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 기업 디오가 지난 10월 24~26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유럽 최대 규모 임플란트 학회 'EAO 2024' 참가해 전 세계 치과의사들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디오는 이번 전시에서 ▲임플란트에 VUV 광선을 조사해 친수성을 높이는 ‘DIO UV Implant’ ▲풀 디지털 서지컬 가이드 시스템 ‘디오나비’ ▲무치악 환자를 위한 풀 디지털 솔루션 ‘디오나비 풀아치’ 등 디지털 임플란트 풀 라인업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했다. 특히 글로벌 누적 판매 100만 개를 달성한 ‘DIO VUV Implant’와 글로벌 1만 악 케이스를 돌파한 ‘디오나비 풀아치’에 대한 관심이 높게 나타났으며, 시멘트리스 보철 시스템 ‘DIO UV+ Abutment’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디오 측은 참관객들이 추가 컴포넌트 없이 스크루만으로 보철 체결이 가능한 UV+ Abutment의 편의성에 찬사를 보냈다고 밝혔다. 부스를 방문한 한 참관객은 “디오의 디지털 솔루션을 대표하는 제품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좋았고 참여형 이벤트로 경품도 받을 수 있었다”며 “글로벌 임플란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는 디오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울러
디오 임플란트(이하 디오)가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 굳히기를 위해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를 가졌다. 디오는 지난 10월 23일 리젠트 상하이 푸동 호텔 리젠트 볼룸홀에서 ‘DenTech 2024 DIO Dealer Conference’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중국 전역에서 활동 중인 100명의 디오 차이나 공식 파트너사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디오의 글로벌 사업 확장과 2030년을 향한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펼쳐졌다. 특히 디오 차이나의 딜러십 강화와 매출 증가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디오의 2030 비전과 함께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행사는 ▲DIO 2030 비전 발표 ▲디오 차이나 비전 달성 전략 소개 ▲신제품 UFIII 론칭쇼 ▲UFIII 임상 케이스 발표 ▲2025-2030 중장기 비전 달성 서명식 ▲경품 추첨 ▲만찬과 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디오 차이나에서 추진 중인 2030년까지의 중국 시장 신제품 출시 계획도 공개됐다. 디오 차이나는 다양한 신제품 출시를 통해 중국 시장에서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지 사용자를 확
전 세계 치과계가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관심과 열정을 쏟고 있는 가운데, 국내 구강스캐너 제조사인 ㈜메디트가 국내‧외 영향력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메디트는 국내 정기 세미나인 ‘Skill Up!’을 비롯해 해외 유수의 대학 기관에서도 구강스캐너 교육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상대적으로 상용화가 이뤄지지 않은 국가 및 지역에 스캐너를 기증하는 등의 사회공헌사업을 펼쳐,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선도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메디트는 글로벌 디지털 덴티스트리 영향력을 제고하고자 보다 폭넓은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7월에는 이탈리아 나폴리의 ‘카사노바 치과기공학교’, 산비토알탈리아멘토의 ‘파올로 사르피 치과기공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디트 구강스캐너와 메디트 링크(Medit Link)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교육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50명이 참가했으며, 실무 능력 배양 중심 교육을 펼쳤다. 더욱이 해당 학교의 경우, 교육 과정에서 여전히 전통적 석고 모형을 사용하는 등 디지털 덴티스트리 지식 및 보급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트는 이 같은 실태를 개선하고 차
