나무의료재단 이사장은 '구강유해균 검사를 통한 치주질환과 대사증후군 관리 임상경험'을 주제로 한 강의를 제공한다. 또 김한나 성균관대학교 삼성융합의과학원 교수는 '구강-장 축과 마이크로바이옴 : 치과 연구자를 위한 최신 트렌드'라는 주제를 통해 구강 내 세균과 장 내 건강의 연관성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구강유해균검사를 활용한 계속 구강관리 임상사례 1, 2, 3', '프로바이오틱스의 임상적 효능에 대한 최신 지견 – 구강을 중심으로
설측교정에서의 디지털 기술 활용을 탐구하고 나아가 투명교정과의 조합을 알아보는 자리에 임상가들의 발길이 모여들었다. 대한설측교정치과의사회(이하 KALO)는 지난 6일 오스템 임플란트 마곡 중앙연구소 대강당에서 ‘2025 제17회 KALO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다. ‘Lingual Braces and Clear Aligners : a Winning Combination’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우리나라는 물론 일본, 독일, 중국, 호주 등 국내외 연자 10인이 참여, 디지털 설측교정에서부터 진단과 역학에 기반한 장치 선택 고려사항, 설측교정과 투명교정의 조합 등 실제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강연들이 쏟아졌다. 오전 세션에는 해외 연자들의 특강이 펼쳐져 임상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호주의 Dr. Geoffrey Wexler의 ‘설측 교정 장치를 위한 디지털 셋업’ ▲일본의 Dr. Taiju Aoki의 ‘좋은 치료 결과의 제공-진단과 역학에 기반한 장치 선택 고려’ ▲독일의 Dr. Yong-min Jo의 ‘Direct Printed Aligners의 위험 관리’ ▲일본의 Dr. Akira Kanao의 ‘3D 디지털 기술을 통한 교정
소아치과부터 치과에서의 보톡스 시술, 임플란트 노하우 등을 알아보는 자리에 1200명의 임상가들이 몰렸다. 강동경희대학교 치과병원(이하 강동경희대치과병원)이 주최하고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총동문회가 후원한 ‘2025년도 강동경희대치과병원 학술대회’가 지난 3월 30일 서울 학여울역 SETEC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내겐 너무나 소중한 치과’를 주제로 다양한 임상 강연이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는 1200여 명이 등록하는 등 이목이 쏠렸다. 오전 강연에는 ▲김미선 교수의 ‘슬기로운 대학병원 소아치과 사용법’ ▲오주영 교수의 ‘치과영역에서의 보톡스와 필러의 적용’ ▲박병규 원장의 ‘환자 중심 임플란트 시대: 최소 GBR로 최대 효과 내는 법’ ▲김덕수 교수의 ‘간접 수복물의 종류에 따른 접착 가이드라인’ 등이 펼쳐졌다. 오후 강연은 ▲최진영 교수의 ‘투명교정장치의 선택과 전략’ ▲홍성진 교수의 ‘모델리스 보철수복, 작은 범위는 정확한가?’ ▲노관태 교수의 ‘내원 횟수를 줄이는 덴쳐와 임플란트 보철치료’ ▲송민주 교수의 ‘바이오세라믹을 이용한 생활 치수 치료’ 등이 진행됐다. 이 밖에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현장 참석자에 한해 DV tour 여행상품권 100만 point
대전‧세종‧충청 교정치과의사들이 새봄을 맞이해 학술을 연마하고 친교를 나눴다. 대한치과교정학회 대전‧세종‧충청지부(이하 지부)는 지난 3일 단국대학교 치과대학에서 2025 춘계학술집담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교정치과의사 5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강연에는 채종문 교수(원광대 대전치과병원)이 나섰다. 채 교수는 ‘Biomechanical and Clinical Considerations in Class Ⅲ Camouflage Treatment’을 연제로 Ⅲ급 부정교합의 비수술교정에 대한 다양한 접근법을 알렸다. 특히 채 교수는 교합평면과 상악전치부 노출도와 관련해 다양한 시각에서의 접근법을 제시해, 임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강연을 펼쳤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이날 현장에서는 바이오세텍, 스타기공소, 월드바이오텍 등 치과기자재 업체가 나서 전시 부스를 여는 등 풍성한 볼거리도 마련돼, 지부 회원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치과 의료 분쟁의 외‧내부 요인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치과의사학회(이하 치과의사학회)는 4월 19일 치협 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에는 이강운 치협 부회장(강치과)이 나선다. 이 부회장은 ‘치과 의료 분쟁과 관련된 문제점 ; 외부 및 내부 요인에 대하여’를 주제로 치과 의료 분쟁의 최신 사례와 원인, 각 치과의료기관의 모범적인 대처 방안 등을 심도 있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 사전등록은 4월 15일까지다. 참가자는 치협 윤리 보수교육점수 2점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