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가 10월 27~28일 양일간 두바이 Madinat Jumeirah Arena & Conference Centre에서 열린 제36회 International Dental ConfEx(CAPP MEA)에 참가했다. 두바이 시장에서 임플란트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메가젠은 이번 전시학회에 아시아 기업 최초로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스폰서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메가젠은 디지털과 즉시 부하(Immediate loading)에 관한 주제로 다양한 임상 경험과 인사이트를 교류했다. 첫 날 크리스찬 마카리 교수(Prof. Christian Makary)는 ‘ACCELERATED IMPLANT PROTOCOLS: HOW FAR CAN WE GO?’ 주제를 가지고 임플란트 디자인과 본(Bone) 상태에 따른 로딩 프로토콜에 대한 지견을 공유했다. 특히 즉시 로딩을 하기 위해 메가젠 애니릿지(AnyRidge)가 최적화된 임플란트임을 다양한 임상 성과를 통해 확인했다. 둘째 날 샘오마르 원장(Dr. Sam Omar)은 ‘디지털 구강 디자인, 풀아치(full arch) 치료 계획을 위한 지침’의 주제로 원데이 임플란트 솔
바텍이 최근 3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한 가운데 올해 3분기 매출은 876억 원, 영업이익은 169억 원으로 영업이익률 19.3%를 기록했다. 바텍 고금리와 경기 침체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영업이익은 13.2% 감소했지만, 미국 등 선진시장에서는 신제품 출시 효과에 힘입어 견조한 매출 흐름을 이어갔다. 바텍에 따르면 신제품 ‘Green X 12’가 CT 매출을 견인했다. 이에 바텍은 선진시장에서 고객 수요가 2D 파노라마에서 3D CT로 이동하고 있는 것에 주목, 프리미엄 제품 판매를 대폭 늘려 4분기 매출과 이익을 함께 끌어올릴 계획이다. 바텍은 세계 최대 의료기기 및 치과용 의료기기 유통기업 ‘헨리 샤인’과 맺은 북미 지역 유통 파트너십 효과가 4분기 이후 단계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바텍은 치과 기본 진단장비인 Intra Oral X-Ray(구강 내 촬영장치)부터 High-end CT, 그리고 영상 진단과 환자 상담을 위한 SW까지 전체 치과용 진단장비 시장을 포괄하는 덴탈 이미징 분야 풀 라인업 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기업이다. 바텍에 따르면 국내 최초로 덴탈용 디지털 엑스레이 장비를 개발,
프로덴티가 트라이호크의 지르코니아 컷팅 버를 새롭게 출시했다. 프로덴티에 따르면 환자들 사이에서 심미성으로 지르코니아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치과에서의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트라이호크 지르코니아 컷팅 버를 새로 도입, 출시했다. 캐나다에 본사를 둔 트라이호크는 금속 절삭 버를 제조하는 세계적인 리더로 지난 50년 동안 1억 개 이상의 버를 판매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지르코니아 커팅 버는 100% 천연 다이아몬드로 구성돼 있으며, 지르코니아를 쉽게 자를 수 있는 엑스트라 그릿으로 하나의 버로 약 3개의 크라운을 삭제할 수 있을 정도로 커팅력이 뛰어나다. 아울러 프로덴티에서 판매되고 있는 ▲하이스피드용 FG 블랙 330 ▲메탈컷팅용 Talon 12 버는 최상의 강도를 자랑하며, 어떤 각도에서도 원하는 모양으로 빠르게 커팅이 가능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 프로덴티의 관계자는 “한번 사용하면, 다른 모든 버의 기준이 트라이호크로 변할 것”이라며 “모든 치과의사들이 트라이호크를 사용해 보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버를 소개하고자한다. 트라이호크의 강점인 부드럽고 뛰어난 커팅력을 중점으로 체어타임은 물론 피로도를 줄여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가 만족할 것”이라고
덴티스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2회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HODEX2023)에서 성공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덴티스는 이번 HODEX 2023에서 다양한 신제품 라인업 공개로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호남권에서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유니트 체어 ‘LUVIS CHAIR(루비스 체어)’와 국내 최초 치과용 8K 3D프린터 ‘Zenith(제니스) 8K’를 참관객들이 실제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신제품 루비스 체어는 다양한 진료 환경을 고려한 인체 공학적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Clinic(진료)’를 위한 C클래스, ‘Surgery(수술)’ 환경에 최적화된 S클래스 2가지 라인업이 전시됐다. 루비스 체어와 함께 진료 및 수술등 ‘루비스 M400’과 ‘루비스 M200’를 전시했다. 실제 치과 진료 환경을 연출해 인체공학적 사용 편의성을 직접 체험한 참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 지난달 31일 출시된 제니스 8K는 8K 고해상도 출력으로 정밀성을 극대화한 3D 프린터로, 넓은 빌드 사이즈로 많은 출력량을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내장 강화유리
