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학술지 ‘HIRA Research’가 제4권1호에 게재할 논문을 모집한다. 심평원은 오는 3월 29일까지 HIRA Research 논문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HIRA Research는 지난 12월 한국연구재단 신규학술지 평가에서 KCI 등재후보지로 선정돼, 건강보험 분야 최초 전문 학술지가 된 바 있다. 이에 따라 2023년 후 HIRA Research에 게재된 논문들은 등재후보지로 등록된다. 접수는 HIRA Research 학술지 홈페이지(www.hira-research.or.kr) 온라인 논문 투고 심사시스템에서 받는다. 선정된 논문에게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덧붙여 심평원은 논문 투고료, 심사료, 게재료 등은 일절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함명일 편집위원장(심사평가정책연구소장)은 “HIRA Research의 KCI 등재후보지 선정은 건강보험 분야에서 매우 의미있는 성과”라며 “앞으로 학술적 전문성을 보다 강화해, 심평원 공식 학술지로서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겠다”고 밝혔다.
덴티움이 갑진년 새해 첫 세미나의 포문을 중국 치과의사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핸즈온으로 열었다. 정성민 원장이 직접 나선 상악동 강의에 중국 치과의사들이 열광했다. ‘Simple Sinus’를 주제로 한 덴티움 ‘2024 제주 페스티벌’이 지난 12∼13일 양일간 제주도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됐다. 패컬티 30명을 포함해 530명의 규모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의 Sinus Implant 수술 이론 강연과 DASK Simple을 활용한 Lateral approach, Bicortical fixation, Crestal approach Hands-on이 진행됐다. 그리고 Sinus 수술 Complication과 해결방법을 강연하며 실용적이고 쉬운 상악동 수술 노하우를 제시했다. SNS를 통한 Hands-on 영상의 사전 배포를 통해 술식을 미리 숙지한 중국 치과의사들은 매우 높은 집중도로 한치의 오차 없이 모든 술식을 진행, 행사가 일사 천리로 진행됐다. 세미나 이후에는 중국 치과의사들의 DASK Simple Hands-on과 강연에 대한 높은 만족도와 후기 인터뷰가 쏟아졌으며, 중국 SNS인 위쳇을 통한 DASK Simple 자료
디지털 수술의 임상 적응력을 높일 수 있는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의 원가이드 세미나가 2월 중순 열린다. 이론 강의 후 실습을 통한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둔 세미나로 디지털 덴티스트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스템은 오는 2월 17일과 18일 양일 간 서울 강남 오스템 연수센터(강남구 테헤란로 77길 14, ES타워 지하 1층)에서 원가이드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세미나 연자는 김용진 원장(포천 우리병원 치과센터)이 담당해 수준 높은 강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용진 원장은 서울아산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수료, 일산앞선치과 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및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정회원 등 다양한 학술 활동도 이어가고 있는 디지털 임플란트 수술 권위자로 꼽힌다. 이번 원가이드 세미나에서 김용진 원장은 다양한 증례를 바탕으로 수강 원장님들이 임플란트 수술 노하우 습득이 가능하도록 집중할 예정이다. 오스템의 원가이드는 오차 없이 정확한 가이드와 초간단 술식으로 구성된 만큼 세미나를 통해 실전 임상 적용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원가이드 세미나는 Digital Guided Surgery C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2024년 갑진년을 맞아 새롭게 임플란트 마스터코스를 시작한다. 이번 마스터코스는 1월 13일부터 9월 22일까지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오스템 본사에서 총 24회에 걸쳐 진행된다.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와 손영휘 원장(e좋은치과의원), 김기성 원장(남상치과의원) 등 임상 경험이 풍부한 3인의 연자를 통한 교육으로 수강 원장들의 임플란트 숙련도 제고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이번 마스터코스는 임플란트 식립 및 난도 높은 수술, 수술 후 보철 과정까지의 내용을 전달한다는 목적으로 각 전문가들이 ▲베이직 ▲수술 ▲보철 과정을 각각 담당한다. 1월 13일부터 3월 1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베이직 과정은 박창주 교수가 담당한다. 베이직에서는 환자와의 만남부터 수술 계획 준비, 수술 시 고려사항, simple surgery 등 기본 과정에 집중한다. 특별 연자로 김기성 원장의 보철 강의도 예정돼 있다. 4월 6일부터 7월 21일까지 총 8회로 진행하는 수술 과정은 손영휘 원장이 연자로 나선다. 해당 과정에서는 임상에서 어렵게 다가올 수 있는 상악동 거상술을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인 연자의 다양한
