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 자회사인 오스템올소가 해외 세미나에서 적극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오스템올소는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교정과)과 공동 개발해 지난 2023년 7월 출시한 ‘Dr. Unbong’s M-P TUBE(Molar Protraction)’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해외세미나를 통해 학계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 백운봉 원장은 지난 3월 20일 일본 기타큐슈에서 열린 ‘일본포괄연구회 (J-IDT) 연례 학술대회’에서 총 10개 section으로 구성된 M-P 시리즈 중 Multiple Molar Impaction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해당 강연에서는 하악구치가 여러 개 동시에 깊게 매복된 케이스에서 흔하게 접하기 힘든 증례들을 다뤘으며, 특히 25년 동안의 증례와 M-P TUBE와 접목한 최근 증례들을 분석 및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어 지난 6월 12일 일본 교정과 전문의들만으로 구성된 학회인 ‘제33회 일본 성인교정치과학회 학술대회’에서 Molar Protraction 전체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과 더불어 백운봉 원장이 저술한 약 15 편의 SCI 논문과 저서가 소개됐다. 동경 니혼바시에서 개최된 해당 학술대회에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보철 관련 글로벌 임플란트 표준화 기준을 제시하고 국제 학술지 논문 등재를 완료했다. 과학적 근거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임상 지침 도출 및 표준화 기준을 제시한 이번 사례는 글로벌 치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앞서 오스템은 글로벌 차원에서 임상 가이드라인을 정립해야 한다는 치의학계의 목소리를 반영해 마스터코스 디렉터들과 논의, ‘오스템 글로벌 컨센서스 미팅(Osstem Global Consensus Meeting)’을 창립한 바 있다. 해당 미팅은 2023년부터 주기적으로 열렸으며 지난해 열린 ‘2024 오스템월드미팅 서울’ 오프라인 행사에서 위촉패를 증정하는 등 세계 각국의 전문가들이 원활하게 참여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주관자 역할을 담당해 왔다. 이번 국제 학술지 등재는 임플란트 파절과 임플란트 주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국제 임상 지침 도출 및 표준화를 목적으로 ‘임플란트 파절’, ‘임플란트 주위염’과 같은 생물학적·기계적 합병증에 대한 연구 결과다. 해당 회의에는 이수영 원장(서울라인치과), 조영진 원장(서울뿌리깊은치과), 노관태 교수(경희대 치과병원 보철과) 등 국내 연자와 Marco
급변하는 시대 속 교정치료도 전통적 영역을 허물고 외연을 넓혀야 한다는 요구가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나라 임상 교정을 이끄는 치과의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학제 협진의 트렌드와 전망을 제시했다.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이하 KSO)는 지난 6월 29일 서울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제16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KSO는 2년마다 심포지엄을 열고 국내‧외 치과 임상의 최신 지견을 공유해 왔다. 올해는 ‘Interdisciplinary Orthodontics : Collaborative Approaches for Optimal Treatment’를 대주제로 최근 주목받는 분야 중 하나인 ‘다학제간 협진(Interdisciplinary Treatment)’을 깊이 있게 다뤘다. 이날 현장에는 국내‧외 임상 교정 치과의사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연에는 국내‧외 저명 연자 8인이 나섰다. 먼저 심포지엄의 포문은 정주령 교수(연세대)가 열었다. 정 교수는 다학제간 협진 임상 증례를 체험 중심으로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어 신수정 교수(연세대)는 교정치료 전 또는 가운데 근관 치료를 실시한 사례를 소개하고, 그 결과를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전 세계 임상가들이 모여 임플란트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치과계 미래 발전을 논하는 뜻깊은 자리가 펼쳐졌다. 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International Congress of Oral Implantologists, 이하 ICOI)가 주최하는 ‘ICOI Asia Pacific Congress 2025’가 지난 6월 27부터 29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최대 규모 학술 행사로 우리나라 외에도 대만, 말레이시아, 일본, 미국, 필리핀, 호주, 캐나다, 인도, 이집트, 태국 등에서 수많은 임상가들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2005년 제주에서 개최된 ICOI AP 학술대회와 지난 2011년 서울 ICOI World 학술대회 후 14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되는 ICOI의 공식 행사인 만큼 관심이 컸으며 세계적 연자들이 총출동해 전하는 다양한 주제의 학술강연으로 그 깊이를 더했다. 27일에는 오스템, 와이즈에이아이, 원데이 바이오텍, 덴티움, 바이오템 등이 참여하는 워크숍이 진행됐다. 