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어사이드에서 15분 내 정밀 출력이 가능한 새로운 3D 프린터가 나왔다. 사이버메드는 최근 새로운 3D 프린터 ‘Ondemand3D 4K’를 오는 5월 27일 개최될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Ondemand3D 4K는 기존 사이버메드 3D 프린터보다 완성도를 높인 신개념 제품이다. ▲6.6인치 4K 광원 채택 LCD에 ▲Auto leveling system을 채택했으며 ▲유기 화합물 제거 필터를 장착하는 등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시도했다는 설명이다. 이 가운데 4K의 경우, 해상도를 6.6인치에 적용하면 X, Y축 35um 수준의 정밀 출력이 가능해진다. 또 저점도 레진 소재를 함께 사용할 시 출력물의 물성도 개선돼, 기존 3D 프린터 결과물에 불만족한 이들에게 주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Ondemand3D 4K는 템포러리 기준 15분 내에 체어사이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이를 통해 깔끔한 작업 환경과 빠른 체어타임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Auto leveling system을 통해 자동 수조 평형을 유지할 뿐만 아니라, 수조 내 이물질을 자동 감지해 작동 전
무선 방식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 시키는 것은 물론, 긴 배터리 사용시간으로 효율을 높인 구강스캐너가 출시됐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은 최근 ㈜메디트의 무선 구강스캐너 i700 Wireles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무선 제품으로서 스캔 동작 시 제약이 사라져 다양한 각도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Proximal 부위처럼 스캔이 어려운 곳도 편리하게 스캐닝이 가능하다. 긴 배터리 시간도 주목할 만하다. 1개의 배터리로 총 1시간의 사용이 가능하며 제품을 사용하지 않는 상황에는 자동 슬립 모드로 전환, 8시간의 대기시간을 제공해 스캔이 필요한 순간 최소한의 기다림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또 작은 크기의 미러 헤드를 유지하면서도 스캐닝 창은 확대시켜 보다 넓은 영역의 이미지를 한 번에 획득할 수 있어 스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아울러 해당 제품은 무선 배터리 외에도 유선 배터리를 제공함으로써 유·무선 둘 다 사용이 가능하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i700 Wireless는 손쉬운 무선 기능과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를 통해 안정감 있고 편안한 스캐닝 경험을 제공한다”며 “앞으로 술자와 환자를 위한 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파나소닉이 온 가족 구강건강을 돌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파나소닉이 구강세정기 ‘EW1511’의 ‘1+1+1’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파나소닉 EW1511은 치협 공식 추천 제품으로 초음파 제트워셔 시스템을 탑재해 예방관리에 높은 성능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치주 포켓 클리닝 ▲치간 케어 ▲치아 표면 클리닝 ▲치아 교정기 케어 ▲잇몸 마사지 등 5종 케어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의 구강관리를 돕는다. 무엇보다 파나소닉 EW1511은 일상 속 치간 세정부터 치주 포켓 속 플라그 제거, 잇몸 관리, 치아교정기 관리 등에 사용할 시 더욱 더 높은 효과를 보인다. 기능적 측면도 다양하다. 파나소닉 EW1511은 이동 무선형과 거치 유선형 2종으로 나뉘어, 기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동 무선형의 경우 스마트 컨트롤 패널을 설치해, 기능 설정 상태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5단계 수압 조절도 가능하다. 최대 60초 사용 가능한 약 200ml 대용량 물탱크도 지원한다. 물탱크의 경우 덮개를 분리할 수 있어,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거치 유선형은 본체 버튼을 통해 수압을 10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어, 개인
