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2회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HODEX2023)에서 성공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덴티스는 이번 HODEX 2023에서 다양한 신제품 라인업 공개로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호남권에서 처음 선보이는 프리미엄 유니트 체어 ‘LUVIS CHAIR(루비스 체어)’와 국내 최초 치과용 8K 3D프린터 ‘Zenith(제니스) 8K’를 참관객들이 실제로 체험할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신제품 루비스 체어는 다양한 진료 환경을 고려한 인체 공학적 디자인을 자랑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Clinic(진료)’를 위한 C클래스, ‘Surgery(수술)’ 환경에 최적화된 S클래스 2가지 라인업이 전시됐다. 루비스 체어와 함께 진료 및 수술등 ‘루비스 M400’과 ‘루비스 M200’를 전시했다. 실제 치과 진료 환경을 연출해 인체공학적 사용 편의성을 직접 체험한 참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 지난달 31일 출시된 제니스 8K는 8K 고해상도 출력으로 정밀성을 극대화한 3D 프린터로, 넓은 빌드 사이즈로 많은 출력량을 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내장 강화유리
아이오바이오가 최근 서울시치과위생사회 치과위생사들의 임상 현장 복귀를 돕기 위한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이오바이오와 서울시치과위생사회는 앞서 지난 9월 6일 경력 단절 및 유휴 치과위생사들의 현장 복귀를 돕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실습은 경력단절 및 유휴 인력의 임상 현장 적응성 향상을 위한 체계적 교육과정 마련하고, 최신 장비 등을 체험하고 실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구성해 진행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한국보건의료상담협회에서 DHD관리사 과정을 소개하고, 아이오바이오에서는 DHD활동강사 활동 내용을 공유했다. 또 정량광형감검사법을 활용하는 큐레이캠프로 및 펜씨의 실습과 링크덴스 상호실습이 이뤄졌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에게 한국보건의료상담협회 DHD 활동강사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다. 아이오바이오는 정량광형광검사법을 활용한 큐레이 장비를 개발중인 업체로, 구강 조기진단이 가능한 제품을 지속 개발 중에 있다. 치과위생사들의 큐레이 활용을 독려할 수 있는 민간 자격증 DHD 과정을 후원 중에 있으며, 치과와 환자 모두 활용 가능한 링크덴스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 중에 있다. 아이오바이오 관계자는 “치과위생사들은 치과 산업에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와 부산 해운대구가 어려운 이웃의 치과 진료를 돕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측은 지난 10월 31일 ‘취약계층 임플란트 수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오스템은 1000만 원 상당의 구강관리용품도 함께 기탁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해운대구청은 치아손실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데도 경제적 문제로 치료를 포기한 이들을 찾아 추천하고, 오스템은 이들을 위한 임플란트 수술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자는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반송동, 재송동 등 오스템 생산총괄본부가 위치한 지역 인근 주민 가운데 선정하기로 했다. 오스템은 수술비 지원과 함께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한 구강관리용품도 해운대구청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오스템은 반송한마음축제, 수영강변축제를 비롯한 생산총괄본부 인근 지역 축제에 물품을 협찬하는 등 생산 거점인 부산에 초점을 맞춘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을 확대하고 있다. 홍성조 오스템 생산총괄본부장은 “부산은 오스템이 국내 최초로 인허가를 획득하고 임플란트 생산을 시작해 지금껏 대규모 생산시설을 운영해 온 역사적인 지역이자 우리 직원들의 소중한 삶의 터전”이라며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치과 교정재료 전문 기업 오스템올소가 최근 원광대 치과병원과 ‘마제스티’브라켓 관련 임상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일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병일 오스템올소 대표이사와 강경화 원광대 치과병원장, 최성권 원광대 치과교정과 교수, 서진우 오스템임플란트 교정연구소장이 참석했다. 