워크숍에서는 치의학 산업을 선도하는 최신 기술들을 바탕으로 산업계 동향과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28일과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생체 재생 치료 임상 노하우를 전해 개원가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디오는 지난 6월 12일 서울 강남 스페이스쉐어, 6월 16일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사 각각 PDRN 임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 중인 ‘DIO 2025 PDRN SEMINAR’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생체친화적 조직 재생 성분인 PDRN의 실제 임상 적용 팁과 치료 확장 가능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연자로 나선 윤종일 원장(용산 연치과)은 디오에서 공식 출시한 조직 재생 치료제 ‘셀베인주’의 핵심 성분인 PDRN의 작용 메커니즘을 비롯해 치주 질환 및 임플란트 주위염 등 난치성 케이스에서의 활용 전략을 다양한 임상 사례와 함께 체계적으로 소개했다. 특히 골 내 주입을 통한 조직 회복 가능성과 염증 완화를 넘어선 근본적인 재생 효과에 대해 실질적인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서울과 광주 세미나에서 진행된 Q&A 세션에서는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다양한 상황을 반영한 질문들이 이어졌으며, 이에 대한 실전 중심의 논의가 활발히 이뤄져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김
디오임플란트(이하 디오)가 글로벌 교육 허브로 자리매김했다. 디오는 지난 6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부산 본사에서 글로벌 디지털 임플란트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에 진행된 총 3개의 세미나에는 일본, 대만 등 해외 법인 관계자들과 국내 치과의사들이 함께 참여해 임상 경험과 노하우를 교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Global DDA: NYU Korea (일본법인)’ 세미나는 일본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디오 부산 본사 투어, 최강덕 원장(선한이웃치과)과 양희경 원장(미시간치과)의 디오나비 라이브 서저리, 발치 후 즉시 임상 증례 발표 및 클리닉 투어가 진행됐다. 실제 진료 환경 속에서 이뤄진 생생한 교육과 더불어 핸즈온 실습까지 병행되며 참가자들은 디오의 임상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깊이 있는 이해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Global DDA: NYU Korea (대만법인)’ 세미나에는 대만 치과의사들이 참석해 세계로치과병원 치과 투어를 비롯해 Kuo-Ning Ho 교수가 최소 침습적 골이식 수술 기반의 디지털 임플란트 술식에 관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강재석 원장
치과위생사의 다양한 역할 모색을 위한 자리가 열렸다. 대한치과위생학회가 ‘30주년 기념 학술집담회’를 지난 6월 15일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개최한 가운데 등록 인원 900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집담회 대주제는 ‘대한치과위생학회 30년, 변화와 혁신을 말하다’로 치과위생사의 전문성 강화와 역할 확장 모색을 위한 의지가 담겼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최대균 원장(최대균남광호치과)이 연자로 나서 ‘치과위생사를 위한 의치 치료 전 과정에 대한 임상적 이해’에 대해 설명했다. 최 원장은 치과위생사가 임상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문적인 역할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두 번째 강연은 허선수 보건소장(수지구)의 ‘치과위생사 직업의 세계 – 지역사회 치과위생사의 역할과 발전 방향’으로 꾸려졌다. 허 소장은 지역 보건의료 체계에서 치과위생사의 중요성과 사회적 가치를 강조했다. 마지막 강연은 전주은 상사(육군 율곡부대)의 ‘치과위생사 직업의 세계- 군 치과위생사의 현장 이야기 및 취업 준비’로 마련됐다. 전 상사는 군 내 치과위생사의 업무 소개 및 군 진출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필요한 실질적 정보 등을 강연했다. 김민정 대한치과위생학회장은
충·치예방연구회(이하 충치연)가 임상에서 적용할 수 있는 불소 활용 노하우를 알기 쉽게 전한다. 충치연은 ‘충치연 회원 역량강화 교육(1) 제5강’을 오는 14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다. ‘충치연 회원 역량강화 교육’은 매월 한 번씩 12월까지 진행된다. 교육의 대주제는 ‘예방치과 완전정복: 기초부터 응용까지’로 이번 강의는 ‘불소의 원리와 임상적 활용’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연자는 이병진 충치연 공동회장으로 현재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기획이사와 콩세알구강건강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이병진 공동회장은 치아를 강화하는 대표적 성분인 불소의 작용 원리, 활용법, 치과 임상 적용법 등을 임상의들이 알기 쉽게 강연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치아를 강화하는 예방적 술식(8월 11일) ▲구취조절의 원리와 임상적 방법(9월 8일) ▲시린이 치료와 금연 치료(10월 13일) ▲환자 코칭과 트레이닝의 이론과 실제(11월 10일) ▲환자를 위한 예방 전략 강연(12월 8일)이 마련된다.
