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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적합성·친수성 높인 골이식재 개원가 주목

바이오라운드, 골이식재 BIO-B 론칭
기공 형성 통해 골유합율 상승 특징

우수한 생체적합성은 물론, 친수성 역시 뛰어난 골이식재가 있어 개원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바이오라운드는 최근 골이식재 BIO-B를 새롭게 론칭했다. 해당 제품은 인체의 뼈와 유사한 입자로 구성돼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입자 표면에 수많은 기공(Micropore)을 형성해 혈액, 성장인자, 골 성분을 유입, 골유합율을 상승시킨다는 장점이 있다.


업체 측은 기공의 증가는 골이식재의 표면적을 증가시키는 효과로 이어지고 이를 통해 조골세포의 성장과 분화에 최적의 미세환경을 제공해 신생골 형성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높은 순도의 골전도 무기물 구조를 통한 우수한 생체적합성을 가진다는 것도 장점이다.

 

자연골을 구성하는 칼슘/인 비율은 1.67이다. 업체 측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BIO-B의 칼슘/인 비율 측정 결과 역시 1.67로 인체 골과 유사한 함량비를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원재료에 대한 철저한 검증 역시 주목할만하다.


업체 측은 해당 제품은 처리 과정에서 단백질과 같은 유기물질을 완전하게 제거하는 공정을 거친다고 설명했다. 또 원재료인 소뼈는 뉴질랜드에서 철저한 검증을 마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아미노산 함량 결과 염증 반응이 거의 없었다는 점, 친수성 역시 뛰어나 신생골 형성에 도움을 준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혔다.


특히 바이오라운드 관계자는 “BIO-B 시린지 타입은 상악동 수술 시 시술자 편의성 및 환자에게도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또 빠르고 편리하게 적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조작 및 핸들링이 매우 탁월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