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앤비(대표 박 현)가 개발한 비대면 태블릿 접수솔루션 ‘덴탈터치(DENTAL TOUCH)’가 치과 시장에서 주목 받는 가운데 지난 7월 1일 키오스크형 15.6인치를 추가로 선보였다. 덴탈터치는 환자들이 데스크 직원을 거치지 않고 직접 키오스크를 통해 진료 접수 예약을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내원 환자가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신환·구환을 구분해 접수가 진행된다. 진료 전, 문진표, 개인정보수집 동의 서명도 키오스크로 모두 이뤄진다. 기존 태블릿형 덴탈터치는 10.1인치인 반면, 키오스크형 덴탈터치는 15.6인치로 출시됐다. 기존 기기는 화면이 작아 고령 환자가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었던 만큼, 접수 업무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클릭 몇 번 만에 빠른 접수가 가능하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2019년에 본격적인 솔루션 개발을 시작한 ㈜티앤비는 ㈜오스템임플란트의 두번에·하나로·원클릭과 연동되는 덴탈터치를 론칭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현재 전국에 300여 개의 치과병원에 덴탈터치가 설치된 것으로 집계된다. 박 현 대표는 “치과병원에 쌓이는 종이서류를 없애고 더 스마트한 치과, 디지털 치과 행정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병원에서는 환자의 치료에만 집
복잡하고 번거로운 파일 정리를 깔끔하게 마칠 수 있는 파일스탠드가 나왔다. 한일치과산업(주)이 최근 새로운 파일스탠드 ‘ENDO7’을 출시했다. ‘ENDO7’은 상‧하부가 360도로 회전하는 2층 구조로 제작돼, 작고 많은 수의 H-File, Ni-Ti File 등을 손쉽게 보관할 수 있다. 또 전체 92개의 홀드로 구성돼 있어, 여유 있는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이에 블록을 섹션 별로 나눠, 사용 전후 파일을 구분해 사용할 수도 있다. 아울러 ‘ENDO7’은 잠금장치가 설치된 오토클레이브 뚜껑을 도입해, 멸균 중 스탠드가 쓰러져도 파일이 이탈할 우려가 없다. 또한 높이 105mm, 둘레 75mm의 소형으로, 좁은 브라캣에 놓고 사용하는 데에도 용이하다. 뿐만 아니라 바닥을 실리콘으로 처리해, 미끄러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고정된다. 이 밖에도 ‘ENDO7’은 소비자 요청에 따라 스탠드 가운데 부분에 파일 제조사의 로고를 각인하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는 Ni-Ti File 제조사의 판촉에 활용하는 데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일치과산업은 “‘ENDO7’은 일본의 Micro-Teer 사의 개발 의뢰로 개발된 제품이다. 현재 일본 개원가에서도 높은 호
메가젠임플란트(대표 박광범·이하 메가젠)가 AnyOne NI 임플란트를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AnyOne NI 임플란트는 호환성과 강도가 향상돼 식립과 보철물 제작이 간편하고, 안정적인 성공률을 보장한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이는 임플란트 고정체 표면에 칼슘을 증착시킨 ‘XPEED 표면처리 기술’과 골융합 기간을 단축하는 날카로운 칼날 모양의 나사선을 가진 ‘KnifeThread 디자인’을 통해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또 기존 Anyone 제품보다 어버트먼트 접촉 면적이 70% 이상 넓어졌고, Connection wall thickness가 HEX 모델 대비 0.22 0.25 두꺼워져 Compressive strength test 결과 기존 HEX 제품 대비 강도가 20% 향상됐다고 밝혔다. 특히 하악 전치부 처럼 골 폭이 좁은 곳에 GBR 없이 작은 직경을 선택해야 할 경우 파절 걱정 없이 식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메가젠 관계자는 “AnyOne NI는 Solid Type 및 Non Hex Type Abutment 호환되기 때문에 기존 AnyOne Kit를 사용해 동일한 프로토콜로 시술할 수 있다”며 “또 NI Connection의 경우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유니트체어 ‘K5’를 출시하며, 의료장비 라인업을 강화했다. K5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열린 ‘SIDEX 2021’에서 첫 공개됐는데 더욱 세련된 디자인과 업그레이드된 진료 편의성으로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K5는 최신 트렌드의 컬러를 적용해 치과 인테리어를 더욱 돋보일 수 있도록 디자인됐으며, 11가지나 되는 컬러로 출시해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료 편의성 개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등판을 슬림하게 설계해 무릎 간섭을 최소화, 최적의 진료 포지셔닝을 제공하며, 시트 틸팅 기능을 탑재해 등판 하강 시 환자의 진료위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보다 정확한 진료가 가능하다. 핸드피스 거치대도 각도 조절이 가능해 진료 시 치료 기구의 간섭을 최소화했으며, 닥터스툴이 진료 중에도 허리를 받쳐주고, 허벅지 압박을 줄여줘 술자의 진료 피로도를 최소화했다. 유지관리가 편한 것도 장점이다. 변색에 강한 시트를 사용해 밝은 컬러의 시트를 구매해도 오염의 염려가 없으며, 옵션으로 살균수 공급 장치를 선택 할 수 있어 수관 내 세균을 효과적으로 관리, 항상 깨끗한 물로 진료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