대한심미치과학회(이하 심미치과학회)가 학술대회를 열고, 전치부 임플란트 임상 기술을 한 단계 높였다. 심미치과학회는 지난 6월 22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2025년 춘계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전치부 임플란트 NEXT LEVEL’을 대주제로 삼은 만큼, 전치부 임플란트 임상 핵심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전치부 임플란트는 비교적 상당한 노력이 필요한 임상 부문 중 하나다. 이에 이번 학술대회가 개원의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연에는 이수형 원장(글로벌치과), 조인우 교수(단국대), 김성태 교수(서울대), 윤종원 원장(미플러스치과)가 나섰다. 각 연자는 ▲심미 임플란트의 Decision Tree와 회색지대의 공략 ▲섬미적인 전치부 임플란트를 위한 절개 디자인 ▲임플란트를 이용한 치주 환자의 심미 수복 ▲발상의 전환, Socket Shield Technique 등을 주제로 통찰력 있는 강연을 선사했다. 정찬권 학술대회장은 “전치부 임플란트는 구치부보다 임상에서 접하는 빈도는 적지만, 임상가의 노고가 훨씬 더 요구되는 술식”이라며 “무엇보다 올해 심미치과학회는 전치부 임플란트를 심도 있게 다
광주‧전남 교정 치과의사들이 온라인을 통해 임상 역량을 배양하고 친교를 나눴다. 대한치과교정학회 광주‧전남지부(이하 교정학회 광전지부)는 최근 두 차례에 걸쳐 회원을 위한 줌 온라인 강연을 개최했다. 각 강연에는 지역 회원이 대거 참여하며, 임상 역량 배양에 실질적 도움이 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먼저 1차 강의에는 허성수 원장(청주 굿스마일치과교정과)이 연자로 나섰다. 허 원장은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Adobe Illustrator)를 활용한 치과교정 진단 및 치료 효과 분석의 혁신인 접근법을 제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허 원장은 일러스트레이터가 진단, 치료 계획 수립, 환자 교육, 학술 발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강연에서는 원격 실습까지 함께 진행돼, 실질적인 노하우 전수가 이뤄졌다고 평가됐다. 2차 강의에는 WebCeph 대표 겸 개발자인 김예현 원장(서울클리어치과교정과)이 나섰다. 김 원장은 ‘Mastering WebCeph : 임상에서의 디지털 AI 교정진단의 활용’을 주제로 WebCeph의 활용법을 깊이 있게 다뤘다. 특히 김 원장은 WebCeph이 환자 상담, 연구, 케이스 정리, 자료 가공 등 교정 진
덴티스 플랫폼 OF가 하반기 ‘TEAM CTS’ 커리큘럼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연수생 모집에 나선다. ‘TEAM CTS’는 ‘Continuous Learning, Transforming Lives, Supreme Excellence’의 약자로, 환자의 삶을 변화시키는 고품질 임상 교육을 지향하는 치과 임상연구회다. 덴티스는 공식 후원사로서 글로벌 임상 학술지 JCDD를 발간하고 있으며, OF 플랫폼을 통해 임플란트 핸즈온 Gold 코스, 베이직 Crystal 코스, 심화 Platinum 코스 등 다양한 세미나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커리큘럼은 실제 임상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전형 교육으로 구성되며, 기본기를 다지는 ‘CRYSTAL COURSE’와 심화 역량을 강화하는 ‘PLATINUM COURSE’로 나뉜다. CRYSTAL COURSE는 8월 24일 ‘한국치의임상 Field Manual : 엔도·레진편’(최민식 서울스마트치과 원장·이창훈 인터서울치과 원장), 9월 6일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식립’(최용관 엘에이치과 원장), 9월 27~28일 ‘총의치, 이것만 알면 환자가 기다려진다’(장원건 마일스톤즈치과 원장), 11월 9일 ‘더 이상 필요없는 1차 교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