아이오바이오가 최근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치과위생사들의 임상 현장 복귀를 돕기 위한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이오바이오와 서울시치과위생사회는 앞서 지난 9월 6일 경력 단절 및 유휴 치과위생사들의 현장 복귀를 돕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실습은 경력단절 및 유휴 인력의 임상 현장 적응성 향상을 위한 체계적 교육과정 마련하고, 최신 장비 등을 체험하고 실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구성해 진행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한국보건의료상담협회에서 DHD관리사 과정을 소개하고, 아이오바이오에서는 DHD활동강사 활동 내용을 공유했다. 또 정량광형감검사법을 활용하는 큐레이캠프로 및 펜씨의 실습과 링크덴스 상호실습이 이뤄졌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에게 한국보건의료상담협회 DHD 활동강사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다. 아이오바이오는 정량광형광검사법을 활용한 큐레이 장비를 개발중인 업체로, 구강 조기진단이 가능한 제품을 지속 개발 중에 있다. 치과위생사들의 큐레이 활용을 독려할 수 있는 민간 자격증 DHD 과정을 후원 중에 있으며, 치과와 환자 모두 활용 가능한 링크덴스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에 있다. 아이오바이오 관계자는 “치과위생사들은 치과 산업에
덴티움이 심플하고 간편한 치료를 돕는 무선 포터블 엑스레이 ‘Bright X-ray(브라이트 엑스레이)’를 출시했다. 브라이트 엑스레이는 선명한 영상과 뛰어난 사용 편의성을 강조한 무선 포터블 엑스레이로 스탠드를 본체와 사용 할 경우 일반 스탠다드 장비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2in1 제품이다. 브라이트 엑스레이는 인체에 노출되는 방사선량을 최소화했으며, 적은 선량으로도 고화질의 영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컨트롤패널 또한 직관적으로 표현해 간단한 조작만으로 환자 타입, 치아 타입, 조사 시간 설정이 가능하다. 엑스레이는 1.6kg으로 여성이 한 손으로 찍어도 부담 없는 무게이며, 한 손 촬영이 가능한 건타입 디자인을 채택해 다른 한손으로는 구강 내 센서를 조정하는 등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덴티움 측은 “우리 회사가 처음 선보이는 무선형 엑스레이로 높은 수준의 제품 밸런스를 위해 수많은 개발자들의 연구와 검증을 통해 개발됐다. 출시 전부터 많은 고객들에게 디자인 및 제품 성능을 검증 받은,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신세대 맞춤형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덴티움은 사용자를 고려한 기술혁신을 통해 더 우수한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와 부산 해운대구가 어려운 이웃의 치과 진료를 돕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측은 지난 10월 31일 ‘취약계층 임플란트 수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오스템은 1000만 원 상당의 구강관리용품도 함께 기탁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운대구청은 치아손실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데도 경제적 문제로 치료를 포기한 이들을 찾아 추천하고, 오스템은 이들을 위한 임플란트 수술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자는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반송동, 재송동 등 오스템 생산총괄본부가 위치한 지역 인근 주민 가운데 선정하기로 했다. 오스템은 수술비 지원과 함께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한 구강관리용품도 해운대구청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오스템은 반송한마음축제, 수영강변축제를 비롯한 생산총괄본부 인근 지역 축제에 물품을 협찬하는 등 생산 거점인 부산에 초점을 맞춘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을 확대하고 있다. 홍성조 오스템 생산총괄본부장은 “부산은 오스템이 국내 최초로 인허가를 획득하고 임플란트 생산을 시작해 지금껏 대규모 생산시설을 운영해 온 역사적인 지역이자 우리 직원들의 소중한 삶의 터전”이라며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치과 교정재료 전문 기업 오스템올소가 최근 원광대 치과병원과 ‘마제스티’브라켓 관련 임상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일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병일 오스템올소 대표이사와 강경화 원광대 치과병원장, 최성권 원광대 치과교정과 교수, 서진우 오스템임플란트 교정연구소장이 참석했다. 