치과임상에서 진료 전·후 상황을 편리하게 기록하고 이를 전용 클라우드를 통해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가 있다. (주)피카소큐브(대표이사 이중우)가 새롭게 출시한 ‘이안스코프(IanScope)’를 개원가에 무료로 렌탈해 주며, 치과의사들만의 전용 소셜 플랫폼 ‘이안드라이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안스코프는 치과 치료과정의 디지털 영상화를 쉽게 처리해주는 스마트 치과 촬영기기이다. 이안스코프는 제품 기획단계에서부터 ‘스마트 치과 촬영기기’라는 컨셉으로 개발돼 진료 전 과정을 손쉽게 촬영할 수 있고, 모든 영상물은 디지털로 저장한다. 캡처기능은 번거로웠던 사진촬영을 스마트하게 대체해주며, 20배 줌 기능을 적용해 정밀한 촬영도 가능하다. 또 녹화와 캡처 모두 음성인식 기술이 적용돼 목소리만으로 작동 가능한 것도 큰 장점이다. 이 같은 영상장비를 기반으로 치과의사 전용 소셜 플랫폼 ‘이안드라이브’ 프로젝트를 시행할 계획이다. 이안스코프로 촬영된 모든 의료영상물이 클라우드 이안드라이브에 자동 저장되는데, 치과의사들이 여기 저장된 영상물을 공유하면서 진단, 시술, 사후관리 등 진료에 대한 노하우를 획기적으로 높여나갈 수 있다. 물론 이안드라이브에 저장된
신흥의 온라인 전시회 Untact DV on World가 연일 파격적인 행사를 열고 개원가 사로잡기에 나섰다. 특히 이번 Untact DV on World에서는 총 1억 6000만 원 상당의 경품이벤트가 개최돼 더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온라인 치과쇼핑몰 DV mall에서 시작된 신흥의 Untact DV on World가 30일 마감을 앞둔 가운데 다양한 혜택과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먼저 이번 Untact DV on World에서는 리워드 품목 구매 시, 전시 상품 합산 구매 금액에 따라 DV Point를 증정하는 금액별 리워드 프로그램 행사를 펼친다. 리워드 품목은 ‘인스트루먼트’, ‘버’, ‘스톤실‧리폰 포인트’ 등이다. 리워드 품목을 50만 원, 100만 원, 150만 원 이상 구매하면 각각 DV Point 2만5000, 6만, 12만 포인트가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기존 DV mall 멤버십 회원의 혜택을 전체 회원으로 확대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참여자는 DV Point 적립권 10만 포인트와 골드니안 10g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구매 시 오토클레이브 보충수 D-Water 1박스 교환 쿠폰도 추가 증정한다. 특히 올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가 흡수성 콜라겐 멤브레인 ‘OssMem Soft’와 ‘OssMem Hard’를 프리 론칭했다. OssMem은 뼈 이식 및 골 재생이 필요한 부위에 공간을 확보해 연조직의 침투를 차단, 안정적인 신생골 형성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조밀한 콜라겐 구조로 돼 있어 연조직 차단 기능이 뛰어날 뿐 아니라, 가교 처리(Cross-Linking)를 통해 골이 형성되는 기간 동안 충분히 차폐막 역할을 유지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보통 골이 형성되는데 필요한 적정 기간을 3~4개월 정도로 보는데, OssMem은 체내에서 3~4개월 동안 차폐막 성능을 유지해 장기간 신생골 형성을 안정적으로 돕는다”고 밝혔다. OssMem은 또 고순도 뉴질랜드 Bovine Type I Collagen과 조직 친화적 가교제를 사용해 염증 걱정 없이 시술할 수 있으며, Soft, Hard 2가지 타입으로 출시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부드러운 안착감으로 핸들링이 편하고, 빠른 수화를 선호하는 임상의는 OssMem Soft, 수화 후에도 뻣뻣함을 유지해 골 이식재 패킹력이 우수한 제품을 선호하는 임상의는 OssMem Hard를 사용하면 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