성남의 A치과는 석션 이상으로 보이는 난감한 상황으로 골머리를 썩고 있었다. 진료 중 석션 흡입력이 약해지다 어느 순간 흡입 자체가 멈춰버리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는 것. 어쩔 수 없이 잠시 진료를 중단하고 석션 필터를 청소 후 진료를 재개한 경험도 수차례, 진료중인 환자에게도 민망한 상황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하지만 석션세척제 ‘MD555’, 석션소독제 ‘Orotol Plus’ 사용 후 석션의 악취와 교체, 수리 없이 약해진 석션 흡입력을 처음 사용하던 수준으로 유지시키는데 성공했다. 전주의 B치과도 직원 휴게실 문을 열면 기계실에서부터 역한 냄새가 올라와 문을 꼭 닫아둬야 했다. 그러나 MD555·Orotol Plus 사용 후 치과의 직원 휴게실 내부 공기는 그 어느 때보다 쾌적하다. 치과에서 감염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엠디세이프(대표이사 전현재)가 공급하고 있는 독일 뒤르덴탈사의 MD555와 Orotol Plus에 대한 개원가의 반응이 뜨겁다. 엠디세이프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호흡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석션 감염 관리에 대한 치과의 관심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으며, 석션 흡입력 약화, 악취 등의 직접적인 증상으로 불편을 겪던
습윤한 구강 상태에서도 정확한 인상 채득이 가능한 프리미엄 친수성 인상재가 출시됐다.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은 최근 정밀 인상채득이 가능한 프리미엄 친수성 인상재 ‘Neo Fit’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Neo Fit’은 친수성 인상재로 습윤한 구강 상태에서도 미세한 부위까지 흘러 들어가 정확한 인상채득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특히 높은 요변성을 통해 Heavy 인상재 토출 시 손의 피로를 줄여 술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Snap-Set 기술을 적용해 구강 내 온도에서 빠른 세팅이 가능하고 초기 고정성이 강화돼 인상채득 시 환자의 편안함까지 증대시켰다. 또 일반 충진 방식 대비 200배 높아진 고압 충진 방식을 통해 인상재 제거 시 치근 부위에서의 찢어짐 없이 형상 유지가 가능해 인상 성공률을 높인 점도 주목할 만하다. 아울러 ‘Neo Fit’은 Heavy, Light, Bite, Putty 4가지 제품으로 출시됐으며, 제품 테스트를 원하는 개원가를 위해 ‘All in one’(샘플백)을 지원하고 있다. 네오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Neo Fit’은 정밀 인상채득을 위한 조건을 두루 갖추고 있어 고품질과 경제성
유한양행에서 선보이고 있는 ‘타액측정기 렌탈 서비스’가 개원가에서 주목 받고 있다. 디지털 기기의 대중화로 많은 치과에서 디지털 장비를 도입하고 있지만, 진단 및 예방에 대한 부분은 아직까지 치과에서 생소하고 어려운 부분이 있어 개원의들이 쉽게 접근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 유한양행의 ‘타액측정기 렌탈 서비스’는 타액측정기를 장비 비용 없이 소모품만 구매해 이용이 가능한 서비스다. 유한양행은 한 번에 총 7가지 항목 측정이 가능한 ‘타액측정기 Sill-Ha ST4910’을 장비 비용을 받지 않고 렌탈해 준다. ‘Sill-Ha ST4910’은 ▲우식성 박테리아 ▲산성도 ▲완충능 ▲혈액 ▲백혈구 ▲단백질 ▲암모니아 등 총 7가지에 이르는 구강 내 상황을 수치화 하고, 산출된 측정값을 방사형의 레이더 차트로 시각화해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를 통해 종합적인 치아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으며, 혈액, 백혈구, 단백질 등의 3가지 항목은 잇몸의 건강상태를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 마지막으로 타액 속에 함유된 암모니아 농도에 따라 구강청결도의 상태가 결정된다. 또 사용법이 굉장히 간단한 것이 장점이다. 10초간 구강세정액으로 입을 헹군 후, 해당 액체를 스
㈜티앤비가 개발한 비대면 접수솔루션 ‘덴탈터치(DENTAL TOUCH)’가 덴올몰과 함께 봄 맞이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4월 한 달간 혜택과 함께 사은품으로 덴탈터치용 항균필름 10매, 우드 블루투스 스피커 겸 무선충전기, 아이리버 가습기 중 하나를 택해 증정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언택트 접수솔루션 덴탈터치는 데스크 직원을 거치지 않고 환자가 직접 키오스크를 통해 진료 접수 예약을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치과 내원 환자가 직접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신환과 구환을 구분해 접수해 준다. 현재 덴탈터치는 태블릿형 10.1인치와 키오스크형 15.6인치가 있으며, 전국 400여 곳에 설치 운영되고 있다.