‘바텍이엠엑스(VATECH EMX)’가 다년간 치과용 엑스레이 이미징(Dental X-ray Imaging) 장비와 시스템 개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바텍이엠엑스가 지난 10월 2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19회 전자·IT의 날’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자‧IT의 날은 우리나라 전자‧IT 연간 수출액이 처음 1000억 달러를 돌파한 2005년을 기념해 제정됐다. 매년 10월 ‘한국전자전’ 개막일에 맞춰 전자‧IT 산업 발전 유공자를 선정, 포상한다. 임송 대표(바텍이엠엑스)는 치과용 엑스레이 이미징(Dental X-ray Imaging) 장비와 시스템 개발·스마트 팩토리(Smart Factory) 구축으로 전자 IT 산업 기술 제조 현장 적용 및 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 바텍이엠엑스는 의료, 산업용 장비 분야에서 종합 제조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 기업이다. 엄격한 품질 관리 바탕의 제조 설비 인프라를 갖췄으며, 생산 노하우와 전문 인력을 축적했다. 관계사 바텍과 협업하며 글로벌 치과용 의료기기 분야 1위를 점유, 선도적인 제조 역량을 확보했다. 최근에는 조립 및 PBA 전 공정에 최신 디지털 제조 솔루션을 구축함으로써 생산성과
덴티스가 지난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하이 Shanghai World Expo Exhibition and Covention Center에서 열린 ‘제27회 DenTech China’(이하 DenTech China 2024)에 참가하며 중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덴티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C-SLA™ 기술이 적용된 SQ 임플란트, 자외선(UV) 조사기 SQUVA(스쿠바), 임플란트 고정도 측정기 첵큐(ChecQ) 등 직접 연구개발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는 지난해 7월 ‘SQ 임플란트’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허가를 받은 이후 구축된 다양한 고객들과 직접 소통 기회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기존 위생허가(CFDA)보다 중국 임상 데이터 기반의 품질 및 안전성 측면에서 엄격한 기준이 적용된 NMPA의 허가를 받은 SQ 임플란트는 다양한 임상 적응면에서 최적화된 제품 라인업이다. 최근 독일의 CLEAN IMPLANT Foundation으로부터 ‘CLEAN IMPLANT Trust Quality’로 공인받은 자사 표면처리 Clean-Tech™의 차별화로 전시 내내 참가자 다수
2025 국제 치과 박람회((International Dental Show·이하 IDS 2025)가 내년 3월 개최를 앞둔 가운데 치과 분야의 최첨단 혁신 기술이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기대된다. IDS는 독일 치과기자재협회(VDDI)와 독일 치과기자재 산업진흥원(GFDI)가 주최하고, 쾰른메쎄(Koelnmesse)가 주관하는 전시회로 내년 41회차를 맞이한다. 쾰른메쎄 한국대표부인 라인메쎄는 ‘IDS 2025 기자간담회’를 지난 10월 2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날 자리에는 마쿠스 하이바흐(Dr. Markus Heibach) VDDI 대표이사, 마쿠스 오스터(Markus Oster) 쾰른메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923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발전을 거듭해온 IDS의 역사와 내년 행사 전반이 소개됐다. IDS는 세계 최대의 치과 기자재 전시회로 명성이 높다. 지난 행사도 전 세계 162개국의 방문객 12만여 명과, 60개국의 788개 사를 모으며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우리나라도 치과 산업 강국답게 지난 행사에 약 200개 사가 참가해 개최국인 독일 다음으로 많은 참가자 수를 기록, 360명이 넘는 국내 유통사가 방문한 바 있다.
닥스메디가 예비 치과위생사들에게 실무 경험 제공 등 치과계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닥스메디는 ‘치위생학과 산업체 직무 전문가 특강’을 지난 10월 21일부터 일산사과나무치과병원 연구소에서 진행했다. 일주일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구강미생물(microbiome) 관리를 활용한 구강 건강’이라는 주제로 부천대 치위생학과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에게 구강 건강 관련된 다양한 실무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학생들은 닥스메디 연구소와 사과나무치과병원을 탐방했고, 특히 연구소 투어에서 주요 업무, 인원 구성, 사과나무 임상연구팀과 인체자원은행의 역할 등을 알아봤다. 또 오랄바이옴 체크, 장내 세균 검사, 초파리 실험 등을 견학했다. 병원 투어는 ▲1층 닥스메디스토어·카페바이옴 ▲2층 소아치과 ▲3층 교정과 ▲4층 OBCC ▲5층 중앙소독실 ▲7층 내과·치과 연계 진료 순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구강검진과 일반 검진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의료 시스템, 중앙 기구 전용 엘리베이터를 통한 기구 전달 등 멸균 시스템, 치과위생사 단독 진료실과 예방센터, 효율성을 높인 진료실, 아이들을 위한 디자인과 진료실 구성 등 실무와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출시한 투명교정장치 ‘매직얼라인(MagicAlign)’이 덴올 라이브쇼에 오는 29일 등판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론칭 3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과 가격 할인 등 역대 최다 혜택이 제시된다. 