이번 임상협약을 기반으로, 최성권 교수가 ‘세라믹 자가결찰 브라켓 마제스티의 임상적 적용’에 대한 연구를 이끈다. 연구팀은 수술 교정, 발치 교정, 비발치 교정 등 다양한 임상 환경에서 마제스티 브라켓의 성능과 용이성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세부 평가 및 측정 항목은 ▲마제스티 브라켓의 성능 적절성 ▲브라켓 슬롯 규격의 정밀성 ▲브라켓 접착 강도 ▲브라켓 내구성이다. 또 실험 데이터와 실제 환자 구강의 상태 및 임상 관찰 결과 간에 차이가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조작 용이성 ▲브라켓 탈락률 ▲환자가 느끼는 이물감까지 꼼꼼하게 조사할 방침이다. 김병일 오스템올소 대표는 “당사는 원광대를 포함해 현재 전국 11개 치과대학 중 연세대, 경희대, 부산대, 경북대, 전남대, 조선대까지 7개 치과대학과 임상협약을 체결했다”며 “학계와의 협업을 확대하며 제품을 지속 업그레이드 하고, 품질 경영을
㈜메디메카가 뼈가 부족한 환자에게도 기다림 없이 임플란트를 바로 식립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골이식재는 ㈜네이처글루텍과 공동 기술개발을 통해 치조골이 부족한 부분에도 임플란트를 즉시 식립 할 수 있는 접착성 골 이식재이다. 손으로 쉽게 조작이 가능한 putty 형태의 소재를 결손부에 적용하게 되면 수중이나 혈액에서도 흩어짐 없이 충전됨과 동시에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다. 메디메카 관계자는 “기존 술식과 달리 골 이식재 사용 후 바로 임플란트 식립이 가능한 제품으로(moldable 타입) 시술자가 디자인한 형태 그대로 경화되며, 봉합과정에서 골 이식 부위가 변형될 가능성이 없어 membrane 및 Titanium mash 등을 사용할 필요가 없다”며 “또한 생분해 가능한 생체 소재로, 체내 세포들과 상호 작용해 뼈로 치환되는 만큼 사용 초기에는 초기 고정 능력의 확보, 중반기 이후부터는 임플란트 표면의 골 유착을 촉진해 골 유착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특히 “치조골이 부족한 케이스에 사용 시 24시간 내에 정상 치조골 대비 80% 이상의 고정력 확보가 가능한 것이 큰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이 진 메디메카 대표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HODEX 2023’에 참가 기업 중 최대 부스로 참여한다. 오는 11일과 12일 양일 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HODEX 2023에서 오스템은 호남권 최대 치과계 행사인 만큼 다양한 제품 체험과 프로모션을 통해 제품 품질 우수성을 알린다는 전략이다. 오스템은 이번 HODEX 2023에서 총 40부스를 제품 컨셉에 맞춰 구역을 구분했다. 이는 오스템 부스 방문 시 치과의사들이 원하는 제품을 직관적으로 확인 및 최적의 동선으로 구성해 피로도를 낮추기 위함이다. 실제로 각 구역은 ▲체어 ▲영상 ▲소장비 ▲디지털 ▲임플란트 ▲재료 ▲의약품 ▲S/W ▲개원 ▲OIC(교육) ▲덴올몰(치과 포털) ▲오스템올소(교정) 등으로 구분했다. 체어존은 오스템의 기술력이 집약된 K5 유니트체어의 기술력과 품질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K5 구매 시 오토 석션 및 모니터(27인치) 중 선택해 1개의 제품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특히 K5 오토석션은 술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오스템이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체어 동작 시에도 위치 조정이 불필요하며 손쉽게 좌우 전환도 가능하다. 치위생사의 도움 없이 1인
일화 신임 대표이사에 김윤진 총괄부사장이 선임됐다. 일화는 지난 10월 31일 김윤진 총괄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김 대표이사는 미국 브리지포트대 경영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서강대 경영학 박사 과정을 이수 중이다. 미국 주요 식품 유통기업 ‘트루 월드 그룹(True World Group)’ 부사장, 통일그룹 임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일화에서는 지난 2020년부터 총괄부사장직을 수행해 왔다. 일화는 김 대표이사 선임을 계기로 조직 내 전략적 정렬을 통한 경영 혁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투자 및 신규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이와 관련 일화는 2024년 준공 예정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신사옥 내 지역 기여 시설을 마련해 지역 상생에 이바지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 밖에도 지역 기반 문화예술 활동 후원도 지속할 방침이다.
