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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치의학계 최초 외국인 편집장 선임 화제

교정학회, Theodore Eliades 교수 편집장 기용
“교정학회지 위상·전 세계 학회지로 도약 발판”

“대한치과교정학회지의 인지도를 높여, 전 세계를 아우르는 저명한 정기간행물로 변모시키겠습니다.”

 

대한치과교정학회지(KJO) 편집장에 Theodore Eliades 스위스 취리히대 교수가 선임됐다. 국내 주요 치의학 학술지에 외국인 편집장이 기용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이에 대해 백승학 교정학회 회장은 “이번 선임을 통해 교정학회와 학회지의 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학회지 평가의 주요 요소인 임팩트팩터(IF)를 올려 위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려 한다”고 밝혔다.

 

Theodore Eliades 편집장은 미국·영국 그리그 등지에서 교정학과 생체재료학 관련 4개 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 20여 년간 유렵치과교정학회지, 미국치과교정학회지, Progress in Orthodontics의 부편집장을 역임한 바 있다.

 

Theodore Eliades 편집장은 “KJO의 명성과 위상만으로도 신임 편집장으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교정학회를 교육의 허브로 탈바꿈해 그 역할을 국제적으로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Theodore Eliades 편집장은 취임 목표로 세계적 위상 제고 측면에서 교정학회지 발전을 첫손에 꼽았다.

이를 위해 그는 ▲유럽 및 미국 유수 기관 논문 유치 ▲리뷰 프로세스 효율성 개선 ▲논문 투고 플랫폼 및 게재 체계 개선 ▲논문 가독성 제고 기능 추가 개발 등을 실현 방안으로 제시했다.

 

이미 조직적인 개편도 이뤄졌다. Theodore Eliades 편집장은 임성훈 교수(조선대)와 협력해, 3개 대륙 9개국 부편집인단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저널의 참여 국가와 연구자의 폭을 넓히고 국제적 홍보 작업까지 이뤄내겠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선정 논문의 홍보 영상 및 초청 전문가에 의한 문헌 고찰, 인용 없는 증례 보고 수 감축과 같은 구조적 개편도 착수했다.

 

Theodore Eliades 편집장은 “교정학회를 위한 여러 가지 당면 과제들을 하나씩 달성해나갈 것”이라며 “임팩트팩터의 증가는 이러한 근본적인 목표가 달성됐을 때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다.

 

또한 논문 투고 과정이 저자와 편집자, 검토자 모두에게 즐거운 경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