신흥이 새로운 핸드피스를 야심하게 출시했다. 이번 핸드피스는 기존 에어플로우Ⓡ 장비의 성능을 최대한 발휘하는 튜닝 키트로, 파우더 소모를 줄이고 바이오필름, 스테인 제거 효율을 높이는 등 한층 더 개발된 기술력을 탑재했다. 신흥은 최근 새로운 핸드피스 에어플로우Ⓡ MAX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어플로우Ⓡ MAX 핸드피스는 특허 받은 Guided Laminar 에어플로우Ⓡ 기술을 적용했다. 물 분사구에 6개의 작은 수로를 구성해, 물 입자가 일정하게 움직이도록 한 것이 핵심 기술이다. 이를 통해 기존의 여러 방향으로 분사되던 물 입자를 통제함으로써 에어로졸 발생을 더욱 더 줄일 수 있게 됐다. 신흥은 이를 입증하고자 EMS 임상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참여자의 90% 이상이 에어로졸이 감소했다는 평가를 내렸다. 이에 술자의 가시성이 더욱 더 높아졌으며, 환자에게 물이 튀는 현상도 2.5배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파우더 소모량도 3분의 1가량인 27% 감소했다. 또 테이퍼 형태의 파우더 관을 통해 파우더 입자 속도가 빨라져, 바이오필름 제거력이 향상됐다. 아울러 분사구 크기를 넓혀, 한 번에 치료할 수 있는 부위를 32% 증대했다. 이에 적은 파우더로
티에네스(대표 장원건)가 4월 세라핀(Serafin) 투명교정 시스템 출시 1주년을 맞아 신제품 ‘Serafin R’를 선보인다. 티에네스에 따르면 현재 세라핀은 혼합치열기 어린이를 위한 Serafin i와 Serafin iAP, 영구치열기 성인을 위한 Serafin 10, Serafin 20, Serafin Regular와 Serafin RegularAP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기에 Serafin R이 새롭게 합류한다. Serafin R은 간단한 치아 움직임을 요하는 경우 주문 가능한 제품으로, 최대 8단계 (4+4단계)까지 장치가 제공된다. Relapse, Re-touch, Retainer 3가지 기능을 갖췄으며, Relapse는 치아교정을 끝마치고 Retention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간단한 재발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다. 또 Re-touch는 Serafin 10 또는 Serafin 20로 치료를 마무리한 이후, 환자의 추가 요구 사항 등이 생겨 조금 더 치료를 해주고 싶은 경우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Retainer는 교정치료가 종료돼 현 상태의 유지 장치로 Serafin R Passive Retainer를 사용할 수 있다. 티에네스는 이번
동화약품(대표이사 유준하)이 최근 '잇치 가글액'을 출시했다. 동화약품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잇치 가글액은 알코올과 타르 색소가 들어있지 않은 제품이다. 자극이 적고, 순한 사용감이 장점이다. 주요 성분은 충치 예방 및 항균 작용을 하는 불소(플루오르화나트륨)와 CPC(세틸피리디늄염화물)이며, 카모밀레, 라타니아, 몰약, 목단피, 세이지, 유칼리 등 생약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잇치 가글액은 잇몸에 직접 작용해 잇몸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많은 분들이 마스크 속 구취에 대한 고민이 늘면서 구강 위생용품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잇몸까지 생각한 잇치 가글액의 출시를 계기로 소비자들의 입 속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잇치 가글액’의 사용법은 약 10~15mL(대략 뚜껑의 반 용량)를 입 안에 넣고 약 30초간 가글한 후 뱉어 주면 된다. 휴대용(250mL), 대용량(750mL) 두 가지 포장단위로 구성돼 있으며,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구강관리 전문 기업인 닥스메디(대표 노미화)가 치과 오픈마켓 ‘덴탈빈몰’에 신규 입점한 기념으로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업체 측은 3월 21일부터 2주간 구강세정기와 고농축가글액으로 구성된 '가글픽 세트'를 덴탈빈몰 이용자에 한해 53%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닥스메디 고농축가글은 커큐민, 프로폴리스, 키토산 등의 천연 성분을 함유해 유해세균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고, 무알코올 가글로 매일 사용해도 입마름을 유발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업체 측 관계자는 “가글픽과 고농축가글 리뉴얼 과정에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참여하며 개선 의견 반영은 물론 기존 제품의 장점 또한 더 플러스 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