매직얼라인은 오스템이 자체 개발한 3-Layer 복합소재인 ‘매직포일(MagicFoil)’을 사용해 교정 효과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기존 1-Layer 소재 대비 교정 유지력이 15% 이상 향상됐고, 탄성이 높아 장치 변형도 적다. 환자 치은라인에 따라 장치 마진이 설정되므로 편리하게 장치를 착탈하고 적합성도 우수하다. 디지털 장비를 이용해 보다 효과적인 진료 계획 수립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매직 셋업 시스템(Magic Set-up System)을 적용해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주 단위로 치아 이동량을 재평가하고 장치를 분할 제작하는 셋업 방식이기 때문에 부분 교정부터 전체 교정까지 환자 상태에 따른 적합한 치료가 가능하다. 통상적으로 일반적인 교정 장치가 한 번에 제작된다는 것과 비교하면 근본적인 차이가 있다. 다양한 어태치먼트(Attachment) 기능도 특징으로 꼽힌다. 오스템이 직접 개발한 매직얼라인 어태치
리뉴메디칼이 구강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워터테라픽 프로버전’을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교정치아와 치주 관리에 특화된 노즐을 함께 제공해 구강 세정에 대한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혁신적인 기능을 갖췄다. 특히 교정기를 착용 중인 환자나 치주 질환 관리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최적의 구강 세정 솔루션을 제공한다. 리뉴메디칼은 이 같은 기능을 통해 보다 철저하고 세밀한 구강 관리가 가능하게 됨으로써 환자의 치아 건강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워터테라픽 프로버전은 5가지의 다양한 기능과 함께 구강 세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다양한 모드를 선택해 자신의 구강 상태에 맞는 맞춤형 세정을 할 수 있으며, 이런 기능성 덕분에 치과 전문가는 물론 일반 사용자들 사이에서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리뉴메디칼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워터테라픽 프로버전 10개 구매 시 1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혜택과 함께 환자 상담 프로그램 '덴탈코디' 1년권을 구매 수량에 맞춰 제공하는 특별한 혜택이 마련됐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워터테라픽 프로버전은 교정치아와 치주 질환 관리
치과용 보철 수복소재 분야의 글로벌 선두주자 ㈜하스(HASS)가 수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임플란트 어버트먼트와 상부보철물이 일체형으로 결합된 ‘Amber Mill Abut-Crown’을 출시한다. 이는 기존 임플란트 보철물 제작과정의 문제점들을 개선하고, 치과의사, 치과기공사, 환자 모두에게 높은 심미성과 간편한 보철물 제작, 줄어든 방문횟수와 진료시간, 향상된 생체친화성을 한꺼번에 제공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다. Amber Mill Abut-Crown의 가장 큰 특징은 어버트먼트와 보철물이 하나로 결합된 일체형 구조로, 임플란트 본체인상(Fixture Level Impression)을 완료한 이후, 쉽고 간편하게, 구강 내에 바로 시적 할 수 있는 최종 보철물을 완성할 수 있다. Amber Mill Abut-Crown의 또 다른 강점은 심미성과 안정성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는 점이다. 어버트먼트와 세라믹 보철물 사이에 지르코니아 캡을 적용해 메탈 어버트먼트의 짙은 금속색을 차폐하고, 자연스러운 치아 색상을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기존의 스크류 타입 임플란트 보철물에서 큰 문제로 지적됐던 스크류홀의 비심미적인 문제를 ‘세라믹 홀키퍼’를 통해 효
메디코디가 최신 플라즈마 멸균기로 치과 개원가 마음 사로잡기에 나선다. 메디코디는 오는 2025년 1월 12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열리는 ‘DENTEX 2025’에 참가해, 최신 플라즈마 멸균기 ‘EXPlasma Q2 MEDICAL’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Plasma Q2 MEDICAL는 핸드피스 전용 플라즈마 멸균기로, 저온 멸균 방식을 통해 기기 손상을 최소화하는 것이 강점이다. 특히 60도 이하 환경에서도 멸균이 가능하다. 또 오일리스 펌프를 사용해 유지 및 보수가 간편하며, 60데시벨 이하 저소음으로 조용한 진료실 환경을 구현한다. 특히 EXPlasma Q2 MEDICAL에는 메디코디의 독자 기술인 ‘P‧ART™’이 도입됐다. 해당 기술은 파우치 내 멸균제의 효율적 침투를 위해 개발됐다. 효율적 운용도 특징이다. EXPlasma Q2 MEDICAL의 멸균 시간은 약 15분으로 짧다. 또 저온 멸균기 특성상 핸드피스 외에도 플라스틱 의료기구, 3D 프린팅 출력물, 구강스캐너 팁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이로써 의료기구의 사용 수명을 최대 2~3배까지 연장시킬 수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메디코디는 이번 행사 참여를 기념해, DENT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