미니쉬 솔루션을 습득한 ‘미니쉬 크루’가 130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미니쉬 솔루션의 보급 속도가 더욱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미니쉬테크놀로지(이하 미니쉬테크)는 지난 1일 ‘제6회 미니쉬 아카데미 교육’ 수료생 20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미니쉬 크루는 총 130명을 돌파했다. 미니쉬 아카데미 수료생을 뜻하는 미니쉬 크루는 기준 케이스에 도달한 뒤 별도의 심사를 거치면 ‘미니쉬 멤버스 클리닉(Minish Members Clinic‧MMC)’ 개설 자격을 얻게 된다. 현재 MMC는 전국 20개가 운영 중이다. 덧붙여, 미니쉬 솔루션은 ▲손상된 치아를 자연 치아와 비슷한 물성의 재료로 수복물 제작 ▲수복물과 손상된 치아 접착 ▲치아와 잇몸의 기능, 심미성을 회복하는 일련의 과정을 뜻한다. 이번 미니쉬 아카데미는 지난 10월에 이뤄졌다. 강연은 ▲미니쉬 탄생 배경과 철학 ▲미니쉬 솔루션 이론과 프랩 ▲스캔, 본딩, 교합, 세팅 실습 ▲원데이 라이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미니쉬 원데이 라이브에서는 현직 치과의사가 미니쉬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는 과정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이에 보다 체감할 수 있는 강연이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니쉬 아카데미는
티에네스는 한국마케팅학회가 주관한 ‘2023년 추계 마케팅통합학술대회’에서 마케팅프론티어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티에네스는 2021년 4월 세라핀 투명치아교정장치를 출시하여 2년여 만에 국내 투명교정장치 시장에서 국내 기업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혁신적인 기술을 접목한 고객서비스 제공 ▲외국 제품이 강세인 시장에서 국내 기술력을 바탕으로 당당히 경쟁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로를 인정받았다. 티에네스는 지난 2021년 4월 세라핀 출시 후 매년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플랫폼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국내 시장점유율을 넓혀가고 있으며, 현재 국내 11개 치과대학 중 7개 치과대학병원에서 세라핀을 사용하고 있다. 세라핀은 지난 3월 투명교정으로는 국내 최초 유럽 의료기기 규정(CE MDR) 인증을 받은 바 있으며 현재 티에네스는 유럽 및 동남아 시장을 필두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본격화하는 것은 물론,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도 추진 중에 있다. 장원건 티에네스 대표이사는 “세라핀이 국내외 시장 수요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시장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며 “티에네스는 향후 IPO를 목표로 중장기적인 전략 수
이보클라비바덴트(이하 이보클라)가 경영진 확대로 조직력 강화에 나섰다. 이보클라는 고성장 시장 최고사업책임자(CCO)로 미르코 스틸레(Mirco Stiehle)를, 최고재무책임자(CFO)로 마이클 비켈(Michael Bickel)을 새로 임명하는 등 영업 조직 강화와 재무 파트 변화를 예고했다. 미르코 스틸레 최고사업책임자는 미국과 독일에서 마케팅과 금융에 중점을 두고 국제 경영을 공부해왔다. 또 이보클라에 합류하기 전까지는 독일, 일본, 미국 등의 의료기기 및 치과 산업 분야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 그는 향후 라틴 아메리카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영업 조직을 책임질 예정이다. 마이클 비켈 최고재무책임자는 홍콩 Jardine Schindler Holding에서 근무한 후 스위스 베른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후 Ernst & Young과 Baloise Insurance Group에서 경력을 쌓았다. 또 그는 2005년부터 Schindler Group에 근무하며 미국과 중국, 동남아시아의 재무 리스크 관리, 내부감사, 공급망, IT, 비즈니스 서비스 센터 등 다양한 리더십 위치에 있었다.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이보클라는 이번 경영 구조 확대 개편
한국 치과 업체들이 최근 열린 중국 치과기자재 전시회에서 1000만 달러의 현지 계약 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사)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이하 치산협)는 ‘2023 중국 상해 치과기자재 전시회(이하 DenTech China 2023)’에 참가한 치과 의료기기 관련 한국 기업들이 해당 전시에서 1003만 7000달러의 현지 계약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DenTech China’는 중국 3대 전시회 중 점차 규모가 커지고 있는 전시회이며 치의학 관련 연구진 및 기술인이 모두 참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회의가 병행되는 행사로서, 그 참석자가 치과의사 및 중국 치과계 유명 인사들로 이뤄져 있어 중국 치과 시장의 동향을 파악하기에 용이한 전시회이다. 올해 전시회의 경우 총 850개사 2000부스가 참가하고, 13만 명이 넘는 관람객과 바이어가 참가했다. 지난 10월 14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치산협은 KOTRA와 협력해 한국관을 구성하고, 16개 한국 기업의 참가를 지원했다. 특히 현지에서는 총 170건에 달하는 상담이 이뤄졌고, 1631만 달러 규모의 상담액이 발생했다. 또 1003만7000 달러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