이번 임상협약을 기반으로, 최성권 교수가 ‘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 마제스티의 임상적 적용’에 대한 연구를 이끈다. 연구팀은 수술 교정, 발치 교정, 비발치 교정 등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 마제스티 브라켓의 성능과 용이성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세부 평가 및 측정 항목은 ▲마제스티 브라켓의 성능 적절성 ▲브라켓 슬롯 규격의 정밀성 ▲브라켓 접착 강도 ▲브라켓 내구성이다. 또 실험 데이터와 실제 환자 구강의 상태 및 임상 관찰 결과 간에 차이가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조작 용이성 ▲브라켓 탈락률 ▲환자가 느끼는 이물감까지 꼼꼼하게 조사할 방침이다. 김병일 오스템올소 대표는 “당사는 원광대를 포함해 현재 전국 11개 치과대학 중 연세대, 경희대, 부산대, 경북대, 전남대, 조선대까지 7개 치과대학과 임상협약을 체결했다”며 “학계와의 협업을 확대하며 제품을 지속 업그레이드 하고, 품질 경영을
㈜메디메카가 뼈가 부족한 환자에게도 기다림 없이 임플란트를 바로 식립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골이식재는 ㈜네이처글루텍과 공동 기술개발을 통해 치조골이 부족한 부분에도 임플란트를 즉시 식립 할 수 있는 접착성 골 이식재이다. 손으로 쉽게 조작이 가능한 putty 형태의 소재를 결손부에 적용하게 되면 수중이나 혈액에서도 흩어짐 없이 충전됨과 동시에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다. 메디메카 관계자는 “기존 술식과 달리 골 이식재 사용 후 바로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한 제품으로(moldable 타입) 시술자가 디자인한 형태 그대로 경화되며, 봉합과정에서 골 이식 부위가 변형될 가능성이 없어 membrane 및 Titanium mash 등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며 “또한 생분해 가능한 생체 소재로, 체내 세포들과 상호 작용해 뼈로 치환되는 만큼 사용 초기에는 초기 고정 능력의 확보, 중반기 이후부터는 임플란트 표면의 골 유착을 촉진해 골 유착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특히 “치조골이 부족한 케이스에 사용 시 24시간 내에 정상 치조골 대비 80% 이상의 고정력 확보가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이 진 메디메카 대표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HODEX 2023’에 참가 기업 중 최대 부스로 참여한다. 오는 11일과 12일 양일 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HODEX 2023에서 오스템은 호남권 최대 치과계 행사인 만큼 다양한 제품 체험과 프로모션을 통해 제품 품질 우수성을 알린다는 전략이다. 오스템은 이번 HODEX 2023에서 총 40부스를 제품 컨셉에 맞춰 구역을 구분했다. 이는 오스템 부스 방문 시 치과의사들이 원하는 제품을 직관적으로 확인 및 최적의 동선으로 구성해 피로도를 낮추기 위함이다. 실제로 각 구역은 ▲체어 ▲영상 ▲소장비 ▲디지털 ▲임플란트 ▲재료 ▲의약품 ▲S/W ▲개원 ▲OIC(교육) ▲덴올몰(치과 포털) ▲오스템올소(교정) 등으로 구분했다. 체어존은 오스템의 기술력이 집약된 K5 유니트체어의 기술력과 품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K5 구매 시 오토 석션 및 모니터(27인치) 중 선택해 1개의 제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특히 K5 오토석션은 술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오스템이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체어 동작 시에도 위치 조정이 불필요하며 손쉽게 좌우 전환도 가능하다. 치위생사의 도움 없이 1인
일화 신임 대표이사에 김윤진 총괄부사장이 선임됐다. 일화는 지난 10월 31일 김윤진 총괄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미국 브리지포트대 경영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서강대 경영학 박사 과정을 이수 중이다. 미국 주요 식품 유통기업 ‘트루 월드 그룹(True World Group)’ 부사장, 통일그룹 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일화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총괄부사장직을 수행해 왔다. 일화는 김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조직 내 전략적 정렬을 통한 경영 혁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투자 및 신규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이와 관련 일화는 2024년 준공 예정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신사옥 내 지역 기여 시설을 마련해 지역 상생에 이바지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 밖에도 지역 기반 문화예술 활동 후원도 지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