한국포괄치과연구회는 지난해 12월 30일 서울역 앞 광명데이콤 이플라자빌딩 12층 세미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제2차 학술집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학술집담회에서는 30여 명의 회원 및 임원들이 모인 가운데 김 훈 원장(김 훈 바른이치과교정과치과의원)이 ‘Skeletal II High Angle 의 Novel Approach’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 훈 원장은 특강 1부 ‘소아의 성장조절’에서 Skeletal II High Angle 소아 환자들을 high pull Head Gear가 아닌 cervical Head Gear 및 근기능치료 (Myofunctional Therapy)로 치료한 증례들을 보고하고 그 이론적 근거를 제시, 미국 교정학회지(AJODO)의 관련 최신 문헌들을 고찰했다. 2부 ‘성인의 비수술적 접근’에서는 Vertical, Sagittal, Transverse CBCT 및 Kim Hoon`s Arbitrary Occlusal Plane을 중심으로 분석하고 발치 여부나 발치 양식을 결정한 후 TAD를 활용해 비수술 절충 교정치료를 성공적으로 치료한 고난이도 증례들을 다수 보고했다. 특히 김 훈 원장은 호흡과 기도 문제의 해결(Aden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교육 프로그램 스탭 세미나가 새해 대대적 개편을 진행한다. 우선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 진행하던 ‘스탭세미나-보험청구’와 격주 목요일 오후 1시 20분 진행하던 ‘스탭세미나-핸즈온’을 ‘스탭세미나’로 일원화해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20분에 편성한다. 시청자들의 직관성을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명은 통합했지만, 주제의 다양성은 유지된다. 매월 1, 3주차 수요일은 ‘핸즈온’ 파트가 방영되며 2, 4주차 수요일에는 ‘보험청구’를 비롯한 이론 강의 파트를 볼 수 있다. 또 신년을 맞아 스탭세미나 신규 주제가 추가된다. 치과 상담 커리큘럼을 신규 개설해 상담 동의율을 높이고 치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노하우를 소개한다. 핸즈온 파트 실습의 경우 강화된다. 아날로그 임프레션, 구강스캐너 스캔, 케이스별 임시치아 제작, 교정 진료 지원, 감염관리 등 실제 업무에 곧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해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현업 베테랑 치과 스탭이 직접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연자로 참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덴올의 2024년 스탭세미나는 지난 3일 백장미 기공소장(에이다랩)의 임시치아
대한치주과학회가 지난 12월 21일 서울대 치과병원 8층 대강당에서 2023년 제3차 학술집담회와 제63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96명이 등록한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송영균 교수(단국대 치과병원 보철과)와 이유승 교수(서울대 치과병원 보철과)의 강연이 진행됐다. 첫 연자인 송영균 교수는 ‘Optimizing implant esthetic prostheses with soft tissue considerations’라는 주제로, 전치부 심미부위에 임플란트 보철을 시행할 때, 고려사항을 설명했다. 특히 임시 수복물(provisional restoration)을 만드는 과정에서 눈에 보이는 부위(Clinical crown) 뿐 아니라, 경조직에서 연조직으로 연장되는 부위의 출현 윤곽(emergence profile) 디자인 시 기공실과 치과의사 간 적극적인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이 과정에서 사용한 연조직 몰딩(soft tissue molding) 콘셉트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두 번째 연자로 나선 이유승 교수는 ‘Prosthetic considerations for peri-implant soft tissue management’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임
전주에서 임플란트의 심화 과정까지 배울 수 있는 프리미엄 임플란트 수술 교육과정이 열린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는 오는 2월 17일부터 5월 2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전주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에서 ‘마스터코스 수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플란트 수술 심화 과정 마스터’를 교육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과정은 외과적인 내용 뿐 아니라 치주적으로도 섬세한 수술 진행 방법 등 다양한 케이스를 활용해 실제 임상에서의 적응에 강의 초점을 뒀다. 