프리미엄 임플란트 제조업체 (주)위드웰임플란트가 선보이는 새로운 보철시스템 ‘클릭핏(Click Fit)’이 지난 4~6일 열린 제18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이하 시덱스)에서 모델 실습을 펼쳐 참여자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다. ‘클릭핏’은 스크류와 시멘트 없이 원터치로 간단하게 보철물을 체결할 수 있는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으로, 인상채득부터 크라운세팅까지 이르는 체어타임을 확연히 줄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크라운의 분리 또한 간단해, 보철물의 수리나 잔여 시멘트 제거, 임플란트 주위염의 처치, 실제적인 정기 검진에도 높은 효과를 보인다. 또한 어버트먼트는 픽스처와 고정된 상태로 크라운만 분리되는 기능을 가져, 보철물의 유지 관리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행사에서 위드웰임플란트는 클릭핏 사용에 대한 상세한 실습을 펼쳐,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위드웰임플란트는 최근 마감된 선착순 100명 체험이벤트를 별도 마감 공지시까지 연장 진행키로 결정했다. 위드웰임플란트는 “이날 모델 실습에서 많은 원장님께서 클릭핏의 짧은 체어타임을 인정해주셨다”며 “클릭핏에 관심을 가진 분께서는 체험이벤트를 신청해, 뛰어난 효율을 직접 느껴보시
터보 스피드 스캐닝 시스템으로 한 악궁을 30초 내에 정밀하게 촬영할 수 있는 구강스캐너가 나왔다. 포인트임플란트가 지난 4~6일간 열린 제18회 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SIDEX)에서 새로운 구강스캐너 ‘CS3700’의 공식 국내 론칭을 알렸다. 특히 CS3700은 기존 CS3600의 성능을 개선시킨 제품으로, 한 악궁 기준 30초 이내에 스캐닝이 가능한 터보 스피드 스캐닝(Turbo-Speed Scanning)을 탑재하고 정밀도를 한층 높여,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CS3700은 명품 스포츠카로 전 세계에 알려진 ‘포르쉐’의 디자이너가 참여해 제작됐다. 이를 통해 CS3700은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을 구현함으로써 스캐너 제어 시 사용자에게 균형 잡힌 감각을 제공한다. 또한 손목 띠를 채택해, 스캐너 사용 시 잦은 놓침 사고로 발생하는 파손을 예방했다. 이에 유지 보수비용도 기존 대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CS3700은 치과 임상적용에 가장 핵심 요소로 평가되는 S/W프로그램에서 강한 경쟁력을 보여준다. CS3700은 Model Builder를 기본 탑재해 3D프린터와 밀링기만 구비하면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모델제작이 가능
네오바이오텍(대표이사 허영구)이 2021년 상반기 결산 이벤트를 6월까지 진행한다. Kavo 엔진을 최대 45% 할인하며 네오임플란트 구매 PKG 별로 할인율이 적용된다. Kavo 엔진은 작고 가볍지만 강력한 파워를 통해 술자의 사용 편의성을 높여 주는 제품이다. 또 모터 토크 값이 변해도 별도 기구가 필요치 않고, 한 번의 조작만으로도 처음 설정한 토크 값으로 보정해주는 기능도 탑재됐다. 특히 30대 한정으로, 바텍 Smart Plus SP 구매 시 인기 가전제품을 증정한다. LG 65인치 TV, 애플 아이패드 에어, 4세대 갤럭시 탭 S7 플러스,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상품 중 한 가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바텍 Smart Plus SP는 국내 누적 판매 6000대를 기록한 제품으로, 한 번의 촬영으로 CT와 파노라마 이미지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디오(대표이사 김진백)의 보철 솔루션 라인업이 발표됐다. 디오가 4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SIDEX 2021에서 DIO Ecosystem을 최초 공개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모든 과정을 단 1시간 만에 마무리하는 디지털 보철 솔루션 라인업이 공개됐는데, 구강스캐너부터 소프트웨어, 3D프린터, 첨단 신소재까지 라인업을 구축하고 참관객에게 보철 제작 과정을 직접 시연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DIO Ecosystem에는 많은 시선이 쏠렸다. DIO Ecosystem은 빠르고 정확한 보철 제작은 물론, 원내에서 손쉽게 보철을 제작할 수 있어 술자가 원하는 최적의 치료 결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다양한 임상 증례를 통해 검증된 친수성 효과로 프리미엄 표면처리 우수성을 알린 UV Activator2와 디오 디지털 투명 교정 등 여러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또 여러 현장 프로모션을 진행해 참관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용영 디오 마케팅팀 팀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SIDEX2021을 통해 고객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디지털 덴티스트리 파트너로서 고객과 함께 나아갈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