특히 임플란트 수술에 대해 심층적으로 배울 기회를 제공해 다양한 케이스에서 적절한 수술방법을 제시하고 여러 상황에서 대처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화 한 것이 눈길을 끈다. 마스터코스 수술 디렉터로는 오승환 원장(오승환힐링치과의원)이 나서며 강경하 원장(쉼부부치과의원), 오상훈 원장(하루안치과의원)이 패컬티로 참여한다. 교육 장비 역시 1인당 1set을 제공해 충분한 실습으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1인당 1엔진, 1마네킹, 1키트, 1모델을 제공해 임상과 최대한 비슷한 환경에서 실습이 가능하도록 구현했으며 라이브 서저리도 진행해 실제 임상에서 바로 적용이 가능하도록 코스를 구성했다. soft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운영하는 치과 종합포털 덴올의 교육 프로그램 수요세미나가 새해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강의로 문을 연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24년 1분기 수요세미나는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와 함께하는 임플란트 업그레이드 이야기’를 주제로 하며, 1월 3일 박준범 교수(가톨릭 서울성모병원 치주과) 강의를 통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1분기 동안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에서는 총 23인의 연자가 수요세미나를 통해 직접 강연에 나선다.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는 치협 인준을 가장 먼저 받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분과 학회로 1975년 창립 이후 대한민국 임플란트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만큼 수요세미나를 통한 양질의 교육이 기대된다고 오스템 측은 밝혔다. 실제로 치의학연구방법론부터 임플란트 치료를 위한 영양면역치료까지, 임플란트 이식에 대한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학회 내 우수 회원들이 수요세미나에 총집합한다. 또 실시간 채팅으로 시청자와 연자들은 질의응답부터 노하우 공유 등 다양한 내용을 교류할 수 있다. 김용호 대한치과이식임플란트학회 학술위원장은 “분야 간의 협업을 위해 오스템 같은 회사와 함께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것은 참 바람직한 움직임”이라
턱관절 치료 기초·심화 임상 강연은 물론 치과 경영 노하우까지 담긴 세미나가 찾아온다. 덴티스가 오는 1월 28일(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作心(작심) 대한턱관절교합학회와 함께하는 일거양득 세미나’를 개최한다. 덴티스와 리뉴메디칼이 공동 주최하고 대한턱관절교합학회, 덴탈마스터, 플라즈맵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턱관절 관련 강의와 치과경영&마케팅 강의로 구성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턱관절 진료를 위한 기초부터 심화, 물리치료 청구를 위한 이수증 발급, 턱관절 보험청구까지 원데이 턱관절 마스터 코스로 김성택 교수(대한턱관절교합학회 회장)와 진상배 원장(대한치과보험학회 차기회장)이 연자로 나선다. 치과 경영 분야는 환자의 순응도를 높이는 상담스킬부터 치과매출을 2배로 성장시킬 노하우를 담은 치과경영 마스터 코스로 강익제 원장(NY치과 대표원장), 장은진 이사(덴탈마스터컨설팅 이사)가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 참가 시 물리치료 청구 시 필수인 TMD 수료증이 발급되며, 참석자 전원에게 15만 원 상당의 구강용품과 OF 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5만 OF 포인트가 지급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2000만 원 상당의 경품 행사가 진행된다. 보다
“이번 CLIP 2024에서는 임플란트 치료 시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여러 부작용들에 대해 이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은 무엇이 있는지 제시하고자 합니다.” 올해 치과계 임상 트렌드를 전망하는 덴티스 ‘CLIP 2024’가 오는 20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에서 개최하는 가운데 학술대회장을 맡은 권긍록 대한치의학회 회장이 이 같은 소회를 밝혔다. 이번 CLIP 2024는 구강악안면외과, 치주과, 보철과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임상 술식에 대한 연구·논문과 함께 술식 변화의 방향을 이해하고, 향후 트렌드를 예측할 예정이다. 권긍록 학술대회장은 “이번 슬로건은 ‘Beyond Complications for Space-Time: Try Whatever Begin to!’로 선정했다”며 “여기에서 시간(time)이란 임플란트의 즉시 식립과 지연 식립을 의미하고, 공간(space)은 임플란트 식립의 위치 즉, 심미성이 요구되는 전치부, 그리고 기능성이 강조되는 구치부를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권긍록 학술대회장은 이어 “여기서 무엇이든지 시도해 보자는 의미에는 임플란트 그 자체의 재료적 안정성만을 의존하지 않고 술자의 임상기술에 대한 고려도 함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